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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파묻힌 단검 - 3장 (3)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30 21: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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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은 갈로르의 뒤를 따라 야영지 가장자리를 돌며 움직이는 모든 것에 사격을 가했지만, 총알은 보호복을 뚫고 지나가 먼 덤불 속에서 의미없이 터져 나갔다. 볼트탄이 관통한 상처에서 귀를 울리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머리 위에 매달린 시체들도 기괴하게 몸부림치며 흔들리고 있었다.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부풀어 오른 배가 터지면서 구더기 떼와 갓 태어난 썩은 파리 떼가 날아다니는 광경이 보였다. “이런 씨발!” 배런은 얼굴을 찡그렸다. “이럴 때야말로 존나 큰 화염방사기가 필요한데!”


“저길 봐!” 갈로르가 손가락을 내지른 방향을 따라 쓰러진 사령탑에 뚫린 구멍을 보자, 요툰이라는 낯선 이가 수척한 부상자들을 밝은 곳으로 인도하고 있었다.


“루비오는 어딨어?” 배런은 저 낯선 전사가 사악한 민낯을 드러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볼터를 치켜들며 말했다.


요툰은 도끼로 낡은 배의 잔해를 가리켰다. “이 불우한 영혼들을 구할 시간을 벌고있지.” 그가 쏘아붙였다. “야영지 동쪽에 화물차가 있으니, 빨리 자매들을 태우고 숲으로 가세.”


“하지만 우주선이...” 갈로르가 입을 땠지만 이내 요툰이 말을 끊었다. “나쁜 선택이야.” 


배런의 미간이 더욱 깊어졌다. “우리에게 명령을 내리는거냐?”


도움을 구하는거네, 사촌이여.” 요툰은 야영지 쪽으로 돌아서면서 말했다. “난 해야 될 일이 있으니.”






비좁은 복도에서의 전투는 고된 일이었지만, 루비오는 칼날의 폭풍이 휘몰아치듯 거침없이 돌격했다. 가까이 붙어있는 퍼라이어로 인해 자신의 정신력은 무뎌졌을지언정, 혹독한 전투 경험에서 우러나온 능력은 꺾이지 않았다. 사이오닉 힘이 깃들지 않아도 압도적인 무기는 썩은 파리떼가 들끓는 숙주 무리를 찢어 갈랐다. 찢겨 나간 보호복은 울려 퍼지는 파리 떼로 터져 나가면서 벌레들의 살아있는 번식장이 된 불행한 희생자의 잔해는 바닥에 힘없이 떨어졌다. 


환경 보호복 안에 있던 몸뚱이들 일부는 끔찍한 우화 단계에 가까워졌는지 쉬슬은 자들의 부풀은 몸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의 입은 덜컥이는 턱뼈로 자라나고, 눈은 보석처럼 둥그런 겹눈으로, 피부는 짧고 날카로운 털과 주위를 방황하는 더듬이로 변한 인간과 곤충의 형태가 뒤섞인 흉측한 존재들이었다.


그러나 이들도 다른 적들처럼 손쉽게 죽었기에, 루비오는 자신에 대항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려 집중력을 유지하고 전투의 흐름에 몸을 맡겼다. 끝없이 몰려드는 적들이 전사를 밀어내고 있지만, 그의 계획은 자리를 지키는 대신 피할 수 없는 상황을 미루는 것뿐이었다.


'이론적으로, 교전 방법이 제한된 상황에서 전사 한 명이 급소로 밀고 들어오는 적의 진격을 얼마나 오랫동안 막을 수 있을까?' 기나긴 세월과 전투 속에서 잠깐 잊고 있었던 험악한 얼굴의 교관의 목소리가 그의 마음 속에서 들려왔다. '실질적으로, 검이 부러지거나... 투지가 꺾일 때다.'


“오늘은 절대 아니라고.” 루비오가 내뱉었다. “배런! 네 상황은 어때?”


“수송차를 확보했고, 포로들을 태웠어. 당장 철수해!” 월드 이터의 대답이 돌아왔다.


사이커는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느꼈지만, 전투가 한창인 상황에서 해명을 요구할 여유는 없었다. 루비오는 배런을 믿기로 결정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당장 떠나겠다!”


루비오가 입을 떼자 비명을 지르는 변이체 한 쌍이 달려들었다. 전사는 포스 소드로 그 중 하나를 썩은 고깃덩이로 베어 가르고, 주먹을 날려 나머지를 격벽에 묻은 검은 얼룩으로 으깼다. 그는 뒤쪽으로 물러나 허리춤에서 크랙 수류탄을 꺼낸 후 안전핀을 엄지 손가락으로 빼냈다. 짐승들이 루비오에게 다가오려 동족의 시체 위를 기어오르는 동안, 그는 수류탄을 던지고는 즉시 달려나갔다.


수류탄이 폭발하자 녹슨 벽이 뒤틀리면서 요동쳤지만 루비오는 구조물이 무너지기 전에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무수한 다리가 달린 수송차의 조명이 그의 앞길을 비추며, 야영지 너머 나무 없는 땅을 가로질러 도주하는 두 대의 차량이 보였다.


루비오는 어깨 너머로 보행 도시에서 사람들을 집어 삼키던 것과 똑같은 들끓는 떼를 보았다. 몸부림치며 울부짖고, 다음 맹렬한 공격을 위해 모여드는 벌레들. 늘 그렇듯이 루비오와 다른 기사단원들은 이런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부족했지만, 스페이스 마린들은 살아있는 무기로 벼려진 존재며, 무기는 언제나 방법을 찾아낸다.


루비오는 높이 뛰어올라 수송차의 다리 하나를 붙잡고 숨을 몰아 쉬며 지붕 위로 올라갔다. 뒤를 돌아보니 갈로르가 뒤쪽 제어석에 몸을 구겨 넣고 한 쌍의 조종기로 차량을 조종하는 걸 보았다. 배런이 운전하는 다른 수송차 몸체의 통풍구를 통해 화물칸을 들여다보니 여러 창백하고 멍한 얼굴이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눈은 떴지만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채로.


“요툰도 같이 있나?” 그는 배런을 힐끗 쳐다보자, 월드 이터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돌아갔어.”


“대체 왜?”


배런의 대답은 추진기의 천둥 같은 굉음에 묻혀버렸다. 착륙장에 있던 총알 모양의 우주선이 엔진 노즐에서 하얀 불을 뿜어내며 땅 위로 솟아오르던 소리였다. 요툰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는 확실한 대답이었다.


루비오는 낯선 기사가 동료들을 버렸다는 사실에 잠시 실망하고 후회했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다. 


우주선이 산성 물방울을 머금은 수해의 우듬지까지 올라가기도 전에 중력을 이기지 못할 정도로 약해진 추진력에 의해 선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성간 수송선이 괴성을 내며 착륙장과 야영지를 향해 미끄러져 내려오기 시작했다. 엔진에서 뿜어져 나온 불길은 임시 천막을 불태우고 솟구쳐 끓어오르는 업화는 거대한 파리떼를 씻어 내렸다.


루비오는 팔로 얼굴을 가리고 웅크리자, 우주선이 땅에 부딪히며 폭발해 또 다른 화염이 야영지와 그 안에 있는 것들을 모두 휩쓸어 잠재웠다.


수송차가 아무리 숲 속 깊숙이 들어가도 폭발파가 이들을 덮쳐오고, 타오르는 연료가 루비오의 머리를 훑고 지나갔다. 거미를 닮은 수송차가 통제 불능이 되어 빽빽한 덤불 속으로 빠지자 갈로르는 욕을 내뱉었다.


“이제 요툰이 어디로 갔는지 알았겠지.” 배런이 말했다.


“탈출은...했을까?” 갈로르는 화염기둥을 처다보았다. 루비오는 텔레파시 대화를 시도해보려 애썼지만 퍼라이어의 영향 때문에 허사로 돌아갔다. 마침내 그는 한숨을 내쉬며 다른 단원들에게 이동하라는 손짓을 했다. “집합 지점으로 돌아가자.”


“우리 모두 요툰의 희생을 기리자꾸나.” 갈로르가 말했다.


'여기서 누가 기려줄까?' 루비오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이트 에런트에게는 영웅의 전당은 커녕, 이들의 공헌과 죽음을 기억할 동상이나 기념비조차 없다. '우리가 알아서라도 만들어야 되겠구나.' 그는 남은 여정 속에서 화물칸으로 내려가면서 생각했다.


차량이 숲 속을 헤쳐 나가는 동안 루비오는 화물칸 안에서 포로들이 계속 중얼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구와 오랜 신화의 이야기를 읊는 듯한 이 소리. 서로 다른 간격으로 반복되는 음색처럼, 잠깐씩 서로 겹치는 이 단어와 음절은 그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그러다 매우 또렷하게, 그는 부숴져 내린 합창 속에서 자신의 가슴을 조여오는 말을 들었다.


“호루스. 온다, 말카도르. 찾아라.”


루비오는 벌떡 일어섰다. “뭐라 말한 겁니까?” 그는 공허한 표정을 매섭게 노려보며 소리쳤다. “대답해요! 말해! 다시 말해보라고...”


평화를 찾아라.” 이 합창이 다시 알아들을 수 없는 웅얼거리는 소리로 흩어지기 전에 들려왔다.






한국어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언어의 마술사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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