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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킹과 그 심판이 소름끼치는 이유가 뭔지 아냐?앱에서 작성

슬램킹(106.102) 2024.03.28 15:08:13
조회 1848 추천 60 댓글 16
														

투기 시합을 뛰는데 부상? 있을 수 있음

고의든 실수든 의욕 과다로 슬램? 한번은 할 수도 있음

근데 사람들이 충격을 먹은 건

슬램을 맞아서 다쳤다가 아니라

사람이 대자로 널부러져 있는데

가해자는 손을 으쓱하며 뒤지든 말든 내 알빠노 제스쳐를 치고 있고

심판이라는 사람은 가만히 서서 상체를 건들건들 거릴 뿐

닥터를 빠르게 부르거나 괜찮냐, 숨은 쉬어지냐, 회복이 우선이니까 억지로 일어나지 마라 등등 안전을 체크하는 모습이 1도 없기 때분임

사람 두부를 무릎으로 찍는 스포츠조차 레프리의 적극적 선수 보호는 기본 중 기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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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체 시합에서, 그것도 일반인이 경추 바사삭 슬램을 두번이나 찍혀서 뻗어있는데

가해자, 심판 모두 철저한 알빠노 정신으로 힐끗 보고 근처에 가지도 않는다?

여기서 엄청난 비인간성을 느끼는거임.

그게 법적인 책임이 있고 없고를 떠나 강렬한 역겨움을 느끼는거라고.

즐겁자고 보는건데 토 나올 것 같은 기분만 남음

동일 선수, 동일 심판이 나왔던 ㅅㅌㄹ 대회 무릎 바사삭 사건도 똑같음.

고의는 아니지만 상대 선수 인대가 뚝 끊어져서 으아악 소리지르며 뒹굴거리고 있는데

슬램킹은 울부짖는 상대 선수 슥 보고 지나가더니 자기 승리 판정 해달라고 심판 옆에 쪼르륵 붙어있음

그리고 심판 역시 알빠노 하고 인대 끊어진 선수 일어날때까지 상체 건들거리며 가만히 내려보고 있음...

ㅅㅂ 이게 무슨 생사결의 콜로세움 결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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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보면 볼수록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나오는 안톤 쉬거를 실제로 마주하는 느낌임

해당 선수 재참가 이슈가 있거나

주최사측에서 심판 교체 대응 안하면 다시는 볼 생각 없고 참가하겠다는 지인이 있으면 진심을 다해 뜯어말릴거임

이런식으로 대회 강행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딴 시합 문화 보고 있으면 아무도 자기 자식 주짓수 보내고 싶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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