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출산율 멸망도 독신여성의 자유가 증대되고 불이익이 감소 되는 환경적 배경이 있었기 때문이지.

애당초 여성이 상향혼을 바라는 거 자체가 비난이나 지탄받을 일이 아닌, 본능적 특성이고 순리인 것인데 이런 논리하에 여성의 사회진출과 대학진출이 출산율 저하에 직격타인 건 부정할 수 없지.

자유무역으로 제조업 종사자들이 붕괴되고 탄탄한 중산층 남성들이 몰락하면 남성들의 권위는 땅에 처박혔는데 여성평등이니 뭐니 헛소리로 여성할당제같은 미친 법을 만들면 출산율이 안 떨어지고 배기겠냐고.

현실적으로 출산과 육아활동과 일이 병행할 수는 없고 남성이 한 가정을 지탱할 수 있는 부를 벌고 아내는 자녀 양육과 가정의 안정에 힘 쓰는 모습이 사회유지에는 가장 합리적이다.

가부장제 사회가 문제가 많겠지만 그 개인의 삶을 더 자유롭고 풍족하게 할 수록 사회 전체는 멸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거지.

로마처럼 멸망하는 게 맞다. 아니면 전쟁으로 싹다 뒤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