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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종말과 죽음 2부] 생귀니우스 VS 호루스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4 10:58:12
조회 1269 추천 36 댓글 10
														




계속해라. 일어나라. 그가 할 수 있는지 지켜본다. 부러진 날개를 흡사 모피 망토처럼 질질 끌며 그가 긴다. 어떤 소리도 내지 않는다. 고통스러운 신음조차 없다. 인상적이군. 당신은 월드브레이커의 균형을 가늠한 채 준비를 마친다.


그는 검을 찾았다. 검을 꽉 움켜쥔 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몸을 일으킨다. 엔카르민이 그를 지탱한다.


그리고 그가 어색한 자세로나마 일어선다. 부러진 발목에 체중을 싣지 않으려 애쓰는 모양새다. 흡사 개처럼 헐떡이며, 가슴이 흔들린다. 그는 입에서 흐르는 피를 훔친다.


잠시 동안, 당신은 그에게 항복할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 그 역시 당신에게 같은 예의를 갖추었으니 공정하지 않겠던가. 하지만 이곳은 당신의 궁정이고, 무엇이 공정한지는 당신이 결정한다. 이곳은 당신의 집이다. 당신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고, 분명 자비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므로, 자비는 없을 것이다.


그가 당신을 향해 돌아선다.


이미 당신의 일격은 그를 향해 내리꽂힌다.


그리고, 어떻게 된 것인지 그는 그 일격을 피해낸다. 월드브레이커는 그대로 갑판의 다른 부분을 후려칠 뿐이다. 그가 휘두른 엔카르민이 당신의 머리를 향한다. 탈론이 그 일격을 막는다. 불꽃이 튀긴다. 월드브레이커를 다시 휘두르지만, 십자를 그리며 엔카르민이 그 일격을 빗겨낸다. 당신은 그의 목을 움켜쥐기 위해 돌진한다. 그는 탈론의 일격을 피해내고, 당신의 방어에 다시 검날을 꽂으려 든다. 그 일격이 물어뜯기 전, 당신은 그 일격을 튕겨낸다.


그에게 남은 것은 거의 없다. 아주 조금의 힘, 그리고 아주 조금의 속도. 하지만 당신의 기대 이상이다. 그가 누린 명성에 걸맞는 정도다. 당신과 그는 네 번의 연격을 교환한다. 하지만 각각 튕겨내거나 옆으로 밀리는 일격이다. 그는 지금조차도 훌륭한 전사다. 여전히 당신을 죽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죽음이 그에게서 최선을 끌어낸 모양이다.


어쩌면, 이 모든 것을 겪고서도, 그는 자신이 무적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당신은 그 생각을 버리게 해 줄 참이다. 당신은 치명적인 발톱을 휘둘러 그를 뭉개버리려-


하지만 그는 거기 없다. 금빛 섬광이 된 그가 일광처럼 빠르게 옆으로 미끄러진다.


하지만 당신은, 어둠이 뻗치는 속도로 움직인다. 당신은 탈론을 뒤로 휘둘러 그를 붙잡는다. 머리카락이 잘려나가고, 그의 머리가 옆으로 꺾인다. 그 이후는 월드브레이커의 몫이다. 엉덩이 바로 위를 월드브레이커가 강타하고, 그는 흡사 접혀버린 인형처럼 궁정에 나가떨어진다. 그의 마지막 비행이다.


내던져진 그의 육신이 당신의 개인 회당에 새겨진 화려한 기도창을 그대로 후려친다. 어떤 도구의 흔적도 없이 뇌문 세공울 새겨낸 섬록암이 그가 부딪힌 순간 그대로 박살난다. 작은 파편들이 갑판 위로 날린다.


당신은 그를 따라 움직인다. 천천히, 개인 회당 옆으로 걸어간다. 서두를 필요는 없다. 칼날이 새겨진 당신의 망치 머리에는 피와 황금빛 머리칼이 얼룩져 있다.


부서진 창 너머, 입구로 걸어간 당신은 안을 들여다본다. 그는 바닥의 차가운 돌 위에 머리를 아래로 하고 쓰러져 있다. 그의 발은 당신 쪽으로 뻗쳐 있고, 그의 머리는 당신의 성소를 향한다. 그의 주변 바닥에는 깨진 뇌문 세공 조각들이 곳곳에 널려 있다. 봉헌 양초가 담긴 금속 스탠드 세 개가 그의 육신과 부딪혀 쓰러져 있다. 꺼진 양초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그리고 이곳의 다른 스탠드, 바닥, 틈새, 난간을 따라 수십만의 다른 양초가 있다. 당신이 성소에 발을 디딘 순간, 그 불꽃이 휘몰아치며 깜빡인다. 당신의 거대한 질량이 성소에 발을 디디며 공기를 이지러뜨린다.


당신은 그의 움직임을 본다. 당신이 그에게 입힌 부상은 치명적이다. 그리고 앙그론이 입힌 더 오래된 상처도 당신과의 일전에서 찢겨진 채다. 천사 아래로 흘러내린 피는 주홍색 거울이 되어 고인다. 천사가 고개를 들려고 몸을 떨고 있다. 어깨와 가슴을 들어올리기 위해, 팔이 경련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그가 부들부들 떨며 약하게 고개를 들어올린 순간, 그의 눈에 가장 먼저 닿은 것은 제단이리라. 제단을 본 순간, 그가 움찔하는 것이 보인다. 굽힌 팔로 힘겹게 가슴을 들어올린 그의 형상은 마치 기도자와 같다. 엎드러진 채, 그는 제단을 응시할 뿐이다.


제단은 역사 이전의 세월에 캐넨 데사이트와 크토니아산 해마쿼츠로 만들어진 존재다. 당신은 그 제단에 난해한 인장들을 새겨넣은 뒤다. 조화와 불화의 얽히고 설킨 형상, 크로노스와 카리오스의 인장, 우로보로스의 형상, 들어갈 방법도 나갈 방법도 없는 영원한 미로, 궁정에서 들리던 속삭임이 당신에게 신성하다 전한 문구와 구절들이 새겨져 있다. 여덟 널찍한 계단이 제단에 거한다. 흡사 지구라트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 정점은 연금술로 연단한 수은으로 빚어낸 피라미디온이 머문다. 각각의 계단마다 수많은 초가 놓여져 있고, 당신이 전시한 유물을 그 초들이 감싼 채다. 모두가 해골이고, 의식적으로 배치된 채다. 텅 빈 궤도가 회당에 발을 디디는 이들을 응시한다. 해골의 수는 수천에 달한다. 어떤 것은 오랜 유물이고, 어떤 것은 갓 벗겨낸 해골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 갈색으로 물든 것도 있고, 눈처럼 하얀 것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인간의 해골이다.


그리고 하나가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마치 자부심을 느끼듯이. 생귀니우스의 떨리는 머리가 들어올려진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으리라. 텅 빈 눈구멍이 그에게 공허한 시선을 보낸다. 노랗게 물든 이마의 뼈에 숫자가 새져져 있다. X.


여기서 이 이야기는 끝난다. 여기서 모든 것이 교차한다.


천사의 중얼거림이 들린다. 단 한 번의 비참한 헐떡임.


“매너스.”


당신이 그를 죽이기 시작한 이후, 그가 내뱉은 유일한 한 마디다.


당신은 그의 뒤에 서 있다. 당신은 그에게 재회에 감사할 시간을 준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을 시간을 준다.


우리가 다시 만날 순간까지.


그리고 충분히 긴 시간이다.


“이제 누가 모자라더냐, 형제여?”


당신이 묻는다. 그는 몸을 돌려 당신을 마주하려 한다.


당신은 그의 부러진 발목을 움켜쥔 채 그대로 뒤로 끌고 나간다. 그는 배를 아래로 한 채 질질 끌려나간다. 그의 손이 피묻은 기석을 움켜쥐며 저항하려 한다. 하지만 잡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바닥을 따라, 긴 혈흔이 남을 뿐이다.


이렇게 끝나서는 안 되었는데.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끝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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