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쉐도우선 소설 요약 - 1앱에서 작성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07 18:33:11
조회 2164 추천 53 댓글 32
														

-쉐도우선이 보기에, 인간과 오크는 크게 다르지 않다. 단순하고, 늘 빡쳐있고, 싸우고 싶어서 안달난 종자들이니까

-대균열을 건너는 것은 쉐도우선에게 기묘한 경험이었다. 그녀는 은하계를 둘로 가르는 아공간에 지성을 지닌 유령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한다

-쉐도우선은 변절한 궤'베사 정착지를 상대로 한 작전을 이끈다. 정착지의 병든 인간들은 너르'굴이라고 불리는 수확의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정착지는 세 기둥이 둘러싼 고지대에 세워졌는데, 인간들은 기둥을 똥오줌과 오물로 뒤덮어놨다. 정착지 주위를 둘러싼 것은 개만한 크기의 잡식성 딱정벌레 무리였다

-전투 중에, 쉐도우선은 크게 웃으며 불의 카스트보다도 오래된 전쟁 함성을 지르려는 충동을 억누른다. 대전략도 좋지만, 지상에서 직접 싸우는 것이야말로 그녀가 가장 즐기는 일이다

-쉐도우선의 분대는 변절자 궤베사 기갑부대 - 쉐도우소드와 두 대의 리만 러스 - 와 맞닥뜨린다. 쉐도우소드는 쉐도우선의 분대원 둘을 증발시키지만, 쉐도우선은 허리에 찬 원반형 수류탄을 전차 안에 집어넣는 데 성공한다. 중전차는 무력화되고, 임무를 지켜보던 물의 카스트 선전가 리버텔은 좋은 영상 자료 고맙다며 감사를 표한다. 쉐도우선은 남은 전차 두 대를 퓨전 블래스터로 녹여버린다

-쉐도우선은 기둥에 화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하고, 무너지는 기둥은 딱정벌레 무리의 접근을 차단하던 전기 울타리를 망가트린다. 기회주의자의 살점을 좋아하는 딱정벌레들은 정착지로 몰려가 인간들을 잡아먹는다

-딱정벌레들이 포식하는 동안, 독수리 떼가 하늘로 날아올라 뿔이 달린 얼굴의 형상을 만들어낸다. 얼굴은 기괴할 정도로 큰 입으로 쉐도우선을 바라보며 비웃는다. 어째서인지, 쉐도우선은 마음속으로 그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새들이 흩어지며 얼굴도 사라진다

-존재만으로도 주변의 모든 걸 죽이는 고대의 기함, 네필룸을 선두로 한 데스 가드 함대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타우 함대의 선두가 함대를 저지하려고 시도했지만, 많은 손실을 입고 물러나야 했다. 데스 가드 함대는 스타타이드 넥서스로 전진하기 시작한다

-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소 의회가 소집된다. 의회의 참석자는 4차 원정대의 지도자들, 쉐도우선, 그리고 제 3자의 관점을 제공하기 위한 크룻의 고위 쉐이퍼다. 동맹 종족이 의회에 참석하는 것은 보통 큰 영예로 여겨지지만, 쉐이퍼는 어째선지 못마땅해보인다

-쉐도우선이 가는 곳 어디나 따라다니는 친구이자 수행원들은 타우가 아닌 두 드론이다. 지휘 드론인 오에-켄-욘, 방어막 드론인 오에-헤이. 무뚝뚝한 쉐도우선과 다르게 두 드론은 다소 별난 성격으로, 회의 도중에 오에-켄-욘이 자랑스럽게 자기 소개를 하는 바람에 쉐도우선이 가볍게 타일러야 했다

-갑작스러운 스페이스 마린 함대의 등장은 예상 밖의 변수였다. 4차와 4차 원정대 병력들은 개척 임무에 집중하던 상태였기에, 시간 안에 함대를 격퇴할만한 병력의 소집은 타우의 항행 기술력으로 불가능했다. 재도입된 슬립스트림 드라이브의 경우 여전히 기술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점, 동시다발적 사용이 일으키는 부작용의 가능성으로 인해 불가능했다

-게다가, 타우 병력들은 수많은 인간 봉기에 대처하는 상태였다. 별의 아이 교단이나 너르굴을 숭배하는 비밀 교단들이 대대적으로 봉기를 일으키기 시작했는데, 두 교단 모두 자신이 섬기는 존재들이 타우를 파괴하러 온다 주장했다. 오크 해적단들도 가용 가능한 함대 전력을 갉아먹었다

-쉐도우선은 가용 가능한 함대로 지연전을 펼치며, 카우욘을 구사해 스페이스 마린 함대를 유인, 포위해 서서히 말려죽이자는 전략을 제안한다

-리버텔은 함대의 문양을 알아보는데, 그는 의회에게 이것이 제국에게 데스 가드로 알려진 스페이스 마린의 한 분파임을 알린다. 그들은 생화학전으로 악명이 높다는 정보가 있다

-데스 가드 함대가 넥서스를 향해 곧장 진군하고 있기 때문에, 기뢰를 매설하자는 제안이 나온다. 공기 카스트 제독인 호라이즌차일드는 이미 해당 전략을 시도해보았으나 데스 가드가 함상 백병전을 걸어 후퇴해야 했다고 답변한다

-타우 함선이 공격당하는 영상이 증거로 제출된다. 함선에서 들려오던 교신은 금방 차라리 죽여달라는 애원으로 변하고, 순식간에 함선은 탈색, 부식되어 앙상하게 뼈대만 남는다. 흙의 카스트 대표는 데스 가드가 일종의 입자 분열기를 사용한다고 추측한다. 결국 타우 함대에게 남은 유일한 선택지는 우월한 사거리를 이용해 최대한 멀리에서 데스 가드 함대와 교전하는 것이었고, 정거장들의 경우 이동이 불가능하기에 함대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4차 원정대장 슈어스트라이크가 발언한다. 그는 4차 원정대의 참사와 이번 위기가 어쩌면 연결된 것일지도 모른다고 지적한다. 그들이 다른 차원에서 보낸 기간 동안, 그들은 논리에서 완전히 어긋난 종족에게 공격당했다. 당시 나타난 생명체들 몇몇은 데스 가드와 유사한 특성을 보였다.

-에테리얼 대표이자 넴야르 아톨의 실질적 지도자인 아운'라는 이야기를 돌리려고 시도하지만, 슈어스트라이크는 자기 할 말을 계속한다. 에테리얼의 표정이 점차 짜증스럽게 바뀐다

-슈어스트라이크가 4차 원정대가 겪은 사건 - 이차원 존재들의 공격, 기묘한 신격체의 출현 - 을 전부 털어놓자, 아운'라는 격노하며 슈어스트라이크에게 그만 말할 것을 명령한 뒤 쉐도우선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을 퇴장시킨다. 쉐도우선을 제외한 타우 인원들은 전부 나가지만, 슈어스트라이크는 명령을 무시하고 남아서 계속 말을 이어간다

-슈어스트라이크가 동맹 종족과 이차원 존재 간의 연관성을 제시하자, 크룻 쉐이퍼인 오피크 타크가 그를 노려본다. 아운'라는 에테리얼 근위대에게 손짓해 상황을 제지하려고 한다

-슈어스트라이크가 슬립스트림 드라이브를 검증 없이 대규모로 사용한 에테리얼의 결정들이 사태를 초래한 원인이리고 지적하자, 아운'라는 무시무시하게 빡친다. 에테리얼을 직간접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타우 사회에서 큰 금기다. 경력을 끝장내고 사람들이 실종당할 정도로

-에테리얼 근위대가 슈어스트라이크를 붙잡으려고 다가가지만, 그는 자기 할 말을 계속한다. 그는 생명체들이 비타우 종족부터, 정신 과학을 사용하는 종족부터 공격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론적으로 새로운 종족은 대의에 도움이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대부분의 종족들이 나약하고 도덕적 부패에 사로잡혔을 뿐이라 비난한다

-쉐도우선은 동맹 종족들이 나약하다는 그 추궁을 믿기 힘들다며 슈어스트라이크를 만류하려고 시도하지만, 슈어스트라이크는 동맹 종족들이 보여준 것이라고는 그들이 임무에서 제일 먼저 죽어나갔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쉐이퍼는 네놈이 그렇게 만든 것이라며 격분하고, 슈어스트라이크는 쉐이퍼에게 돌아서서 너희들이 대의를 타락시킨 탓에 이 사태가 발생했다며 그의 공모자들이 죽은 것은 정당했다고 주장한다

-열받은 쉐이퍼는 슈어스트라이크에게 달려들고, 슈어스트라이크는 쉐이퍼의 힘을 역이용해서 그를 집어던지려고 하지만 쉐이퍼가 훨씬 빨랐다. 크룻의 부리가 슈어스트라이크의 팔 하나를 박살내자, 이번에는 쉐도우선이 달려들어 쉐이퍼를 철산고로 가격한다. 엎치락뒤치락하며 크룻과 싸우던 쉐도우선은 오에-헤이가 쏜 신경 마비 광선 덕분에 쉐이퍼를 제압한다

-아운'라는 쉐도우선에게 감사를 전하며, 크룻에게는 그가 의회에서 추방되고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선고한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크룻 동맹군들 또한 감사에 들어갈 것이다. 슈어스트라이크 대신, 쉐이퍼가 에테리얼 근위대에게 붙들려 끌려나간다

-쉐도우선은 슈어스트라이크에게 그가 말한 무언가가 이 난장판을 불러일으킨 거냐고 물으며, 크룻이 왜 그의 지휘 아래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인지 추궁한다. 슈어스트라이크는 어쩌면 크룻이 4차 원정대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 그에게 책임을 돌렸을지도 모르겠다고 대답하며, 크룻은 기묘한 존재들을 숭배하는 저주받은 종족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운'라는 쉐이퍼를 대신할 동맹 종족 대표로 니카사르인 벤 타 레가를 추천한다. 그녀는 대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니카사르답게 독특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슈어스트라이크의 부관 던체이서가 4차와 5차 원정대 간의 연락장교로 활동하기를 자원하는데, 그녀는 쉐도우선과 홀로 대화하기를 원한다. 쉐도우선은 승낙하며 오에-켄-욘에게 지시해 그들 주변에 백색 소음으로 차폐막을 친다

-던체이서는 크룻 쉐이퍼, 타크가 슈어스트라이크를 공격한 이유가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쉐이퍼는 정거장 대신에 페'쿤 행성에 있는 인간 궁전의 감옥으로 끌려갔다. 슈어스트라이크는 4차 원정대와 정체불명의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부 사실대로 털어놓은 것이 아니며, 크룻의 시점에서 본 이야기가 새어나가기 전에 쉐이퍼를 조용히 처리해버리고 싶어한다. 쉐도우선은 타크를 찾아 사실을 조사해야만 한다. 그녀만이 4차 원정대의 불명예를 씻어내고 그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치유할 수 있다.

-던체이서는 이어 자신의 시점에서 본 4차 원정대 사건을 이야기한다. 그들이 조우한 생명체들도 적대적이었지만, 그 미지의 존재는 더한 무언가였다. 그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무언가의 유령으로, 존재 자체가 타우에 대한 조롱이다

-던체이서가 떠난 뒤, 드론들은 쉐도우선을 도와 이 미스터리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고 싶다고 거든다. 쉐도우선은 고마워하며 그들 없이는 뭘 어떻게 할지 몰랐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두 드론들 모두 쉐도우선의 칭찬에 기뻐한다

-쉐도우선은 그들에게 이곳의 타우는 무언가 중요한 것이 망가진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오에-켄-욘은 적당한 출처가 없는 데이터스트림 같은 것이냐고 묻고, 쉐도우선은 웃으며 그 비슷한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곳에서 제국의 통합은 연약하고, 그것이 산산조각나기 않게 그들은 조심히 움직여야 한다

-데스 가드 함대를 이끄는 것은 역병 군주 글루토스크다. 그는 호루스 헤러시와 대성전을 겪은 고대의 베테랑으로, 모타리온이 영혼과 군단을 너글에게 바쳤을 때 그 장면을 직접 목격한 자다. 글루토스크는 스타타이드 넥서스를 차지하기 위해 찰나스 전역에 왔다. 넥서스는 일반적인 워프 균열이 아닌, 형이상학적 특이점이다. 그것은 은하계의 한 부분과 다른 부분을 잇는 웜홀이다. 글루토스크는 웜홀을 사용해 타우 제국의 중심부를 침공하고자 한다. 타우는 할아버지 너글이 주는 엔트로피와 부패의 선물을 받아들이거나, 죽음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데스 가드 함대는 타우 함대와 교전하며 양쪽 다 상당한 손실을 입었으나, 타우 함대는 기함인 네필룸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에는 실패했다

-역병 함대의 마술사, 투르글레인이 타우 내장으로 점을 친다. 그는 타우에게 합병되어 인간들이 타우의 원반같은 기계에 사육되는 세상을 본다. 그는 타우의 여제가 그곳에 있거나, 그곳에 왔다갔다는 것을 본다. 행성의 이름은 페쿤, 여제의 이름은 쉐도우선이다. 투르글레인은 차가운 불길이 그녀를 둘러싼 것을 본다. 그녀라면 데스 가드가 상대할만한 가치가 있는 적일 것이다

-데스 가드의 주 함대는 계속 넥서스를 향해 전진하지만, 분견대가 파견되어 쉐도우선을 쫒기로 한다

-쉐도우선은 페쿤에 도착한다. 행성 총독의 궁전은 4차 원정대의 본부 시설로 쓰이고 있다. 쉐도우선의 수송선이 궁전에 착륙하는 동안, 그녀는 석상 하나를 목격한다. 처음에 황제 석상이라고 생각했던 그것은 알고 보니 더 기이한 것이었다. 석상은 타우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팔이 여덟 개였고 각각의 손에 무기나 선물을 들고 있었다. 석상에는 얼굴이 없었다. 석상을 보자, 쉐도우선은 잠시지만 무언가 그녀의 정신 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마치 익사하는 것 같은 감각을 느낀다

-쉐도우선은 그녀를 맞이하러 나온 4차 원정대의 호위병력들을 꾀를 써서 돌려보낸다. 오에-켄-욘은 왜 친구인 4차 원정대에게 거짓말을 하는지 묻고, 쉐도우선은 그들이 친구인지 이젠 확신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궁전 이곳저곳울 둘러본 끝에, 쉐도우선은 타크가 감금된 감옥에 도착한다. 그녀는 팀에게 물러나 있으라고 명령하고, 크룻의 신뢰를 얻기 위해 전투복도 탈착한 채 감옥 안에 들어선다. 감옥은 비어있었지만, 쉐도우선은 금새 함정이란 것을 눈치챈다. 타크는 천장에 매달려 감방의 내부와 분간되지 않게 위장색을 띄고 있었다. 몸싸움을 잠깐 벌인 뒤, 쉐도우선은 타크의 눈구멍에 권총을 박아주는 것으로 크룻을 진정시킨다

-쉐도우선은 타크에게 그의 관점에서 본 4차 원정대 참사를 묻는다. 타크는 '그의 관점'이 아니라 진실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사건 당시에 크룻은 살점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생명체들에게 공격당한다. 그들은 먹을 수도 없었고, 배울 수도 없었다. 그들은 원정대의 모든 고위 쉐이퍼들을 공격해 살해했고, 오직 타크만이 남았다. 크룻은 열심히 싸웠지만, 진짜도 아니고 고체도 아닌 존재들을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쉐도우선은 일종의 가스 생명체거나 혼란을 주기 위한 홀로그램은 아니었을까 추측해보지만, 타크는 아니라고 잘라말한다. 그들은 살아 움직이는 거짓이요, 형체를 얻은 역병이었다. 숙주를 필요로 하지 않는 역병.

-크룻은 은신하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생명체들은 그들을 찾아냈다. 그들은 깨어 있는 자들의 세상뿐만 아니라, 꿈에서도 그들을 공격했다. 크룻 최고의 전사들은 병균이나 포자가 아니라 꿈으로부터 감염당했다. 그들은 공포에 이끌리고, 그들로부터 숨을 방법은 없었다

-생명체들은 끈질겼다. 그들은 죽어가면서도 웃음을 터트렸고, 계속해서 몰려왔다. 어떨 때는 크룻이 이기게 내버려두었다가 역공을 퍼붓기도 했는데, 생명체들은 크룻의 희망을 포식하기 위해 그런 짓을 했다

-크룻은 견뎌내었지만, 반대편에 도착하자마자 슈어스트라이크는 크룻이 인간을 학살하고 모든 종류의 인간 사이커들을 공격하도록 명령했다. 하지만 그 인간들은 제국인이 아니었다. 그들은 대의에 합류한 인간들이었다. 4차 원정대는 어째서인지 타우에 합류한 인간들은 모두 죽였으면서 그러지 않은 자들은 살려놓고 싶어했다

-전투 중에, 4차 원정대는 다수의 '앙증맞은 실수'를 저질렀고, 크룻이 공격에 휘말리는 일이 급증했다. 마침내, 크룻과 인간의 수가 적당히 줄어들자 4차 원정대는 대놓고 크룻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타우가 아닌 종족이 그들의 믿음을 더럽혔다고 여겼기 때문에 크룻과 궤베사를 공격했다. 그들은 먼저 크룻의 지도자들을 제거하고, 혼란에 빠진 나머지 크룻들을 학살했다. 간신히 살아남은 소수가 다른 이들에게 경고를 전해 4차 원정대에 소속된 크룻들이 일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쉐도우선은 4차 원정대가 크룻 지도자들부터 공격한 이유가 혹시 정신 과학 때문은 아니었는지 질문한다. 타크는 크룻이 인간과 같은 식의 사이킥을 다루지는 않지만, 장로들은 약간의 예지력과 현실 조작 능력, 또는 조상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개화하기도 한다고 답한다. 그런 능력들은 드물고 인간처럼 통제 불능으로 강력하지도 않으며, 경외받기에 오직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바깥에서 들려오는 폭발음 때문에 끝난다. 데스 가드가 페쿤을 공격한 것이다


1282c419e4c707a760bbe9a61ed02032c364ef99e1a4097a4d6c7698a548b60da9f393b1352088a4dca7ad05b19b5a116dddb1a87d16264655dec2bb355d2e4fad08a33aae69026ecdd48db8fb79540f3f1351c75a7dd1474041a988a648e9cce3f85a523b01ff13ff3d61ca763d3609e69f7a14

내용이 워낙 길어서 3개로 쪼갬

추천 비추천

53

고정닉 2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58629 번역 퀴툴kweethul과 그의 악마들에 대한 번역글. [5]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691 13
258593 번역 [워햄만화]울트라 시험 [9]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6145 62
258585 번역 [헬스리치] 1부 5장: 하늘의 불꽃 (2) [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505 21
258584 번역 [헬스리치] 1부 5장: 하늘의 불꽃 (1) [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636 15
258581 번역 [워햄만화]실수했어요 [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5877 68
258575 번역 The Emperor's Gift, 늑대를 닮은 여인 -5- [3] 리만러스(222.110) 23.07.07 364 12
258559 번역 메카니쿰: 2.02 (3) - [깨어나다] [4]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241 17
258558 번역 메카니쿰: 2.02 (2) - [화성의 용] [2]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295 16
258557 번역 메카니쿰: 2.02 (1) - [스크랩코드] [7]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270 14
258535 번역 블랙스톤 포트리스에서 나온 크룻 비행정 [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567 25
258531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 (3) [3]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240 16
258530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 (2)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95 15
258529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 (1)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324 14
258512 번역 리바이어던(Leviathan) 제 1 장 [17]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886 14
258456 번역 오랜만의 헤러시 떨스데이 [5]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920 13
258409 번역 [워햄만화]믿지 못할 이야기 [2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4191 64
258391 번역 The First Heretic, 강하지점 대학살 -2- [5] 리만러스(222.110) 23.07.06 739 19
258383 번역 승천한 호루스 [4] 아잉스텔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982 17
258376 번역 [앙그론 단편] 데쉬아 이후 (4)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271 11
258375 번역 [앙그론 단편] 데쉬아 이후 (3)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266 10
258370 번역 [워햄만화]영원히 끝나지 않는 이야기 [4]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2043 31
258360 번역 [워햄만화]투덜투덜 [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6052 62
258352 번역 [워햄만화]새 친구 [9]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6370 63
258348 번역 타이타니쿠스) 워마스터 중 전투 타이탄 [2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2355 34
258334 번역 에이지 오브 지그마 지금까지의 이야기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186 29
258302 번역 렐름 오브 루인 게임 플레이 공개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449 11
258297 번역 지뢰 만든 노동자 몸에서 부활한 루시우스 [19]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6085 40
258296 번역 판타지 제국 달력 가이드 [4] ㅇㅇ(222.251) 23.07.05 182 6
258292 번역 기계교 잡설 [1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970 32
258289 번역 [워햄만화]아재개그 [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790 34
258286 번역 [워햄만화]길 잃은 영혼 [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6255 62
258283 번역 크룻의 유일신, 보크 이야기. [9]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650 35
258269 번역 단편에서 나온 여러 크룻 설정들 [1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147 33
258263 번역 시체를 먹고 기억을 보는 크룻 [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3408 36
258258 번역 AOS)본리퍼 번역-매탄귀VS모르가스트 [1] Evermali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69 13
258251 번역 크룻 단편 'A Forbidden Meal' 요약 [2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471 40
258171 번역 [장전노예]누가 오늘 선박살해자가 될 것이냐! [19]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5527 53
258167 번역 [워햄만화]이 달의 용사 [1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6151 68
258166 번역 타이타니쿠스) 타이탄 매니플 [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154 13
258162 번역 타이타니쿠스 - 충성파 레기오 [2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389 22
258159 번역 [워햄만화]사악한 것은 보지 말라 [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6575 59
258157 번역 The Emperor's Gift, 늑대를 닮은 여인 -4- [4] 리만러스(222.110) 23.07.05 359 14
258147 번역 [워햄만화]군단 키우기2 [1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6401 58
258122 번역 [헬스리치] 1부 4장: 인비질라타 [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561 15
258118 번역 [헬스리치] 1부 3장: 하이브 헬스리치 [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592 16
258116 번역 메카니쿰: 2.01 (3) - [다크 메카니쿰의 시작] [5]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355 20
258115 번역 메카니쿰: 2.01 (2) - [카반 장치]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67 12
258114 번역 메카니쿰: 2.01 (1) - [침범]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90 14
258102 번역 Tyrannic War 아둑시니 내려오다. 3 [4]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04 13
258101 번역 Tyrannic War 아둑시니 내려오다. 2 [6]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75 11
258100 번역 Tyrannic War 아둑시니 내려오다. 1 [4]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367 15
258099 번역 코믹스) 마르네우스 칼가르 - 5 (完) [25] ㅇㅇ(121.166) 23.07.05 4244 53
258048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솔블레이드들 [4] [11]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183 25
258032 번역 [워햄만화]굳건함! [11]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6263 71
258027 번역 [워햄만화]군단 키우기 [1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7051 65
258015 번역 AOS)오시아크 본리퍼 3rd: 모텍 크로울러 로어 번역 [2] Evermali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58 13
257951 번역 The First Heretic, 강하지점 대학살 -1- [4] 리만러스(222.110) 23.07.04 314 15
257941 번역 햄타지 짧썰) 제국 여기사 눈나 [3]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501 21
257934 번역 [앙그론 단편] 데쉬아 이후 (2)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475 16
257919 번역 [앙그론 단편] 데쉬아 이후 (1)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520 15
257879 번역 [울프스베인] 14장 : 비요른의 시험 (2)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415 15
257878 번역 [울프스베인] 14장 : 비요른의 시험 (1)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411 15
257868 번역 코어북에서 소개하는 4대신 신자 [19]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182 49
257866 번역 코믹스에 나온 울마의 징집 방식에 대하여 [24] XIII(14.36) 23.07.04 3779 53
257858 번역 STC '패턴'이 만들어지는 과정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684 28
257857 번역 나이트 가문 - 바이로니 가문 (2)(완)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792 16
257853 번역 [루오해머]증원 [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092 38
257818 번역 워해머 40000 10판 스타터셋 공개 [21]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477 11
257817 번역 솔리테어가 구원받는 방법이 있었네 [6] 우동먹는유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609 16
257812 번역 [루오해머]안도 빡겜이오. 밖도 빡겜이니. [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2446 29
257808 번역 Cadian Honour - 2부 - 2 - 3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336 15
257807 번역 Cadian Honour - 2부 - 2 - 2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372 14
257806 번역 Cadian Honour - 2부 - 2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329 15
257799 번역 [루오해머]싸이커를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2899 34
257784 번역 AOS)오시아크 배틀톰 단편 번역: 스토커 [2] Evermali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67 9
257738 번역 AOS)본리퍼 번역-정체성 고민에 빠진 장군과 법률 검토하는 법 [5] Evermali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547 15
257645 번역 나이트 가문 - 바이로니 가문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092 17
257642 번역 [워햄만화] 특수요원 [11]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7151 72
257612 번역 이번 주 라이온, 스닉크롯, 파사이트 프리오더 예정 [6] 우동먹는유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275 13
257573 번역 진시드 적합성 검사는 얼마나 어렵길래 안하는가? [6] ㅇㅇ(114.199) 23.07.03 1504 24
257447 번역 코덱스에 뭐라고 적혀있길래 그리 신성시해? 라고 한다면. [7]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841 13
257446 번역 헬스리치)전설로 남은 그리말두스의 연설 [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1429 24
257444 번역 코믹스) 마르네우스 칼가르 - 4 [19] ㅇㅇ(121.166) 23.07.02 4453 42
257435 번역 솔라 억실리아 (7): 문장류, 전술 표식 [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458 13
257433 번역 솔라 억실리아 (6): 전쟁 기계, '로드 마셜즈 오운', 사진 자료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1147 16
257428 번역 솔라 억실리아 (5): 전략 배열, 지휘 구조, 사진 자료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607 17
257426 번역 솔라 억실리아 (4): 전쟁 무구(개인 무장, 전술 지원, 중기갑 대포) [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752 14
257424 번역 솔라 억실리아 (3): 전략 조직 (핵심 위계 서열 구조, 군사 교리)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463 14
257423 번역 슬라네쉬가 무겁다! 오슬란에 대한 짧은 번역. [2]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211 2
257422 번역 솔라 억실리아 (2): 해방과 정복, 엑스케르투스 임페리알리스, 복무전통 [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671 15
257421 번역 솔라 억실리아 [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670 3
257420 번역 솔라 억실리아 (1): 기원 (새터나인 오르도, [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839 16
257416 번역 워해머 잡썰 하나 [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836 11
257384 번역 워프 관련해서 오해하기 쉬운 것 하나 [1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2118 26
257340 번역 모탈 렐름을 되찾아라 - 시티 오브 지그마 공개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1573 29
257336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 - 2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373 15
257333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2 405 16
257306 번역 헤러시-늬우스 총정리 (워햄커뮤 반영 업뎃 완료)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1 1573 21
257245 번역 코믹스) 마르네우스 칼가르 - 3 [8] ㅇㅇ(121.166) 23.07.01 3380 42
257235 번역 탈론 오브 호루스)사이킥으로 회춘이 가능할까? [1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1 1755 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