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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단편) Riven - 0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0 1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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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N



‘내가 동정하는 것은 죽은 자들이 아니라 살아있는 이들이다. 종말의 문턱에 홀로 남겨진 자들이야 말로 죽음의 무게를 짊어지게 되니. 그들이야말로 아무것도 이전과 같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불사조의 애가’ 중, 프라이마크 펄그림이 831.M30에 집필



‘언제 풀어줘야 합니까?’


그 목소리가 크리우스가 갑옷의 감옥에서 깨어난 이후 처음 들은 것이었다. 소리는 절벽에 부딪치는 파도와 같이 낮고 깊었다. 정적이 깨지며 머리 속 복스 시스템이 살아났다. 어둠은 여전히 그의 눈을 눌렀다.


‘우리가 태양빛 가장자리에 도달했을 때, 보레아스.’ 두 번째 목소리가 말했다. 첫 번째보다 멀었으나 여전히 가까웠다.


‘깨어있는 겁니까?’ 첫 번째 목소리, 보레아스라 불리는 이가 물었다.


‘아마도.’


크리우스의 척추를 따라 작은 전류가 흘렀다. 그의 갑옷 시스템으로 천천히 전력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 느낄 수는 있을 만큼은 되지만,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는 않을 정도였다. 물론 그게 핵심이었다. 이 상태에서 그의 갑옷은 어떤 감옥 못지않게 완벽한 감옥이었다. 섬유 뭉치는 마비되고, 서보 모터는 잠겨 있었다.


여기는 칸그바 마르우가 아니군. 그가 생각했다. 테라의 거대한 감옥에서의 수 개월 간의 정적이 떠올랐다가 깨달음이 다가오자 다시 밀려나갔다. 난 더 이상 산 아래에 묶여있지 않아. 그의 갑옷은 피부에 닿으며 꾸준하고 느린 전기 맥박처럼 진동했다.


함선 위에 있군. 그가 깨달았다.


그는 삶의 대부분을 별들이 흩어진 전장을 오가는 함선에서 보냈다. 동력을 받아 움직이는 배의 감각은 자신의 심장 박동만큼이나 익숙했다. 적어도 그가 테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크리우스, 카도란의 군주이자 거의 두 세기에 걸친 전쟁의 베테랑이 크루세이더 호스트의 아이언 핸드 군단에 속하게 되기 전까지는.


그가 잊혀지기 전까지는.


빛이 그의 눈을 스쳤다. 얼음처럼 푸른 숫자들이 그의 시야를 지나갔다. 그는 지나가는 데이터에 초점을 맞추려 했지만 할 수 없었다. 살과 증강물 사이의 연결이 간질거렸다; 커스토디안들이 그를 제압하기 위해 사용한 방해 장치는 연결의 절반 가량을 비활성화 시켰다.


그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점검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몸 외에는 무기가 전혀 없었다. 평소에야 큰 문제는 아니었겠지만 그는 갑옷을 제어할 수 없었고, 아마도 전력이 고갈되어 있을 것이었다. 그의 증강물들은 최적의 값보다 훨씬 떨어진 기능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설사 그가 갑옷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하더라도 전투 효율성은 최적의 59퍼센트에 불과했다. 물론, 이는 그를 제자리에 묶어 두는 다른 구속구가 없었다는 전제 하의 이야기다.


테라로 보내지기 전에 전쟁 최전선에 있기에 너무 늙었었다는 사실도 잊지 마라. 그의 생각 뒤편에서 한 목소리가 말했다. 그 변수를 잊지 말라고.


그리고 맞서야 할 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그는 자신이 들었던 목소리들을 떠올리며 그 높낮이와 음색을 정신적 분석을 통해 곱씹었다. 커스토디안의 청각적 표식은 없었지만 음성 범위는 인간의 표준값 밖에 있었다 – 더 깊고, 인간에게 없는 근육과 구조로 인해 질감이 있었다. 오류의 가능성이 극히 적은 결론이 머릿속에 형성되었다: 스페이스 마린.


그렇다면 새로운 교도관이 생겼군. 하지만 왜지?


상관없다. 그들이 스페이스 마린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전투의 결과는 이미 기울어졌다. 내가 움직일 수 있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아. 그가 생각했다.


증오가 그를 통해 솟구쳤다 - 황제를 배반한 자들의 증오, 그를 감금한 자들의 증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신의 약함에 대한 증오가. 그는 단지 상징적인 존재로서의 가치밖에 없을 만큼 약해져서는 안 되었다; 자신이 감금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되었다; 배신자 호루스를 처단하는 자신의 클랜과 군단과 함께 있어야 했다. 그는...


그는 생각의 연쇄를 차단했다. 생각들을 억제해 그 열기는 자신을 가득 채우게 놔두되 논리를 흐리게 놔두지는 않았다.


'철의 진리여,' 그는 중얼거렸다. '저를 인도하소서.'


그의 헬멧 바깥에서 무언가를 긁는 소리가 났다. 그는 얼어붙었다. 근육들이 긴장하고 준비 태세를 취했다. 목 주변에서 가스가 쉭쉭거렸다. 봉인이 딸깍거리며 열리고 그의 헬멧이 들려올려졌다. 빛이 눈으로 쏟아져 들어오며 그의 시야는 일시적으로 흐려졌다가 곧 선명함을 되찾았다.


넓은 얼굴이 그를 바라보았다. 태양에 그을리고 흉터로 가득한 피부가 평평하고 근육으로 단단한 이목구비를 덮고 있었다; 황제의 가장 뛰어난 병사들, 스페이스 마린의 얼굴이었다. 전사의 두개골 중앙을 따라 짧게 자른 머리카락이 있었고, 한 쌍의 어두운 눈동자가 깜빡임 없이 크리우스를 바라봤다. 크리우스는 그의 흉터투성이 살과 세라마이트 크롬 사이에 박혀 있는 남색 렌즈로 마주 응시했다.


그는 층있는 돌로 이루어진 방 중앙의 의자에 앉아 있었다. 사슬이 몸 주위를 휘감고 있었으며 손목에 채워진 수갑과 바닥에 고정된 갈고리로 이어져 있었다. 방의 벽은 검은색으로 매끄러웠고, 빛나는 수정 조각이 박힌 채로 형광 구체의 희미한 빛에 반짝였다. 벽에는 금색, 검정색, 그리고 진홍색 실로 짜인 깃발이 매달려 있었는데 총알 구멍으로 헤어지고 불에 그을려 있었다. 위로는 돔 형태의 천장이 흰색과 검은색 타일로 이루어진 주먹 모양의 상징으로 모자이크를 이루고 있었다.


크리우스의 헬멧을 벗긴 스페이스 마린은 어깨에 흑백 십자 모양이 그려진 노란 갑옷을 입고 있었다. 그에게는 죽은 자를 기리기 위해 무덤을 지키는 기념 동상을 연상케 하는 고요함이 감돌았다.


임페리얼 피스트. 그가 생각했다. 테라의 근위대. 물론 그렇겠지.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원은 뒤로 물러났다. 크리우스는 더 뒤쪽에 서 있는 두 번째 사람을 볼 수 있었다. 그 사람은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으며, 흰색 타바드에 검은색이 교차된 갑옷을 입고 있었다. 손은 칼집에 꽂힌 검의 손잡이에 쉬고 있는 채였다. 그는 그 사람의 차갑고 강인한 사파이어 눈동자를 들여다 보았다. 크리우스의 시선은 흔들리지 않았다.


‘갑옷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주군?’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원이 물었다. ‘활성화 시킬까요?’


보레아스. 크리우스가 생각했다. 그게 다른 목소리가 그를 불렀던 이름이었다.


‘그러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군.’ 크리우스가 말하며 올려다보았다. 보레아스는 그의 시선을 마주쳤다. 미간에는 가벼운 찌푸림이 어렸다. ‘그리고 내가 너라면 이 쇠사슬들도 풀지 않겠네.‘


‘무슨 소리지?’


‘왜냐하면 만일 그런다면,‘ 크리우스가 계속했다. 차분하게. ‘너희 둘 다 내가 죽일 테니까.’


보레아스는 그의 조용한 동료를 곁눈질했다가 다시 크리우스를 보았다.


‘지금 누구인지 알고-’


‘그래, 누군지 알고 있네.’ 크리우스가 으르렁거렸다.


‘난 네가 배반자라고 믿고 싶지 않다만, 아이언 핸드.‘ 두 번째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원이 말했다.


‘배반…’ 크리우스가 천천히 단어를 내뱉었다. ‘말해 봐라. 만약 네가 산 아래에 묻혔다면, 진짜 배반자의 핏줄과 함께 사슬에 묶였다면, 그 어둠 속에서 무슨 생각을 떠올렸을 것인가? 자신을 그곳에 가둔 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길 원할 것인가?‘ 그의 눈에 있는 초점 고리가 움직였다. ‘만일 지기스문트, 임페리얼 피스트의 첫 번째 중대장이 여기 내 자리에 앉아 있었다면, 그는 무슨 생각을 했겠나?’


지기스문트는 눈을 좁혔다. ‘제국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섬길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었겠지.‘


‘진심인가?’ 크리우스가 비웃었다.


지기스문트는 듣지 못한 양 말을 계속했다. ‘이제 태양계의 경계를 지났으니, 나는 나의 주군 돈께서 명하신 대로 네게 그분의 지시를 전달하겠다.’


크리우스는 고개를 천천히 저었다. 지기스문트의 눈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였다.

 

‘내 검은 나의 프라이마크께서 명령하시고, 황제께서 지휘하시네. 넌 그들이 아니다. 로갈 돈도 마찬가지고.’

 

보레아스가 앞으로 뛰쳐나왔다. 돌 같은 표정이 화가 차오르며 갈라졌다. 손은 이미 주먹을 쥔 후였다. ‘네가 감히-’


빠르군. 크리우스가 기록했다. 매우 빨라.

 

‘진정해라, 보레아스.’ 템플러의 군주가 말했다. 보레아스는 그의 사령관을 흘긋 보았다. 그들 사이 무언가가 눈짓을 통해 교환되었다.

 

크리우스는 입을 열어 말하려 했다. 지기스문트가 먼저 말했다.

 

‘페러스 매너스는 죽었다.’

 

크리우스는 그 말을 들었다. 그의 뇌가 말을 처리하는 것을 느꼈다. 그의 안에서 그 말의 의미가 퍼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순간이 계속 되면서도 그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피부에 닿는 갑옷의 느낌도, 오작동하는 증강물의 통증도, 몸속에서 흐르는 피의 맥박도 느껴지지 않았다. 단지 정적과 떨어지는 느낌 뿐이었다. 마치 우주에 구멍이 열리고 그를 삼켜버린 듯 했다. 그는 떨어지고 있었으며, 위와 아래에는 공허만이 있었다.

 

페러스 매너스는 죽었다.  머릿속에 단어들이 울렸다.


기억 속 어딘가에서 웃음기 없는 엄격한 얼굴이 그를 보려 고개를 돌렸다.


‘그래서 넌 누구지?’


‘저는 크리우스, 열 번째 군단의 퍼스트 벡실라입니다.‘ 그는 마른 목으로 침을 삼켰었다. ‘당신의 아들입니다.’


‘그래 보이는군.’ 페러스 매너스가 말했었다.


‘어떻게?’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기스문트는 그를 변함없이 바라보았다. 그 눈에는 감정의 빛깔 하나 없었다. ‘그는 이스트반의 반격에서 쓰러졌다.’

 

‘언제?’

 

‘정확하지 않아.’ 보레아스가 말했다.

 

‘언제?’ 크리우스는 그의 입술이 경련하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소식을 들은지 이백하고도 십사일이 지났다.’ 지기스문트가 말했다.

 

크리우스는 그 숫자를 처리했다. 그의 정신 절반은 차가운 데이터로 그 정보를 다뤘으며 다른 절반은 절규했다. 몸 전체의 근육이 긴장했다. 그의 갑옷이 삐걱이며 사슬이 떨렸다.

 

이 모든 시간 동안, 녀석들은 알고 있었다.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숨을 내쉬며 몸 안에서 기어오르는 불길을 억제하려 했다. 임페리얼 피스트들은 그를 묵묵히 바라보았다.

 

페러스 매너스는 죽었다. 아니. 아니, 불가능해.


알고 있으면서도, 녀석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크리우스의 생각들은 점점 넓어지는 공허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의 입은 단어들을 형성했다. ‘나머지는 어떻게 되었나?’

 

‘확실히는 모른다.’ 지기스문트는 눈을 깜빡였으며 처음으로 크리우스의 시선을 끊었다. ‘알파 리전, 나이트 로드, 아이언 워리어, 그리고 워드 베어러들이 호루스에게 합류했다. 불칸은 행방불명이다. 코락스는 우리에게 연락했으며, 그와 함께 데려온 수천을 제외하고는 레이븐 가드는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페러스 매너스는 죽었다...

 

다시 돌아올 방법이 있을 거다. 그는 고르곤이야. 그는 철이다. 그는 죽을 수 없어.

 

‘내 군단은?’

 

‘모른다. 일부는 학살에서 살아남았을 수도 있다. 일부는 이스트반 항성계에 도달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많은 이들이 아직 저 밖에 있을 수도 있다.’ 지기스문트는 잠시 말을 멈추고 한 걸음 가깝게 다가갔다. ‘그것이 나의 주군 돈께서 네가 수행하기를 원하시는 일이다 – 네 형제들 중 찾을 수 있는 이들을 찾는 것.’

 

페러스 매너스는 죽었다...

 

그는 우리를 배신했다. 철의 유대를 깨뜨렸어. 그는 쓰러졌고, 우리를 그 없이 살아가도록 남겨뒀다.

 

‘그리고?’

 

‘그들을 데리고 테라로 돌아와라.’

 

‘마지막 저항을 위해.’ 크리우스는 자신의 웃음에 담긴 공허함을 들었다. ‘다가오는 폭풍에 맞서기 위한 몇몇인가?’

 

‘그래.’ 지기스문트가 말했다. 크리우스는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원의 푸른 눈에서 무언가를 보았다. 어둡고 텅 빈, 구멍 속의 그림자 같은 무언가를. ‘이에 동의하는가?’

 

크리우스는 시선을 돌렸다. 그의 눈은 자신을 얽매는 사슬들을 깜빡이면서 바라보며 단조 과정에서 남은 모든 흔적을 주시했다. 공기는 차가운 돌, 무기 기름, 그리고 갑옷판의 맛이 났다.

 

페러스 매너스는 죽었다... 


크리우스는 지기스문트를 다시 돌아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지기스문트는 검을 뽑았다. 크리우스는 사슬이 템플러의 손목을 감싼 채 검과 팔을 연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칼날에 번개가 일었고, 잠시 동안 그는 지기스문트의 눈동자에서 춤추는 빛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검은 내려쳐졌으며 크리우스를 구속하던 사슬들은 울리는 탄식과 함께 끊어졌다.


보레아스가 손목의 제어장치를 누르자 크리우스는 갑옷과 완전히 연결된 느낌이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천천히 일어났다. 갑옷과 몸의 움직임은 뻣뻣했다. 그는 자신의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내려다보았다. 보레아스가 손에 황동 열쇠를 든 채 다가왔지만 크리우스는 지기스문트의 눈동자에서 엿본 것을 곰곰히 생각하며 보레아스를 손짓으로 물렸다. 잘린 사슬의 고리들이 그의 갑옷에 부딪혀 울렸다.


‘아니.’ 지기스문트를 다시 돌아보며 그가 말했다. ‘놔두게나.’ 


‘원하는 대로.’ 지기스문트가 짧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 배는 오스바운드 호다 - 네 수색을 위해 널 실어 나를 거다. 보레아스도 함께할 것이다.’ 그는 주먹을 쥐고 가슴에 가져다댔다. ‘다시 만나길 바라지, 카도란의 크리우스.’


크리우스는 경례를 되돌려 주고 지기스문트가 몸을 돌려 방 밖으로 걸어나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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