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Traitor Rock - 1부 -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0 22:24:48
조회 260 추천 13 댓글 1
														

19afd12ff1dd2a9461bcddfb1cc1231d708dd86f14d4fe57f1f3


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

 


카디안 연대가 '의지의 권리'에서 하선한 것은 브리핑 다음날이었다.


각자마다 짐을 챙기고 중장비는 중력 팔레트에 결속하여 분주히 하선을 준비했고, 민카의 분대는 수송선으로 향했다.

민카가 수송선 격실 안쪽을 보니 베인 옆의 딱 한자리만 남아있었고, 눈을 마주치지 않게 조심하며 기대 앉았다.


"이 함선에 탄지 32일 만에 내리는군요"

빅터가 격벽에 숫자를 새기며 말했다.

빅터는 뭔가 세는 것을 좋아했다. 그것이 그의 긴장감을 줄여주고 마음을 다잡아주는 끈인것 같아보였다.


수송선의 연료 배선이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아음속을 돌파하는 수송선의 진동으로 몸이 떨려왔다. 항상 지상으로 향하는 수송선에서의 그녀는 어지러움과 함께 식은땀을 흘리곤 했다. 도저히 이 답답한 공기는 적응이 되지 않았다.


드레노가 카드 팩을 꺼내고 주변에 말했다.

"누구 낄 사람 있어?"

아무도 카드를 들지 않았고, 민카는 자기 자리의 금속 지지대에 기대앉아 허벅지에 차고 있던 칼집에서 전투 단검을 꺼냈다.


-


카스르킨 사양의 이 단검의 원래 주인은 라스 스트룸(Rath Sturm)이라는 군인이었다.

칼자루에는 '94th'라는 연대 마크와, 소총과 단검이 교차된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민카가 기억하는 한, 그는 수많은 흉터와 금속으로 만들어진 군인 같은 사람이었다.


과거, 아마겟돈 행성에서도 무훈을 쌓은 베테랑이었던 그는 말하곤 했다.

-그린스킨과 싸워 살아남은 전사는 거의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지.

그는 순전히 강인한 의지만으로 그는 카디아의 거리와 폐허와 방을 오가며 싸웠고, 블랙 리전의 타격대에 의해 94th가 괴멸된 후에도 그랬다.


라스에 대해 생각하자, 카디아에서 들렸던 그 비인간적인 야성과 비명소리까지 다시 그녀의 내면 속에 일어났다. 다시금 민카는 마치 대적들이 자신을 영원히 잠들게 하려고 하는 시도에 맞서는 것 처럼 내면에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때 그녀의 내면에서, 라스 스트룸 대령이 문을 박차고 들어와 적을 쏘기 시작한다.


-


민카의 내면의 생각이 여기까지 미칠 무렵, 착륙선이 행성의 궤도로 진입하여 요란하게 하강했다.


주변의 착륙선이 공격을 받기 시작했고, 시체들의 우박이 말로우리의 상공에서 던져지는 것을 보았다.

민카에게는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광경이었고, 그녀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라스 스트룸 대령이 보여주었던 용기가 자신에게도 힘을 주길 바라는 것 뿐이었다.


옆에서 가까이 앉아있던 베인의 친숙한 냄새가 느껴지자 메스꺼움이 더 커지기 시작했다.

민카가 마침내 일어나서 소리쳤다.

"드레노! 그 카드 패 내게 돌려봐!"


-


상륙이 임박했을 무렵, 드레노에게 한달 치 월급을 잃은 모습을 유심히 보던 베인에게 민카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무슨 문제라도 있어?"

"저라면 그렇게 하진 않았을겁니다."

"정말로?"

"정말로요"


민카는 그에게 싸늘한 미소를 보여주며 말했다.

"그러면 내가 왜 이전에 스파링에서 주먹을 날렸던 사람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하지?"

"운이 좋았던 겁니다 그땐"

"난 운이 안따르니까 계속 기억하는거야"

베인이 박장대소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거야말로 우리가 기대하는 하사님이죠"


-


101st는 며칠을 들여 우주공항에 모든 물자와 인력을 내렸고, 이후 곧바로 행성 환경 적응을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민카는 행성 환경을 점검했다.

중력, 일조 시간, 적대 환경, 질병 등등...

모두 점검한 후 분대에게 말했다.

"이정도면 보통 수준이야. 하지만 이제 우리에게 놓인 것은 이 행성 환경보다도 더 힘든 포위 공격일거야"


처음에는 그저 답답한 함선에 내려 행성에 도착한 것이 기뻤고 크라녹 몬스를 못 봤으니 피부에 닿진 않았지만, 이제 말로우리 행성을 직접 보고나자 전쟁이 피부로 다시금 느껴지기 시작했다.


-


마치 눈밭마냥 흰 대지를 베인이 오스펙스로 조사한 후 말했다.

"이건 뼛가루가 땅 위를 뒤덮은겁니다"

산불처럼 온 행성을 휩쓴 전쟁이 하루에도 수십만 명의 목숨을 가져간 흔적을 목도한 분대가, 이제 들쭉날쭉한 산이 솟아오른 것 같은 지형을 지나자 베인이 다시 말했다.

"어디선가 많이 본 광경 같지 않습니까?"


베인의 말대로였지만 확신할 수 없었던 차에, 오루기가 소리쳤다.

"이거 전함이 추락한겁니다!"


그제야 민카도 상황을 깨달았다.

주변에는 온통 워프 항해를 지난 함선의 파편이 흩어져있었고 함선의 잔해가 아르마플라스와 강철의 협곡을 만들었으며, 제국 전함의 외골격이 산맥을 이루고 도로를 형성한 광경이었다.


10분간 쉬지않고 걸어 한 우주함의 잔해 내부를 통과하자, 전함의 산맥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온통 패인 구덩이와 썩은 물이 흐르는 평야가 그들을 반겼다.

주변에 온통 널린 파괴된 전차와 수송선의 잔해, 머라우더의 동체와 전소된 리만 러스 전차들 사이로 시체를 쪼아먹는 새들을 제외하곤 생명체랄 것이 없었다.


-


강철의 시체가 뒤덮인 산맥과 전쟁의 폐허를 지나는 내내, 베르겐은 자리에 대충 걸쳐앉아서 주변을 보며 말했다.

"완전히 암울한 정경이구만"

오루기가 받았다.

"뭐 함선에 박혀있는 것보단 낫겠지.."


빅터가 그로그주(酒) 한 병(bottle of grog)을 주변에 돌리기 시작했다.

"그 섬은 이제 어디로 가야 볼수 있지?"

베르겐이 베인의 질문에 대답해주었다.

"서쪽으로 더 가야해"


-


그로그주의 취기가 오르기 시작하자 베르겐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들이 행군한지는 이제 몇시간이 흘렀고, 우주공항의 불빛은 점차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베르겐의 노랫소리에 반주를 맞추듯 멀리서 포격의 노호성이 울려퍼지기 시작했고, 그들이 행군하던 평야는 이제 병영 '도시'에 다다랐다.


의료용 텐트, 화장실, 어두운 조명만 켜진 암시장 텐트들이 온통 늘어져있었고, 주둔하던 병사들은 이 황폐한 행성에서 조금이라도 위안거리를 찾을 수 있는 무언가를 자신의 급여와 교환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분대의 목소리가 이제 세번째 노래인 '카디아의 꽃'을 부르고 있을 때, 베인이 민카가 앉아있는 포탑 자리로 다가와서 말했다.


"도착은 아직입니까?"

고개를 저으며 민카가 대답했다.

"아마 밤새 행군해야할거야"

"그럼 왜 좀더 가까이서 안 내리는걸까요?"

"브라스(Brass)가 말하길, 그 요새는 여전히 굳건한데다가 강력한 방어용 레이저 포탑을 가진 모양이라더군. 잘 알다시피 우린 그 포탑에 사라지기엔 너무나도 소중한 한명 한명이니 말이야"

베인이 고개를 끄덕였고, 긴 침묵이 흘렀다.

"뭐 일단 적어도 지금이 그 얼음덩어리에서 받던 훈련보단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

민카가 대답하자, 베인이 다시 침묵했다. 뭔가 하고싶은 말을 찾는 것 같아보였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가 하고싶은 말을 찾기 전에, 그녀가 먼저 말했다.

"저기 있잖아. 너의 코에 대한 건 정말 유감이야. 정말 미안해."

"뭐 제가 하사님 코를 부러뜨리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지 아니었겠습니까"

민카의 말을 듣자, 베인이 마침내 윙크하며 대답했다.


-

역주

1. 라스 스트룸 : 민카와 함께 카디아의 몰락에서 탈출한 베테랑 장교. 카디안의 재편성으로 불가피하게 헤어졌을 때, 라스가 민카에게 자신이 쓰던 전투 단검을 선물해주었고 민카는 종군하는 내내 지니고 있음. The place of pain and healing에서 조연으로 등장.

2. 아르마플라스 : 열을 잘 흡수하는 플라스틱 + 금속의 복합재. 카라페이스 아머의 재료로 사용됨. 렉시카넘 참조

3. 머라우더 : 임페리얼 네이비가 대기권 내의 환경에서 운용하는 중폭격기. 렉시카넘 참조

-


- 타짜 드레노에게 한달치 월급을 날린 민카 ㅠㅠ

- 코 부러진 일로 앙심을 품고 꽤 길게 가나 싶었는데, 금방 화해하는 민카와 베인.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4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0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240241 번역 징방 4권)블랙 리전 따라온 워밴드들이 저지른 트롤짓 [2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2035 55
240226 번역 [니드 잡설] 아무튼 지뢰임 [29] ㅇㅇ(163.152) 23.04.28 1362 40
240207 번역 아싸시노 암살자들에게 내려온 지령 [1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2811 68
240203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xiii 어딘가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875 29
24020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xii 지옥에 계신 우리 아버지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1314 36
24020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xi 말해라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1011 38
240194 번역 요번에 소설 공개된 스톰캐 네임드 [2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1578 35
240189 번역 [숲의 아들 라이온] 1부 : 각성 (5)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6762 59
240176 번역 정말 웃긴 사실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1577 23
240174 번역 무지한성에게 해임당한 하코르 결말 [2]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2492 25
240141 번역 몇 안되는 “은퇴한” 스페이스 마린 [22] ㅇㅇ(163.152) 23.04.28 4623 87
240136 번역 ??? : 3분 준다 튀어와라 [4]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1547 27
240131 번역 가이 헤일리 피셜) 페투라보는 일이 조금만 다르게돌아갔어도 충성파였을것. [35] karax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4067 55
240097 번역 자기 명령을 어긴 부하 갈구는 무지한성. [20] Mark1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2748 48
240060 번역 나가쉬) 조카를 달여먹는 나가쉬 [2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2524 49
240053 번역 워해머로 하는 싱나는 영어공부 2편 [28]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1319 37
240045 번역 페스트 일정 루머 [1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1075 15
240035 번역 페스트 2일전 예고 [1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247 6
240034 번역 마카리안 섹터의 행성들 - Ibal Primus의 금속 나무 [2] ㅇㅇ(222.117) 23.04.27 397 13
240032 번역 세바타가 나로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이유 [30]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2594 48
240022 번역 마카리안 섹터의 아스트로패스들 [3] ㅇㅇ(222.117) 23.04.27 1032 18
240005 번역 스압) 오크 잡썰 - 보겜 스젬과 소설로 알아보는 오크 갑옷 묘사 [21] 페인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1559 32
239989 번역 Ghost Warrior)아군이 된 적 보정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1053 20
239988 번역 사우전드 선 29장 (2) - [통제되지 않는 힘] [4]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356 14
239987 번역 사우전드 선 29장 (1) - [그래선 안 된다] [2]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282 14
239978 번역 나기쉬가 조카를 갈아마신 경위 [10]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1548 37
239971 번역 [테라 공성전 : 상실되고 저주받은 자들] - (29) [9]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573 27
239935 번역 [숲의 아들 라이온] 1부 : 각성 (4) [1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5516 80
23992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x 문 앞의 늑대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729 31
23992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iv 이송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585 29
239919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viii "전진하라고 했다!"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875 43
239917 번역 (발췌)리만 러스 전차를 탈취하는 혁명군 [10]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1854 41
239896 번역 블랙선더 메사)???: 유명해지려면 컨셉을 잡아라 [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296 6
239875 번역 Faith and Fire)기쎈 언니들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1450 36
239874 번역 지그마가 억울한 이유 [1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1876 49
239858 번역 나름 규율있게 블엔과 싸우는 나이트 로드들 [7]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1912 32
239813 번역 도살자의 '대못'은 논의의 대상이 아님 [1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1805 33
239802 번역 도살자의 "대못" [11] ㅇㅇ(121.166) 23.04.27 1895 19
239790 번역 [니드 잡설] 터미네이터 아머를 찢는 그 발톱 [20] ㅇㅇ(39.127) 23.04.27 2048 58
239773 번역 워해머 40주년 - 블러드써스터 [2] ㅇㅇ(122.44) 23.04.27 1190 17
239761 번역 동족한테 하는 하루살이 드립. [10]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2023 30
239722 번역 플레이그 워 - 8장 [악몽의 본질] 2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461 25
239721 번역 플레이그 워 - 8장 [악몽의 본질] 1 [3]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461 19
239717 번역 헤러시 전투모범사례로 룰을 얻은 병종들 몇 가지 [2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2444 29
239707 번역 (숲아들) 숲걷기 컨트롤을 위해 수련을 하는 라이온 할배 [15] ㅇㅇ(210.90) 23.04.26 2528 79
239706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나이트-렐릭터 편 [2]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712 17
239678 번역 [테라 공성전 : 상실되고 저주받은 자들] - (28) [5]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413 25
239656 번역 라이온) 폴른이라는 이름을 들은 라이온 반응 [4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13729 132
239655 번역 사이퍼 스포일러 내용 원문 그대로 해석하면 [11] DeP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2135 35
239634 번역 사이퍼 소설 추가 스포일러에서 흥미로운 부분 [2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2399 26
23961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vii 일어나다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742 42
23961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vi 무의미에서 의미를 찾다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726 34
239613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v 천사의 투쟁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721 35
239611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아켈리안 쓰랄마스터 편 [2]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740 13
239605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하이 글래디아트릭스 편 [1]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550 12
239592 번역 크림슨 피스트 챕터마스터 칸터와 대방화광 스나그로드의 결투장면 [5]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895 20
239588 번역 Know no Fear - 9 [5] 체인소드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355 24
239580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모티잔 오시펙터 편 [1]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604 13
239577 번역 코모라 수리에 가장 필요한것. [19]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2601 35
239574 번역 타락 후 펄그림이 늘 추태만 보인 건 아님 [16]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2482 43
239557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이비아 볼가 편 [4]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718 16
239544 번역 [숲의 아들 라이온] 1부 : 각성 (3) [1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4755 73
239541 번역 워해머 커뮤니티)킬 팀: 갤로우다크 시즌 스토리 정리 [11]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639 14
239534 번역 힘 겨루기는 비현실적인가? [21] XIII(14.36) 23.04.26 1630 48
239529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로드 오브 휴브리스 편 [2]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857 20
239517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렐름고어 리추얼리스트 편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418 12
239513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시네사 & 덱세사 편 [2]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643 21
239484 번역 앙그론 리스폰 쿨타임 8주 8일 8시간이 딱히 문제 없는 이유. [10] Mark1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1468 37
239483 번역 사우전드 선 28장 (3) - [적을 이해하라] [5]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266 15
239482 번역 사우전드 선 28장 (2) - [너 또한 배신당하리라] [4]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222 14
239481 번역 사우전드 선 28장 (1) - [전선은 유지 중] [4]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279 15
23946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iv 의심 속에 찾은 것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637 30
23946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iii 천사의 명예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719 28
23946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ii 내 처형의 장소와 방식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659 27
239430 번역 [숲아들] 자칭 닥엔제일검 카이에 대한 다른 리즌의 평가 [13] ㅇㅇ(210.90) 23.04.26 3099 57
239402 번역 오늘의 타우 잡썰 하나.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1625 30
239400 번역 탱크 사수의 모가지를 따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10]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1748 25
239386 번역 징방) 라이온 vs 앙그론 [10] ㅇㅇ(39.7) 23.04.26 2272 46
239314 번역 [9th] 징조의 방주들: 바쉬토르 - 단편2 [8]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650 26
239279 번역 [제인 자르] 케바타가 가장 초라했던 순간 [4] ㅇㅇ(119.205) 23.04.25 733 20
239278 번역 [테라 공성전 : 상실되고 저주받은 자들] - (27) [6]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419 23
239272 번역 라이온 소설에서 정말 예상치 못하게 언급된 인물. [20] Mark1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5738 79
239240 번역 라이온) 전쟁이 없는 프라이마크? [2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3192 67
239236 번역 탈론 오브 호루스)깜귀가 EOT에 가까이 가면 어떻게 되는가 [2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5533 43
239131 번역 만약 앙그론이 헤러시를 일으켰다면 - 작가 공식 언급 [14] ㅇㅇ(222.107) 23.04.25 3068 52
239130 번역 [숲의 아들 라이온] 1부 : 각성 (2) [1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4600 94
239079 번역 앙그론 갤에 올리는, 나로 기함에 갇힌 앙그론 [10]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1954 42
23902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i 파편들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876 34
23902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x 헤아릴 수 없는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710 23
23902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 xix 사막의 로갈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1415 43
238906 번역 켐페인북 자체가 소설이랑은 달라서 [2] ㅇㅇ(175.223) 23.04.24 231 5
238902 번역 타이라니드 신모델 공개됬네요! [9] DWAR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4 394 3
238866 번역 에오지) 디스트럭션 종족들의 종특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4 1214 35
238854 번역 [테라 공성전 : 상실되고 저주받은 자들] - (26) [4]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4 400 24
238848 번역 (스포) 징방 첫 대면에서, 앙그론과 라이온의 서로에 대한 생각. [3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4 3230 72
238841 번역 라이온) 숲걸음 쓰는 라이온 [1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4 6057 90
238829 번역 침대가 작아서 불만이신 라이온 할아버지 [26] ㅇㅇ(210.90) 23.04.24 5801 103
238786 번역 기계교의 분열, 모이라이 분파 [11] 임페라토르(123.143) 23.04.24 1292 26
238778 번역 시티즈 오브 지그마 로고 모음 [5]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4 355 9
238769 번역 라이온) 자브리엘의 로그 시절 회상 [1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4 2169 4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