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갤에서 지나친 공략이나 스포 냄새나는 글 보지 말고 모르는 채로 진행하기

실제로 모험하는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곳 저곳 돌아다녀보셈
갤에서 전설 아이템 장소 스포당해서 가서 얻는거랑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아이템 설명 읽어볼때랑 재미랑 쾌감이 차원이 다름
퀘스트 달성 방법도 무궁무진해서 너가 생각하는건 왠만하면 가능
클래스도 성능픽말고 하고싶은걸로, 지나친 멀티클래스만 피하면 어떻게든 굴러감

2)
D&D 유경험자면 어려움, 처음이면 보통으로 진행

전투 난이도가 살짝 어려울 수 있는데 전투 막혔을 때
다시 로드해서 주변 지형 살펴보면서 어떻게 해야 유리하게 싸울 수 있을지, 인벤 아이템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이거 한번 써볼까?하고 써보는 재미도 엄청남

3)
전투 실패 제외 스토리상으로 후회되는 선택 있어도 세이브 로드 금지

이래야 신한테 깝치거나 누가봐도 죽을 것 같은데 죽으면 로드하지 뭐~ 하면서 비현실적인 선택을 하지 않게됨
대화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하는 것도 재미임

4)
대화 글자만 읽고 넘기지 말고 인물이 대사치는 것까지 다 보기

대화 이입감이 다름
대화할때 억양이나 행동에서 다음 대화를 유리하게 진행 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도 있음
(도둑이라고 의심되는 상황에서 너가 훔친거냐고 추궁하면 눈을 못마주치고 눈을 자꾸 돌리는 등)

+
5)
정말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에서만 긴 휴식, 긴 휴식시에만 저장
(선택)
이건 전투 한번 한번 정말 정성들여서하게되고 성취감이 확실히 크긴한데..
세이브 한지 오래됐는데 죽었을 때 현타가 좀 커서 선택 사항

6)
레이‘첼한테 마스크 씌워주기
이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