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29일 캐치업에서 투어 루미너스 공연 멤버들의 중간보고로 이뤄졌는데

우리도 즐길 투어라서 어떤 이야기들을 풀었는지 번역해봤어

멤버들 이름에 따라 색입혔으니 읽기 편할거야

하루나 

마미 

토모미 

리나

방송기준 4월 13일 다카마쓰 공연까지 끝났고

히로시마 , 후쿠오카 2개 , 구마모토 , 오카야마 , 다카마스까지의 보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와줘서 너무 기뻤어

좋은 스타트를 맞이하면 그 후의 기분이 달라지고 정말 중요한 공연이었는데

다시한번 히로시마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캐치업 방송도 못하고 있었고 사인회도 불참하는등 컨디션이 너무 나빠서

히로시마 후쿠오카 구마모토까지 끌려다닌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팬분들이 정말 많이 와주셔서

좋은 라이브를 할 수 있었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세트리스트를 맞이하는거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즐겨줘서 놀랬고

정말 좋은기운을 많이 받은 공연이었어

그리고 후쿠오카로 이동하여 양일간 공연을 했었죠 다들 어땠나요?

후쿠오카도 엄청난 열기였죠 그 오랜간만의 뜨거운 느낌도 좋았고 이틀 모두 전혀 다른 분위기였던것도 재미있었어요

확실히 거기 라이브 하우스 꽤 좋아하는것 같더라 다들 라이브 끝나고 어디 안갔나?

공연전날에 후쿠오카 현립 미술관에 가서 즐기고 왔고 

라이브 후에는 스태프 몇명이랑 죽 전문점가서 맛있게 먹었어

그리고말야 공연할때 MC도 그 장소의 추억이야기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최근까지 항상 4명에서 이동하거나 같이 있을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처음인것 같네

공연할때도 신선한게 각자 MC를 통해 처음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어

백숙 국물을 처음으로 배달해봤는데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식당에 가지 않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몸에 좋은것은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 스탭이 미즈타키 수프를 물병에 담아 가져다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좋았어

구마모토는 7년만에 하는 거였고

이번에 꽤 오래간만에 하는 지역이 많은데요 구마모토 어땠나요?

MC에서도 말했지만 앨범을 엄청나게 들어주는 느낌이 그날따라 있었죠 우리를 따라와주는 느낌이 정말 대단했어

투어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다들 몸에 익숙하다고 해야하나? 자유롭게 즐겨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

뭐 딱히 정해진건 없잖아? 춤추는 방법이라든가 아직은 그런게 잘 안퍼져있는데

다들 각자의 감각으로 한곡한곡 즐겨주셔서 저희도 연주하고 있던것 같아요

저희 공연할때 WANIMA(와니마) 멤버들이 대기실에 먹을거 가져다줬는데 다음날 저희도 빵 넣어드렸죠~

사진사가 똑같다는 연결고리도 있고

구마모토 오기전부터 저도 사실 몸상태가 안 좋았는데

구마모토부터 몸 상태가 돌아와 겨우 밖으로 나갈수 있게 되었어

산책도 많이 했고 멋진 커피가게 가거나 옷가게 구경하고 구마모토 거리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딱 벚꽃도 피는 시기여서 기분도 좋았고

빗속에서 구경했는데 우산쓰고 있으면서 계속 까불고 포켓몬고 하면서 득템도 하고 체육관도 가득차게 만들고

즐거웠어 구마모토~

그리고 4월 12일 오카야마

오카야마도 7년만이네요

원래는 kftd투어할 예정이었는데 그게 불발되어서 7년만에 하게 되었는데

친적이 살고있고 초등학생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일하게 되었고

7년만에 만났는데 스캔달의 그 누구보다도 키가 커졌어요

오카야마 라이브 좋았죠?

(다같이) 응!! 정말 대단했어

목소리 크기로 말하면 여기가 제일 컸을지도 모르겠다 분위기도 대단했고 

그리고 4월 13일 가가와 다카마쓰

들어가자마자 대기실에 우동이 놓아져 있었는데

유부초밥과 튀김이 있었고 튀김도 몇종류 놓아져 있었어 그리고 역시 직접 끓어주셨죠

이러면 역시 다카마쓰 최고가 나오죠~

난 2박에 3우동 때렸어

3우동이나...

응 먹었어

라이브후에 카레우동 먹었는데 카레우동 진짜 맛있었어 거기에 관객들도 있었고 다같이 뒤풀이 하는 느낌이었지

다카마쓰 공연도 엄청나게 더웠지?

응 맞아 관객석의 에어컨 차단기가 떨어져서 완전 엉망진창 되었잖아

중반쯤 가면서 더워졌을때 그런 생각들잖아 관객들 모습보면서 역시 라이브가 격렬해짐과 동시에

관객들의 볼륨도 올리고 싶어서 에어컨을 조금 조절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조절하고 있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망가진줄은 몰랐네

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덥긴하더라

코로나 이전에도 이런일이 종종 있어서 나는 코로나 이전 느낌 받았는데

완전 라이브하우스 투어같은 느낌이었어

다카마쓰에서 우동을... 우동을 5세트정도 먹고 엄청나게 기념품을 사서 돌아갔어ㅋㅋㅋ

방금 전인데도 벌써 추억이 가득해

지금 이 방송을 하고 있는 다음날이 이바라키 미토에서 라이브가 있습니다

그럼 미토에서 라이브가 끝난지 얼마 안된 스캔달 연결해보겠습니다

관객과의 거리가 미쳤다니까 손을 뻗으면 진짜 악수할 수 있을것 같다니까

350석이니까 완전가깝지 라이브 하우스 느낌이라 좋았어

관객들도 스스로 말을 걸어주는 타입의 사람들이라 대단했고 MC때도 잠깐 얘기했지만 모두가 생각한 고마움들을 많이 전해줬어

이름을 불러주는 그런 분위기도 좋았고 어땠나요?

최고였어 진짜로 모두 최고였어 맨뒤라고해도 5열정도니까 좀더 있긴해도

얼굴이 정말 선명하게 보였어 다들 굉장히 즐거워하고 있었고 엄청 감동적이었어

2층에 있는 사람들도 대단했고 대박이었지 일체감 있는 라이브였어

모두 목욕하고 나온듯이 돌아가셨네요ㅋㅋㅋㅋㅋㅋ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매진으로 감사합니다

분장실에 스티커가 아직 남아있었잖아 그전에도 너덜너덜했는데 그거보니까 약간 시간의 흐름을 느꼈어

저희 7년후에도 제대로 했습니다!!!!

다시한번 오늘 와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고 또 라이브로 만나요

네 그럼 스튜디오의 스캔달에게 다시 넘기겠습니다

다들 라이브하우스는 오랜만이니까 분명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라이브는 5월 4일 나고야입니다 벌써 5월이네요

투어가 끝나면 페스티벌도 몇개 정해져있습니다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루미너스의 해외공연도 정해졌습니다 6월 초중반에 대만 중국 한국 아시아 공연이 있는데요

아시아에도 루미너스를 배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