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은 모기 폭풍소서, 섀하 글룸어쌔, 민스크 순수힘몽크, 민타라 빛클레릭으로 했음

일단 시작할때부터 뭔가 뽕차는게 처음 꿈꿀때 방문자 만나는게 아니라 카자도어한테 쫓기는 장면 나옴

그때부터 뭔가 다른게임하는 느낌 났음. 목적이 올챙이가 아니라 복수인거 같아서

카자도어 죽일때 정말 내가 죽이는것처럼 몰입되니깐 쩔드라

연인은 처음에 레이젤이랑 유흥즐기고 파티에서는 섀하랑 키스하고 사귀진 않다가 결국은 민타라랑 이어짐

선역으로 승천 안하다보니깐 햇빛을 피하며 어둠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점에서 어울린다 생각됨

민타라가 그 굵직한 목소리로 키스할때 아임 유어스 하는거랑 참 캐릭터는 겁나 매력 있는데 관련 이벤트나 대사가 적어서 아쉬움 (선플레이라 야스씬은 못봄)

와이프 따라서 멘조바란잔 가서 전쟁을 계속하는 루트 택함

맨날 심장에 말뚝박아 죽이는 모기라서 여태 못봤던것들도 다시 봤고

근데 엔딩때 승천못한 모기는 햇빛 피하면서 어딘가로 도망가는데 그 뒤에 뱀파이어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는 묘사도 기억에 남음

마지막에 울마한테도 처음 편지 받아봤는데 이것도 참 좋드라

지금까지 지켜봤지만 앞으로도 지켜볼 것이다 존경의 시선으로... 대충 이런 내용임.

아 세바스티안한테도 편지 받음

암튼 모기 오리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