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움이 극에 치닫고 혈중푸농도 마이너스에
거의 연명장치 수준으로 2년전 전할시보면서 푸혈하고
오늘 드디어 짧게나마 푸 영접했는데 난 한시간은 운거같네ㅋㅋㅋㅋ


어쩐지 볼때마다 대구리도 푸망진창, 이건 정말 푸질머리 구르기일까
7일내내 먹방컷, 이건 또 먹을때말고는 교감의틈을 주지않았나
푸바오니까 잘지내고 있을거고 얘는 진짜 뻔판다라 적응왕이라고 ㅋ
얘도 애긴데 4살도안된 앤데..
내가 판단하고 단정짓고 맛나는 죽순도많고 뭐 아무때나 나가고 놀고~그래두 모..행복하겠지~~ㅠ 했나싶다

그나마도 1~20초남짓 티끌모아영상으로 짜깁기해준거
그마저도 그저 감사하면서 보고 일주일을 버텼는데

나래이션이랑 말풍선번역해논거보고
왜 모든게 무너지는거같냐 ㅋㅋㅋㅋㅋㅋㅋ해석보고 입틀막하고 움ㅋㅋㅋ
푸바오, 힘들었구나.. 아가구나. 어리둥절함이 아직 평온해지지않았었구나

푸야 적응 잘 하구 다 이겨내서 여기 남아있는 돌멩이들에게
"헤헤 미얀 임오, 푸질머리좀 부려봤어ㅋ이제 너무 잘지내고있어!"
라고 말하지않아도 다 전해질수있는 웃는모습보여주길바래



청승떨면서 전할시또보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