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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실시간으로 씹창나는 함선과 모타리온 - 1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9 01:00:18
조회 3636 추천 30 댓글 8
														

일단 인물 설명


그레무스 칼가로 - 인내의 부사령관. 모타리온이 어디서 뭘 했는지 모르는 티폰의 함선 테르미누스 에스트로 홀랑 옮겨 탄 상황을 걱정하는 중임


라헵 주리에 - 칼가로의 루테넌트. 칼가로의 염려를 모타리온에게 직접 전하려고 테르미누스 에스트에 승선함


훈다 스코르발 - 바르바루스에서 모타리온과 함께 싸워온 짬킹 전사


모타리온 – 사랑







"훈다!"


쓰디쓴 피는 한 젊은이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노병은 그렇게 짜증이 날 정도로 느린 반응으로 완전히 깨어났다. 이식된 자동 감각 장치도 시각, 적외선, 자외선, 테라헤르츠파 위상이 모두 하나의 입력으로 중첩되며 작동하기 시작했다.


"누가 날 불렀느냐?" 이 질문은 강철의 육신 앞에 달린 보코더 모듈로 흘러나와 무장실의 시큼한 공기 속으로 울려 퍼졌다. 육중한 컨템터 드레드노트가 지지대 위에서 움직이자 철제 대들보가 삐걱거렸다. 그가 컴뱃 피스트의 두툼한 손가락을 풀며 문 앞에 서 있는 군단원을 향해 렌즈를 돌려보니, 평범한 데스 가드였지만 1중대장의 문양이 아닌 칼가로의 중대의 문양을 지니고 있었다.


"주리에 입니다..." 젊은 전사는 숨이 가쁜 듯 힘겹게 대답했다. 유전자 강화된 군단원으로서 불가능한 일이었다.


"라헵?" 쓰디쓴 피는 웃음으로부터 우러나온 거친 톱질 소리를 터트렸다. "이렇게 만나다니. 정말 오랫만이구만, 우리 젊은이!" 이내 그의 목소리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무슨 일이 있느냐?"


주리에는 대답 대신 덕망 있는 노병의 철제 몸을 정비하고 있던 농노와 기계병들에게 날카로운 몸짓을 보냈다. 노동자들이 모두 눈치를 채고 재빨리 자리를 떠나자, 데스 가드의 전사 둘만이 남았다. "칼가로께서 당신을 뵈라 명했습니다." 군단원이 마침내 입을 떼었다. "테르미누스 에스트에 승선한 사람 중, 이 함선에 대해 정직한 의견을 내실 분은 훈다 스코르발님일 거라고 둘 다 동의했었죠."


쓰디쓴 피는 다시 웃었다. "이 함선에 대한 정직한 의견이라... 아니면 함선의 사령관 얘기인가? 이 함선보다 티폰의 의도가 더 궁금한 거겠지!"


"네, 맞습니다." 주리에는 멈춰 서서 가드 레일에 몸을 힘껏 기댔다. "그런데 세상에, 여긴 불지옥마냥 덥지 않습니까?"


"그게 무슨 말인가?" 노병은 오라-스캔을 확인해봤지만 주변 대기의 온도는 정상수치였다.


주리에는 여전히 말을 잇고 있었다. "티폰이 소함대를 이끌고 떠났을 때부터 1중대장의 지휘 하에 계시지 않았습니까... 칼가로께서 1중대장이 떠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의문을 품고 있는데다, 믿을 만한 사람이 거의 없으니 말입니다..." 그는 대화의 실마리를 잃은 듯 잠시 머뭇거렸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스코르발님도 그중 한 명이십니다."


"말해줄 만한게 많이 없구나." 노병은 자신을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안전 장치에서 무거운 몸을 비틀며 인정했다. "티폰은 날 많이 쓰지도 않았지. 내가 티폰을 낙하산이라고 생각하는 걸 아니깐 날 이곳에 가둬뒀나 보군. 라헵, 내가 널 아는듯이, 난 녀석을 처음부터 봐왔었다. 네가 군단으로 승격되기 전에도..."


그의 목소리가 서서히 사라져갔다. 비록 그의 육신은 컨템터의 강력한 기계 구조 중심부에 있는 플라스틸 관에 묻혀 있었지만, 여전히 인간이던 쓰디쓴 피는 주리에의 생체 신호를 읽어보면서 고통스럽게 치솟는 걱정에 휩싸였다. 젊은 전사의 벌겋게 달아오른 살결은 기름진 땀으로 뒤덮인데다, 노병은 군단원의 내부 이식물이 한계까지 작동하는 증상을 알아챘다. 멀리서 봐도 주리에의 프레옴노르, 어란상 신장과 레라맨의 기관 모두 몸 안의 무언가와 싸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젊은이," 주리에의 시선이 먼 곳을 바라보자 그가 날카롭게 말했다. "어디 다쳤느냐?" 쓰디쓴 피는 이미 복스 링크 부채널로 아포세카리에게 우선 요청을 보내고 있었다. "뭣 때문에 그리 아픈건가?"


"모... 모르겠습니다." 주리에는 자신의 건틀릿을 더듬더니 천천히 잡아당겨 금속 갑판에 떨어트렸다. "이 피로감이... 갑자기 느껴지는군요. 당신을 찾으러... 아래로 내려가는 동안..." 군단원은 비틀거리는 발걸음을 내디딘 뒤, 갑자기 배를 얻어맞은 듯 고꾸라졌다.


"으아." 걱정되는 마음에 쓰디쓴 피는 품위를 무시한 채 안전장치를 풀고 일어나 데스 가드 군단원에게 다가갔다. "라헵, 날 보거라."


"저..." 주리에는 고개를 들려고 했지만, 그 순간 말조차 꺼내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이 덮쳐왔다. 몸이 굳고 숨이 막혀온다. 벌어진 입에서 이상한 액체가 가득 차더니, 주리에는 갑자기 끈적이는 검은 담즙을 갑판 위로 토해냈다. 젊은 군단원은 끔찍한 고통에 울부짖으면서도 무릎을 꿇고 다시 토하며, 웅크린 몸은 걷잡을 수 없는 경련으로 떨려 댔다.


컨템터가 허리를 굽혀 군단원을 일으켜 세우자, 쓰디쓴 피의 센서가 김이 피어오르는 검은 토사물 속에서 꿈틀대는 무언가를 포착했다. 구더기 같은 작은 생명체가 부화하고 있었고, 그의 눈 앞에서 금세 축축하게 젖은 날개를 가진 흑철빛 파리가 되었다.


마비된 몸이 단단한 뼈를 으스러트리자 주리에는 절규하며 몸을 웅크렸다. 군단원의 비명에 이끌린 두 농노는 방 입구에 멍하니 입을 벌리고 서있었다. 노병은 거의 무적에 가까운 데스 가드가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인간 농노들도 노출된 피부를 쥐어 뜯으며 비명을 지르다가 내장을 검은 홍수처럼 토하기 시작했다.


"역병이다!" 쓰디쓴 피가 외친 이 단어는 디지털화된 외침이자, 복스넷을 통한 경고 방송이었다. "역병이야! 갑판을 봉쇄해!"


떨리는 손이 노병의 갑주를 움켜쥐었다. "살려...줘..." 혼탁한 눈의 주리에가 헐떡였다.


군단병의 노출된 피부에는 검푸른 물집이 세 개씩 무리를 지어 수백 개씩 나고 있었다.





사실 지금 모타리온 안나옴 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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