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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raitor Rock - 1부 - 1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9 23: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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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

 


시간을 잠시 뒤로 돌려, 카디아.


어린 민카는 카디아의 황량한 극지에서 몇 달을 보내며, 철탑과 철탑사이를 주파하고 넓은 묘지 주둔지에서 잠들며, 묘비와 묘비들 사이를 거니는 사제들의 눈을 피해왔다.


그들의 뻔히 보이는 경로를 보며 묘비와 묘비 사이를 오가며 민카는 나이 든 생도에게 질문했다.

"저들이 데체 뭘 하는걸까?"

생도는 고개를 저으며 뒤의 묘비를 가리켰다.

카디아의 풍파가 묘비에 새겨진 관등성명과 사망일을 지운 묘비를.

"저들의 이름이 이젠 사라졌으니, 기릴 필요도 없겠지."


다른 생도가 말했다.

"무덤이 비워졌고, 그 유골은 납골당으로 옮겨졌어. 이제 저 빈 묘지는 다음 순교자를 기다리는거겠지"


-


민카는 많은 시간을 납골당에서 보냈다.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조용하고 경건한 납골당. 그리고 그 분위기가 내리누리는 죽음의 무게와 새어드는 바람, 그리고 벽에는 유골들이 줄줄이 안치되어 있다.

허벅지 뼈로 엮어진 아퀼라 상징과 갈비뼈로 엮여진 샹들리에. 이따금 고대 영웅의 미라가 안치되어 있고, 이제 뼈만 남은 누군가의 시신이 이젠 해질대로 해져 금방이라도 찢어질 거즈가 되어버린 군기를 들고 있다.


이것은 카스르 미락의 생도가 훈련받는 첫 해의 의식이다.

한달에 한번, 납골당에서 밤을 보내며 스려저간 이를 위해 기도를 올리는 시간이다.


처음 납골당에 도달했을 때, 민카는 썩어가는 유해들과 해골들의 텅 빈 눈구멍과 두개골, 그리고 죽은 자들의 유해에 켜켜이 쌓인 먼지 속에서 사이에서 두려움과 우울함 속에 밤을 보냈다.

하지만 기도 의식이 두번째가 되고 세번째가 되자, 그녀는 이 스러져간 세대들에 조금씩 가까워져 갔다. 그리고 그 텅빈 눈구멍들이 민카에게 보내는 기대를 점점 무겁게 느껴왔다.


납골당에서 기도를 드린 마지막 밤은, 암흑 성전이 도래하기 정확히 한달 전이다.

민카는 두려움에 떨며 보낸 그날 밤을 기억한다.

아이 오브 테러는 형언불가한 색으로 가득 찼고, 토해내진 워프 에너지가 세계와 만나며 빚어내는 고통의 울부짖음 같은 것이 들려온다.

그림자들이 벽 위로 기어올랐고 그림자들이 발톱달린 손가락같은 모습을 보였고, 평소에 느껴지던 우울함이 더 짙어졌다.

아이 오브 테러가 카디아에 미치는 해로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민카는 그것에는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았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스러져간 죽은 자들에게서 민카는, 그들의 유해가 전해주는 듯한 힘을 느꼈다.

- 우리는 카디아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노라.

침묵만을 지키는 뼈들이 그렇게 말하는 듯 했다.

- 우리의 삶은 짧고 폭력적이었지만, 우리가 짊어진 신성한 의무를 실패하지 않았노라.


모든 카디안들이 이 의식을 치를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훈련과 훈련속에서 처벌과 처벌이 이어졌으며, 엄격한 신체적 정신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자는 자격 미달이라는 조롱과 구타 그리고 비난을 받았다.

누군가는 싸울 의지를 잃고 다른 방법으로 의무를 다하기 위한 맹세를 맺었으며, 누군가는 훈련 중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실패자들은 기록 말살형을 당한다.


잔인한 담금질이었지만 이곳은 카디아, 군사만을 위한 행성이다.

전쟁은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이며, 전쟁은 종교이자 카디안의 기능이다.

카디안으로 태어난 이들의 일생은 단 한가지 의무에 평생 묶이기에, 카디안들은 서로에게 농담할때마다 말한다.

-황제를 위해 죽기를.


-


침대에 누운 민카의 머릿속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득 맴돌았다.


그녀의 고향인 카스르 미락은 요새였다.

가정은 벙커였고 거리는 침입자가 십자포화를 당하는 살상구역이었다.

매일 새벽은 훈련으로 시작했으며, 매일 밤은 카디안들의 기도로 끝난다.

탄원이 아니라 사령관에게 드리는 군인의 호소문을.


민카가 태어나기 전, 그녀의 어머니는 이미 다섯 아이를 낳았고, 아이들의 아버지는 전사하거나 다른 세계에 파견되었다.

어머니에게는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아직 한 아이를 더 키워야만 했다.

그리고 그 할당량을 채우기 위한 열정은, 민카와 그녀의 남동생 탈리의 출산으로 완성되었다.

민카의 부모가 결합한 것은 연애결혼이 아니었고, 연애 따위는 믿지도 않았다.

그저 다음 세대를 '생산'하기 위한 젊고 건강하고 생산적인 두 전사들이었을 뿐이었다.


남극 방어기지에서 복무했던 아버지가 제국의 수많은 전쟁중 하나를 위해 소집되었을 때의 모습은, 이제 민카의 마음 속에 모호한 이미지로만 남아있다.

남아있는 그의 이미지는 현장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민카를 데려왔던 불안감 가득한 표정의 여윈 남자였다.


-


10살의 민카는 화이트실드 부대 편성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카스르 미락의 정예인 17th에 입대하고 싶었지만, 대신 76th라는 결과를 받아들자 문을 잠그고 울고말았다.

그녀에게 있어서 76th 따위는 반 크레딧 쪼가리만도 못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왜 76th가 그녀에게 벌어지는 최악이 아닌 이유를 열심히 설명해주었고, 소집 당일 민카는 적어도 울지도 감정을 드러내지도 않았다.

민카는 76th를 향상시킬 것이고, 연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게 할 의지로 가득찼다.


부대 편성 전날 밤, 그녀의 사촌인 조던과 마지막 술잔을 나누었다.

그녀보다 여섯 살 더 많은 조던은 병영 생활을 겪고 나자 든든한 체격의 남자가 되어 있었고, 민카는 그의 차분함과 노련함, 그리고 자안에 담긴 열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마지막 건배를 나누며 술을 마시며, 조던이 물었다.

"어느 부대로 가게 되었어?"

울음을 가까스로 억누르며 민카가 대답했다.

"76th. 재평가 요청할거야. 나보다 라스건 더 빨리 분해결합 할 수 있는 사람 없잖아. 나보다 더 빠른 사람도 없고 팔굽혀펴기 더 많이 할 수 있는 놈도 없어! 항상 내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맨발로 눈밭을 달릴 수도 있단 말이야. 인내하며, 불평도 안했고, 훈련에서 2위를 차지했어. 그걸로 내가 왜 17th로 가야하는지 설명이 된단 말이야"


"최고의 생도는 최고의 부대만으로 가야한다는거야?"

조던의 눈에서는 실망감이 감돌았다.

"최고의 생도가 최고의 부대에 온통 다 모여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니?"


그리고 6개월 후, '성 조스메인의 희망'에서 일어난 봉기를 진압하는 전투에서 조던은 전사했다.

화이트실드 병영에서 집으로 돌아오자, 그의 헬멧이 벽에 걸려있었고, 봉사의 끝 인장(seal of completion)에는 그가 전사한 시간과 장소가 기록되어 있었다.

민카는 그날 밤에 들은 조던의 말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넌 감사하게 생각해야해. 네가 최고니까 가장 약한 부대에 넣은거란 말이지. 너의 가치를 제대로 한번 보여줘. 리더가 되어 보는거야. 가장 고된 시련만이 우리가 성장하고 배우며 스스로를 증명하게 해줄거야"


단호한 눈빛으로 타일러준 조던의 말을.

"가장 고된 시련 말이지"


-


카스르 미락의 저지대에 있던 집을 떠나는 날, 그녀는 조던과 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로 스스로를 무장했다.

이제 집을 떠난다는 사실은 그녀에게 가벼운 충격을 주었다.

그녀의 배낭은 담요, 반합, 물병, 노끈, 실, 바늘, 화이트실드용 메디팩(붕대, 지혈용 젤, 방부제 분말)만 들어 가벼웠고, 아버지가 남겨준 나이프와 병사 수첩도 같이 들어있었다.

그녀가 입은 카디안 복식과 부츠는 사이즈가 너무 컸기에, 벨트에 구멍을 뚫고 바지 끝부분에 퍼티를 발라 고정시켰다.

볼품없는 모습이었지만, 그녀가 걷던 순간만큼은 자신이 마치 카디아의 사령관처럼 느껴졌다.


-


그 해 겨울, 76th 미락 화이트실드 연대는 카스르 미락에서 북쪽으로 한시간 거리의 언덕에 배치되었다.

"황제 폐하를 굳게 믿으렴"

8호 수송차량이 도착하길 기다리는 동안 어머니가 민카에게 말해주었다.

"76th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마음에 드는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거야"

민카가 가장 아끼는 탈리도 옆에 있었다. 민카와 가장 나이차이가 적은 그 소년은 어쩌면 민카 이상으로 카디안 쇼크 트루퍼가 되고싶은 열망으로 가득 차있었다.


"누나가 가면 이제 난 혼자네"

탈리가 말했다.

"조기 배치 신청하면 되잖아"

의외로 가능한 방법이었다.

"나도 청원 넣어볼게. 같이 76th로 와서 부대를 최고로 만들어보자. 전투 투입 소요가 많아지면 더 빨리 처리될지도 몰라"

"그럴게"

탈리가 말했다.


"황제 폐하와 너의 라스건을 믿으렴"

어머니가 말을 건네며 작별인사를 했다.

팔을 벌리고 다가오는 어머니를, 민카가 살짝 멈춰세웠다.

포옹 대신, 그녀에게 경례했다.


이제 민카는 어린아이가 아니다. 민카는 군인이다.


-


민카가 동생을 마지막을 본 것은 검은 성전 7일째 되는 날이었다.

하늘은 약탈자의 전함으로 가득차 태양마저 가렸지만, 그 어둠 속에서도 민카는 탈리의 교관이 라스건을 들고 부대원들에게 불과 분노를 외치는 장면에 자부심을 느꼈다.

탈리는 단호한 눈빛으로 전방만을 주시했고, 행진하는 와중에도 민카를 전혀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의 가슴은 자부심으로 부풀어있었고, 꼿꼿한 자세를 유지했다.


그 순간이 민카가 탈리를 본 마지막이었다.


-


전쟁의 혼돈 속에서 사라져버린 그 자랑스러운 작은 카디안의 기억도, 이제는 과거의 손아귀에 빠져버렸다.

하지만 민카의 모성은 그녀를 만들어내었고, 카디아의 거친 손은 아이들을 강인하고 굳건한 전사로 빚어내었다.

그런데, 그걸 겪어보지도 않은 '이 화물칸 꼬맹이'들이 어떻게 진정한 카디안들이 될 수 있단 말인가?


-


다음날 아침, 디도는 다시 의무대로 가서 검사를 받고 왔다.

"난 괜찮아, 정말이야"


디도의 말에도 불구하고 왼쪽 눈의 절반을 덮은 혈전을 보자, 민카는 피곤한 몸을 일으켜 앉았다.

"좀 어때?"

침대에 다시 누운 민카를 보고 디도가 물었다.

"괜찮아요."

힘없이 민카가 대답했다.

"정말입니다"


-


0800시.


정복을 입고 행진하는 임무 소집을 위해, 연대원들이 소비한 시간은 불과 30분이었다.

연단에 오른 베이토프 대령이 깊은 바리톤 목소리로 연설을 시작했다.


한 시간동안이나 연설을 하던 베이토프 대령이 잠시 말을 멈추고 연대를 바라보다 다시 말을 이었다.


"이미 제군들 일부는 72th 중대의 화이트실드들을 만났다는 것은 알고있다."

순간 101st 모두가 얼어붙는 모습을 보고, 베이토프가 잠시 말을 멈춰 충격받을 시간을 주었다.

하지만 연대에 감도는 불쾌감에 베이토프는 굴하지 않았다.

"제군들 모두가 우려하는 것은 잘 알고있다. 하지만 더이상의 반발을 하지는 않을 것을 기대하고 있겠다. 로드 밀리탄트 워문드 경께서는 현재 카디안 연대의 손실률을 감안한다면, 카디안 연대는 7년 안에 단 한명도 남지 않을 것이라는 이 상황을 본 연대장에게 전달해 주었다."

베이토프 스스로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을 이제 소화해내기 위해, 그는 다시 말을 잠시 멈췄다.


연설을 듣는 민카도, 카디안 없이 제국이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감히 상상조차 해볼 수도 없었다.


"본 징병의 목적은, 일선 부대의 손실 보충과 재충전에 있다. 다시 말해, 제국 최고의 부대의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연대장은 이미 벤딕트 장군님과 구체적인 협의를 마쳤으며, 장군께서는 최고만이 화이트실드로 선택되었다는 것을 보증해 주셨다. 황금 옥좌의 뜻 하래, 그들은 곧 전투에 투입될 것이며, 살아남아서 스스로를 증명해보이는 이들만이 정식으로 우리의 신병으로 합류할 것이다. 그리고, 연대장은 제군들이 정식으로 합류하는 신병들을 환영해주기를 바란다."


침묵 속에서 그의 연설이 끝을 맺었다. 다시금 카디안의 정신에는 봉사와 희생정신이 자리잡았다.

베이토프 대령의 명령이라면.. 항상 그랬듯, 그저 따를 뿐이었다.


-

추가 정보

1. 성 조스메인의 희망 : 카디아 성계에 있던 형벌 행성

-

카디아는 인간으로서의 마음이 남은 크리그나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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