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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i 파편들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7 14:30:46
조회 1073 추천 39 댓글 8
														

5장 : 그대만큼이나 굳건히(STEADFAST AS THOU ART)



5: i 파편들



이제 죽은 자의 수가 산 자보다 많다. 하지만 산 자와 죽은 자를 합쳐도 죽음을 모르는 자, 살아본 적 없는 자의 수에 비길 수 없다.






델픽 흉벽의 기슭을 따라 시체들이 대여섯 겹을 이루어 쌓인다. 추락한 자, 강대한 흉벽에 밀린 자, 후퇴할 곳이 남지 않은 최후의 방어전에서 전사한 자까지. 쓰러진 모두의 사지가 수렁 속에 뒤엉킨다. 인간이 아닌, 타이탄들이다.






아직 버티고 있는 소수의 충성파 타이탄들은 팔라틴의 화염 폭풍을 뚫고 서서히 물러나며 밀려오는 반역자들에게 끊임없이 무장을 쏘아붙인다. 하지만 전력과 탄약의 태반이 이제 소진된 채다. 하나씩 붙들려 쓰러지는 운명이 그들을 기다린다. 기갑 부대의 일제사격에 찢겨나갈 수도 있고, 불생자들의 분노 앞에 쓰러질 수도 있다. 일부는 죽음을 맞이하는 별처럼 폭발하며 수 에이커에 이르는 대지를 휩쓸게 되리라. 혹은 동력이 완전히 고갈되고 반응로 역시 작동을 멈춰 개미처럼 달라붙은 갑주 차림의 반역자들에게 압도당하게 되리라. 각각의 죽음마다 장대한 용기의 위업이 되리라. 각각의 죽음은 그저 더러운 견갑과 악마 들린 전차의 강철 측면 장갑에 새겨질 또 다른 죽음일 뿐이리라. 그리고 그 죽음은 누구의 눈에도 들지 않으리라.






지금 이 전장은 십억 조각이 이어 붙여진 채 움직이는 한 덩어리의 모자이크나 다름없다. 타르의 홍수처럼 흐르고, 셀 수 없는 섬광을 발하며 불꽃을 일으킨다. 울퉁불퉁한 대지와 경사면, 능선, 계곡, 언덕을 가로지르며 전투를 벌이는 인영들이 융단처럼 펼쳐진다. 무한한 융단이 모든 것을 뒤덮은 채 끊임없이 몸부림친다. 셀 수도 없는 병기들이 대지를 뒤엎고 후려치며, 셀 수도 없는 사격이 대기를 불태운다. 셀 수도 없는 발톱과 이빨들이 상대를 할퀴고 깨문다. 쟁기를 두른 전쟁 기계들이 전사들이 심긴 대지를 갈아엎으며 껍질 까부르듯 시체를 내던진다. 델픽 흉벽의 움푹 패인 벽에 쉴 틈 없이 후려치는 폭발 속에 대기는 칙칙한 호박색으로 물든다. 세라마이트와 플라스틸로 빚어낸 흉벽의 멍든 장갑판은 끝없이 노호하는 공격 속에 재질의 한계를 초월해 조각한다. 아다만틴으로 빚어진 벽의 외장 장갑판은 불경한 불길 속에 녹아내리며 우뚝 솟은 흉벽에 은빛 눈물이 되어 흘러내린다.






생텀 임페리알리스의 마지막 요새만이 굳건히 버틸 뿐이다. 한때 한 국가의 크기에 육박하는 천상의 도시였던 황궁 영역은 이제 델픽 흉곽이라는 마지막 방벽과 보이드 쉴드로 둘러싸인 외로운 저항자이자 최후의 보루로 전락했을 뿐이다. 마그니피칸은 이미 오래 전에 불길과 잔해로 뒤덮인 황무지로 화했다. 안테리오르 역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진흙탕과 화염으로 뒤덮인 폐허의 늪일 뿐이다. 그 늪 위로 끝없이 솟아나는 반역자들의 군세가 생텀을 둘러싸고 노호하는 세력이 되어 진격한다. 생텀 외곽 지대 역시 사라진 채다. 궁극의 벽으로 지탱되던 거대한 방어망은 이제 무너진 상태다. 그 거대한 고리를 지탱하던 장엄한 부속들, 유로파, 새터나인, 철벽, 서반구, 불굴, 환희까지, 모두 찢기고 무너져 보루 한 점 남기지 못했고, 그 이름조차 남지 못할 것이다. 무너진 궁극의 벽 내부에서 도시들로 빚어낸 보루의 고리 역시 지옥으로 화한 지 오래다. 시체의 산을 감싼 화염의 강이 들끓는다. 폐허를 감싼 독기는 얼어붙은 불길처럼 치솟는다. 끝없이 이어진 황폐한 해변을 전쟁의 파도가 뒤덮으며 수 킬로미터에 걸친 철벅대는 진흙의 바다가 펼쳐진다. 진흙 웅덩이에는 화학 물질과 기름, 액화된 유기물들이 풀려 색색의 띠를 소용돌이처럼 일으킨다. 전쟁 기계들, 죽어버린 차량들, 무너진 요새들, 알아볼 수 없는 잔해들, 패잔병들이 최후의 항전을 벌인 언덕과 봉우리들까지, 반쯤 수몰된 그것들이 마치 섬처럼 솟아 있다. 팔라틴 고리의 마경 속에서 충성파들의 야전군과 사단이 아직 맞서고 있지만, 그들은 전장의 연기 속에 질식한 채 전진도 후퇴도 할 수 없이 단절되었을 뿐이다. 절망이 짙어지는 헤게몬 사령부의 전쟁 의회에게 그들은 전멸한 부대일 따름이다.






최후의 대격변은 시간이 깨어진 날을 맞이한 테라를 집어삼킨다. 대지가 경련하며 갈라지고, 심연의 협곡과 화염을 토하는 만이 찢기듯 열린다. 충성파와 반역파를 모조리 함께 집어삼킨 구멍 너머, 거대한 싱크홀이 벌어지며 화산의 분노를 토해낸다.


오직 최후의 요새가 남았을 뿐이다.






그 순간을 카오스의 네 신성이 저지르는 잔학이 집어삼킨다. 그 추종자들은 더욱 열렬한 헌신의 도가니로 몸을 던진다. 적수의 몰락이 가까워지고, 매캐한 그을음과 연기 속에서도 승리의 기운이 느껴진다. 시간을 알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승리는 일어나고 있다. 아니, 이미 승리가 다가왔다.


코른을 따르는 이들의 육신에서 피가 격렬히 고동친다. 혈관과 육체가 치솟는 혈압 속에 부풀어 오를 지경이 되어 전진한다. 모든 붉게 물들여진 죄악이 새로운 자연력이 된 분노 속에서 부풀어 오른다. 자비, 동정, 희망은 무의미한 개념일지니. 혈신의 불생자 전령은 그런 무의미한 개념들을 수렁 속으로 짓밟는다. 가장 거대한 타이탄보다도 거대한 전령이 저 하늘 높은 곳의 짙은 어둠을 저속한 주황색으로 물들이는 거대한 뿔을 휘두른다.


목마른 그녀에게 맹세를 바친 이들은 붕괴의 황홀경을 만끽한다. 마지막 벽을 할퀴고 두들기고 핥아대는 그들은 광란의 자장가와 혼란 속의 연가를 읊조린다. 강박적인 욕구와 참을 수 없는 욕망 속에 그들은 전율한다. 파멸에 맹세를 바친 이들에게 오늘이 곧 수태고지나 다름없다. 그들은 다가오는 연회를 갈망한다.


부패의 할아버지 군주에게 감염되어 퉁퉁 부어오른 불량자들은 잔해를 뒤덮으며 모든 것을 더럽힌다. 기생충으로 범벅이 된 채 감염된 가래를 흘리는 그들이 움직일 때마다 피부와 뼈, 그리고 정신에 그들의 유독한 질병을 쏟아붓는다.


변화의 제창자들과 그들이 이끄는 변화의 군단이 물결치듯 달려든다. 불안과 유동 속에 아홉 박자의 성가를 불러 위대한 변화의 의식을 치른다. 삶을 죽음으로, 대지를 화염으로, 물질을 비물질로 바꾸는 변화의 노래다. 사고하는 정신도, 육신의 원자 하나까지도 모두 불안정한 존재들이 현실의 변화와 변이 속에 뿜기는 불처럼 소용돌이친다. 마지막 벽은 그들에게 웃음거리일 뿐이다. 이미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더 이상 바깥과 안은 가를 수 없다.


모든 길은 이제 필연적이다.






그는 한때 자신이 집으로 삼았던 거대한 함선 안에 있다. 그는 모든 길을 안다. 이곳의 모든 비밀을 배우며 살아온 바 있기에.


로켄의 손에는 사슬검이 쥐어진 채다. 다른 검들은 그의 등에 둘러져 있다. 로켄은 지금 함체의 어두운 최하부를 따라 뱃머리를 향해 나아간다. 적의 속임수나 속삭임을 피하기 위해.


녹슨 천장에서 흘러내린 액체가 벽을 타고 흘러내린다. 광활한 유지보수 터널은 무릎까지 차는 액체로 가득하다. 간간히 유지보수 구역을 비추는 조명이 수면을 비칠 때마다 표면에서 여러 번 반사되며 넓은 파문을 일으킨다. 선명한 붉은 액체가 비친다.


마지막으로 그가 여기 왔을 때만 해도 그 색은 분명 녹 때문이었다. 상층부에서 발생한 부식이 아래로 스며들어 산화물을 통해 침적수를 붉게 물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냄새를 통해 이제 더 이상 그 때문에 붉은 빛이 감도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혈향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대학살이 펼쳐졌고, 막대한 양의 피가 상층부를 통해 를러내린 것이다. 흡사 복수하는 영혼이 거대한 혈종이라도 앓고 있는 것처럼 강철의 벽과 격벽을 따라 피가 흘러내려 고여 있다. 함체 바깥에서도 이런 꼴이 선명하게 보일지 궁금해질 지경이다.


그는 계속 나아간다.


이 거대한 함선의 구조와 형상은 한없이 비틀렸고, 그 비틀림은 계속되고 있다. 로켄은 자신이 마주치는 모든 교차점, 모든 해치, 모든 출입구를 세세히 따진다. 이제 어느 길로 가야 할까? 어느 길로 가야 그의 아비에게 닿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 피비린내 나는 폐허 속에서 그의 아비를 발견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파편들이라는 제목을 택한 챕터에서는 군상극이 펼쳐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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