20분만에 만든 발번역임 그냥 내용 이렇다고만 생각하고 보셈

한 줄이 게임 텍스트 한 줄이라서 게임 1화 띄워놓고 같이 누르면서 보는게 이해 잘 될거임

오타 있을수도 있는데 그냥 스토리 보고 바로 번역해서 적은거라 애교로 넘어가주셈

나중에 누가 더 고퀄로 만들어주세요 즐감

 - 다음날 하나사키가와(이름 맞는지 알려주셈) 여자학원 중앙 정원 –

타에 : 상점가의 응원노래?

리미 : 응. 상점가의 분위기를 띄워줄만한 곡이래

카스미 : 상점가의 곡을 만든다니, 정말 재밌어보이네!! 좋아-! 해보자!

리미 : 아리사는, 어떻게 생각해?

아리사 : 뭐, 해도 좋지 않아? 그거보다, 카스미는 정말로 그 상점가가 좋은거구나

카스미 : 그럴게 상점가라는건 왠지 두근두근하지 않아?

사야 : 그러고보니, 상점가의 아저씨가 카스미한테 이야기를 걸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었어

카스미 : 그렇게 말해주시면 정말 기쁘네~ 앞으로도 계속 말 걸고 다녀야지!

타에 : 그래서 어떤 곡으로 할건데? 이미지라던가 정해놨어?

리미 : 으~~~~음… 그게 사실 아직 생각이 나질 않아서

아리사 : 고민하고 있구나?

리미 : 응… 솔직히 엄청 고민하고 있다고 할까

카스미 : 슈퍼에 가거나 하면 오리지널 송이라던가 꽤나 들리곤 하지? 그런 느낌은 어때?

사야 : 확실히, 상점가의 응원노래라는건 평범하게 생각하면 그런 이미지지?

타에 : 아 그러고보니…

아리사 : 어떻게된거야 오타에? 무언가 팟하고 온거야?

타에 : 슈퍼의 오리지널 송은, 목욕할때라던가 갑자기 입으로 중얼거리게 되지 않아? 그거 왜 그런걸까 (웃음벨녀석..)

아리사 : 그딴거 모르겠거든!

리미 : 나도 그거 알거같아. 귀에 계속 남아있다고 할까, 머리속에서 계속 울릴때가 있지

카스미 : 그럼말야, 그런 방향으로 해보지 않을래? 상점가에 있는 여러 가게를 소개한다던지 하는 느낌으로! 꽤나 재밌을거 같지 않아?

아리사 : 으~~~ 솔직히 말해도 돼? 그런건말야, 조금 촌스럽지 않아?

카스미 : 그래? 나는 그런거 완전 좋아하는데 말야

타에 : 나도 싫어하지 않아. 정같은게 느껴지고 말야

아리사 : 됐고, 그런 느낌의 곡이면, 전부 우리들이 만들 필요 없지 않아?

리미 : …응?

아리사 : 우리들이 만든다고 하기엔, 우리들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곡이 아니면 의미가 없으니

사야 : 나도 아리사의 의견에 찬성일까. 거기에 아저씨도 말했었지, 젊은 애들이 기뻐할만한 곡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야

리미 : 그러고보니, 응, 말씀하셨었지

타에 : 그러면, 기타가 격렬한 노래는? 전형적인 록이라는 느낌

카스미 : 아! 그거 좋아, 오타에! 뭔가 의외인 느낌이 있어서 멋있을지도!

사야 : 다만, 그거라면 거꾸로 노인들이라던가, 별로 이해해주지 않을지도.

카스미 : 그렇구나- 그렇게 듣고보니 그렇네

타에 : 그러면… 엔카(일본 전통가요 한국의 트로트정도)?

카스미 : 아, 엔카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좋아할거같다고 생각해!

아리사 : 자, 잠깐만 카스미! 조금만 더 성실하게 생각해보라니깐

카스미 : 이… 일단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말야…

사야 : 일단 지금 나왔던 이야기를 정리해보자! 음, 먼저 젊은 사람들 취향에 맞을법한 음악이지? 그리고…

리미 : 우리들밖에 만들 수 없는 곡…

카스미 : 우~~~으… 이건, 꽤나 어려운 문제네

리미 : 그러니까, 전혀 이미지를 떠올리질 못해서…

카스미 : 그래도, 해보는 보람은 있겠네! 상점가에 우리들이 만든 곡이 퍼져나가면, 거기를 걸어다니는게 지금보다 즐거울지도 모르고

리미 : 걸어다니는게… 즐거워진다구…?

카스미 : 상점가라는건 걷는 것 뿐으로도 즐겁게 되지 않아? 마음이 두근두근 한다고 할까. 사야는 알지않아?

사야 : 나는 옛날부터 거기에 살고 있으니까, 거꾸로 그런걸 의식해본적이 없을지도…

카스미 :아, 그렇구나-! 나는, 그 상점가를 걷는 것 뿐으로도 즐거우니까, 꽤나 가고있어.

리미 : 카스미… 그거 정말 좋을지도…

카스미 : 응?

리미 : 상점가를 걸어다니는게 즐거워질만한 곡! 그런 주제라면 어때?

카스미 : 아, 그거 정말 좋아! 나는 찬성!

사야 : 응! 나도 좋다고 생각해! 모두가 상점가를 즐겁게 걸어다니면 기뻐

타에 : 연주하는 것도 즐겁고 말야

아리사 : 그러면, 정해진거다?

리미 : 응! 열심히 만들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