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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다모클레스의 검 2장 - 증대/화염과 학살 (2) [파사이트 1차전]

XIII(14.36) 2023.05.27 20:03:05
조회 500 추천 16 댓글 2
														

2장 - 증대/화염과 학살 (1) 에서 이어집니다.

관전 포인트는 글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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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증대/화염과 학살




제노스 수송 차량은 놀라운 속도로 타우 행성을 가로질렀다. 차량의 손상된 부분으로 허리케인처럼 맹렬한 바람이 밀려 들었지만, 누미토르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넓은 신스글래스의 패널 너머로 보이던 강하 지점의 연기 기둥과 깜빡이는 불길이 점점 멀어졌다. 부서진 도시는 곧 광활한 푸른 저수지로 바뀌었다. 누미토르가 낙하할 때 보았던 곳이었다. 이곳은 행성 표면을 나누고 있는 헥사곤 중 일곱 개를 차지할 정도로 거대했다. 


수송 차량은 계속 저수지 위를 내달렸다. 마크라지식 육교와 비슷한 높은 구조물이 레일을 지탱하고 있었다. 각 기둥은 수면 아래로 이어져 있었고, 누미토르는 그 너머에 물로 구동되는 발전소가 있으리라 추측했다. 표면적인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제노스의 매끄러운 흰색 구조물에서는 진정한 웅장함이나 장인 정신을 찾을 수 없었다. 이 구조물들은 영혼이 없는, 안일함과 나태함에 기반한 노동력-절감 장비로 만들어진 텅 빈 껍데기에 불과했다. 


누미토르는 고개를 저었다. 이 외계인들은 자신들의 업적을 자랑스러워했고, 자신들의 기술에 열광했다. 그것이 이들의 몰락을 불러올 것이 분명했다. 과거 전설적인 엘다가 그렇게 몰락했듯이. 하지만 그는 이 ‘제국’이 몰락할 때까지 기다릴 생각은 없었다. 시카리우스에게 드러내놓고 인정하진 않았지만, 누미토르는 제노스를 죽이는 것보다 그들의 작품을 흙으로 되돌리는 것이 더 즐거웠다. 


그의 시야 주변에서 잠깐 붉은 빛이 깜빡였다. 누미토르는 고개를 돌려서 확대했다. 멀리 떨어진 헥소돔 뒤편에 새로운 구름이 걸려 있었다. 


'형제들, 준비해라.' 그가 말했다. 목소리에 담긴 경계심에 분대 전체가 재빨리 자세를 바로잡았다. ‘내 생각에는 우리가―’ 


그 순간 수송 실린더 가장 끝에 있던 신스글라스가 안쪽으로 산산조각 났다. 공중에서 에너지 볼트가 폭풍처럼 쏟아졌고, 그 중 몇 발이 누미토르 분대의 어깨와 백팩에 부딪쳤다. 드론이었다. 최소한 여섯 이상. 그 중 두 대는 아래쪽에 달린 총으로 정확히 그를 겨누고 있었다. 


서전트는 몸을 숙여 피하며, 반사적으로 두 발을 발사했다. 볼트 중 하나가 목표물에 명중했고, 탄환이 폭발하며 원반을 두 개로 쪼개버렸다. 다른 한 발은 두 번째 드론이 투사한 포스 쉴드에 부딪히며 깨져나갔고, 그 주변을 따라서 빛이 명멸하며 파직거렸다. 


시카리우스가 그를 넘어 질주했다. 그의 점프 팩에서 나온 강렬한 열기가 누미토르를 적셨다. 시카리우스는 부서진 신스글래스 너머를 향해 피스톨을 발사했고, 쉴드를 방출하던 디스크 모양의 드론이 굉음과 함께 박살났다. 그의 분대원 둘이 그를 바짝 뒤쫓으며, 수송 실린더의 넓은 타원형 문을 뚫고 달려나갔다. 시야가 가로막힌 누미토르의 분대는 정확하게 조준할 방법이 없었다. 시카리우스의 분대가 나머지 무기 드론들을 해체하는 동안, 체인소드가 울부짖고, 볼트 피스톨이 폭발하고, 주먹이 박살내는 굉음이 울려 퍼졌다. 


그때 본능적으로, 누미토르는 자신이 수송 차량의 선체에 만들었던 구멍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구멍 너머로 무언가 거대하고 붉은 물체가 지나갔다 ― 곧 적의 워슈트가 시야에 들어왔다. 그가 이전에 조우했던 것보다 더 크고 복잡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물건이었다. 서전트는 한 발을 발사했지만, 탄환은 목표물에서 1미터 떨어진 곳에서 에너지 쉴드에 부딪치며 폭발했다. 


붉은 워슈트가 손을 내뻗어 수송 실린더의 앞쪽을 움켜진 뒤, 오른팔에 달린 직사각형 모양의 무기 시스템을 작동시키자 불타는 퓨전 에너지의 칼날이 튀어나왔다. 그 빛이 너무 밝아서 누미토르의 자동 감각 장치가 순식간에 어두워질 정도였다. 


제노스는 두 수송 실린더를 연결하고 있는 링크-피스톤을 향해 에너지 블레이드를 휘둘렀다. 수송 차량이 반으로 갈라지고, 아래에 있던 있는 자기 부상 레일도 조각났다. 녹은 금속 덩어리가 비처럼 쏟아졌지만, 누미토르와 그의 분대는 워슈트를 향해서 볼트 탄들을 발사했다. 


다음 순간 수송 차량 전체가 날뛰는 미친 말처럼 뒤흔들렸고, 누미토르와 그의 분대원들은 격렬하게 지붕으로 내던져졌다. 수송 차량은 레일에서 이탈하며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뒤쪽 섹션이 가장 앞쪽과 부딪치며 술에 취한 것처럼 뒤틀렸고, 삐걱이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누미토르는 이미 찢어진 틈을 향해서 밖으로 돌진하고 있었고, 그의 분대원들도 창문을 깨며 앞쪽 차량을 향해 내달렸다. 크라스텍 형제가 공중에서 쏟아진 세 발의 플라즈마 볼트에 맞고 쓰러졌고, 그의 피투성이가 된 팔다리가 비행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고 있는 누미토르 옆을 스쳐 지나갔다. 도미나스토스는 뒤쪽에서 무너지고 있는 수송 실린더의 몸체에 부딪쳤고, 금속 덩어리에 엉켜서 탈출하지 못한 채 아래쪽 저수지로 추락했다. 


진홍색 워슈트는 뒤틀린 자기 부상 레일을 박차고 뛰어오른 뒤, 수송 차량 위로 활공했다. 시카리우스와 그의 분대원들이 사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제노스 전사는 금속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차량의 지붕 위에 착지했다. 오스토스가 그의 파에톤-패턴 플레이머를 들어올린 순간, 퓨전 에너지의 창이 차량의 지붕을 뚫고 아래로 날아들었다. 불똥이 튀어오르며, 배틀-브라더는 잿더미로 변했다. 


시카리우스 역시 차량의 지붕을 뚫고 플라즈마 피스톨을 발사했다. 백열하는 에너지가 반대편에 있는 에너지의 돔을 뒤덮었고, 어둠 속에서 짧지만 강렬한 청백색 섬광을 드리웠다. 


누미토르의 바이저에는 점프 팩의 경고 메시지를 떠올랐다. 전력을 다해 도약한 탓에 동력이 거의 바닥난 상태였다. 한계까지 밀어붙인 점프 팩이 깜빡였고, 그는 느릿하게 호를 그리며 미끄러지던 수송 차량 쪽을 향해 떨어졌다. 좋지 않은데. 누미토르는 생각했다. 앞쪽 차량조차 완전히 멈추면, 그들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태로 개활지에 발이 묶이는 셈이었다. 그는 다리를 뻗어 차량 측면에 자기력으로 고정해 붙은 뒤, 가고일처럼 몸을 웅크리고 볼트 피스톨을 높이 겨눴다. 

진홍색 섬광이 번뜩이며 제노스의 워슈트가 뛰어올랐고, 그의 제트 팩이 불을 뿜었다. 그의 라이플이 누미토르를 겨누더니 플라즈마 더미들을 발사했다. 그는 왼쪽으로 몸을 뒤틀어 피한 뒤, 에너지가 그를 지나간 순간 응사했다. 서전트의 조준은 정확했고, 그의 볼트 탄환은 워슈트의 반구형 포스 쉴드 아래로 날아들었다. 탄환이 강하게 폭발하자 제노스는 한순간 균형을 잃었다. 워슈트는 수송 차량의 지붕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휘청였다. 그것은 파직거리는 칼날을 급히 아래로 휘둘렀지만, 누미토르는 한 뼘 차이로 그것을 피해냈고, 지붕에는 커다란 대각선의 고랑이 생겨났다. 


그 순간 시카리우스가 나타났다. 그는 플라즈마 피스톨로 수송 실린더의 지붕에 구멍을 뚫고 튀어나온 뒤, 워슈트의 허리를 향해 탈라시안 검을 강하게 휘둘렀다. 제노스가 팔에 찬 디스크 쉴드를 들어올리자, 서전트의 브로드소드는 눈이 멀 정도로 강렬한 빛을 발하며 튕겨나갔다. 


누미토르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점프 팩을 짧게 가동해 타우의 가드 아래쪽으로 날아들었다. 그의 파워 피스트가 워슈트의 어깨에 강하게 부딪쳤고, 그 순간 디스럽션 필드가 번쩍였다. 전차도 찢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진 어퍼컷이었다. 스파크가 비처럼 쏟아지며 에너지 칼날이 튀어나온 팔이 떨어져 나갔고, 제노스 전사는 세차게 뒤로 튕겨져 날아갔다. 부서진 어깨에서 청백색 불이 솟구쳤다. 제노스 전사는 차량 측면으로 뛰어올랐고, 제트 팩이 간헐적으로 불꽃을 내뿜었다. 하지만 누미토르의 타격이 가한 디스럽션 필드가 여전히 몸통 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탓에 방향을 바로잡지 못했다. 


워슈트는 호를 그리며 추락했고, 투석기에서 던져진 바위처럼 아래쪽 저수지의 물속으로 떨어졌다.


‘좋은 일격이야.’ 시카리우스가 말했다. ‘자네가 쓰레기를 잡았군.’ 


‘대가가 컸어.’ 누미토르가 말했다. ‘만약 놈들이 모두 이 정도 수준이라면, 우린 생각보다 큰 곤경에 처할 수도 있겠는데.’ 


‘저건 평범한 병사가 아니었어, 서전트 누미토르.’ 시카리우스는 입술에 작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저건 놈들의 전쟁 지도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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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1. 누미토르 & 시카리우스 vs 파사이트 1차전
2. 작가도 번역자도 필력이 부족해서 제대로 묘사가 안되긴 하지만, 고속으로 움직이다가 뒤집히는 기차에서 벌어지는 전투라는 할리우드식 연출
3. 샹치를 떠올리게 하는 퓨전 블레이드로 전차 자르기 씬
4. 파워 피스트의 디스럽션 필드가 상세히 묘사되는 드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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