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생성을 하고나서 시네마틱 영상을 마저 보고나면 아주 개씹창이 나버린 함선에 내던져진 주인공의 모습으로 게임이 시작한다.
카메라 이동, 캐릭터 이동등의 간단한 조작은
빨간원으로 그려진 것처럼 왼쪽 위의 튜토리얼 창이 뜨면서 익힐 수 있으니 넘어가고, 기본 화면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겠음.
1번을 누르면 아이템창을 열 수 있음.
2번은 캐릭터 초상화이고, 눌러서 캐릭터의 현재 위치로 바로 이동 가능함.
3번은 근접,원거리 무기를 현재 뭘 들고 있는지 보여주고, 버튼이 4개 있는데 위에 2개는 그냥 지금 캐릭터가 근거리 무기 들게 할지, 원거리 무기 들게할지 결정하는 버튼인데 어차피 근접, 원거리 공격 버튼 누르는 걸로 알아서 들기 때문에 별 쓸모 없고, 아래쪽 왼쪽 버튼은 쌍수 무기를 들었을때 쓰는 버튼임.
이거 눌러서 공격할때 자동으로 보조 행동 쓰면서 왼쪽 손에 든 무기로 같이 때릴지 말지 결정 가능한데, 쌍수 들거면 꺼놓는 거 추천. 해놓으면 2타로 때리는 데 첫타로 죽여도 2타까지 쳐서 낭비함.
그리고 마지막 버튼은 횃불이나 등불 같은 광원으로 쓸 만한걸 등록해놓고 저걸 눌러서 간단하게 스왑할 수 있음. 나중에 동굴 같은데 들어갈때 편함.
4번은 이렇게 누르면 전투 중이 아니어도 턴 기반 모드라고 함정을 피하거나 할 때 편한 모드로 변경이 가능함. 그런 함정은 대부분 이게 자동으로 켜지니까, 굳이 누를 일은 없기는 함.
5번은 휴식 버튼임. 짧은 휴식 2번과 긴 휴식 그리고 야영지로 가는 버튼 3개가 나올 건데, 짧은 휴식은 체력 절반 정도를 회복하는 휴식임. 긴 휴식 마다 2번씩 충전되고, 워락 같은 클래스는 주문 슬롯도 회복 가능함. 힘겨운 전투를 해서 애들이 너덜너덜 해졌다고 포션이나 아까운 주문 슬롯으로 힐을 하기 보다는 짧은 휴식을 잘 활용하도록 하자.
긴 휴식은 하루 시간이 지나감. 누르면 시간이 지나가서 일부 퀘스트가 실패하거나 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대부분 눈 앞에서 다급한 상황이 아니면 안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누르셈. 바로 눈앞에서 살려주세요! 하는 데 긴휴식 눌러야 하는 경우 같은 것만 조심하면 된다고 함.
야영지 버튼은 튜토 중에는 못 쓰지만, 파티에 안 넣고 영입해둔 오리진 동료나 일반 동료들이 캠프에 있음. 리스펙 해주는 녀석이나 기타 npc들도 캠프에서 대기 타니까 영입하면 자주 자주 들러보자.
이제 행동바를 하나하나 살펴보자. 행동바 우측에 + - 버튼으로 줄을 늘리거나 줄일수 있음.
늘리면 이렇게 행동바가 늘어나서 버튼을 한번에 보기 편해짐. 해상도 높게 쓴다면 어느정도 늘려서 쓰도록 하자.
행동바를 보면 위 아래로 버튼들이 달려 있음.
양쪽 버튼 전부 눌러볼 수 있는 버튼이니 위쪽 첫번째 버튼 부터 눌러보자.
눌러보면 이렇게 바뀔거임. 첫번째 초록색 버튼은 '행동' 버튼임. 턴마다 한번씩 할 수 있는 행동들이고, 눌러서 나오는 저 행동들과 마법들은 이 '행동'을 소모해야 쓸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뜸. 각각의 버튼 전부 그와 관련된 행동 버튼들과 아이템들이 따로 분류되는 버튼이라고 보면 됨. 아래쪽 x 버튼 누르거나 우클릭해서 원 상태로 되돌릴 수 있음.
아무튼 이 턴마다 한번 하는 '행동'에는 공격, 마법등이 있음. 숨거나, 쓰러진 동료를 도와주거나, 질주라고 해서 이동 속도를 2배로 늘리거나 하는 행동들이 있으니 뭘 할 수 있는 지 확인해 두도록 하자.
다음은 '추가 행동'임. 추가 행동은 행동과는 별개로 턴 당 한번 수행 가능함. 추가 행동에는 꽤나 중요한 것들이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해야함.
먼저 '도약'임.
도약은 말그대로 점프를 하는 기능인데, 기본 이동 거리를 추가로 잡아먹음. 보통 다리가 짧은 노움이나 드워프 같은 애들을 안한 인간형 종족이라면 기본 이동 거리가 9m 일거임. 이동은 행동과는 아예 따로라서 행동하고 이동하거나 이동하고 행동하거나 자유롭게 할 수 있음.
도약은 그 이동 거리중 3m를 비용으로 지출해야하고, 너의 근력에 따라 다른 거리를 점프할 수 있음. 보통 끊어진 다리를 넘거나, 장판이 깔려 있어서 점프해서 넘어가는 등등 매우 자주 쓰게될 능력이고, 단축키도 z로 지정되어 있음. 보통 길이 없어 보이는 곳도 상자를 쌓아 점프해 넘어가거나 할 수 있으니 점프각을 전투를 하던 이동을 하건 매우 중요하니 잘 둘러보도록 하자. 참고로 높이가 너무 높으면 점프 능력이 좋은 애들만 넘어갈 수 있거나 하니까 파티원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해줘야함.
'담그기' 행동은 불이나 산성, 독 같은 환경 요소가 바닥으로 깔리는 일이 있는데, 이런데다가 무기를 담궈서 데미지를 추가할 수 있는 행동임
이 기본 스태프를 불 표면에다가 찍먹을 해보면
짜잔 화염 데미지가 추가됨. 초반에는 저런 데미지도 감지덕지이니 담그기 기능을 잘 활용해서 추뎀을 노려보자. 아쉽지만 사진에서 보이듯 담그기로 얻는 버프는 짧아서 미리미리 화염이나 산성을 발라두고 한참 뒤의 전투에 써먹는 건 불가능함.
선빵을 칠 수 있는 환경이면 담근다음 즉시 선빵을 치도록 하자.
다음은 밀치기다. 적을 말그대로 밀어버리는 데, 미는 것 자체가 성공하는 것은 미는 사람의 운동 기술에 좌우되고, 거리는 근력과 대상의 무게에 따라 결정된다. 너무 무거운 적이라면 밀어버리는 게 불가능하다. 예) 골렘, 딱봐도 무거운 놈
밀치기는 추가 행동이지만,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데미지를 입히거나 아예 낭떠러지 같은 곳에 떨어뜨려서 죽여버릴 수도 있다. 중요 퀘템 같은 경우는 드랍하면서 죽으니까 피통만 높고 잡기 힘들면 낭떠러지로 밀어서 죽이는 것도 고려해보자.
참고로 이거 플레이어도 당연하게 당한다. 전투 개시하자마자 왠 적 하나가 호다다다닥 달려와서 널 밀어 죽이면 정말 허무할 수 있다. 그렇게 죽어도 파란색 영혼이 남아서 부활 스크롤로 살릴 수 있기는 하지만 매우 어처구니 없으니 위치 선정을 잘하자. 특히나 고난이도면 각나오면 바로 밀어버림.
또 밀치기의 중요한 점은 적들이 붙었을때다. 근접한 적에게서 벗어나려고 하면 적은 기회 공격을 통해서 너를 한대 때릴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적의 근접 클래스는 되도록 너의 원거리 클래스들에게 붙으려고 할거고, 적이 너무 가까우면 원거리 공격에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아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안개 걸음같은 주문을 활용해서 안전하게 빠져나오거나, '행동'에서 철수를 선택해서 빠져나와야 하는 데 이러면 당연히 '행동' 하나를 날려먹거나 귀중한 주문 슬롯 하나를 써야하는 게 뼈아프다. 하지만 적을 밀쳐서 떨어뜨린뒤 거리를 벌릴 수 있다면, '추가 행동'을 써서 적을 밀고 나는 빠져나올 수 있다. 물론 원거리 클래스의 운동 능력은 보통 처참한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어차피 '추가 행동'이니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아니면 아군 파티의 근거리 클래스가 대신 밀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포션을 마시거나, 무기에 독을 바르는 행위도 '추가 행동'에 들어간다. 회복 포션이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에 적극 활용하자.
또 원래는 행동을 쓰는 주문을 '추가 행동'으로 쓰는 재주나 장비들도 게임을 하다보면 얻을 수 있다. 자기 캐릭이 '추가 행동'으로 뭘 할 수 있는 지 미리미리 파악해두면 전략적으로 행동이 가능하니 잘 알아두도록 하자.
그 다음 파란색 아이콘은 위저드 클래스의 클래스 전용 행동을 나타낸다. 해당 버튼은 클래스마다 다르거나, 없는 클래스도 있음.
이제 그 다음인 주문 슬롯이다. 주문 슬롯은 보이는 대로 아이콘이 2개인데, 이건 1레벨 주문 슬롯이 2개 라는 의미이다. 즉, 현재 상태 주문 슬롯으로는 1레벨 주문을 2개 쓰면, 긴 휴식을 하기 전까지는 마법을 쓸 수 없다.
주문에는 각각 레벨이 있고, 보통 홀수레벨마다 다음 레벨의 주문을 얻게 된다. 3레벨에 2레벨, 5레벨에 3레벨 이런 식. 팔라딘 같은 마셜인데 주문을 배우는 애들 같은 경우에는 이게 더욱더 늦어지거나 해서 같은 레벨인데 주문 시전자는 고레벨 주문 쓸 수 있고 팔라딘은 못 쓰고 이런식인 경우가 많음.
중요한 건, 저레벨 주문은 높은 레벨의 주문 슬롯을 사용해서 쓸 수도 있다.
1레벨 주문 마법 화살을 시전하려고 누르자, 가지고 있는 주문 슬롯을 선택할 수 있는 게 보일거다. 아래 강화시전을 통해서 고레벨 주문 슬롯을 쓰면 저레벨 주문을 강화해서 쓸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마법 화살의 경우에는 레벨을 높여 쏠 수록 투사체가 증가한다. 1레벨에는 3개 2레벨 슬롯으로 쓰면 4개 이런식.
하지만 무조건 마법이 강화되는 경우는 없다. 강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강화되지 않는다고 써있으니 잘 보고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하자. 주해당 레벨 주문 슬롯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만.
12렙 클레릭의 주문 슬롯을 가져와봤다. 주문 시전자 클래스의 레벨이 오르면 오를 수록, 주문 슬롯은 늘어나게 되어있다.
3렙 주문을 하나 사용해보았다. 주문을 사용하면 저렇게 빛나는 아이콘이 꺼지는 걸로, 주문 슬롯이 있는지 없는 지 체크 가능함.
이제 아래쪽 버튼을 살펴보자.
아럐쪽 버튼은 이제 범주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을 누르면 일반 공격, 아까 봤던 숨기, 점프, 밀치기 등만 표시해주고.
클래스 버튼을 누르면 해당 클래스로 얻은 능력들을 표시해주는 등등이며
커스텀 버튼은 니가 맘대로 꾸며서 쓸 수 있는 범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건 패시브 버튼임.
얻을 수 있는 재주나 스킬 중에 키거나 끌 수 있는 패시브가 존재한다. 처음 시작하면 아마 '비살상 공격'이라는 패시브가 하나 있을 거임.
해당 패시브를 끄거나 키는 걸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예시 사진의 패시브의 경우 명중률에 -5 페널티를 받지만 피해량을 10이나 더해주는 패시브인데, 상대의 방어가 높으면 아무리 데미지가 높아져도 안맞으면 꽝이니까 꺼서 명중률을 올리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이제 행동 단축바도 알았으니 돌아다녀 보자. 돌아다닐떄는 왼쪽 ALT키를 잘 활용하는 게 좋은데 이 화면에서 ALT를 누르고 있으면
이렇게 중요한 것들이 하이라이트 된다. 중요한 것들은 ALT키로 체크하면서 진행하면 좋지만, 그냥 나무 상자에서 보급품이 나오거나 주문 스크롤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으니 ALT키에만 의존하지 말고 뒤질 수 있는 것들은 다 뒤지고 다니는 게 좋다.
특히나 예시 화면의 일리시드 기록 같은 책 같은 류에서 힌트를 얻는 경우가 많으니, 역사책 같은게 아니면 책은 꼭 읽고 다니도록 하자.
상호 작용이 가능한 사물들은 우클릭을 하면 이렇게 무슨 상호작용이 가능한지 뜬다. 단순히 좌클릭만 하면 한 행동만 할 수 있으니 어떤 상호작용이 가능한지 체크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나 '조사' 버튼은 강력한 적을 상대할때 큰 도움이 된다.
적의 내성, 특이한 버프들은 설명을 읽어서 파훼할 수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니 조사 버튼을 적에게 꼭 활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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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많아서 끊어감
주사위 굴리는 건 설명도 못하고 3편이 끝났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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