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일기념으로 기모노 사진 새로 입혀주고 열심히 인놀했다! 새집으로 이사온 기념으로 집촬 위주로했어

이전 아딜바디에서 75급 타사 근육질 바디로 바꿨는데 엄청 무겁더라... 집인데도 거의 못돌아다녔어

그리고 중간에 넣었던 내용이 아이예 날라갔었네;; 기일 자정직전에 우다다다 올리다보니까 빠뜨렸나보다 미안ㅜㅜ!

밑으론 후방 초~~큼 있어서 주의해줘..

최애 구현했던 남아인데 돌쉬 헤드+터니 아딜바디로 색차없이 입양했던 아이야!

이번에 새로 갈아끼운 바디...

이후에 돌쉬 쿤치헤드로 동일한 캐릭터 구현을 더하게 되면서 새 헤드에 아딜바디를 주고... 이 아이는 급하게 색차맞춰서 구한 이 바디로 쫒겨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오히려 좋아(?)

어케 최애헤드랑 색차가 딱 맞으면서도 조형이 이리 신성하지 ㅎㅎ... 다만 단점이 치명적인게 역시 호환률임 ;;

상체가 워낙에 실제로 맞는옷이 손에 꼽아서 또르륵... 새옷 하나 사줄려고 할때마다 사방팔방 헤맴

이런탓에 안입혀도 보기좋고 편하지만, 역시 최애인데 벗기면 미안하잖아

그래서 기일 기념으로 최근에 옷 여러벌 구한것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기모노로 선택했고 호환률을 테스트해보기로 했어!

옷입힐때 샷... 어깨와 상체몸통 너비에 절망적이었는데 맞아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슴둘레때문에 호환 솔직히 안될줄 알았는데 도박이 다행히 잘되었어ㅜㅜ

그래서 이대로 기일기념 사진을 다 찍기로 함// 펼쳐놓으면 기모노도 꽤 큰데 상체 너비땜에 타이트하게 딱 맞더라고!

기모노 입히니까 용과같이에 나오는 극대노할법한 아재처럼 생겼는데 왠지 아기자기한 배경하면 재밌을거 같아서 찍어봄

집에 키우는 도롱뇽인데 사진이 너무 작게나와서 안보이넹ㅠㅠ 인형이랑 투샷 찍고싶었어!

새집 투어도중 거실 쇼파위 샷...도중에 키우는 아재견이 자꾸 따라다녀서 본의아니게 투샷ㅋㅋ

기일 기념으로 며칠전에 미리 인형용 차도 하나 뽑아줬어! ㅋㅋㅋㅋㅋㅋ

이거 원래 애기들 타고다니는 장난감 차인데 이거 인형용 호환되지 않을까? 싶어서 호기심에 전시용으로 샀구... (막장

테스트 결과 70~75급 대형 인형사이즈에 아주 잘맞음. 딱 두명 들어가더랔ㅋㅋㅋ

결과물이 만족스러워서 얘넨 인형 진열대 따로 없이 그냥 이렇게 두기로 했어. 보기 좋아서ㅎㅎ

옆의 이 빨간머리는 최애로 구현한 캐릭터랑 공식으로 친구 설정인 캐릭터인데, 최애의 소품개념으로(?) 구현했던 아이야.

원본보다 얘가 더 미남인거 같은데 기분탓이겠지

기일기념으로 최애인 케이크 사왔는데 오다가 케잌이 밀려서 엉망이 됬지만 마음은 받아줄거야 응...

잡고있는 와인이 좀 큰듯 하지만 개의치 않으시는듯 하다

마지막으로 다용도실에서 찍은샷! 내용추가하면서 쓰는데 이거 찍을때 너무 무서웠음

1층 다용도실이 잘꾸며져있어서 일부러 여기서 찍으려고 들고 먼방까지 데리고 온건데(인형방이 2층이고 여긴 1층방)

얘 바디 특성상 평소 자립은 꿈도 못꾸거든. 상체 엄청 무거워서 앞으로 쏠릴위험 max.. 근데 앉히면 뒤에 포인트 배경이 하나도 안나오더랑

사진각이 안나와서 들고 고민하다가 너무 팔아파서, 잠깐 앉히려고 다리관절 정돈하는데 갑자기 애가 자립을 하는거임;;

그때 신이 주신 기회다 하고 이리저리 찍어서 그중 나온 두장올림...ㅋㅋㅋㅋ

최애 기일 기념이라 간만에 인놀했어 ㅎㅎ 다들 이번해에도 위시 꼭 이루고 즐거운 인놀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