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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메카니쿰: 3.06 (1) - [레기오 템페스투스]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8 1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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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피와 경고가 카발레리오 앞의 액체를 가득 메웠다. 방어막 점화 실패, 반응로 누출, 그리고 백여 가지의 서로 다른 징후들까지. 그의 타이탄이 겪고 있는 피해들을 나타내는 것들이었다. 양수 젤리 속에 얼룩진 붉은 방울들은 양 어깨와 가슴의 정신상흔적 부상에서 스며 나온 핏방울과, 코에서 흘러나온 핏물이었다.


 휘하 타이탄 중 셋이 전사했다는 보고가 입력되어 들어왔지만, 카발레리오는 억지로라도 스스로의 싸움에 정신을 집중했다. 카발레리오의 앞쪽에서, 세 대의 워로드 타이탄이 막강한 임페라토르 타이탄, 아퀼라 이그니스의 선두에 서서 전진해 오고 있었다. 그 거대한 피조물은 아직까지 포문 한 번 열지 않고 있었다.


 <오만하기 짝이 없는 놈.> 카발레리오가 이진수 성가로 중얼거렸다.


 "프린켑스?" 카이퍼가 머리 옆쪽에서 피를 흘리며 되물었다. 옆쪽의 패널이 제2 반응로 모니터들과 함께 폭발하면서 부딪힌 곳이었다.


 "아무 것도 아니다." 카발레리오가 말했다. "우측의 적 워로드급들에 대한 사격 해법은 완성됐나?"


 "됐습니다, 폭풍의 군주시여." 카이퍼가 말했다. "전 미사일 조준 완료입니다."


 "그러면 자네 재량에 따라 발사해도 좋네, 카이퍼 모데라티." 카발레리오는 그렇게 지시를 내린 뒤, 다시 전탐관에게 말을 걸었다. "우측의 적 리버급은 어디에 있지?"


 "북쪽으로 1킬로미터 떨어진 사일로들 사이입니다." 팔루스가 보고했다. "현재 메탈루스 케브레니아와 교전 중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가 걱정해야 할 것은 좌측의 적 리버급입니다. 불푸스 렉스 아르카디아 포르티스가 전사했습니다."


 "샤라크가 처리해 줄 거다." 카발레리오는 말했다. "좌측의 개자식은 타르시스 하스타투스가 상대할 테고."


 "수자크 프린켑스께서도 저희와 함께 적 워로드급을 상대하셔야 할 텐데요." 카이퍼가 넌지시 되새겨 주었다.


 "수자크는 이보다 더 힘든 싸움도 이겨낸 적이 있다." 카발레리오는 고집스레 말했다. "우리가 레기오 템페스투스라는 것을 모두에게 새삼 되새겨 줄 필요는 없겠지.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카발레리오의 단호한 외침에 승조원들의 사기가 충천했다. 카발레리오는 외피의 발사대에 달린 미사일 포드들이 발사되며 감미로운 진동을 일으키는 것을 느꼈다. 그와 동시에, 터보 레이저의 지속 사격이 우측의 적 워로드 타이탄을 두들겼다. 볼케이노 캐논에서 연거푸 쏘아진 포격 또한 가운데에 위치한 적 워로드급 하나를 강타했다.


 적들 또한 지지 않고 데우스 템페스투스가 한 발을 쏠 때마다 두 발씩 응사하고 있었지만, 카발레리오는 모르티스의 타이탄들이 갖지 못한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카발레리오는 양막 서스펜션을 통해 타이탄의 속중심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란 연결이 신속하다는 정도 밖에는 없었지만, 폭풍의 군주처럼 뛰어난 기량을 지닌 프린켑스라면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남는 이점이었다.


 모르티스의 타이탄 조종사들 역시 뛰어난 것은 사실이었다. 적어도 백 번 이상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하지 못한 프린켑스에게 워로드급 타이탄의 조종석에 오를 자격은 주어지지 않았으니. 하지만 그런 그들의 솜씨조차도, 인디아스 카발레리오의 기량에 비하면 미숙한 애송이에 불과할 뿐이었다.


 카발레리오는 정확한 회피, 그리고 적의 생각과 전략을 예측하는 본능적인 직감을 통해, 보다 솜씨가 떨어지는 프린켑스라면 세 번이나 죽고도 남았을 양의 화력을 피해 내고 있었다. 데우스 템페스투스는 부상을 입었지만, 그럼에도 두려움 없이 레기오 템페스투스의 기치를 자랑스레 높이 펄럭이며, 적들의 폭풍 같은 사격 속을 활보하고 있었다.


 "목표의 방어막 출력이 떨어집니다." 팔루스가 보고했다. "터보 레이저가 목표에 직격합니다!"


 "미사일 다수 명중!" 카이퍼도 소리를 높였다. "적이 불타고 있습니다!"


 "이동한다, 라쿠스." 카발레리오가 외쳤다. "가장 우측의 적 워로드급을 향해 볼케이노 캐논 조준. 삼연사 일제 사격으로 부탁한다."


 "예, 프린켑스." 운전사의 대답에, 카발레리오는 고대의 병기가 응답하는 것을 느꼈다. 거대하고도 복잡한 기동 시스템이 마치 새 기계처럼 빠르게 반응하고 있었다.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왼팔의 대포가 충전되면서 열기가 증가하는 것이 느껴졌다.


 카발레리오는 피격당한 적 워로드 타이탄이 느려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적의 프린켑스가 스스로가 처한 위험에 느끼고 있을 두려움을 음미했다. 방어막도 없이 기체가 타오르고 있으니, 싸움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래봤자 소용 없을 거다." 카발레리오가 클클 웃으며 말하는 순간, 볼케이노 캐논에서 포격이 뿜어져 나와 적 워로드 타이탄의 방어막을 정확히 강타하더니, 마지막 남은 보호막까지 날려 버렸다. 첫 포격에 곧장 뒤이어 두 발의 포격이 더 날아들고, 적 워로드 타이탄은 반응로가 일으킨 원자핵 폭발로 상체 외피가 증발해 버렸다.


 "중앙의 적 워로드급 방어막 꺼지는 중!" 팔루스가 외쳤다. "폭발 직전입니다!"


 "전면 정지." 카발레리오가 지시를 내렸다. "왼발을 거꾸로 돌려 동체를 뒤돌려 세워라, 라쿠스. 방어막으로 향하는 모든 동력을 볼케이노 캐논으로 돌린다. 이 한 발로 적을 확실하게 끝장낸다!"


 승조원들이 지시에 복종하기 위해 서두르고, 카발레리오는 사방에서 삐걱이는 금속의 신음 소리를 느끼며, 타이탄을 그 강인함의 한계까지 몰아붙였다. 빅토릭스 마그나에게도 똑같은 짓을 했던 일이 떠오르자 잠시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스쳐 지나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카발레리오는 그 생각을 머릿속 한 켠으로 치워 버렸다.


 <서둘러라!> 카발레리오가 이진수 성가로 외쳤다. <놈의 방어막이 회복될 기회를 잡기 전에!>


 상체와 외피에서 우수수 충격이 느껴지자 카발레리오는 아픔에 툴툴거렸다. 육신이 부상당한 타이탄과 동조하여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데우스 템페스투스에게 가해지는 피해가 느껴졌지만, 곧 통증을 떨쳐내 버렸다. 만일 자신의 전술 때문에 타이탄이 대가를 치뤄야만 한다면, 자신 또한 그 대가를 함께 치루어야 하리라.


 "대포 충전 완료됐습니다, 프린켑스." 카이퍼가 보고했다. "사격 해법, 포착 완료됐습니다."


 카발레리오는 타이탄의 포수-서비터로부터 병기 통제권을 앗아왔다. "쏴라!"


 다시 한 번, 볼케이노 캐논이 치명적인 포격을 쏘아냈다. 타오르는 파괴의 화살은 카발레리오가 공급할 수 있는 모든 힘으로 강화되어 있었다.


 적 워로드 타이탄의 방어막은 첫 1마이크로초 정도는 그 충격을 흡수해 냈지만 이내 붕괴해 폭발을 일으켰고, 워로드 타이탄의 갑주 위층은 폭풍에 휘말린 종이처럼 찢겨져 나갔다. 카발레리오는 조준을 유지하며, 팔 속에서 불꽃이 날뛰며 타오르는 감각을 느꼈다. 카발레리오의 포격이 적의 동체를 녹여 뚫고 거의 반으로 갈라 버리면서, 적 워로드 타이탄은 그대로 무너져 버렸다.


 적 워로드 타이탄이 허리부터 두동강이 나 쓰러지자, 데우스 템페스투스의 승조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적 타이탄의 상체와 상체 외피가 지면으로 굴러 떨어져, 녹아내린 금속을 흩뿌리며 지면 위로 타오르는 호선을 그리는 가운데, 오직 타이탄의 두 다리만이 남아 우뚝 서 있었다.


 적 워로드 타이탄이 사망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카발레리오는 떨리는 숨을 내쉬었다. 방어막의 동력을 전환해 볼케이노 캐논의 화력을 강화하는 것은 엄청나게 위험한 모험이었지만, 모험을 통해 얻은 이득은 충분했고, 이제 승률은 좀 더 균등해져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아퀼라 이그니스의 포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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