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류학 개론] 여목학과 남목학의 통합 이론 정리 - 3편

리아 · 2021.07.09 22:39:44

(2편에서 이어서)

(흥미진진하지 않습니까?)

------

c. 필터 : 공명을 통한 변형.

위 이론편에서 말했듯이

남자 목소리로 들리게 하거나

여자 목소리로 들리게 하는 건.

기본 주파수와

공명을 통해 변형된 소리의 제1포먼트의 주파수 R1 과의

차이의 비율.

이 비율이 적으면 남자 목소리로 들리고

이 비율이 높으면 여자 목소리로 들린다.

그럼,

공명을 통해 이것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

양성류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c-1. 공명(resonance)의 개념.

여기서 말하는 공명은 노래에서 말하는

어디가 울린다는 그런 느낌의 감각적 공명 개념이 아니라.

특정주파수가 공명현상을 일으켜 증폭되는

과학적 공명의 개념이다.

이 글에서는 어디가 울린다는 감각적 공명의 개념을

두성 흉성 설명할때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어려운 개념인 것처럼 써놨지만,

무슨 통에 소리를 울리면

소리가 통의 벽을 부딪히면서

소리가 바뀌는 것을 공명이라 하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여도 충분하다

기본 주파수와 배음을 가진 성대 원음이

성도를 지나면서 특정 주파수가 증폭이 되고

이것이 기본 주파수와 어우러지면서

어떤 목소리가 완성된다고 이론편에서 점검했다.

그리고,

기본 주파수가 같더라도

공명 주파수가 높으면 높은 여자목소리가 되고,

공명 주파수가 덜 높으면 낮은 여자목소리가 된다.

이것은 성대를 잡아당겨 단순히 피치를 올린 것과는

차원이 다른 효과가 있다.

많은 여목러들이

톤을 높이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기본음의 피치를 올려보는데 영 어색하고

때로는 사람이 내는 주파수를 벗어나기도 하고

원하는 소리가 안나는 게 당연하다.

아마도 그 원하는 톤은

바로 이 공명을 통해서 달성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남목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는데,

단순히 소리를 낮춘 저음과

목구멍을 넓혀 나오는 저음이

퀄리티의 차이를 확실히 보인다.

[남목]

https://m.dcinside.com/board/bivoice/9695

[김득춘님의 긁는 저음과 넓히는 저음]

c-1-1. 성도가 짧으면 고음이 증폭되고 (여목)

성도가 길면 저음이 증폭된다 (남목)

과학적 원리는 다음과 같다.

목은 성대쪽이 막히고 입 쪽이 뚫린

반폐쇄관 공명기이다

섹소폰, 트럼본, 플루트가 이와 동일하게

한쪽이 막혀있고 한쪽이 뚫려있는

반 폐쇄관 공명기이다

우리의 목은 위의 악기들과 동일한 구조이다.

한쪽이 막히고 한쪽이 뚫린 반폐쇄관 공명기에서

증폭되는 주파수는 관의 길이에 따라 변한다.

막힌쪽(성대)에서 발생한 음파가

뚫린쪽에서 일부 반사되어서 돌아오는데

이 양쪽의 음파가 서로 합쳐지면

음파가 마치 진행하지 않고 정지된 것처럼 보이는

정재파(standing wave) 가 발생한다.

이 정재파는 1차, 2차, 3차... 에 해당하는

주파수를 공명시킨다.

대충 이런 원리로 주파수가 증폭되는데,

이렇기 때문에 증폭되는 주파수는

관의 길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그 공식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중요한 R1에 대한 공식만 체크한다)

R1 = V / 4L

R1 = 첫 번째로 증폭되는 공명 주파수

V = 소리의 속도 (음속 343,000 mm/s)

L = 공명관의 길이

이 공식에 맞추어

남성의 성도의 길이 175mm 를 넣으면

R1 = 343,000 / 175 = 490 hz

여성의 성도의 길이 140mm 를 넣으면

R1 = 343,000 / 140 = 600 hz

남성은 490 hz 의 주파수를 증폭하고

여성은 600 hz 의 주파수를 증폭한다.

그리고 R2, R3, R4 등등

뒤쪽 배음의 증폭되는 공명 주파수 (2포먼트, 3포먼트 등)

도 비슷한 공식에 의해 배율로 적용되니까

관 길이에 따라

긴 관은 낮은 주파수가 증폭되고

짧은 관은 높은 주파수가 증폭되는건 똑같다.

증폭이 일어나는 원리는

피상적으로 쉽게 상상을 해보자면

작은 호수에 돌을 던졌을때 물결이 일어나고

그 물결이 호수의 벽을 타고 돌아올때

아직 퍼져나가고 있는 물결과 부딪히면

어디서는 물결이 합쳐져서 커지고

어디서는 물결이 상쇄되기도 한다.

이게 호수의 모양에 따라 물결이 다를것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이것과 엄청 다르긴 하지만,

소리 음파도 파동이고

성대에서 나온 파동이 목구멍의 벽을 부딪혀

반사되면서 증폭과 감쇄가 일어난다고

대충 생각하자.

자세한 건 아래 링크를 참조.

https://m.blog.naver.com/200613241/221143036727

[반 폐쇄관 공명기 모델]

아무튼,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후두를 얼마나 올리거나 내림으로써

성도의 길이를 얼마나 짧게하느냐 길게하느냐에 따라

공명되는 증폭 주파수는

너무나 예상 가능하게 움직인다는 뜻이다!

이론편에서

특정 성별로 느껴지는 소리의 핵심은

첫번째 증폭되는 공명 주파수에 크게 좌우된다고 했다.

(R1 첫번째 포먼트)

그리고, 공명주파수는 공명관의 길이에 따라 움직이므로

후두~입 길이가 길면 공명 주파수가 낮고 (남자 목소리)

후두~입 길이가 짧으면 공멍 주파수가 높다 (여자 목소리)

https://youtu.be/ynFqjE2AEGk?list=PLYJkVI7LLpknvBww07jnsxbz-_Lkynsry&t=363

이것이

여목을 할 때 후두를 올려서 성도를 짧게 해야하는 이유이고

남목을 할 때 후두를 낮춰서 성도를 길게 해야하는 이유이다!

c-1-2. 성도의 넓이가 넓으면 저음이 증폭되고

성도의 넓이가 좁으면 고음이 증폭된다.

이건 위의 공식보다 복잡하다.

이것은 헬름 홀츠 공명기 모델로 설명 가능한데,

수식은 개복잡하다.

대략 c-1-1 에서 처럼

사이즈 집어넣고 소리 집어넣고 하면

증폭되는 주파수 구간이 나오는데,

공명관의 사이즈(넓이)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정도만 알아두자.

물리학자들이 잘 계산했겠지.

그냥 수식만 살짝 구경하면 다음 그림과 같다.

viewimage.php?id=2fb4c629ecd13d&no=24b0d769e1d32ca73fec8ffa11d0283194eeae3ea3f7d0da351cf8d3418c7013f00740a4dc9f8ad76a70e1692e1ce028f911a53ee32fadd91f43b8901ede14a842202db4c2d484682b9f08454f73e0211a562beae5

(그림 15. 헬름 홀츠 공명기의 계산식)

그래도 한번 해보시겠다는 분들은 다음의 링크를 따라간다.

https://m.blog.naver.com/200613241/221146859120

울림통이 클수록 낮은 주파수가 증폭되고 (남자 목소리)

울림통이 작을수록 높은 주파수가 증폭된다 (여자 목소리)

이것이

여목을 할 때 목을 조여서 성도를 좁게 해야하는 이유이고

남목을 할 때 목을 넓혀서 성도를 넓게 해야하는 이유이다!

여목에서 목조이는건 워낙 유명하니 그렇다치고

남목에서 목넓히기가 되어야하는 이유이다.

[남목에서의 사례]

https://m.dcinside.com/board/bivoice/9095

[김득춘. 남자목소리에 관한 작은팁]

목 넓히기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유툽 남목 강의에 목 넓히기가 잘 안 나오는 것 같은데.

이건 여목할때 피치만 올리고 성대 조작만 가지구

목조이기 없이

여목 내겠다는 것과 비슷하다.

이게 되어야 진정 퀄리티 있는

배음이 증폭된 남목으로 들린다.

이 공명(과학적 개념의 공명)을 이용해야

진짜 남자/여자 의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c-1-3. 성도의 길이와 사이즈 요약

과학적인 원리로

공명관의 길이와 사이즈에 따른

공명주파수의 증폭이 다른 점에 대해 설명했는데.

비유적으로 간단히 설명하면

성도를 짧게 해야하는것은 파이프 피리에서

짧은 관이 고음이고 긴 관이 저음인 이유와 비슷하고

viewimage.php?id=2fb4c629ecd13d&no=24b0d769e1d32ca73fec8ffa11d0283194eeae3ea3f7d0da351cf8d3418c7013f00740a4dc9f8ad76a708c052a1fe7231430cb385bf0c8357d1ebc07204b04fe8d7747fc93a178fa13e06300e14e0f64206fb6de269f

[그림 16. 파이프 피리]

pvc 파이프의 한쪽 끝을 막고 한쪽 끝은 열어둔 채

(이러면 반폐쇄 공명관이 되니까)

파이프를 때리면

구멍이 작은 파이프의 소리와

구멍이 큰 파이프의 소리가 다른 것과 비슷하며

[그림 17. pvc 파이프]

이걸로 느낌이 안 온다면

미니 종과 범종의 소리를 생각해보면 된다

[그림 18.미니종과 범종]

위의 사례는 목소리의 공명구조랑 엄밀히는 다르지만

길이와 사이즈에 따라

소리가 변하는 건 너무 일상생활에 당연하기 때문에

예시를 들었다.

얼마 차이가 안 나는것 같지만,

성도길이 3cm

목 공간 1cm, 입 공간 1cm 차이가 엄청크다.

또, 남자 후두와 인두강.

여자 후두와 인두강의 사이즈 차이가

꼴랑 얼마나 된다고

그 소리 차이가 나나 싶겠지만,

남자가 변성기를 거치며 테스토르테론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꼴랑 직경 1-2cm 커진게

그게 동굴저음의 주 원인이된다.

저 사이즈 차이가 애초에

남자목소리와 여자목소리를 가른 것을.

공식에 저 사이즈를 각각 넣으면

남자/여자의 목소리 주파수가 나오는 걸 어떡해

c-2 에서 성도 길이와 사이즈의 차이에 대한 시연 영상

링크를 걸건데, 소름 돋으실거다.

c-2 (초중요) 목소리의 성별을 규정하는 핵심 키

이론편에서부터 강조해왔는데,

사람이 목소리를 듣고,

여성의 목소리/남성의 목소리로 인지하는

몇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 중에

기본음의 주파수와 첫번째 포먼트 주파수 R1 사이의 간격이

좁은 비율이면 남자 목소리로 인지되고

높은 비율이면 여자 목소리로 인지된다고 했다.

그리고,

첫번째 포먼트 R1 의 주파수는

긴 관과 넓은 통에서는 낮은 주파수가 증폭되고

짧은 관과 얇은 통에서는 높은 주파수가 증폭된다.

이를 과학적으로 이 전 단락에서 확인했다.

자 그럼. 우리의 목에서 이 역할을 할 곳을 알아보자.

[그림 19. 남자와 여자의 성도 모양 및 길이 차이]

남자의 경우 성도 길이가 평균 17.5 cm 이고

이에따라 증폭되는 주파수는 490,1470,2450,3430hz

여자의 경우 성도 길이가 펑균 14 cm 이고

이에따라 증폭되는 주파수는 600,1800,3000,4200hz.

c-2-1. 공명관 길이 조절 : 후두 올리기/후두 낮추기

그림 19에도 나왔지만

여목을 하려면 후두를 올려야하고

남목을 하려면 후두를 낮춰야한다.

후두를 높이는 것은

지금까지 말한 것처럼

공명관의 길이를 조절하여

공명 주파수를 바꾸기 위함이다.

[그림 20.후두를 낮췄을때와 높였을 때]

[여목]

다 아니까 패스.

[남목]

https://m.dcinside.com/board/bivoice/4075

피핑님의 후두 낮추기 연습방법

c-2-2. 공명관 사이즈 조절 : 목 조이기, 목 넓히기

 성별 구분의 핵심 (gender knob)

(그림 16. 성도와 공명)

이 그림은 개 중요해서 손수 번역까지 했다.

어떤 목소리가

남자 목소리인지 여자 목소리인지

판단 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기본 주파수와 R1 (제 1 포먼트)

둘 간의 차이의 비율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위에서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

그 R1의 증폭을 담당하는 공간이

위 그림에서 노란색 테두리로 되어 있는 곳이다.

후두강과 인두강!

바로 이곳에서의 공명이

목소리의 성별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기관 되시겠다.

그리고

이 기관이 목소리의 bass 를 담당하기 때문에

여목을 하려는 사람이

남자색을 지우려면 여기를 조여야 한다.

여기를 얼마나 조이느냐가

얼마나 높은 주파수를 공명시키느냐가 된다.

그리고

여기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얼마나 낮은 주파수를 공명시키느냐를 결정한다.

노란색으로 칠한 부분,

후두강과 인두강을 얼마나 좁히느냐가 핵심이다.

(남목의 경우 저길 얼마나 넓히느냐가 핵심일지도 모르겠다)

이 내용은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BW8X2nXexQs?list=PLYJkVI7LLpknvBww07jnsxbz-_Lkynsry

여기에 여목 목조이기 연습법도 소개되어 있다.

연습법은 영상에 나온 소리를 따라하는 건데

그 소리를 따라하면 근육이 똑같이 작동하게 되는것이니까

소리를 4-12번씩 따라하라고 한다.

[그림 17. R1(그림 16에서 노란색 파트)이 공명의 낮은 음을 담당한다. 이 음을 올림으로써 당신 목소리에서 남목을 지울 수 있다 ]

여목의 경우, 여길 조이면 되는데

골때리는게 힘을 주지말고 조이랜다. ㅜㅜ

힘을 주게 되면

힘이 들어간 근육이 음파를 반사시키고

그로 인해 어색한 사운드가 나온다.

여목을 할때

그림 16 의 그림에서 노란색 부분의 공간을 줄이기 위해

(목을 조이기 위해)

인두강을 조이고,

혀뿌리를 뒤로 당겨서 이 공간을 압박한다.

여목 목조이기 할때의 내시경 영상을 첨부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ixU7d0FwZw

2분 30초 부분. 후두 올리고, 혀 뿌리 뒤로 후퇴, 인두 조이기

3분 15초 극도로 목 조이기. (극도로 여성화 라고 말하네여)

혀뿌리로 압박을 빡세게 줘서 공명 공간을 빡세게 줄이네여;

여목 목조이기 할 때 입 안의 모양의 영상은 다음과 같다.

https://m.youtube.com/watch?v=fcetsAEBSrc&list=PLYJkVI7LLpknvBww07jnsxbz-_Lkynsry&index=8

혀 뿌리 뒤로 밀고, 혀 위치 위로, 인두 조이기

여목할 때 목표는

저 공간을 1/2 에서 1/3 까지 좁히는데

힘을 주지말고 조여야한다;;;;

긴장을 하거나

힘을 주면

소리가 이상하게 나온다고 한다.

(현재 필자의 소리가 이걸 지적을 많이 받는다)

힘을 빼고 긴장하지말고 빡세게 조이자.

밝으면서 어둡게. 짜면서 싱겁게? ㅜㅜ

남목은 이 반대로 하면 되지 싶은데.

해당 강좌 같은게 없어서 확인이 불가하다.

혹시 있으시거나 실험 결과 있으시면 제보 주세요.

저자 뇌피셜로는 (틀릴 가능성 존내 높음)

혀뿌리 개 낮추고

혀를 앞으로 밀착하고

연구개를 올리고 (연구개를 올리면 후두도 내려간다)

입을 크게 벌리면 되지 싶은데.

남목러 분들의 실험과 제보가 절실 합니다.

(남목러 후진 양성을 위해)

- 후진 양성이 되어야 연습법도 공유하고

남목러 중에서도 이론충 하나 나오고

그래야 좋지 않겠어여? ㅎㅎ

c-2-3. 공명관 사이즈 조절 : 구강 공간 조절

그림 16에서

파란색 공간이 바로 구강 공간을 조절하는 곳이고

이것이 제 2포먼트 R2 를 조절하게 된다.

R2 의 조절 또한

목소리를 남성화/여성화 시키는데

유용한 공간이기는 하지만

이 공간의 조절은 좀 더

장식적이거나 퀄리티를 올리는 용도 정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하는 게 좋다.

당연히 여목은 공간을 줄여야한다.

그런데 남목 강좌나 팁 중에

이것과 관련한 팁은 발견하지 못했다.

남목러 분들의 제보를 바랍니다.

남목할때도 이론상 쓸데 없을리가 없는데.

[여목]

https://m.dcinside.com/board/bivoice/7964

이응이응님은 어금니가 맞닿을 정도로 공간을 줄인다

R1과 R2에 관련된 사운드는 다음을 참고한다.

https://youtu.be/oWmj73Ttp4E?list=PLYJkVI7LLpknvBww07jnsxbz-_Lkynsry

R1과 R2를 분리해서 들을 수 있다면

부족한 점을 타겟팅해서 고칠 수 있다.

흥미로운 파트는,

18분 12초 부분

뭔가 어설픈 여목이 났을때

R1과 R2를 분리해서 들으면

무엇이 잘못인지 알 수 있다는 부분.

대부분 R1이 문제란 이야기한다.

직접 어설픈 소리와 R1을 고쳤을때 어떻게 바뀌는지

들을 수 있다

c-2-3. 요약

여자목소리나 남자목소리로 들리는 이유가

단순히 피치나

성대의 얇기의 문제가 아니고,

기본 주파수와

첫번째 증폭되는 제 1 포먼트가

어떻게 같이 들리느냐 라는걸 과학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제 1 포먼트 R1 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컨트럴이

공명관의 길이인 후두의 위치.

공명관의 크기인 후두강 인두강 구강의 사이즈.

그 중에

후두강과 인두강의 사이즈가

제일 중요한 것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살펴보았다.

여목러가

남목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것은

주파수가 아무리 높아도

낮은 배음의 포먼트가 깔리기 때문이고

남목러가

저음을 아무리 깔아도 초딩 목소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배음이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소리가 가벼운 것 아닌가 한다.

(4편에서 계속)

----

4편에서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요약하고

해당 테크닉으로 여목/남목을 했을때

본인의 소리를 스펙트로그램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알아본다.

궁금해 죽겠져?

추천하고 다음편 클릭!

추천 안해주면 이런 글 다시는 안 쓰고 싶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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