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크리그) 크리그를 조사한 인퀴지터의 고백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1 21:00:02
조회 4460 추천 54 댓글 10
														


03a7fe12c0c40fa55e8a81e41dc7166999b8409a6d1c8c3895af6a45b7a95f20


앞내용: 인퀴지터 벤 브루인은 크리그 킬팀과 함께 하이브 하나를 모조리 날려버림으로써 행성을 침공한 오크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 그리고 오르도 헤러틱쿠스에 지금까지의 보고를 전달한다



'이제 당신은 이야기의 전부를 알았을 것이다'


벤 브루인은 그의 옥좌에 앉았다. 그는 검은 카포테인(모자)을 꾹 누르고 피곤에 절은 눈을 어루만졌다. 그의 앞에 있는 책상에는 기록기가 빛나고 있었다. 인퀴지터의 고해를 들어줄 유일한 목격자였다.


그는 본인만의 영향을 담아 기록을 남길 것이다. 그가 죽게 되면 그의 시종들이 오르도 헤러티쿠스의 올바른 사람들에게 녹취록을 전달할 것이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 그는 지난 몇 년 간 몸이 좋지 못했다.


그는 옥좌에서 지새운 밤이 몇 번인지 세는 것을 잃어버렸다. 빛 앞에서 얼어붙은 채, 그의 머릿속 가장 깊은 생각을 표현해 줄 말들을 찾아다녔다. 말. 적절한 말이 중요했다. 그는 아직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하였다.


'나는 세상을 구했다' 벤 브루인이 말했다.


'우리가 세상을 구했다' 벤 브루인이 했던 말을 고쳤다.


'그 결정을 홀로 내릴 힘이 나에겐 없었으니. 결과는 같다. 세상이 구원받았다. 우리가 구한 세상은 다른 세상과 마찬가지로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황제 폐하께 봉사하며 번영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세계를 구하는 과정에서 내가 영혼을 내버렸다고 말할테지...'


'하지만 기꺼이 감수할 만한 대가가 아니었던가? 한 영혼의 상실이 슬픔을 불러올진 몰라도, 만약 그 대가로 수 십억의 생명이 구해졌다면? 죽었거나 태어나지 못했을 자들이 선하고 신실한 업적을 세울 수 있게 된다면?'


'어쩌면 상실했던 그 영혼조차도 언젠가 용서받을 수 있지 않겠나?'


벤 브루인은 앞으로 몸을 기울였다.


'그 질문을 당신에게 남겨두겠다. 황제께선 내가 이 질문을 충분히 오랫동안 숙고해왔음을 아실지니. 내 생각에 이 질문은 우리와 같은 자들과 우리가 믿고자 하는 것의 심장에 상처를 낼 것이다. 명성높은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와 함께하는 바로 그 질문 말이다'


'오래 전, 크리그에 한 명의 신실하고 착실한 남자가 나와 같은 딜레마에 빠졌다. 그는 나보다 용감했다. 그가 치룬 희생은 훨씬 컸으나 그는 홀로 결정을 내렸고, 그의 이름은 현재까지 후손들로부터 경외를 받는다. 크리그는 모든 부분에서 유르텐 대령의 예시를 따른다. 그가 해야만 했던 동일한 선택과 마주할 때마다...'


그는 심호흡을 했다.


'데스 코어가 얼마나 많은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전투를 치뤄왔는가?'


'얼마나 많은 이단자들, 돌연변이들, 제노들이 그들 손에 처단됐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 덕분에 황제 폐하의 후광 속에서 오늘날 살아가고 있는가? 크리그는 속죄를 쫓고 있으나, 도대체 무엇을 위한 속죄인가? 그들은 자신들이 선조들의 죄를 속죄하려 한다고 대답한다. 의장과 그의 의회 그리고 잘못 인도된 배신자들의 죄를 속죄한다고. 하지만 그들의 영웅, 그들의 구원자는 어떻고? 유르텐은? 그리고, 자기 자신들은?'


벤 브루인은 긴 침묵을 가졌다. 그는 아마섹 한 잔을 따랐다. 그는 입을 열기 전에 긴 시간 동안 기다렸다.


"너무 길었을 지도"


그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자, 아라쏜에서 그의 임무를 도운 크리그 대령은, 세 달 후 전사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4명이 그의 자리를 이어왔다. 아니 4명 이상이었던가? 그들을 구별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옥좌에서 자세를 바꿨다.


'난 크리그와 함께 복무했고, 그들과 함께 살았다. 13년 동안. 허나 난 아직도 그들을 잘 알지 못한다. 난 크리그 병사 중 누구도 자신들의...기원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내 생각에 나의 지식은 지금 당신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이다. 천 년 전 인퀴지터 라레스와 마찬가지로'


심문관 페란(크리그와 복무 중 전사)의 얼굴이 그의 머릿속에서 나타났다. 그의 이마에 습관적인 찌푸림이 나타났다. 벤 브루인이 그를 훈련시켰고, 양육했다. 하지만 그가 이해하게 만드는 데 실패했다.


'어쩌면 이번 일을 재고할 때가 온 걸지도 모른다' 벤 브루인이 인정했다.


'이미 늦었을 지도 모른다. 물론 이건 당신의 재량이다. 그리고 어쩌면,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면 하이 로드들은 다른 결론을 내놓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당신에게 묻건데, 신중하라. 그러한 파헤침으로 얻는 게 과연 뭘까?'


'최선의 경우 크리그는 그들에게 내려온 처벌을 받아들일 것이다. 어쩌면 그들은 자신들의 구원자보다 당신이 황제의 뜻을 더 잘 안다고 여기고, 기꺼이 교수대로 진군할지도 모른다. 최악의 경우, 당신은 어쩌면 수 세대에 걸쳐 진행될 전쟁을 촉발시킬 것이다. 결과가 어떻든. 우리 제국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자원을 잃고 만다. 우리 적들이 언제나 우리를 수로 압도하고,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세력을 회복하는 시기에 말이다. 그리고...'


그는 이어지는 생각의 행렬을 따르지 않기로 했다.


'대신 한번 생각해보라' 벤 브루인이 제안했다.


'크리그는 그들 세상의...독특한 특성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그러한 특성은 또 다른 수치이기도 하다. 그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중히 여기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무가치한 영혼으로 다른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찌 보면, 크리그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지는 것이다...'


벤 브루인은 지하실 한 가운데에 남은 외로운 병사에 대해 생각했다.


'...그렇게 우리는, 만약 운이 좋다면, 만약 황제께서 뜻하신다면, 더럽혀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내린 결론은 인퀴지터 라레스가 도달한 것과 동일하다. 그녀의 조사가 이뤄진 지 이미 수 세기가 지났지만, 내 생각에 결론은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다. 내 생각은, 설령 내가 한때 믿었던 모든 것에, 우리 오르도가 지키고자 하는 모든 것에 반할 지라도, 어떤 비밀들은 우리 시야 밖에 내버려둬야 한다는 것이다'


'유르텐 대령은 황제 폐하의 군인이었다. 그의 신앙이 그를 규정했다. 그리고 그는 신실한 사람들을 자신의 모습으로 빚어냈.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는 제국이 스스로 창조해낸 것이다. 누군가는 데스 코어가 제국의 불가피한 창조물이라고, 제국의 순수한 발현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우린 그들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묻지 말아야 할 질문들이 있고, 우리가 듣지 말아야 할 대답이 있는 것이다'


'나는 우리의 모든 철학이 이러한 가느다란 실타래에 매달려 있다고 믿는 바이다'




덮어덮어


추천 비추천

54

고정닉 9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309496 번역 이초 II-2: 배반~아이젠슈타인의 비행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84 17
309495 번역 이초 II-1 이스트반 III: 이스트반 랑데부~한 세계의 죽음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24 15
309451 번역 에오지에도 출장 온 코른의 반신 둠브리드 [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818 30
309435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옴니시아의 선물들 [22] [1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936 28
309343 번역 타이탄 군단) 레기오 모르닥시스 [1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889 14
309342 번역 멬 (30)(완) 메카니쿰 문장류 2.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363 11
309341 번역 이초 I-12: 음모자 호루스~이단이 확산하다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471 17
309208 번역 앙그론 레드엔젤) 보드 게임을 하는 그레이 나이트 [9]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856 22
309182 번역 이초 I-11: 호루스가 다빈에서 쓰러지다~배신자 호루스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77 17
309181 번역 이초 I-10: 황제가 호루스를 예우하다~호루스가 의혹을 품다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904 17
309163 번역 루미네스 강 사원 설정 일부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106 23
309154 번역 에테리얼 이 미친놈들 퓨어타이드도 파딱옥좌 앉혀놨네 [1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670 23
309067 번역 던오브파이어6권중 페니던트 엔진의 시점. [17]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194 20
309034 번역 신들이 필멸자가 필요한 이유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2280 33
309017 번역 이초 I-9: 화성 메카니쿰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433 18
309016 번역 이초 I-8: 승인 싸이커~시스터 오브 사일런스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490 16
309013 번역 네크론 최강자(일 수도 있는) 플라이어의 왕, 아몬테크. [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525 26
308979 번역 지그마가 안 싸우는 이유 [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2719 44
308968 번역 PTSD에 시달리는 그레이 나이트 [5]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810 27
308932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신비의 해방 [21] [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61 28
308850 번역 멬(29) 메카니쿰 문장류 1.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74 15
308841 번역 이초 I-7: 워프~나비스 노빌리테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23 18
308647 번역 죽어서 은퇴하기 성공한 오함마 팩션 지도자 [2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256 33
308616 번역 알파리우스 vs 슬라우스 전투 장면 [20]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94 28
308615 번역 이초 I-6: 제국 총독~제국군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664 19
308614 번역 이초 I-5: 커스토디언 가드~불멸의 수호대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724 18
308530 번역 오브 블러드 앤 거츠) 뇌따먹 천재 오고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950 23
308524 번역 라자루스 : 악의의 칼날 2장-1 [3]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31 13
308516 번역 오고어와 뱀파이어 듀오 결성 [1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178 27
308515 번역 오브 블러드 앤 거츠) 그로즈와 이산나의 첫만남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532 17
308471 번역 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3편 [27]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89 32
308470 번역 오고어 뱀파이어 단편 겁나 재밌네ㅋㅋㅋㅋ [2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77 45
308450 번역 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2편 [17]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267 26
308441 번역 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1편 [26]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796 29
308434 번역 펄그림 진기명기 [22]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493 37
308431 번역 이초 I-4: 프라이마크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067 27
308430 번역 이초 I-3: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742 18
308399 번역 념글의 오고어가 똑똑한 이유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54 40
308386 번역 똑똑한 오고어는 겁나 똑똑하구나 [1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309 46
308376 번역 노스트라모에 대해 많이들 착각하는 사실 하나 [2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381 41
308359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네크론 단편 [20] [12]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651 25
308329 번역 블랙북 6권 수록 샐러맨더 군단원 2명 [3] 녹턴흑형(220.77) 04.02 830 12
308325 번역 이단의 기술로 탄생한 어쌔신, 레기엔슈트라세 [63]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936 55
308291 번역 여명인도자 4권 요약 - 기란 성전군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751 23
308289 번역 폼잡다가 넘어질뻔한 파사이트 [16]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089 27
308276 번역 슬라네쉬를 섬기는 파충류 외계 종족, 레르 [36]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446 41
308275 번역 이초 I-2: 전쟁 의회~성전사 군세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641 23
308222 번역 여명인도자 3권 요약 - 기란 성전군 [4]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96 19
308185 번역 왜 스마는 인공신체를 다 드러내고 다니는 걸까? [2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821 39
308184 번역 나이트 가문) 고트리스 가문 [1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49 21
308141 번역 반역파 기계교의 인공지능 로봇, 카반 머신 [17]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123 38
308135 번역 금지된 테크노맨시 기술, 아니마 모리 [20]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190 43
308121 번역 모라이-헤그의 선견자 크레투사 [1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57 26
308120 번역 이초 I-1 황제의 시대: 서막~원정 함대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820 31
308119 번역 이초 0: 서문, 연표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34 30
308050 번역 비올라 셉트 관련 설정이 조금 더 나왔더라 [7]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207 30
307899 번역 햄타지) 비센란트 여선제후의 조카? 딸? [5]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442 19
307868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침묵과 폭풍 [19] [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99 20
307866 번역 블랙탈론) 지그마를 믿지 못하는 스톰캐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129 18
307810 번역 블랙탈론) 지그마가 스톰캐스트를 만든 이유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195 26
307706 번역 헤러시 아트북 이단의 초상 [1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308 70
307700 번역 솔로몬 아쿠라 VS 데스워치 킬팀-END [1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39 29
307697 번역 에오지) 압호랍쉬 근황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466 33
307604 번역 블랙탈론) 에오지 지그마교의 용기를 알아보자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987 20
307570 번역 블랙북 3권 서문 식질 [1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92 16
307516 번역 트랜스젠더 네크론 있다는 건 짧게 지나가서 모를만도 한데 [5]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328 15
307500 번역 에오지 블랙탈론) 지그마의 실수, 바르스트롬의 파멸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17 15
307477 번역 에오지가 밝고, 스톰캐가 착하다는 인식의 원인 [3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087 51
307464 번역 [킹스블레이드]첫 전투에 뛰어드는 나이트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266 20
307440 번역 에오지 블랙탈론) 신-왕의 버림받은 신도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653 22
307431 번역 블랙북 1권 서문 식질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31 23
307412 번역 솔로몬 아쿠라 vs 데스워치 킬팀-3 [1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166 26
307299 번역 카오스 문명이 생겨난 이유 중 하나 [10]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408 43
307294 번역 카오스를 믿은 인류 문명은 제법 있었음 [1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521 40
307269 번역 지그마는 딱히 변한건 없음. [19]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550 32
307255 번역 The Emperor's Gift, 홀로 남겨진 늑대 -6- [2] 리만러스(222.110) 03.27 207 10
307254 번역 The Emperor's Gift, 홀로 남겨진 늑대 -5- [2] 리만러스(222.110) 03.27 191 11
307248 번역 네크론에게 가장 터부시되는 단어 [14]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384 34
307218 번역 에오지) 지그마의 망치, 셀레스턴트 프라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635 19
307209 번역 에오지) 지그마의 거짓말과 두려움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098 22
307201 번역 에오지) 블랙탈론 장문 요약 스포 - 지그마의 거짓말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375 29
307188 번역 솔로몬 아쿠라 vs 데스워치 킬팀-2 [1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359 27
307183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소란스러운 영토 [18]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460 13
307178 번역 솔로몬 아쿠라 vs 데스워치 킬팀-1 [9]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181 25
307172 번역 솔로몬이 데스워치 스테이션에 잠입한 방법도 골때림 [3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868 35
307164 번역 툴라바가 레니게이드로 변절한 사연 [2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371 46
307156 번역 솔로몬 아쿠라가 가지는 특수한 위치 [3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466 46
307146 번역 햄타지) 스케이븐에게 붙잡힌 인간 노예 소녀의 이야기 [20]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052 57
307133 번역 솔로몬 아쿠라 단편 Long Promise 간단 요약 [2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805 32
307104 번역 네크론티르 올틱스의 마지막 날 [9]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061 33
307073 번역 네크론티르 시절의 건강 [22]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3045 57
307056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스톰로드의 공습 [17] [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646 24
307017 번역 이 커즈의 배신감은 타당한 것일까 [11]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108 27
306982 번역 타이탄 군단) 레기오 인테르펙토르 [1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352 20
306933 번역 (30K)세틀렌 행성의 카르벤 이야기 [4] 뽀이(121.55) 03.24 628 19
306928 번역 시티즈 오브 지그마 - 서문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841 29
306883 번역 퍼스트 파운딩 기준 각 챕터별 특기 [2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101 13
306842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3부- 4- 카디아?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11 11
306824 번역 만빡이가 불쌍한 이유 - 1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022 19
306812 번역 [워햄만화]라이온:숲의 아들 [12]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574 6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