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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제놀로지)트라진의 긴빠이는 전설로도 전해진다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5 15:04:42
조회 3185 추천 4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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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mament Prism



서부 외곽으로 오기 전 몇 년 동안, 나는 은하계 곳곳을 여행하며 새로운 무역로를 개척하고 제국에 대한 지식을 넓혀왔다. 여행하는 동안 외계인의 산물이거나 적어도 외계인의 것이였다고 주장되는 유물 몇 가지를 보았다. 그중에는 내가 지금도 가지고 다니는 드루카리 권총과 같이 매우 유용한 물건도 있었다. 다른 것들은 명백한 가짜였고, 다른 사람들의 무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둑과 사기꾼의 작품이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하찮아 보였던 것들 중 일부는 나를 괴롭히기 위해 다시 돌아온 적도 있었다.



내가 제노스 에소테리카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을 때 커서스 프라임의 총독 사르마트는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사르마트는 저녁 내내 내가 그의 관리들에게 제시한 사업 기회에 관심이 없는 듯이 멀뚱멀뚱한 상태였만, 외계인에 대한 언급에 눈을 반짝이며 저녁 식사 후 자신이 거주하는 거대한 궁전인 트렐로부니 라베트의 동관에 있는 자신의 개인 방으로 나를 안내했다. 나는 신자도 급진주의자도 아니지만 사르마트 총독의 컬렉션에 충격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방 전체를 외계인 무기로 도배해놓았고,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캐비닛에는 외계인 두개골과 액체가 채워진 항아리에서 떠다니는 공포스러운 무언가의 표본이 늘어서 있었다.*



*나는 그러한 외계인에 대한 관심을 전적으로 반대하며, 내가 그 방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머물며 상세한 메모를 한 유일한 이유는 인퀴지션 요원들이 총독을 조사하는 데 관심을 표명할 때 사르마트의 수집품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



그곳을 떠나려던 찰나 놀랍게 아름다운 물체가 내 눈에 들어왔다. 주먹만 한 크기의 수정이었는데, 너무 투명하고 광채가 나서 쳐다보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총독에게 어느 외계 종족이 만든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총독은 수세기 전에 죽어 버린 수집가 트라진이라는 사람의 소유였다는 것 외에는 그 출처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사르마트는 프리즘이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기계 장치라고 설명하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 그는 프리즘이 우리의 논리 엔진이나 코지테이터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우아한 생각하는 기계라고 말했다. 이 기계를 만든 종족은 단 하나, 군대를 단련하고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전술 시나리오를 실행하는  기능을 염두에 두고 이 기계를 제작한 것이 분명했다.



총독은 나에게 자세히 보라고 권유했고, 나는 전투를 재현한 미니어처를 보게 되어 흥분했다. 정확한 각도에서 바라본 프리즘의 벽은 미세한 내용물들을 확대하여 끝없는 전투속에 갇힌 수천의 작은 병사와 전쟁 기계들을 보여주었다. 



전투는 한 쪽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면 다른 쪽은 반격으로 반격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어느 쪽도 상대방을 이길 수는 없었지만, 시뮬레이션이 진행되면서 장군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관찰했을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드러났다. 사르마트 총독은 프리즘의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군사 논문을 작성하는 데 수년을 보냈고, 언젠가는 책을 출판할 계획이었다. 나는 그에게 그 분야에 대한 도움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그는 내 제안을 자신의 연구 성과를 훔치려는 시도로 오해하고 갑자기 (불필요하게도) 화를 냈다. 그는 매너 따윈 집어치우고 나를 서둘러 회의실에서 쫓아냈고, 그 이후로 나는 다시 커서스 프라임에 초대받지 못했다.



거의 1년이 지난 후, 나는 사르마트가 지목한 트라진이라는 수집가에 관한 오래된 민담을 우연히 발견했다. 옛날에 코르라고 불리는 호전적인 수중 종족이 있었다.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속에는 무예와 전쟁 기술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주장하는 두 명의 자존감 강한 장군이 있었다고 한다. 두 장군은 완전한 불멸의 군대를 만들어냈으며 은하계의 다른 모든 종족을 정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라진이라는 이름의 이방인은 종종 그들의 고향인 데울투스를 방문했고, 두 군대를 무적의 군대로 만든 많은 기술을 제공해왔다. 그는 두 장군의 자랑을 듣고 불화를 해결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그들에게 펄마멘트 프리즘이라는 아름다운 물체를 보여주며 궁극의 무기라고 설명하고 승자에게 상으로 주겠다고 제안하고 난 후 그걸 전장 중앙에 배치하였다고 한다.


전투가 벌어지고 두 군대가 돌격했지만 두 군대가 맞부딫힌 그때 섬광이 번쩍이며 거대한 군대가 사라지고 군대도, 트라진도, 프리즘도 흔적도 남지 않고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날 사르마트의 프리즘 안에서 격돌하던 초소형 군대가 떠올랐고, 그들이 트라진이라는 자의 배신에 의해 끝없는 전쟁에 갇힌 갇힌 생명체들이었는지 궁금해졌다. 그날 이후로 나는 트라진에 대한 또 다른 언급을 찾기 위해 수많은 책들을 샅샅이 뒤졌지만 지금까지 하나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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