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암습(원거리)의 텍스트를 읽어 보면
자신이 이점을 지니고 있거나, 혹은 대상의 1.5m 이내에 자신의 아군이 있으며 불리점이 없을 경우에 가능하다
라고 써져 있음
그런데 조건 맞는거 같은데 암습이 왜 안되는 거지? 싶은 사람들은
이점의 개념이 아직 제대로 이해가 안되었기에 그런 거일 거임.
전투 로그에서만 굴러가고 주사위 자체를 보여주진 않는 전투보다
일반 대화에서 나오는 주사위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이런 인도와 같은 능력치 판정에 보너스를 주는 경우는 주사위 판정에 보너스를 주는 형식임.
내가 주사위를 굴려서 14가 나왔는데 거기에 1d4 주사위를 추가로 굴려 1~4의 값을 결과 값에 더하는 식의 계산인거지
축복 버프도 이런 경우임. 전투에서 명중 혹은 내성에 관련된 주사위를 돌릴 때
그 결과 값에 +1d4를 추가해 주는 거지
그렇지만 이건 이점과는 다르다. 보다시피 고지대, 궁술, 다크베일, 축복, 인챈트로 인한 다양한 명중 굴림 보너스를 받고 있지만
암습 공격을 시도하려고 하면 대상에게 이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불가능 한 것을 볼 수 있다.
즉 이런 식으로 +로 되어 있는 것은 이점이 아니며 암습 공격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단지 주사위 판정의 결과에 보너스가 들어가는 것일 뿐임.
그에 비해 이점은 판정 보너스와는 다르다
주사위를 2개를 돌려서 그 중에 더 높은 값을 채택하여 적용하는 방식임.
반대로 불리점은 더 낮은 값을 채택하는 거고
전투에서 가장 대표적인 이점이 은신인데
보다시피 위에서 봤던 +와는 다른, 주사위 2개가 그려진 보너스. 이게 이점을 의미한다
당연히 이 상태에선 암습이 가능함
또한 암습의 조건을 다시 읽어보면
"대상의 1.5m 이내에 자신의 아군이 있으며 불리점이 없을 경우에 가능하다"
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아까 이점이 없던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칼라크를 적 근처로 보내니 가능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가 이점이 아니듯이, - 역시 불리점이 아니기에
명중률에 -를 받는 샤프슈터의 패시브를 키더라도
불리점이 없어서 암습이 여전히 가능하다
불리점이 뜨는 대표적인 상황은 대상이 유효 사거리보다 멀리 있거나
자신의 근처에 적이 있어서 위협받음 상태가 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칼라크가 광신도 말릭의 주변에 있음에도 자신에게 불리점이 있기에 암습 공격이 불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이점과 불리점은 서로 상쇄가 되기에
칼라크가 대상의 근처 1.5m 내에 있을 때
나에게 불리점이 있음에도 이점 역시 가지고 있다면
이점과 불리점이 상쇄되어서 암습 공격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음
또한 이점이 2개 있고 불리점이 1개 있다고 이점 1개와 불리점 1개가 상쇄되고 이점 1개가 남는게 아니다.
이점이 2개든 3개든, 불리점이 2개든 3개든, 이점과 불리점이 같이 있으면 둘 다 전부 사라지는 판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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