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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호루스한테 개처럼 쳐맞는 로가

드라이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2 0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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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상황: 호루스가 이끄는 반란이 실패할것이라 내다봤던 로가는 자신이 호루스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추종자들을 갈아넣어 의식을 치룬 뒤 강력한 사이킥 비명을 풀어서 호루스를 혼란스럽게 하고는 다크 어포슬 라약에게 진명을 이용해 펄그림을 공격하도록 명령한다. 당연히 쿠데타는 실패로 돌아가고 정신차린 호루스는 개빡친 상태로 로가에게 참교육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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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깜빡였다. 빛이 번쩍였다. 갑주가 깨지고 미세한 핏방울이 공기에 닿았다. 로가는 호루스의 손에 의해 뒤로 곤두박질쳤다. 펄그림은 얼어붙었다. 모든 게 얼어붙었다. 고요함이 파도처럼 폭발적으로 퍼져나갔다. 로가가 땅에 처박혔고, 부서진 돌이 땅에서 솟아났다. 라약은 지켜보았다. 펄그림의 진명에 대한 실타래가 그의 정신속에서 침묵했다. 그의 마스크는 얼굴에 맞닿아 차가웠다. 호루스가 손을 내렸다. 그의 얼굴은 굳어있었고 이목구비는 그림자에 가려져 있었다. 키브레는 그의 바로 뒤에 서서 양손에 월드브레이커를 쥐고 있었다. 로가는 입을 연채, 일어서려 시도했다. 호루스는 몸을 반쯤 돌려 키브레에게서 철퇴를 집어들었다.


그는 몸을 돌려 단숨에 휘둘렀다. 마치 살아있는 신이 필멸자를 다루는 듯한, 경멸이 느껴지는 느리고 느긋한 타격이었다. 철퇴의 파워 역장은 비활성화 되어있었지만, 그것의 무게는 무자비했다. 철퇴는 로가의 가슴을 강타했고, 로가는 고개가 뒤로 젖혀진채 몸이 뒤틀린 상태로 날아가면서 부서진 이빨 사이로 피를 뿜어냈다.

호루스는 아무렇지도 않게 철퇴를 옆구리에 낀 채로 섰고, 그의 존재감은 뇌운처럼 우뚝 솟아 침묵으로 포효했다. 라약은 마스크의 눈을 통해 워마스터의 모습이 다양한 형상으로 깜빡이는 것을 보았다. 검은 그림자를 드리운 채 우뚝 솟은 모습, 유령의 빛이 비치는 얼굴, 늑대 가죽을 입은 장군, 손과 얼굴이 피로 물든 군주, 검은 담비 가죽을 두르고 불타는 월계관을 쓴 왕, 진주와 금판을 두른 왕자. 각각의 이미지가 방금 지나간 것만큼 마치 실재하는 것처럼 미끄러지듯 사라졌다. 로가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의 기운은 피 같은 붉은색과 황달 같은 노란색의 회전하는 구름이었다. 에테르 속에서 조롱하는 듯한, 불경스러운 얼굴이 비웃었다. 펄그림을 바라보는 그의 눈꼬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지만 쾌락의 왕자는 움직이지 않았다. 펄그림은 웃었고, 라약은 그 소리가 마치 두개골 안쪽에서 천 개의 면도날이 애무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로가는 라약을 바라보았다. 라약은 자신의 영혼을 망가뜨리고 노예로 만든 존재의 눈을 마주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저었다. 로가는 소리치기 위해 입을 벌렸다. 라약은 주군의 정신이 워프에 닿고, 절망하며 발톱을 세우고 비명을 지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호루스가 앞으로 나아갔다.


힘의 물결이 로가를 공중에 띄워 등이 땅을 마주보도록 뒤집었다. 라약은 자신의 프라이마크 주변에서 에테르의 기류가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의 기운은 하얀색 충격으로 시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프라이마크였고, 그의 육신은 그를 창조한 거짓 신만이 아는 비밀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억지로 몸을 일으키려 했다. 호루스가 그의 등을 가격했다. 진홍색 갑옷에 금이 가며 로가가 땅바닥에 쓰러졌다. 호루스는 그를 다시 한번 발로 찼고, 로가는 땅에 등을 대고 뒤집어졌다. 호루스는 월드브레이커를 내려 로가의 가슴에 얹었다. ‘날 부상입혔구나, 형제여.’ 호루스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낮았고, 침착했다.


나는 섬긴…’ ‘네놈은 믿음이 없다. 너는 네 것이 아니며 그렇게 될 수도 없는 것을 탐하지. 넌 네가 이룬 모든 일들을 되돌릴 뿐이다.’ 로가는 워마스터를 올려다보았다. 라약은 잠시 그가 저항할 줄 알았지만, 로가는 흐르는 피 아래 굳고 차분한 표정을 지으며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넌 결함이 있다. 결국엔 흔들릴 것이고, 신들도 너를 버릴 것이야.’ ‘하지만 난 신들을 위한 제국을 만들러 가는 것이 아니네, 형제여. 나는 워마스터다. 신들은 내게 절하고, 무릎 꿇을 것이며, 내가 바로 그들의 구세주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로가는 차갑게 웃었다. ‘아니그가 말했다. ‘아니, 그들은 그러지 않을 것이야.’ 호루스는 한참 동안 그를 바라보다 월드브레이커를 들었다. 염동력의 끈이 로가를 들어올렸고, 열기의 안개가 프라이마크를 둘러쌌다.


너는 내게서 이 힘을 빼앗길 원하지…’ 호루스가 말하며 발톱을 뻗었다. 그 칼날-손가락들은 마치 세상에 난 하얀 균열 같았다. 로가의 철퇴가 떨어졌던 곳에서 솟아올랐다. 철퇴가 포물선을 그리며 로가의 발밑까지 끌려오자 그것의 머리에 먼지가 떨어졌다. '그렇다면 받아라, 형제여.' 로가는 쓰러진 철퇴를 바라보았다. 라약은 여전히 가만히 있었고, 그의 마음의 절반은 프라이마크가 무기를 집어 들기를 바랐지만, 나머지 절반은 땅에 내려놓으라고 소리쳐댔다. 그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의 피부는 창백했으며, 그 아래 핏줄은 검고 선명했다.


모나키아의 잔해 속에서, 우리 아버지가 너에게 이런 기회를 주었었나?’ 호루스가 말했다. ‘와라, 주워라. 네가 나약하다고 말하는 그 주인을 죽여봐라. 신들이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 로가. 그들이 기다리는 것이 느껴진다.’ 로가가 눈을 똑바로 떴다. 라약은 이제야 간신히 호루스를 볼 수 있었지만, 그곳엔 그저 공허와 현실에 난 비명지르는 상처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눈을 쓰지 않아도 마치 머릿속에 각기 다른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처럼 워마스터를 볼 수 있었다. ‘나는…’ 로가의 목소리는 메마른 쇳소리 같았다.


나는널 동정한다.’ ‘만약 네가 믿음을 위해 싸우지 않겠다면,’ 호루스가 말했다. ‘그렇다면 굴복해라.’ 로가는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검게 변한 대리석에 이마가 닿을 때까지 몸을 구부렸다. 호루스가 월드브레이커를 그의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로가는 긴장했다. 호루스가 멈췄다. 라약은 마치 폭풍에 휩쓸린 바다의 수면 위로 익사한 무언가가 순간적으로 떠오른 것처럼, 호루스의 얼굴에 희미한 표정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고 생각했다.


, 제발 녀석을 죽여버려.’ 펄그림이 말했다. ‘제발, 이렇게 계속 살게 놔두는 것은 너무 잔혹하지 않나.’ ‘닥쳐라.’ 계속 로가를 내려다보며 호루스가 말했다.

펄그림의 웃음이 사라졌다. 호루스가 철퇴를 내렸다. 라약은 잠시동안 호루스의 모습이 힘의 그림자가 아닌, 그 어떠한 필멸자보다 위대하지만 신보다는 못한, 무섭고 고귀한 전사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섰을 때와 똑같다고 생각했다. ‘가라.’ 호루스가 말했다. 로가는 움직이지 않았다. 라약은 팔쿠스 키브레가 호루스 악시만드를 힐끗 쳐다보는 것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만약 내 눈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면, 내가 보류한 심판이 네놈에게 내릴 것이다.’ 로가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다. ‘꺼져라!’ 호루스가 포효했고, 그 외침이 천둥처럼 고원 전체에 울려 퍼졌다. 로가는 자리에서 일어나 무슨 말을 하려는 듯이 보였지만 이내 고개를 돌렸다. ‘놈의 전사들은 어찌할까요?’ 키브레가 그의 주군 옆에서 으르렁댔다. 호루스는 고개를 돌려 아래 평원에서 대기중이던 진홍색 군단 대열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고개를 돌려 라약을 바라보았다.


진홍색의 사도 뒤에는 오천 명의 언스피킹 챕터 소속 전사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자신에게 행해진 그 모든 일, 자신이 빼앗긴 모든 것, 자신이 선택하지도 않은 신들을 섬기게 된 일들을 생각했다. 로가는 고개를 돌려 라약을 바라보았다. 돌가루가 프라이마크의 진홍색 갑옷의 일부를 회색으로 얼룩지게 했다. '너에겐 네가 노예가 아니라는 단 한가지 증거가 남아있다. 바로 선택권이 있다는 것이지.’ 그는 마음속으로 펄그림의 이름 음절을 떠올리며 악마의 의지를 묶고 있던 결박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


쾌락의 왕자는 환희와 쾌락의 소리를 내며 숨을 헐떡였고, 번개보다 빠른 속도로 앞으로 돌진했다. 로가의 뺨에서 피가 솟구쳤고, 그는 다시 땅에 쓰러졌다. 펄그림은 그 위에 똬리를 튼 채 웃으며 아래를 내려다보더니, 발톱이 달린 손을 들어 손톱에 묻은 형제 프라이마크의 피를 핥았다. ‘네가 두려워하는 짐을 다른 사람이 지게 해서는 안되지, 로가.’ 펄그림이 말했다. ‘그것은 원한을 만드는 습성이 있단다.’ 라약은 로가에게서 시선을 돌려 호루스를 올려다보았다. 천천히 팔다리와 관절을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자르두 라약은 무릎을 꿇었다. '나의 워마스터시여,' 그가 말했다. 그의 뒤에서 수천 명의 진홍색 전사들이 무릎을 꿇었다. 펄그림이 웃기 시작하자 높고 날카로운 웃음소리가 공기를 가르며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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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에 가까워진 호루스의 겉모습이 황제마냥 여러 이미지가 겹쳐보인다고 묘사된 게 흥미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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