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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메카니쿰: 3.06 (4) - [침몰]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8 10:47:18
조회 320 추천 16 댓글 4
														

 데우스 템페스투스의 죽음으로 마그마 시티 전투는 거의 끝이 났다.


 하지만 거의 끝났을 뿐,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다.


 전투의 마지막 종지부를 맺는 명예는 도시 그 자체에게로 돌아갔다.


 레기오 템페스투스가 전멸하고 타라니스 기사단까지 궤멸하면서, 암흑 기계교의 군세에 제대로 저항할 수 있는 최후의 힘까지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 레기오 모르티스의 스키타리들이 부서진 서브-하이브와 착륙장 폐허를 통해 도시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마주치는 병사마다 살육하며, 그 광기와 유혈이 낭자하는 이 때에조차도 가능한 많은 아뎁트들을 생포하려 했다.


 산산이 흩어진 멜가토르의 군대의 잔존 병력들은 라스 타올-Las Taol이라는 이름의 기계교 장군이 내건 뱀 머리 기치 아래 재집결해, 사실상 무방비 상태가 된 관문을 통해 도시 안쪽으로 쇄도했다. 그로 인해 벌어진 학살극은 끔찍했다. 그들의 파괴 행위가 얼마나 광적이었는지, 암흑 기계교 군세의 대부분이 너무 때늦어 버리고 나서야 자신들이 처한 위험을 눈치챘을 정도였다.


 포병대의 포격이 도시에서 아직까지 정복되지 않고 저항 중인 소수의 구역들을 계속해서 두들겼다. 지면이 울리고 건물들도 격렬한 진동으로 흔들렸지만, 그 진동을 일으킨 것은 포격이 아니었다.


 아에트나 댐 저 높이, 아르시아산 칼데라 호수의 수문이 개방되어 고정되고, 거대한 용암 해일이 범람해, 송수로들을 통해 마그마 호수 속으로 넘쳐 흘렀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이러한 절차는 정확하게 조절되어 이루어졌겠지만, 제스 아뎁트는 일부러 이를 통제하지 않았고, 마그마 호수는 화산 심장부에서부터 곧바로 흘러드는 용암으로 차오르기 시작했다.


 도시의 거리 저 아래서, 보이드 실드의 보호를 받는 기둥들이 마그마 호수의 뜨거운 열기에 노출됐다. 그 기둥들이야말로, 화성의 기반암 깊숙이 박혀 이 거대 공장섬을 지탱해 주고 있는 것들이었다. 방어막으로 지속적으로 공급되던 동력은 끊겼고, 녹아내린 용암이 아다만티움 기둥들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그 과정은 처음엔 천천했지만, 기둥들의 안쪽 심이 점점 노출되어 가면서부터 빠르게 가속되어 갔다.


 기둥이 신음하며 부러지는 소리가 신들이 던진 천둥 소리처럼 울리고, 제스의 도시를 침범하던 약탈자들은 그제서야 난동을 멈추고, 두려움이 담긴 시선으로 하늘을 올려다봤다. 제스의 사원으로 향하는 은빛 대로가 갈라지고, 커다란 용암 분수들이 하늘로 치솟으며, 도시 남쪽 끝자락이 무너져 내렸다.


 탑들과 사원들이 붕괴하고, 도시가 들썩이고 휘어지면서 건물들이 부서지고 뒤틀렸다. 금속이 뒤틀리고 바위가 갈라지는 소리가 도시의 단말마처럼 날카롭게 울리고, 침략자들 역시 그제야 자신들이 처한 위험을 알아채고는 도시의 단말마에 저들의 비명을 더했다.


 용암이 빛을 뿜으며 부서진 송수로들로부터 대폭포처럼 쏟아져 내리고, 타오르는 용암의 강이 거리 위를 흐르며 앞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삼켜 버렸다. 개조 스키타리들과 워프-강화된 수호자들이 녹아내린 용암 파도 앞에 불타며 휩쓸려 사라졌다.


 머지 않아 도시는 한쪽 끝부터 반대쪽 끝까지 타올랐고, 마그마는 가연성 물질이라면 무엇이던지 태워 버리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녹여 버렸다. 순식간에, 공격자와 거주민을 가리지 않고 수천 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마그마 시티의 주민들에게는 그 죽음 또한 자비라 할 수 있었으리라.


 타이폰 둑길은 한가운데부터 무너져 내렸다. 1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이의 바위 다리가 도시로부터 기울어지며, 일만이 넘는 병사와 전쟁 병기들을 용암 속에 쳐박아 버렸다. 도시를 뒤흔드는 지진에 뒤틀리고 갈라진 불칸 관문 역시, 천 년에 걸쳐 도시의 입구를 지켜 온 역사를 뒤로 하고 무너져 수천 조각으로 부서져 내렸다.


 이어질 시대에, 이 대재앙으로부터 살아남은 유일한 유산들은 이 관문의 조각들뿐이 되리라.


 수천 명이 도시로부터 달아나 템페스투스가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착륙장 폐허로 물밀듯 향했지만, 부서진 송수로들로부터 흘러 넘치는 급류로부터 달아나는 것은 불가능했다. 하나의 대양을 채우고도 남을 만큼의 마그마가 바깥쪽으로 퍼지면서, 곧 그 열기와 연기가 용암으로부터 달아날 수 있었던 소수의 생존자들을 따라잡았다.


 오직 아퀼라 이그니스만이 완파되는 것을 면했다. 카뮬로스 프린켑스는 아퀼라 이그니스의 방향을 돌려, 용암 해일을 피하려 전속력으로 전진했다. 그러나 그조차도 충분히 빠르지는 못했고, 용암 파도는 임페라토르 타이탄의 거대한 다리 주위를 흐르며, 방어막을 두른 갑주판을 꾸준히 태워 나갔다. 아퀼라 이그니스는 용암을 헤치고 다섯 걸음 정도를 옮긴 뒤, 결국은 장갑판이 무너지면서 발목이 주저앉아 버렸다.


 끝내 거대 타이탄은 행성의 분노 앞에 무릎을 꿇고, 그 거대한 동체를 지면에 뉘이며, 화성의 단단한 암반에 부딪혀 부서졌다. 보루들은 서로 부딪히며 무너져 내리고, 조종석이 위치한 층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타이탄 스스로의 무게에 짓눌려 납작해졌다. 타이탄이 쓰러지면서 유일하게 온전히 남은 것이라곤 헬스톰 캐논뿐이었다.


 때가 되면 이 헬스톰 캐논은 인양되어 다른 행성으로 옮겨지겠지만, 지금은 더 이상 누구도 죽일 수 없게 됐다.


 도시 내에서 파괴는 이어졌고, 용암은 거리 위로 계속해서 차오르며 기계교의 기술적 간계가 오랫동안 막아 왔던 것들을 포식했다. 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마그마 시티 안에 살아 있는 것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모든 생명은 재로 불탔고, 모든 건물들은 무너져 내렸다.


 코리엘 제스 아뎁트가 자신의 공장에 멸망을 불러온지 3시간 뒤, 마그마 시티는 마침내 거대한 용암 내륙호 아래 가라앉았다. 마지막 남은 탑들까지 용암에 잠기고, 제스의 공방 역시 용암으로 가득찼다. 제스의 위대한 작품들도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철저히 파괴됐다.


 그리고 그를 통해, 제국을 인류가 요람 행성에서부터 발을 내딛은 뒤로 없었던 과학적 진보의 황금기로 이행시킬 모든 가능성은,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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