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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raitor Rock - 프롤로그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7 18: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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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search_head=20&page=1

 


말로우리(Malouri) 행성의 상공에 늘어선 수백 마일에 걸친 워프 수송선과 화물선의 대기열의 모습은 마치, 고루 프라임의 지하 거주지 도로를 질주하는 무카알리 캐러밴을 연상케하는 장관이었으니, 이는 오래된 계약과 행성의 십일조 납입을 위한 것이었으며, 계약 이행과 십일조 납입의 실패는 바로 보복 조치를 의미했다.

정화의 성전군인 프라테리스 민병대(frateris militia)의 무리들이 바로 그 보복을 위해 쏘아지는 탄두였으니, 뮤니토룸의 승인 하에 의무 이행에 실패한 하이브 귀족을 제거하는 정예부대로서 기능하는 이들이었다.


하지만 함선들의 대기열이 길어지며 대기가 기약없이 길어지자 승무원들은 가장 끔찍한 선택지를 강요받는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함선에서 굶어 죽든지, 아니면 화물을 버리고 그저 불량배가 되어 함선을 버리고 도주하든지..

이윽고 유령선이 된 함선들은 말로우리의 중력에 끌려가며, 궤도에 추락 후 하역창고에서 노역하던 수많은 형벌 노예들과 함께 불타오르는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그저 우주 상공을 떠돌 뿐이었다.


말로우리 행성 표면고 대륙을 뒤덮은 지하 창고는 그 모든 화물을 받아낼 수용능력을 초과해낸지 오래였다. 혈장 팩들이 무수히 보관된 사일로, 베인블레이드가 가득 주차된 구획, 산더미 같은 군수품, 그리고 점점 더 줄어들고 이제 악취마저 나는 공간을 빽빽이 채운 수백만의 병력들로 말이다.

이제 함선들은 하역할 곳도 없었지만, 화물선의 선장들은 십일조를 이행하지도 못한 채로 차마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다.

화물선들은 계속 몰려왔고, 화물 창고와 격납고는 자신이 가야할 최전선을 잃은 수많은 전쟁물자로 가득 차 있었다.


-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말로우리는 카디안 게이트의 영원한 방어전을 지원하는 핵심 보급 거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카디안 게이트는 무너졌고, 말로우리의 보급선은 정체되고 말았다.


인류제국의 이 만년간 닳고 닳아온 바퀴 자국을 따라 흘러가던 물은 막혀 역류하기 시작했음에도, 제국 정부에서는 아무런 공식적인 지시도 오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나 소문은 돌고 도는 법. 말로우리 뿐만 아니라 궤도에서도 제국령 전체에서 오는 패배의 소식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 부패한 제국과 그 군주의 실패를 말하는 소문이 돌자, 무자비한 진압이 연일 행해졌고, 그 소문을 퍼뜨린 자와 단순히 듣기만 한 자 모두가 교수대에 묶였다.

그러나 상처에서 고름이 배어나오듯, 진실은 숨길 수 없었다.

카디안 게이트는 무너졌고, 이제 말로우리는 카디안 게이트를 향한 보급 투쟁이라는 목적을 잃은 군수 행성이 되고 말았다.


-


말로우리에 퍼져나가던 공황과 정체 상황은, 밀리타룸 연대인 엘노르 엽병단(Elnaur Chasseurs)의 군종 신부였던 에리스 벨로나(Eris Bellona)에 의해 급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수년 간 많은 전쟁을 경험하며 인류의 황제를 위해 여러번 피를 흘렸으며, 또한 제국이 들려주는 거짓말에 대해서도 알고 있기도 한 베테랑이었다.

벨로나는 자신이 최근에 들은 이 재앙의 소식을 들을때마다 뼛속까지 얼어붙는 소름을 느꼈다.

이제 인류의 미래는 실낱 끝에 걸려있었고, 광기에 포위되기 시작한 상황이다.

그는 자신의 개인실에 칩거하며, 제국이 직면한 위험에 대해 긴 묵상을 가졌다.

묵상의 끝에, 그는 확고한 해결책이라 생각되는 한 계획을 떠올렸다.

금식과 기도로 보내던 2주의 마지막 날 밤, 그는 머리 위의 허공에 떠오른 노란 빛을 보았다.


빛나는 황금 해골에 박힌 다이아몬드 눈이 자신을 바라보는 장면은 어떤 내면의 빛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그 해골이 벨로나에게 말했다.

- 인류는 마침내 정신과 신앙을 옭아맨 족쇄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국의 씨앗을 마련해야한다.


벨로나는 두려움과 환희로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전율했다.

책임이 그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고 그것을 다하지 못하는 한, 그는 황제의 사랑을 받지 못한 그릇과도 같을 것이다.

이제 계시가 주어졌다. 황제께서 항상 정직하고 신실하던 그를 찾아오신 것이다. 재난 속에 새로운 여명이 다가온다. 하지만 이 계획은 수십억 명의 생명을 앗아가리라.


놀랍게도 그는, 어두운 속삭임과 거짓말의 유혹을 받은 이단자가 아니다. 이는 확실하다.


-


말로우리의 아스트라 밀리타룸 본부는 크라녹 몬스(Crannog Mons)의 섬에 위치한 요새에 자리잡고 있다.

어느날 아침...

사형이 집행되는 날이면 늘 그렇듯 찾아오는 까마귀 떼가 날아오는 모습을 배경으로 성 헬레나 리치스타 대성당(Cathedral to Saint Helena Richstar) 앞 광장에, 빛나는 흉갑과 깃털 달린 헬멧과 의식용 망토 차림의 엘노르 엽병단이 아침 처형식을 위해 대기 중이었다.


엘노르 엽병단의 최고 지휘관인 로드 마셜 홀츠하우어(Lord-Marshal Holzhauer)는 자신의 부하들 중 아무도 이단적인 생각을 가진 자를 숙청하는데 참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는 자였다. 엘노르 엽병단은 고향 행성의 명예 규율을 따라 살았고, 이단을 숙청하는 자들을 진영에서 추방하곤 했으며, 내부에서 발생한 범죄는 오늘의 아침 처형식처럼 자체 처리하곤 했다.


일반적인 경우의 다른 밀리타룸 연대는 절도죄를 경범죄로서 처리하지만, 엘노르 엽병단은 연대의 명예를 더럽히는 중죄로 간주하며, 중죄는 항상 처형으로 다스린다.

그리고 사형수는 이름을 말소당하고 비인간 취급받으며, 이 처형은 엘노르에 있는 가족들의 미래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사형집행인이 장갑 낀 손으로 채찍을 감은 매듭을 풀고 절도범의 상의를 벗긴 후, 홀츠하우어에게 허가를 요청했다.

'신성 황제의 이름으로'

그들의 처형 방식은 죽을때까지 등의 피부를 벗겨내는 채찍질이었고, 이를 잘 아는 홀츠하우어는 그에게 선언했다.

'집행하라'

홀츠하우어는 동정도, 후회도 없이 비난 가득한 시선만 보냈다.


엽병단이 내부적으로 일을 잘 처리한다는 자부심은 홀츠하우어를 흐뭇하게 했다.

커미사리앗 따위는 필요치 않았다. 자신들의 명예 그 자체가 엽병단을 상징했고 그 규율은 엽병단의 군인들이 적보다도 자신을 더욱 두려워하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그렇기에 홀츠하우어는 항상 말해왔다.

카디안과는 달리, 난 전투에서 패한 적이 없노라고.


처형이 끝나자, 토막난 시체가 피 웅덩이에 빠진 모습을 보며 엽병단은 대성당을 지나 병영으로 돌아갔다.

홀츠하우어의 부관인 레흐르(Lehr)가 말했다.

'잘 뒈졌군요'

홀츠하우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광장을 가로질러 그들에게 합류하는 자를 보았다.

낡은 카라페이스 아머의 위에 검은 예복과 황금 해골로 수놓은 중백의(surplice)를 입고 짧은 턱수염을 가진 벨로나 신부의 모습은 일반적인 군종신부의 예장이라기보다는 전투복 차림새였다.


벨로나는 대성당 문앞에서 권총을 꺼내더니 개머리판으로 빛바랜 나무 문에 못을 박기 시작했다.

단 다섯번만에 박힌 못에는 양피지 조각이 펄럭였다.


요란하게 나무 문에 못을 박는 소리를 듣고 이클리시아키의 한 장년의 아뎁트가 달려왔다.

'이단이다!' 그가 소리쳤다.

'이 문구는 이단이오!'

홀츠하우어가 손을 들어올리자, 그의 보좌관이 아뎁트를 제지했다.


아뎁트가 목이 졸린듯한 비명을 지르며 말했다.

'당장 중지하시오!'

홀츠하우어는 그 말을 무시했다. 오직 자신만이, 이곳에서 일어나야 할 일과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을 정할 수 있으니까.

그는 이제 양피지에 쓰인 글을 확인했다.


제국은 죽어간다. 몸이 아니라 머리 그 자체가 암세포로 가득차 썩어가고 있다. 황제의 섭정들은 그분을 실망시켰다....

양피지에 쓰인 이 문구는...

'이단이오!'

목이 졸린 아뎁트가 필사적으로 소리쳤다.


'아뎁트들을 내쫓아라!'

홀츠하우어가 명령했다.

아뎁트의 목을 쥐던 손이 풀렸다.

'로드 마셜!' 그가 계속 소리쳤다.

'이건 불결한 자가 내뱉는 거짓말이오!'


하지만 홀츠하우어의 눈에 이 문구는 이단적인 느낌은 없었다.

말로 표현한 적 없는 진실이 씌어 있는것 같았다.

'닥쳐라!'

그의 보좌관의 손이 그의 명령을 집행했다.


벨로나 신부의 글은 인류제국의 죄를 서술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호된 수술과 정화 성전, 그리고 성 벤다이어의 길로 복귀하는 것으로서 인류제국이 다시 건강해짐을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성전군을 이끌 뛰어난 전술적 역량과 목적의식과 믿음과 신념을 지닌 지닌 군사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본론이었다.

로드 마셜 홀츠하우어의 머릿속에는 운명의 실타래가 풀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마치 신의 섭리와도 같았다. 바로 자신에게 호소하는 것이었다.


이제 눈을 돌려 벨로나 신부를 보니, 그는 도전적인 자세로 그의 앞에 서있었다.

그의 눈에서 순결하고 거룩한 내면의 빛을 보며 홀츠하우어가 그에게 말했다.

'제국 내에서는 신부의 생각이 이단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소. 부패한 자들의 종이 신부와 신부의 말 모두를 철저히 파괴하려 할 것이외다.'

'로드 마셜께서 바로 내가 말하는 지도자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그렇소' 홀츠하우어가 선언하고 양피지를 뜯어서 부관 레흐르에게 건넸다.

'이걸 복사하여 각급 지휘관들에게 배포하도록'

'명령대로 행하겠습니다, 주군!'


로드 마셜 홀츠하우어는 새로운 목적의식에 불타올랐다.

그는 이제 제국을 새로이 재건하는 정화의 불꽃이 될 것이다.

그 결심의 앞길을 비춰주듯, 성 헬레나 리치스타 대성당의 종탑이 정오를 알려왔다.


훗날, 전쟁에 소모된 비용을 계산하던 뮤니토룸에게 의해

이 순간이 말로우리 봉기의 시발점으로 공식 기록되었다.


-

역주

1. 로드 마셜(Lord Marshal) : 로드 제너럴을 부르는 또다른 명칭. 렉시카넘 참조

2. 엘노르 엽병단(Elnaur Chasseurs)에 대해서 : Chasseurs는 프랑스어로 사냥꾼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밀리타룸의 군사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엽병단'으로 칭함. 더 알고 싶으면 렉시카넘 참조, 이건 모성의 정보

3. 고루 프라임(Goru-Prime) : 사막 행성 탈란(탈란 데저트 레이더 연대로 유명한 그 탈란)과 계약된 사막 행성으로, 주기적으로 무카알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짐. 렉시카넘 참조

4. 무카알리 : 탈란 데저트 레이더 연대가 타고 다니는 동물. 이따금 밀리타룸 연대의 복식을 소개할 때 무카알리 가죽이 언급됨. 렉시카넘 참조

5. 중백의(surplice) : 신부들이 입는 예복. 참고 자료

6. 작중 나오는 신부는 카오스에 타락해서 이런 사상을 홀츠하우어에게 전파한게 아니라고 분명히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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