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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Cadian Honour - 에필로그 (完)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6 0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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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an Honour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0287

 


눌렘 에이펙에 발키리의 비행단이 도착하여 엔지니어와 합창단 내부를 청소하고 수리할 인부들과, 수비를 맡을 병력을 내리기 시작했다.


생존한 아스트로패스 합창단원은 짧은 폭력과 광기에 의해 크게 숫자가 줄어 있었으며, 도착한 지원 부대는 카오스의 오염을 제거하고 다시 성가대를 기동시키기 위해 필사적인 작업을 전개했다.

아마 긴 기도의식과 기름부음 절차가 필요할 일일 것이다.


오른팔에 붕대를 감은 수석 커미사르 샨드가 수리 작업을 감독한 후 건물 밖으로 나왔다.

인원을 가득 채운 두대의 발키리가 격실 문을 닫고 있었고, 민카는 마지막 발키리에 탑승할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커미사르가 보기에 그녀는 매우 훌륭한 전사였다.


'이제 다 끝난겁니까, 커미사르님?'

그녀가 묻자 샨드가 대답했다.

'다 끝났네, 서전트. 자네 휘하 분대원 상태는 좀 어떤가?'

'빅터는 어제 출발했고, 의무관 밴팅이 도착해서 남은 분대원의 상태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 의무관이 제게 짓는 표정을 커미사르도 보셨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무슨 표정?'

'무슨 도살자를 보는 표정이었습니다.'


샨드가 웃음을 터뜨렸다. 101st에게 있어 매우 드물게 보는 샨드의 웃음이었다.

'전사들을 전투에 투입하고 이끄는 것이 자네의 임무일세. 그게 황제 폐하께서 기대하시는 전부고'

발키리가 이륙하는 모습을 보며 두사람은 근처의 벤치에 앉았다.


'증원군이 도착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 옥좌께 감사드려야 마땅할 일이지'

'그럼 이제 다음은 뭘 해야하죠?'


샨드는 자신을 올려다보는 서전트에게 어디까지 말해야하나 잠시 고민했다.

그녀의 시선을 보면서, 그녀가 보여준 불굴의 투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글쎄.. 이제 우리는 스커지드가 어떻게 가로우 클러스터에 빠르게 손을 뻗을 수 있었는지 알아냈지. 오래된 이단적인 사상을 통해 침투하여 약자를 먹이로 삼아 이런 워프 포탈을 열어 침투하는 방식이지. 하지만 이제 벤딕트 장군의 손에 방어가 맡겨진 이상, 이번 전투로서 첫번째 발걸음을 내딛은 것이라 할 수 있지. 자네는 이것을 서막이라고 이해하면 될걸세. 이제 이 행성의 방어 지휘관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으니 연계가 더 수월해지겠지만 전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면 되겠지'

서전트 레스크는 고개를 끄덕이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다시 잠시 침묵이 흐른 후, 샨드가 물었다.

'자네는 올해 몇 살인가?'

'열여덟 살입니다.'

'열여덟살 치고는 정말로 잘 싸우더군'

민카의 뺨이 약간 달아오르고 표정이 조금 풀렸다.

잠시 아래를 내려다보다가 민카가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커미사르님'


-


증원군이 도착하자, 카막 장군의 기갑 부대를 선봉으로 한 밀리타룸이 에버시티를 구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쟁을 개시했다.


항복을 거부하는 갱단과 형제단의 잔당을 치우는 전쟁은 매우 치열했지만, 벤딕트는 아랑곳하지 않고 무자비하고 효율적으로 제국의 힘을 투사했다.

섭정(Gerent) 비앙카는 이에 격렬히 항의했지만, 이번 사태의 배후로 지목받는 용의자 가문의 항의 따위 벤딕트는 일절 듣지 않았다.


에버시티는 이 행성을 다시 정화하기 위해 제거되어야 했던 장애물에 불과했고, 일주일 후 에버시티 전투는 모두 끝이 났다.

살아남은 시민들은 누더기를 걸치고 에버시티를 떠났고, 노동자-갱단이 무너진 집의 잔해를 치우는 연기가 에버시티를 가득 메웠다.


부패한 시체와 불타는 연기로 인해 에버시티는 이제 장엄한 폐허가 되어있었다.

파트리초가 기거했던 궁전과 그로 향하는 계단은 이제 이슬을 맞을 정도로 부서졌고, 화려했던 예술품들은 산산조각났다.


에버시티에서 유일하게 제기능을 유지한 곳은 바로 우주항구였다.

그리고 이제, 카디안 101st '지옥 최후의 생존자' 연대가 재승선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르는 목발을 짚고 벤딕트의 옆에서 착륙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동안 에버시티의 폐허를 마지막으로 눈에 담은 후, 벤딕트에게 말했다.

'우리는 저 사람들을 그들 자신으로부터 구해내었군요'

'그랬지' 벤딕트가 대답했다.


긴 침묵이 흐르고, 두 사람의 뇌리에는 온갖 생각이 스쳐갔다.

'혹시 들으셨습니까?'

미르의 말에 벤딕트가 약간의 짜증을 담아 대답했다.

'뭘?'

'저 수송선에는 프레토리안 가드 연대가 타고 있다고 합니다.'

'들었지'

벤딕트가 말했다.


'듣기로는, 그 연대의 사령관은 거르투드 드 바르카(Gurtuud de Barka)라고 한답니다.'

벤딕트의 표정에는 감정이 드러나지 않았다.

'들었네'

'지난번 일에 대해 뭔가 작은 보상을 해주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게 좋겠지'

벤딕트가 말했다.

'아니면 고기 분쇄기 전역으로 보내버려도 될거고'


벤딕트가 농담을 한 것이라 하더라도 미르는 웃을 수가 없었다.

'자네가 메디카에 신세를 질 동안, 내가 의수를 요청했다는 것을 말해주면 관심을 가질걸세'

'훌륭합니다'

미르가 말했다.

'이제 장군님 권총을 장전해드리지 않아도 되겠군요'

'맞아.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네. 정말이지 비실용적인 행동이었네. 이렇게까지 빨리 최전선으로 돌아올줄은 상상도 못했거든. 내가 이번에 요청한 의수는 로드 밀리탄트 워문드 경과 같은 것이지. 어디서 만든 손인지 좀 알아봤거든.'

'확실히 그분이 악수하는 의수의 악력이 대단했지요'

'그렇지'

벤딕트가 말했다.


착륙선의 엔진이 예열되자 두 사람은 천천히 경사로를 올랐다.

미르가 문득 벤딕트에게 말했다.

'후회하십니까?'

'뭘?'

'섭정 비앙카를 정식으로 파트리초의 후임으로 임명하는 것을 거부한것 말입니다.'

벤딕트는 짐짓 모욕을 받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난 거절하진 않았어. 때가 되면 다시 고려해보겠다고 했지. 적어도 지금은 적절한 때가 아니야'

'그래서 비앙카를 데려오는 것이군요?'

'물론일세' 벤딕트가 말했다.

'우리 카디안에게 있어 성 이그나치오의 시신을 전투로 인도하는 것보다 더 명예로운 상징도 없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섭정 비앙카보다 더 나은 동행자 또한 없지'


미르는 미소지으며 다시 질문했다.

'장군께서는 루드가드 하우 그자가 좋은 섭정이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는 내가 지금껏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불쾌한 자였네. 하지만 그렇기에 그는 이 행성이 필요로 하는 무자비한 엄격함으로서 포텐스를 잘 통치해낼걸세'


의무관 하산의 긴 보살핌을 받으며 들었던 경구를 인용하여, 벤딕트는 말을 맺었다.

'호된 수술만이 환자를 구할 수 있는 법이야'

'그렇지요'

벤딕트는 이제 연기와 파리로 뒤덮인 황무지에서 등을 돌리고 착륙선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격실에 앉아있던 베이토프 대령이 플라스틸 상자를 무릎에 얹어둔 모습을 보고 벤딕트가 물었다.


'그건 뭔가?'

'아'

미르가 베이토프에게 눈짓하자 그가 상자를 열어 보였다.

빨간 벨벳 쿠션 위에, 그을린 유리병이 놓여있었다.

'그 병은 뭔가?'

미르가 병을 들어보면서 말했다.


'성 이그나치오의 혈액이 들어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어디서 찾은건가?'

'카막 장군이 형제단이 있던 진영의 폐허 속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벤딕트의 뇌리에 문득, 추기경이 공중에 매달려 불타오른 그 예배당의 참극이 스쳐지나갔다.

이젠 잊고싶은 기억이었지만, 잊혀지길 거부하는 것 같은 그 기억이.


'우리가 이걸 회수한 것을 비앙카가 알고 있나?'

'모릅니다'

'다행이군'

벤딕트는 손짓으로 다시 병을 넣으라고 지시했다.

'계속 모르게 두는 편이 좋겠네'


벤딕트는 포텐스를 마지막으로 보기 위해 멈춰섰다가 이내 몸을 돌렸다.


반란은 진압되었고, 스커지드는 행성에서 쫓겨났다.

더 중요한 것은 카디안의 명예(Cadian honour)가 회복되었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 포텐스를 황무지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전사들의 눈에는, 평화를 되찾은 땅이리라.


-


이것으로 Cadian Honour의 번역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단 종파에 깊이 물든 포텐스의 반란 사태가 종결되고, 포텐스는 리치스타의 구태가 아니라 무자비한 효율을 집행하는 루드가드 하우가 섭정을 맡아 포텐스를 다시 회복시킬 것입니다.

고통속에서 살아남은 카디안 101st는 행성을 지켜냄으로서 다시금 명예를 되찾았고, 이제 포텐스를 떠나 새로운 전장으로 향하여 다시금 카디안의 명예를 지켜내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아르민카 레스크는 카디안의 베테랑 가드우먼으로서, 그리고 서전트로서 전투 기술과 리더십 모두를 인정받고 앞으로도 훌륭한 카디안의 전사로 살아갈 것이구요.

그리고 이들의 전리품인 성 이그나치오 리치스타의 유해와 비앙카, 그리고 이그나치오의 피 약병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장편 번역은 저도 처음이라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거의 석달에 걸쳐 번역이 모두 끝나고 난 지금, 앞으로의 번역을 어떻게 해나가야할지도 경험을 얻은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번역해올릴 Traitor Rock도 기대해 주셔요.

다들 스마 좋아하는건 알지만..


긴 시간 진행된 번역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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