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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종죽 2부) 생귀와 만나는 페러스 - 中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6 09: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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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편: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81648

상편 번역한 갤러가 이어서 번역해도 ㄱㅊ다 해서 이어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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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의 심장부는 죽어있었다
마치 미라화된 사체의 내장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 같았다버팀목과 벽들은 부식된 플라스틸보다는 죽은 살점과 화석화된 고기 같아 보였다.

 

문틀은 시든 가죽처럼 기울어져 있었고곳곳에 있는 갑판의 능선들은 마치 건조한 척추처럼 보였다모든 것이 뼈처럼 건조하고 부서질 듯이 허약했으며빛은 희미하고느리게 떠다니는 먼지 알갱이들로 인해 안개가 낀 것처럼 보였다이 중 몇몇은 흩날리는 빛을 잡아내며 잠시나마 반짝였다.

 

자네가 말했었지...’ 생귀니우스가 입을 열었다. ‘그가 여기 있을 거라고.’

 

페러스 매너스는 불편한 듯 둘러본다. ‘있어야 한다.’ 그가 말한다.

 

어디에 말인가?’ 생귀니우스가 묻는다상처에서 욱신거리는 아픔이 옆구리를 찌르고입 안에서는 피 맛이 느껴진다.

 

그는 처음-잃어버린 형제가 둘러싸인 밤 속에서 뚫어내는 좁은 길을 따라간다그들의 발걸음은 아래의 마른 분말 같은 갑판 위에서 바스락거리며 부서진다.

 

끊임없는 속삭임이 그림자를 채우며 그들과 함께 움직인다때때로신음소리와 비명이 어둠 너머에서 메아리친다몇몇은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다다른 것들은놀랍도록 가까이에서 날카롭고도 갑작스럽게 들려온다.

 

뭔가 있군.’ 생귀니우스가 말한다. ‘저 소리는 뭐지?’

 

저주받은 자(damned)들의 울음.’ 그의 앞에서 걷는 고르곤이 말한다목소리는 그 비명들처럼 가늘고 멀게 들린다. ‘대부분은 죽은 껍데기들이다사라진 자들의 허물이지.’

 

엔카르민은 생귀니우스의 손에서 떨린다그는 자신이 너무 세게 쥐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무언가를 보려고 애쓰지만보이는 것은 그림자뿐이다어둠 속에서 울려 퍼지는 고통의 비명은 극도의 고통으로 변형되었지만그 어느 것도 진원지를 찾을 수 없다.

 

내가 아는 목소리들이야.’ 생귀니우스는 속삭인다.

 

그렇지.’ 페러스는 말한다.

 

우리... 형제들이군.’ 생귀니우스가 공포 속에서 중얼거린다.

 

그래.’ 페러스가 말했다. ‘나처럼 쓰러진 이들이다그리고 다른 존재가 되어 버린 이들의 필멸자적 잔해도 있지.’

 

새로운 비명소리에 먼지가 소용돌이친다그 안에는 분노가 서려 있었다생귀니우스는 그 분노를 안다.

 

앙그론...

 

워프는 우리의 영혼을 삼킨다.’ 고르곤이 말한다. ‘잃어버린 자들이건 버려진 자들이건 마찬가지야마그누스도창백한 왕알파리우스붉은 천사... 아무도 예외는 없다죽음은 해방이 아니야형제여끝나지 않는 고통일 뿐두 번째 교훈이었지기억하나?’

 

또 다른 비명이 극심한 고통에 의해 기이하게 변조되며 들려온다또 다른 익숙한 목소리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네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페러스가 태연하게 말했다. ‘그들도 나처럼 여기 있고 싶어 했지지켜보고 싶어 했어.’

 

자기들이 어느 편에 서 있든 상관없이?’ 생귀니우스가 당황하며 긴장해 묻는다.

 

물론.’

 

또 누가 있지?’ 생귀니우스가 물었다감히 묻지 못할 정도였다왜냐하면 대답은 아픔을 가져올 테니까.

 

몇몇 고통에 찬 소리는 약한 울음소리와 길게 늘어지는 신음이었으며너무 희미해서 분간하기 어려웠다그가 명운을 모르는 이들 중 누가 쓰러졌을까로갈도 여기 있는 걸까다른 이들은 어떤가그들이 믿고 있는 자들은그는 그들이 오고 있으리라고 자신을 믿게 했지만마지막으로 함께했던 이후에 그들에게 무슨 운명이 닥쳤는지 누가 알겠는가.

 

이 그림자들 중 하나가 로부테인가하나가 러스인가라이언인가코락스인가이 비명들은 단지 죽은 형제들을 대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죽은 희망마저도 대표하는가구원이 수의에 감싸인 채 이곳에 숨어있는가영원히 좌절된 채?

 

페러스는 대답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간다먼지 알갱이들이 흩날린다.

 

자네들 모두 무엇을 목격할 거라고 생각하나?’ 생귀니우스가 묻는다.

 

종말.’ 페러스가 말한다. ‘죽음네 마지막 위대한 행위우리를 하나로 묶는 것은 혈연과 흘린 피 이외에도 있지결국 우리 모두가 여기에 있는 건 그 녀석 때문이다.’

 

호루스 말인가?’

 

여기가 녀석이 우리를 데려온 곳이네형제여.’ 페러스는 슬픈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승리와 패배둘 다 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서는 똑같이 보이지호루스는 이겼고워프가 승리했다우리 중 누구도 옳고 그름에 대해 입씨름할 이유가 없어이미 벌어진 일은 벌어진 거다우리가 어느 편에 섰든 간에 상관없이.’

 

아니면 그러지 않았기를 바라거나.’ 그는 덧붙인다. ‘아니면 선택의 여지가 있었기를 바라거나.’

 




 

그의 목소리는 전에 없이 멀게 들렸지만 페러스의 형상은 생귀니우스 바로 앞에 있다.

 

우리 중 일부는 파멸의 승리를 기쁘게 바라보겠지.’ 페러스가 말한다. ‘일부는 슬퍼하고모두가 고통에 묶여 있으며우리 중 아무도 자신이 원한 바를 얻지 못했다자신이 자초한 이들조차도 말이다신들의 선물은 절대 보이는 것처럼 아름답지 않지우린 모두 자신이 만든 선택을 받아들일 의무가 있어.’

 

그래서 여기 모여있는 게... 장례식 같은 건가?’

 

깨어남,’ 페러스가 대답한다. ‘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군우리는 의지력으로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이곳으로 불러냈거나, 아니면 이곳에 오도록 허락되었어모르겠네형제여하지만 이건 지금에서야 가능한 일이야지금이 순간에만호루스가 창조의 법칙을 근본적으로 뒤틀어놓아 이 불가능한 일조차 허용된 거다우리는 존경심에서추억에서슬픔 그리고 후회에서 함께 이끌려 왔지우리 모두를 함께 묶는 것이 하나 있다우리는 녀석 때문에 여기에 있어그 자식이 우리에게 이런 짓을 했다.’

 

먼 곳에서 들려오는 떨리는 비명이 분노에 차오르다가 잦아들었다.

 

파멸이 승리할 수도 있지.’ 페러스가 말한다. ‘하지만 호루스는 안 돼우린 녀석이 고통받기를 원한다.’

 

처음-잃어버린 자가 잠시 멈추고 생귀니우스를 돌아본다그의 얼굴은 그림자와 흩날리는 먼지에 반쯤 가려져 있다.

 

이길 수는 없네형제여.’ 그가 말한다. ‘하지만 죽는 그 순간까지 싸우면서 그 개자식의 목을 자를 수는 있지우리를 위해서누군가 할 수 있다면그건 바로 너다우린 언제나 알고 있었어가장 빛나는 자가장 뛰어난 자너 말이다.’

 

지글거리는 비명이 그의 말을 강조하기 위해 높은 음으로 올라간다.

 

우리를 위해 녀석을 죽여라형제여.’ 페러스가 말한다. ‘우리를 위해서그리고 그 자식이 저지른 모든 저주받은 짓들을 위해서 죽여라넌 더는 잃을 게 없다앙그론이 그걸 확실히 해 주었지우리의 복수를 해라.’

 

나는...’ 생귀니우스가 입을 열었다.

 

비명이 한순간 그를 압도한다그 울림은 갑판을 떨게 하고더 많은 먼지 입자들을 건조한 공기 속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

 

저들은 네게 실망했다.’ 페러스가 말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고.’

 

왜지?’ 생귀니우스가 말한다.

 

넌 머뭇거린다.’ 페러스가 말한다그의 입은 아래로 휘어지며 찌푸려진다. ‘지체하고 있어.’

 

그렇지 않네.’ 생귀니우스가 대답했다. ‘자네가 호루스가 여기 있을 거라고 했잖나.’

 

있어야 하지.’ 고르곤이 날카롭게 말했다. ‘그리고 있었을 거다네가 그리 원했다면하지만 넌 원하지 않는군넌 네가 준비되었다 말하지만그렇지 않아전혀 아니지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아니라고.’

 

자넨 틀렸네.’ 생귀니우스가 말한다. ‘오직 그를 마주하는 것만이 내가-’

 

그럼 마주해!’ 페러스 매너스가 으르렁거린다내면의 분노가 그의 반짝이는 네크로더미스를 거품 일고 끓어오르게 한다.

 

말뿐만이 아니라면마주해라죽여!’

 

마주할 것이네형제여.’ 생귀니우스가 말했다. ‘하지만 그를 죽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만약 그가 그토록 강해졌다면-’

 

아니.’ 페러스가 말했다. ‘할 수 있다는 걸 알잖나네가 그러길 원하는지를 모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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