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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3권 멸절: 서문, 이스트반의 잿더미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3 11: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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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헤러시

제3권


멸절

Exter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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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불은 갈망한다. 불은 타오르길 갈망하며, 풀어놓아진 불에 진정한 주인이란 없으니 건드리는 모두를 집어삼킬 때까지 이유도 자비도 없이 탐식할 따름이다. 그 불이란 전쟁을 말한다.



대성전의 자부심과 영광은 이스트반 V에서 끝나고 말았다. 대성전의 전사들은 무더기로 베어 넘겨져 조각난 형제애의 핏속에 질식해 버렸다. 한때 황제의 아들 중 제일가는 자로 일컬어졌던 호루스는 반역자의 칼을 갈아 이전까지 자신이 이끌던 이들을 살해하고 아버지를 배신했다. 그날, 이스트반 V의 검은 모래밭 위에선 꿈이 최후를 맞았으며 인류의 시대는 성취되기 직전 죽임당하고 무수히 많은 운명의 진로가 변경되었다. 하나 호루스가 아직 따뜻한 망자들의 잿더미 위로 기치를 쳐올리긴 했으되 그처럼 강대한 존재조차 그날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어떤 일이 펼쳐질진 알 수 없었으니 감히 상상도 못 할 일을 감행하고 저 너머에서 악몽이 속삭이는 걸 들었던 그조차도 당시엔 무지 속에 잠들어 있던 어떤 공포가 은하계를 기다리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워마스터’로 임명된 호루스는 그 칭호를 자랑스러이 받아들이고 마땅히 제 것이라 자신했으나, 전쟁은 불이며 불은 어떤 진정한 주인도 모르는 법이다.



그리하여 나는 스스로 신이라 믿었던 사내들의, 반역자이건 황제 폐하의 명분에 충성스러웠건 다가올 일을 통제할 수 있으며 전쟁의 불을 제 의지와 목적에 맞도록 굽힐 수 있노라고 믿었던 자들의 그릇된 확신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들은 계략을 꾸미고 음모를 계획하며, 막대한 대군을 거느리고 꿈꿀 수조차 없던 파괴를 풀어놓는 내내 스스로의 명분과 자신들의 거짓된 신격을 확신했지만 그동안 더 진실된 신들, 우리가 시원의 점액 속에서 기어 나온 이래로 때를 기다리던 어둠의 신들은 우리가 제 우행으로 스스로를 파괴하는 모습에 신이 나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이스트반에서 퍼져 나간 전쟁의 불길이 어떻게 은하계를 불태웠는지를, 배반이 낳은 전투와 기이한 불운이 낳은 전투를, 차가운 공허 속 흔들리는 촛불처럼 스러진 목숨을, 굽힘 없었고 기억되지 못한 순교자들을 이야기하리라. 나는 피투성이 패배에서 탄생한 승리와 쓰라린 잿더미로 뒤바뀐 대승을 이야기할 것이다.



나는 보았다, 그때는 어렸던 두 눈으로 나는 보았으며 이것이 나의 증거이다. 나는 탈란이 불타오르고 케옵티스가 피의 대양에 익사했을 때 그곳에 있었다. 나는 워마스터가 도래하고 그를 따라 지옥이 찾아왔을 때 테라의 하늘이 번개로 찢기는 모습을 목도했다. 나는 인류의 황제 폐하를 위해 울리는 장례식 조종을 듣고 눈물을 흘렸었다.



나는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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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반의 잿더미

The Ashes of Isstvan




무지는 미천한 자의 파멸이자 위안이나, 자부심은 미천한 자들을 지배하려 대두하는 위대한 이들의 파멸이니 거기에는 어떠한 위안도 있을 수 없다.


망자의 찬송가 Canticle of the Dead에서 발췌

테라 야사




그 어두운 시기를 살아남은 기록에 의하면, 강하지대 대학살 Dropsite Massacre의 살육극이 펼쳐진 이튿날 해가 차오르는 동안에는 막대한 오토마타 행렬을 동반한 워마스터의 메카니쿰 동맹군이 그들의 요새에서 진군해 나왔다고 한다. 날이 밝아지는 동안엔 높이 솟은 쟁기를 장착한 궤도식 거대 토목기계들이 저지대 중앙을 밀어 깔끔한 공간을 확보했고, 그 둘레로는 양측 전사자의 시신이 거대한 무더기를 이루며 높다랗게 쌓여갔다. 고립당한 충성파 생존자들이 승리를 거둔 반역파에게 발견되어 비통하게 목숨을 바치고, 반역파 건쉽이 이미 죽었거나 죽어가는 함선들의 잔해로 지금까지 타오르는 하늘을 순찰하며 전투의 소음이 솟구치는 와중에도 작업은 어느 무엇에도 방해당할 수 없다는 듯 이어졌다. 지반을 준비하기 위해 공허한 눈의 테크 쓰랄 천여 기로 이루어진 무리가 쏟아져 나갔고, 곧 살육장 한가운데엔 거대한 철골 탑이 솟아올랐으되 어떤 용도인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었다.



사흘째 저녁 무렵에는 메카니쿰의 수고로 방대한 원형 극장이 건설되었고, 그 기반과 바닥은 분쇄한 뼈와 조각난 세라마이트를 플라즈마에 녹아 붙은 유리질과 섞어 만들었으며 극장 한가운데엔 연기 자욱한 하늘로 기립한 다층 기둥이 이백 미터가 넘는 높이로 우뚝 세워져 있었다. 벽을 이룬 시체 무더기 너머로는 우르갈 저지대 Urgall Depression의 광활한 전장이 이제 승리자들이 워기어와 구난할 기계를, 그리고 보다 불건전한 전리품과 불건전한 동기를 찾아 골라내는 쓰레기장으로 뒤바뀐 채였고 말이다. 생존한 충성파를 추적하다 복귀하고, 제 몫의 약탈품을 차지했거나 몇몇 경우에는 생포한 자의 육신에서 고문 기구를 내려놓은 뒤 온종일에 걸쳐 모여든 반역자들이 이 강대한 연단 앞으로 집결하였다. 워마스터를 위해 형제들과 맞서 싸운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가 한 중대 한 중대씩, 한 챕터씩, 그리고 한 군단씩 찾아와 거대한 철탑 주위로 빽빽하게 모여들었다. 모든 준비가 갖춰지자 이 장관의 경계선을 이룬 외곽 시체 울타리에 불이 지펴졌고, 한 지점에서 바깥쪽으로 내달린 불꽃은 몇 분 만에 온 무대를 둘러싸며 작열하는 불의 벽을 이루었다. 회색빛 하늘은 주황으로 물들었고, 눈보라처럼 치솟은 잿가루는 몇 주 동안이나 사그라들지 않았다. 호루스의 승리와 환희의 순간이 바로 이곳에 있었다.



워마스터의 아들들, 그의 직속 군단이자 이젠 새로운 황제를 위한 근위대인 이들이 탑을 둘러싸고 있었으니 이는 새롭게 싹튼 분리와 특혜의 징조이며 이미 한편에선 앙심을 품고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빽빽하게 대오를 맞추고 도열한 선 오브 호루스 앞으로는 호루스와 운명을 함께하는 군단들이, 즉 엠퍼러스 칠드런, 월드 이터, 데스 가드가 줄지어 서 있었고 말이다. 비교적 근래에 대의로 합류하며 배신으로 옛 형제들을 죽이곤 발아래 그을린 검정 모래밭에 묻어버린 아이언 워리어, 알파 리전, 워드 베어러와 나이트 로드 역시 그들과 함께하니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군세의 반수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이었다.



동심원을 이룬 연단은 마침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집결한 아들들 앞으로 워마스터 본인의 등장만을 기다리며 선 반역자 프라이마크들이 나타날 때까지 한 층씩 채워졌다. 그리고, 횃불의 진홍으로 조명된 호루스가 더 높은 연단 정상에 등장했다. 마침내 해가 지평선 아래로 가라앉자, 머리 위로는 공격기들이 굉음을 내며 날아올라 집단 비행했으며 어둠 속에 어렴풋하게 밀집한 반역파 타이탄은 요란하게 전투 나팔을 울려 지축을 뒤흔들고 유리질 지표를 깨뜨렸다. 호루스는 신처럼 내려다보고 선동가처럼 환영하며 그들의 영광과 승리의 영예를 선포했지만, 둘 다 워마스터가 지닌 것의 그림자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 끔찍한 날에 워마스터가 무어라 말했는지는 이 기록에 남기는 게 금해져 있으되 연설을 들은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새로운 과시와 전투욕이, 어두운 야망의 불이 지펴졌다는 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비록 어떤 이들에게는 그 말이 괴로움과 의문으로, 오랫동안 발효되어 이제 포도주로 맺히는 죄악으로 불모지가 되어버린 돌밭에 떨어졌지만 말이다. 확실한 것은 워마스터이자 강하지대 대학살을 저지른 자인 호루스가 그들에게 신속한 승리를 약속했다는 사실이다. 하나 진실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터였고, 인간의 모든 상상력을 초월하도록 지독하고 피비린내 날 다가올 전쟁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을 것이었다.



전쟁의 덩굴손은 이스트반 V에서 타오른 승리의 횃불이 워마스터의 피투성이 이마를 축성하는 동안에도 별들 사이로 뻗어나갔고, 끔찍한 격돌이 시작되었다. 전쟁은 산불이나 역병처럼 트라마스 Thrama와 울트라마 Ultramar로, 시그너스 Signus와 모록스 Morox로, 아너룸 Honourum과 베일 Blae로 번져나갔다. 그러나 최초의 일격은 먼저 팔 Phall과 파라마 Paramar에 떨어졌고, 그곳에선 모든 일이 워마스터가 계획한 대로 이뤄지진 않을 것임을 암시하는, 해방된 전쟁의 야수는 진정으로 어떤 주인의 노예도 아니며 과시적인 호루스마저도 그 주인이 될 수 없다는 첫 증거들이 드러날 터였다. 이스트반 V에서도 역시 반역자들이 예상치 못한 마지막 운명의 반전이 전개되어 살아남는 것만으로 값진 승리가 되며 앞으로 다가올 일에 기나긴 그림자를 드리울 탈출이 벌어질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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