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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Praetorian of Dorn]황제가 신처럼 찾아왔을 때.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5 13: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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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년은 어둠 속에서 기다렸다. 유일한 빛은 음식이 들어올 때 해치가 열리며 반짝이는 눈부심 뿐이었다.

빛은 밝았고, 그는 눈을 감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해치가 닫힌 후에는 음식 냄새를 좇아 더듬어서 먹었다.

그 감옥에서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모든 것은 빛과 음식 뿐이었다.

그는 계속해서 수를 세었다. 그는 백 하고도 네 번 먹었고, 빛은 백 하고도 여덟 번 들어왔다. 음식 없이 해치가 열렸던 네 번의 상황에 대해 그는 무슨 이유였는지 알 수 없었다.

밖에서 그들이 그를 처다보았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었거나, 어쩌면 아무런 의미도 없었을지도 몰랐다.


그는 기다리고, 자고, 어둠의 가장자리를 탐험했다. 바닥과 벽, 천장은 모두 금속이었다. 바닥의 틈 사이에는 리벳이 줄지어서 총 만 이천하고도 육백칠십팔 개가 박혀 있었고, 그는 더듬어가며 그것들을 모두 세어보았다.

어느 것 하나도 느슨하게 조여져 있지 않았고, 문은 바깥쪽에만 손잡이가 나 있었다. 바닥에 난 해치엔 마땅한 틈도 없었다. 감옥은 정육면체 모양으로, 한 변의 길이가 그의 몸 길이의 두 배였다. 천장에는 두 개의 작은 창살이 나 있었다.

한 쪽에서는 기계의 소음과 기름 냄새가 진하게 흘렀고, 다른 하나는 불빛 덮개가 쳐져 있는 것 같았다. 이러한 점들은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이었다.


변하는 것은 오로지 벽 너머의 노랫소리뿐이었다. 벽은 강렬한 기계의 진동을 낼 때도, 조용할 때도 있었으며, 때로는 연발총을 쏘는 것처럼 덜컹거리기도 했다. 각각의 노래들은 갑작스레 생겨나 사라지기를 반복했고, 어쩔 땐 한참동안, 또 어쩔 땐 금새 사라지기도 했다.

처음 노랫소리가 들릴 때, 그는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질렀다. 그가 탈진해 바닥에 쓰러질 때 까지 아무도 오지 않았다. 다음에 깨어났을 땐 벽 너머의 노랫소리가 바뀌어 있었다. 그는 노랫소리를 들으며, 기다렸다.

백 하고도 네 번째 식사가 끝날 때 쯤에는 벽 너머의 노래는 그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주는 모든 것이었지만, 조용해졌고, 마지막으로 노래가 울려퍼진 날 이후 해치는 열 두번 더 열렸다.


그는 마지막 음식 그릇을 비우고 침묵 속에서 깊게 잠에 빠져들었고.

깨어났을 때,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반대편 벽에 한 남자가 기대어 앉아 있었다. 녹슨 그릇과 양초가 그의 발치에 있었고, 그릇 안에는 빵 부스러기가 있었다.

노인은 마른 체격이었고, 피부는 불꽃 화상의 흉터가 희게 물들어 있었으며, 검은 머리카락이 목까지 내려왔다.

그의 수염은 희끗희끗한 빛이었고 초췌해 보였지만, 여전히 예리한 날을 감춘 낡은 칼처럼 강인해 보였다.

그는 소년이 성장하며 함께 자랐던 깡패들 같았고, 소년이 저들에게 빼앗긴 고향의 느낌이 났다.


"두렵지 않느냐."

사내는 갈라지는 목소리로 말했다. 소년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그가 질문을 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노인이 손을 들어 오른쪽 눈을 문지르자, 손가락 위에 새겨진 날개 문신이 보였다.

"대단해 보이지,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건. 공포는 우릴 살게 하고, 예리하게 다듬어 주니까. 하지만 진정 네가 두려워하는 걸 아는 것이... 힘이란다."

소년은 그를 바라보았다. 노인의 몸에는 아가테 볼트 태생의, 힘과 잔인함을 모두 갖춘 깡패 두목이라는 걸 알려주는 표식들이 있었다.


"여긴 왜 계시죠?"

소년이 물었고, 노인은 어깨를 으쓱였다.

"그러는 너는?"

소년은 대답하지 않았다. 노인은 그릇을 내밀었지만, 소년은 고개를 저었고, 노인은 다시 어깨를 으쓱이며 그릇을 내려놓았다.

"갱단에 있었니?"

소년은 망설이다가 고개를 저었다.

"아니라고?"

노인이 눈썹을 치켜 뜨자, 그의 눈가에 난 깃털 문신이 꿈틀거렸다.

"하지만 그렇게 보이는데."

소년은 고개를 저었다. 갑자기 서늘해진 것 같았다. 그는 주먹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노인은 그를 잠깐동안 바라보았다.


"아."

노인이 말했다.

"그래, 네가 맞아. 차이가 있지. 그렇지 않니? 네가 그들과 함께 놀고, 그들과 함께 문신을 새기고 사람을 죽였어도, 무언가를 속에 감추고 있다면 진정 그들과 한 패일 수 없지."


소년은 손과 팔에 자리한 흉터가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 선명하게 기억이 났다. 샷캐논의 천둥같은 소리, 손에 쥐기엔 너무 무거웠던 칼과 권총의 무게.

갱단의 싸움꾼들은 그를 계라고 불렀다. 그는 그 이름을 그들이 주는 음식처럼 받아들였고, 오른손에 살인의 문신을 새겼다. 하지만 그건 패배의 상징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댓가였을 뿐이다.

노인은 작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살아남지만 항복하지 않는 것. 네 주변 사람들이 이겼다고 생각하는 동안, 빠르고 예리하게 살아남았어. 그렇지 않니? 그들에게는 딱 그들이 원하는 만큼만을 주고, 그 이상은 절대 내어주지 않으며, 고통이 널 부수게 두지도 않았지."


노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눈빛은 안정적이었다.

"빠르고, 민첩하고, 겁내지 않지. 무얼 위해 그리 살았지? 죽지 않는 것을 위해? 아니지, 그건 항복하는 거니까. 그렇지 않느냐? 하지만 어둠 바깥을 벗어나, 베개맡에 칼을 두지 않고 잠드는 꿈을 꾸진 않았느냐? 그래, 오랜 꿈이었겠지. 오래되고 거짓된. 또는, 언젠간 갱단의 책임자가 되어 도망치는 꿈도 꿀 수 있었겠구나. 몇 번 찌르고 베면서 빠르게 발을 놀리고. 그리고...."

노인은 미소를 지어 보였고, 갑자기 매우 노쇠해 보였다. 그의 눈가 문신에 주름이 잡혔다.

"그리고 어쩌면, 너만의 폭력단이나 패거리를 만들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누구도 영원히 권력을 쥘 순 없단다. 총알이나 칼이 널 찾아낼 테고, 그러면 그것으로 끝이 나지."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았고, 계는 잠깐이지만 그가 누구건 간에, 그가 매우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그의 침묵 속에는 무게감이 느껴졌다. 마치 말하지 못한 말들이 쌓여 지금을 만들어낸 것처럼 느껴졌다.

촛불은 벽들을 더 가까이 보이게 했지만 천장은 더 멀리 보였다. 만약 노인이 아가테 볼트 출신의 깡패 두목이었다면, 아마 소년과 같은 시기에 잡혔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강철 거인들이 다른 누군가를 잡아가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그들은 지하층을 휩쓸고 다니며 만나는 모두를 죽였고, 소년은 그들을 열흘동안 따돌리며 더 이상 도망칠 곳이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도망쳤다. 그는 그들과 싸우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대신에, 그들은 그를 죽이지 않았다. 거인 중 한 명이 날린 주먹이 그를 이 감옥 속 어둠으로 데려왔다.

소년은 천천히 고개를 흔들고, 입술을 핥짝이며 말했다.


"저하고 같은 곳에서 오신 분이 아니죠?"

그는 노인에게 말했다.

"거기서 온 것처럼 보이고, 거기서 온 것처럼 말하지만, 당신은 날 데려온 패거리들 때문에 여기 있는 거죠."

그는 촛불 속에서 눈을 부릅뜬 채, 노인을 올려다 보았다.

"제 말이 맞죠?"

노인은 작게 미소를 지었다.

""빠르고, 예리하구나."

그는 천천히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누구도 날 여기 넣진 않았단다. 나는 네가 온 곳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거기서 왔지. 나는 제련소 아래에서 통조림을 두고 싸우는 것을 보았고, 누군가 너무 느렸거나, 너무 용감했거나, 운이 없어서 총에 맞아 죽어갈 때에도 거기 있었단다."

노인의 눈빛은 그가 말할 때 어두워졌다.


"거짓말쟁이."

소년은 조심스럽게 말했다. 노인은 웃음을 터트렸고, 소리가 벽을 두드리며 울려퍼졌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가 말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 표현도 내겐 맞는 말이지."

"저들이 뭘 원하죠? 전 왜 여기 있죠? 왜 그들이 당신을 보냈죠?"

"그들은 네가 상상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길 원하느니라."

노인이 부드럽게 말했다.

"그리고, 나는 누구도 날 보낸 적 없다고 이미 말했노라. 나는 여기에 내 선택이 맞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도래했노라."


노인은 그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여전히 두렵지 않느냐?"

"전혀."

소년이 말했다. 처음으로 그의 목소리에서 반항심이 느껴졌다.

"누구나 무엇인가 두려워하는 것이 있느니라."

"난 굴복하지 않아."

소년이 으르렁거리며 말했다. 사내는 미소를 지었다. 그의 관자놀이에 자리한 사냥개 문신이 꿈틀거렸다.

"그게 내가 널 선택한 이유니라, 계."

노인이 말했다. 소년은 그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얼어붙었다. 차가운 바늘처럼 소름이 그의 피부를 타고 올랐다.

"어떻게...?"

소년이 묻기 시작했을 때 감옥의 문이 철컹거리는 소리와 함께 열리며 불이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소년은 움찔하면서 물러났고 손으로 눈을 가렸다. 무거운 걸음소리가 바닥을 울리면서, 강렬한 기계의 진동음이 공기를 울렸다. 계라고 불린 소년은 눈을 깜빡이면서 앞을 보려고 애썼다.

"일어서라."

목소리가 말했다. 소년은 고개를 들었고, 눈가를 찡그렸다. 축축한 것이 그의 뺨을 타고 흘렀다. 황금빛 거인이 한 손엔 창날이 달린 장대를 쥐고, 피처럼 붉은 망토를 두른 채 그의 앞에 서 있었다.

"일어서서 따라오라."

거인이 말했다. 소년은 그의 심장이 가슴 속에서 쿵쾅거리는 것을 느꼈다.


++두렵지 않느냐?++


계는 고개를 돌려 황금빛 거인을 지나 노인이 앉아있던 자리를 바라보았다. 그 곳은 비어있었다.


++진정 네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이냐?++


그는 일어섰다. 그의 머리는 황금 거인의 배꼽 언저리까지 간신히 올라왔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죠?"

소년의 목소리는 단호하고 명확했다. 거인은 소년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손가락은 햇볕 아래의 금속처럼 따스했다. 계는 몸을 돌려 열린 감방 문으로 자신을 이끄는 거인의 손에서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너는 너의 주군을 만나러 갈 것이다."

거인이 말했다. 그들은 감옥을 나와, 빛 너머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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