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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아카온과 지젤의 사랑 이야기 정리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0 2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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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마 믿던 기사 시절, 비맨에게 제물로 바쳐질 뻔한 어린 수녀 지젤을 디더릭이 구출


-이때 지젤은 소속 수녀회로부터 지그마 신전으로 천상의 서를 배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는데, 이 천상의 서가 바로 '디더릭=아카온' 내용을 담은 종말의 서임


-하여간 지젤은 디더릭 일행과 동행하게 되는데, 이쯤에서 디더릭=에버초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지그마 교단에서 보낸 기사단이 그들을 가로막음


-하필 디더릭과 함께 있었던 탓에 지젤은 디더릭의 양부 다고버트와 함께 같은 이단자로 몰리게 됨


-디더릭이 아카온으로 각성하고 다시 다고버트와 지젤이 기다리는 곳에 돌아왔을 때, 지젤은 '아아악 시발 난 이단자 아니야'라며 석궁을 들고 저항하지만, 아카온은 '어차피 여기 남으면 무조건 죽게 되니 넌 반드시 데려간다'라며 강제로 끌고 감. 도망칠지도 몰라 마차에 묶어놓고 카오스의 검들이 지키게 만


-여정 초기, 지젤은 매일 아카온을 째려봤는데, 처음엔 그래도 그녀의 시선엔 동정심이 있었음


-하지만 결국엔 동정심은 사라지고 오직 증오, 경멸, 혐오, 공포만 남게됨


-한번은 마차에 묶인 탓에 지젤이 죽을 뻔 했는데, 그때 아카온은 '아 이러다 얘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슬을 풀어줌


-사슬에서 풀린 지젤은 아카온을 노려보지만, 그래도 그를 떠나진 않았음. 애초에 그들은 이미 카오스 황무지에 있었고, 제국에서 존나 멀리 떨어졌기 때문


-아카온은 자기가 왜 지젤을 데리고 다니는가 자문하기 시작함. 대충 아카온이 세운 이론은


1. 본인이 에버초즌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점점 사악해진 탓이다. 아직도 지그마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못하는 수녀의 고통을 보고 즐기고 있는 것이다


2. 지그마 신앙을 품은 수녀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고통스러운데 계속 내버려두는 걸 보면, 사실 내 안의 마조히즘 성향 때문인지도 모른다


3. 사실 이런 고통이 황무지의 다른 카오스 종자 놈들에게 통하니, 어쩌면 그냥 무기의 일종으로 데리고 다니는 걸지도


4. 아니면 그냥 단순 욕망 때문? 지젤이 이쁘긴 해...안돼 시발 이런 생각 하면


5. 사실...내가 지그마를 배격하긴 했어도...내 자신의 구원이라는 희망을 완전히 잃은 건 아니야...지젤을 보면 아직 나에게 그런 희망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줘...어쩌면 지젤이 있기에 디더릭이었던 내가 아직 남아있는 걸지도 몰라


-하여간 어느날 아카온 휘하 슬라네쉬 비스트맨에 의해 지젤이 강간을 당할 뻔함. 아카온의 개입 덕분에 지젤은 불상사를 피하고 비스트맨은 코른 오거의 식사로 던져짐


-여기서 황무지에 오고 처음으로 아카온에게 비난의 말을 퍼부음. 아직도 그녀가 순수함을 품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아카온. 아카온은 지젤에게 그냥 떠나라고 하지만, 지젤은 '여기서 어떻게 떠나요. 무엇보다 당신을 향한 증오가 타오르고 있습니다. 만약 이곳에서 당신을 혐오할 수만 있다면, 남겠어요'라며 폭언을 퍼부음


-잠깐 마차를 응시하고 떠나는 아카온


-지젤은 홀로 아카온의 천막으로 걸어감. 아카온을 죽일 생각으로


-그런데 아카온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지젤은 그만 아카온을 이해해버리고 맘. 어쩌면 아카온, 지젤 동시에 서로를 향한 애증을 품은 걸지도 모름. 둘은 훨씬 가까워진 채로, 서로를 꼭 껴안은 채 하룻밤을 보냄


-이후 잠도 같이 자고, 같이 농담도 하고, 서로 웃음도 터트리고, 키스도 하고, 마치 평범한 연인들처럼 행동함. 아카온은 지젤의 웃음소리가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본, 너무나도 행복한 소리였다고 생각했음


-하여간 이후 유물 파밍 도중, 아카온 부하들의 선상 반란과 카오스 용의 공격으로 아카온과 지젤이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짐. 지젤은 카오스 용에게 삼켜졌음


-이후 아카온은 카오스 용이 삼킨 마법사에게서 유물을 가져가기 위해 용의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됨


-그런데 아카온은 용의 몸 안에서 서서히 흡수되고 있던 지젤을 발견해버림. 이때 아카온은 마음이 너무 쓰라린 나머지 지젤 앞에 그만 무릎을 꿇어버림. 지젤은 아카온에게 자길 죽여달라 애원하는데, 아카온은 이때 지젤을 삼켜버린 카오스 용에 대한 증오로 반쯤 머리가 돌아버림


-아카온은 카오스 용에게 칼을 쑤셔박음. 용은 상처로 죽어가기 시작했는데, 이미 용의 몸과 일부가 된 지젤도 죽기 시작함. 경악한 아카온은 안절부절하다가 마법사의 도움으로 용을 카오스 렐름으로 추방, 지젤을 구출하는데 성공함. 아카온은 지젤을 품에 안은 채 여정을 이어감


-이후 여정에서 아카온은 벨라코르에 대해 알게 되고, 악마대공이자 수집가인 아그라몬의 궁전에서 도르가를 탈취하고 무리에서 잠시 벗어나게 됨


-근데 그가 없는 사이에 빡친 아그라몬이 지젤을 납치해버림


-돌아온 아카온은 지젤이 납치됐다는 소식에 눈이 돌아버려서 그대로 아그라몬 궁전으로 쳐들어 감


-이후 아카온은 아그라몬의 궁전에 포로로 잡힌 지젤을 발견함. 아카온이 이때 느낀 감정은 바로 책임감이었음. 그리고 자신이 아그라몬의 궁전으로 오게 된 것도 오직 순수히 지젤을 구하기 위해서였다는 것도. 지젤과 함께 마법사 쉬리안이나 카오스의 검도 붙잡혔지만, 그들보다도 지젤이 훨씬 소중했던 것


-아카온은 지젤에 대해서 잠시 생각에 잠김. 여정에서 어느순간부터 둘은 서로를 의지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신앙을 여전히 지닌 지젤은 아카온에게 있어서 대적자에 가까웠음. 카오스 황무지의 사악한 영향력 속에서도 지젤은 온전했고, 여전히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고 있었음


-아카온이 버린 신앙을 지젤은 유지했기에 그녀를 증오했고, 그랬기에 그녀에게서 아름다움을 보았음


-그제서야 아카온은 자신이 지젤을 진작에 죽였어야 했음을 깨달음. 그녀를 죽이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자비였기에


-하지만 아카온은 도저히 지젤을 죽일 수 없었음. 이미 밑바닥까지 떨어진 그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행동, 신앙을 가진 수녀를 구하는 행동을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음. 그리고 이런 행동으로, 아카온은 실날 같은 자신의 구원, 희망을 보았음


-아카온은 자신이 지젤을 사랑하느냐고 자문함. 자신에겐 사랑이란 감정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했음. 지젤이 없었더라면


-그리고 현재, 지젤은 기나긴 여정으로 지치고 포기한 것인지, 더이상 아카온에게 애정을 보여주지도, 말을 걸어주지도 않았음


-아카온은 지젤을 그런 상태로 내버려둘 수 없었음


-이후 지젤을 구출하고, 여정은 계속해서 이어짐


-남부 카오스 관문을 통과해 북부로 돌아왔을 때, 또 한번 시련이 닥침


-카오스의 영역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지젤에게 변화가 생겼는데, 바로 입이 있어야 할 곳이 완전히 막혀버린 것


-이때 지젤은 완전히 공포에 빠져서 날뛰었고, 아카온도 지젤의 상태에 절망하며 그녀를 품에 안음. 눈물을 뚝뚝 흘리는 지젤을 바라보며 아카온은 '죽여야 한다...그게 자비다...'라고 생각하지만, 도저히 행동으로 옮기지 못함


-이후 이런 상태로 여정은 마지막까지 계속됨. 아카온은 4대신의 시련을 이겨내고 마침내 에버초즌을 등극함


-새롭게 에버초즌으로 등극한 아카온은 지젤을 바라봄. 지젤은 없는 입으로 뭔가를 말하고 있었음


-아카온은 그의 품 안으로 넘어지는 그녀를 붙잡아 주며, '아직도 내가 구원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고 물어봄


-근데 이때, 지젤이 선명한 목소리로 말함


지질: 구원? 당신을 처음부터 저주한 사람이 누구였을까?


-카오스 4대신의 시련까지 견뎌낸 아카온이었지만, 지젤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그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음

-그리고 자신의 복부에, 벨라코르의 발톱으로 만들어진 단검이 박혀있음을 깨달음


-아카온은 쉬리안의 눈으로 지젤을 살핌. 마치 지젤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하지만 쉬리안의 눈은 오직 지젤만을 보여줄 뿐이었음


-그제서야 아카온은 지금까지의 의구심을 떠올림


-천상의 서를 가져와 그를 저주로 밀어넣은 사람, 지젤


-동정, 믿음, 사랑을 보여준 사람, 지젤


-구원이라는 불가능한 희망을 품게 해준 사람, 지젤


-그리고 그런 지젤이 아카온을 조롱하고 있었음


-아카온은 지젤의 옷을 찢어버리고, 지젤의 몸에 벨라코르의 상징을 발견함


-그의 사랑이, 이젠 완전한 증오로 변해버림


-킹슬레이어가 지젤을 완전히 잿더미로 만들어버렸고, 그렇게 이 개같은 연인 관계는 배드엔딩으로 끝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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