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렐름의 상황 -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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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9-08-21

[번역] 모탈렐름의 상황앱에서 작성

오거아저씨

2023.03.07 14:05:14

조회 1896 추천 40 댓글 35

7bed8036fd9f15a97cabd7b929e3213cc8ad18898257d3e6882568213b00377fee314c34147eb963e3

에오-지의 배경인 '코스모스 아케인'의 모습

총 8개의 렐름, 수십개의 위성으로 구성됨.

현재 아지르 제외 모든 렐름의 대다수가 카오스한테 점령당한 상황이고, 그나마 빛-그림자 렐름 정도가 적당히 버티고 있음. (히쉬는 내전, 울구는 그림자 악마 때문에 또 마경이긴 함.)

카오스 시대의 상흔은 매우 커서 위성 중 상당수가 카오스에 타락당한 상태이고, 오브 인페르니아 등 이러한 위성들은 엄청난 위협으로 작동함.

특히 렐름게이트를 활용하여 마법의 바람의 속성을 뒤바꿔 버리는 방법이 밝혀지며 상태는 더 안좋아짐.

기란에는 너글의 정원 그 자체가 현실화 되는 상황이고, 챠몬의 중심부는 젠취의 농간으로 '스파이럴 크룩스'라는 기괴한 산맥으로 변화함.

아퀴시를 중심으로 한 코른의 하수인들은 피와 철발굽으로 대지를 오염시키고 있으며, 히쉬에 도착한 슬라네쉬 하수인이 닿은 땅은 살점처럼 부드러워지고, 거부할 수 없는 향취가 풍겨진다고 함.

위대한 뿔난 쥐는 계략과 음모의 땅 울구를 노리고 거대한 땅굴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흉포한 비스트맨들은 야수의 마법이 날뜀에 따라 구르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음.

죽은자의 땅 샤이쉬 또한 예외가 아니라, 아카온이 직접 주도한 침공의 여파로 나가쉬가 사망한 후, 다시 복귀하기까지는 모타크들 조차 자신의 영지를 가까스로 지키거나 도망다녀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함.

가혹한 숙청과, 편집증적인 학살 끝에야 아지르는 카오스의 흔적을 지워낼 수 있었으나, 에테르 보이드를 떠돌아다니는 오염된 괴물의 침공을 피할수는 없었고,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위대한 뿔난 쥐의 하수인들이 잠입하여 정보를 훔쳐나가고 있음.

전쟁 속에서 수많은 문명이 사라졌으나, 그 속에서 태어나는 새로운 문명이 있고,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등장으로 드디어 희망의 불씨가 보이지만, 아주 거대한 암흑속의 한줄기의 빛 그 이상이 될 수 있는지는 앞으로의 싸움에 달려있다고 함~

고정닉 14

원본 첨부파일 1

600px-Mortal_Realms_map_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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