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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단편) Riven - 1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4 0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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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편들]

0: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82876



데이터가 별들을 바라보는 크리우스의 눈 앞에서 흘러갔다. 이진수 룬들이 창백한 빛과 함께 섞였다. 주변에서는 함교의 승무원들이 움직이며 속삭였고, 양피지 두루마리와 데이터-슬레이트들을 전달했다. 그들 뒤로는 마인드-인터페이스 케이블들이 늘어져 있었다. 그는 지휘 옥좌에 앉아 있지 않았다 - 결국 이 배는 그의 것이 아니었으며, 진정으로 그의 명령을 따르지도 않았다. 대신 그는 함교의 창 앞에 서서 듣고, 관찰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이전에 수십 번은 해왔던 것처럼.


여기에 난 서있군. 그는 생각했다. 밤 속에서 죽은 이들이 말을 건내기를 기다리면서.


마치 눈을 깜빡이는 것처럼 그의 눈이 스스로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딸깍 소리를 냈다.


페러스 매너스는 죽었다.


그것을 들은 지 몇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말은 깨어있을 때나 꿈속에서나 그의 머릿속을 맴돌았다. 태양계를 떠난 이후로 크리우스는 잠을 자지 않고, 워프를 빠져나올 때와 그 너머의 영역을 지나갈 때 함선의 노래를 들으며 오스바운드 호의 함교에 서 있었다. 그는 철의 찬가와 목적의 계산 속에서 평화를 찾으려 했지만 평온함을 향해 손을 뻗을 때마다 그것은 그의 손에서 빠져나갔다. 그는 자신 속의 폭풍이 가라앉기를, 차가운 논리의 과정이 자리 잡아 그를 다시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기를 기다렸다. 손에는 분노를, 심장에는 철을 품은 채로. 그러나 날이 갈수록, 달이 지날수록 마음속 공허함이 커져가는 것만을 느꼈다.


우린 이런 것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가 생각했다. 이 슬픔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우리가 단련되며 잘려나갔어.


‘기계는 강하고, 논리는 어떠한 이해의 영역도 열어젖힐 수 있다.’ 페러스 매너스가 먼 기억의 그림자 속에서 그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살아있는 자의 손과 마음 없이는 그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살아 숨 쉬며 철을 우리 의지에 따라 굽힌다. 하지만 철은 부러질 수 있고, 기계는 고장날 수 있으며, 논리는 타락할 수 있다. 오직 생명만이 진정한 기계다. 너무 많이 잘라내면 우리는 자신을 잃는다. 그걸 기억해라, 크리우스.’


크리우스의 눈이 딸깍하며 다시 초점을 맞추었고, 기억은 희미해졌다. 그의 뒤에서 보레아스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열 두번의 도약.’ 돌아보지 않은 채 크리우스가 말했다. ‘열 두번 우리는 공허 속에서 쥐죽은 듯이 정지한 채, 아스트로패스들이 내 형제들의 자취를 찾기 위해 에테르를 샅샅이 뒤지기를 기다렸지. 열 두번의 정적이 맞이했고.’


‘얼마나 오래 걸리든간에 성공해야만 하네. 그것이 우리의 맹세였으니.’


크리우스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대답하지는 않았다. 보레아스가 다가섰다. 크리우스는 전사의 눈길을 느꼈지만 별들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호루스가 오면 테라는 모든 칼날이 필요할거네.’ 보레아스가 말했다.


‘올 것이라 확신하나?’


‘돈 주군께서는 그리 믿으시네.’


‘왜지?’


‘그밖에 호루스가 이 전쟁에서 승리할 다른 방법이 있겠나?’


크리우스는 어깨를 으쓱하고 보레아스를 바라보았다. 어두운 눈이 그를 마주했다: 날카롭고, 완고하며, 감정의 흔적조차도 없는 눈이었다.


‘이게 승리에 관한 것이라 확신하나?’ 크리우스가 물었다.


‘그게 아니면 뭐겠나?’


크리우스는 다시 별들을 바라보았다.


‘망각.’ 그가 말했다. 침묵이 길게 이어졌다.


다른 증폭된 목소리가 함교를 가로질렀다. ‘크리우스님.’ 크리우스는 돌아서 오스바운드 호의 선장을 보았다.


카스테라는 늙은 남자였다. 밝은 녹색 눈이 시간과 인위트의 얼음바람에 의해 흉진 얼굴에서 빛나고 있었다.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카스테라는 거의 백 칠십 년 동안 임페리얼 피스트를 전쟁에서 섬겼으며 그 이전에는 십 년 동안 인위트 제국을 섬겼다. 강인하고 굳건한 노장은 마치 거대한 무게를 지탱하도록 만들어진 기둥 같았다.


‘군주님,’ 카스테라가 아주 잠시 멈췄다가 계속했다. ‘아스트로패스들이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받은 전송의 핵심이 무엇인가?’ 보레아스가 물었다. 카스테라는 크리우스에게서 보레아스로, 그리고 다시 크리우스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산의 이미지입니다.’ 카스테라가 말했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거대한 분화구가 산의 심장까지 이어집니다. 산의 심장은 어둡고, 그 불길은 오래전에 식었습니다. 아스트로패스들은 산의 심장에 대한 꿈이 여전히 그들을 압박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꿈에서 부싯돌과 납의 맛이 난다고 했습니다.’ 남자는 잠시 멈췄다. ‘이미지는 아리나스 성단의 항성계에서 사용되는 표준 코드 비유입니다.’


크리우스는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고개를 끄덕이고는 돌아섰다. 보레아스는 그를 바라보며 기다렸다.


‘이그나락.’ 크리우스가 마침내 말했다. ‘메두사 출신들은 그렇게 부르네 - 한때 타오르던, 그리고 타오를 산들의 침묵.’


‘무슨 뜻이지?’ 보레아스가 물었다.


‘소집이네.’ 크리우스가 말했다. ‘전쟁을 위한 소집.’



*



죽어가는 태양의 빛에 싸인 채 테티스 호는 공허 속에서 침묵했다. 오스바운드 호는 멀리서 대기하고 있었다. 함선의 원자로는 싸움 혹은 항해를 위해 점검되었다. 스톰 이글이 두 함선 사이를 가로지르는 동안 크리우스는 다른 배의 광활하고 검은 선체를 바라보았다.


테티스 호는 화성의 하늘에서 태어났다. 검은 돌과 광택 없는 철이 거대한 몸체를 엔진에서 선수까지 덮고 있었다. 그녀는 별들 사이를 떠다니는 대장간 도시와 같았으며 그 몸은 작업장, 용광로, 저장 시설들로 가득 차 있었다. 크리우스가 그녀를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 그녀는 작은 선박들로 이루어진 함대 중앙에 있는 여왕이었다. 리프터와 대형 수송선의 불빛들이 도킹 베이 주변에서 반딧불처럼 깜빡였었다. 이제는 커다란 상처들이 그녀의 철제 피부에 나 있었고 선체는 그을음으로 어두워져 있었다. 도킹 베이는 빛 없는 동굴이었으며 등뼈를 이루는 요새는 부서진 건축물의 얽힌 잔해였다. 총구들의 빈 구멍, 센서 어레이, 조망창들이 더기진 분화구 곁에서 별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크리우스의 기계 눈 안에 투영된 그녀의 모습은 검은 물 속에 떠 있는 시체처럼 보였다.


그녀는 혼자군. 크리우스는 자신의 머릿속에서 데이터와 가능성들의 연결을 통해 불확실한 결론을 도출했다. 그는 이미지를 물렸지만 스톰 이글 내부에 눈을 두지는 않았다. 눈의 렌즈 위에는 광택나는 금속 꽃잎들이 닫혀 있었고, 오로지 끊임없이 흐르는 데이터의 빛나는 폭포만이 그의 세상의 어둠을 깨뜨렸다. 그는 왼쪽 어딘가에서 그는 보레아스의 갑옷이 자력-하네스에서 움직일 때 나는 긁히는 소리를 들었다. 엔진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크리우스의 사지와 갑옷을 통해 울려퍼졌다.


크리우스는 이렇게 자신의 생각 속에 파묻히는 것을 선호했다. 그것은 그가 아버지의 죽음을 알기 전, 세상이 논리와 힘의 직선으로 이루어졌을 때를 상기시켰다.


프라이마크가 죽은 군단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의 생각이 소용돌이쳤다. 스톰 이글이 공허 속을 미끄러져 가며 테티스 호로 향했다. 그분의 이끄는 손길이 없다면 그 아들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우리는 무엇이 될 것인가?


‘크리우스.’


보레아스의 목소리가 생각의 소용돌이를 끊었고 그는 몸을 흔들며 눈을 떴다. 그는 그들이 테티스 호에 도착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스톰 이글의 선체가 삐걱거리며 안착했고 엔진과 시스템들이 숨을 고르며 잠들기 시작했다. 보레아스는 일어서서 오직 분노를 보일 때만 깨지는 조각된 돌과 같은 표정으로 크리우스를 내려다 보았다. 템플러의 갑옷에서 빛이 반짝이며 황금색 판금에 새겨진 독수리 날개를 비추었다. 검은색과 붉은색의 망토가 보레아스의 등 뒤로 흘러내렸고, 그의 검집 손잡이 위에 있는 해골은 크리우스를 바라보았다.


‘준비는 되었나, 크리우스?’ 그가 물었다. 그리고 잠시동안, 크리우스는 전사의 어두운 눈에서 감정의 깜빡임을 보았다고 생각했다.


연민? 그가 생각했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이것뿐인가?


보레아스를 향해 고개를 끄덕인 크리우스는 자력-하네스를 풀고 일어났다. 다리의 서보 모터가 덜컹거렸다. 오류-데이터와 고통이 그의 몸을 찔렀다. 그는 속으로 욕설을 내뱉었으나 얼굴에는 드러나지 않게 했다. 태양계를 떠난 이후로 증강물들의 오작동은 더욱 심해졌다. 마치 그의 영혼에 간 균열이 그의 살에 덧대어진 금속에 반영되기라도 한 것처럼.


아니면 내 안에서 자라나고 있는 나약함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던가. 크리우스가 생각했다. 그는 등 뒤의 썬더 해머와 허벅지의 볼트 권총을 확인했다.


‘준비됐네.’ 마침내 크리우스가 말했고 그들은 스톰 이글의 하강하는 경사로를 향해 몸을 돌렸다. 잠시동안 그의 눈이 밝은 빛에 어두워졌다가 다시 빛의 균형을 맞췄다. 그들의 건쉽은 어둡고 음울한 동굴 안에서 홍수처럼 밝은 빛의 원 중심에 자리했다. 그는 머리를 돌려 양쪽으로 어둠 속으로 메아리처럼 뻗어가는 공간을 살폈다. 공격용 선박들이 조용하고 차갑게 갑판을 덮고 있었다. 그들의 선체는 손상의 흔적으로 얼룩진 채였다. 스톰버드, 썬더호크, 그리고 공격 램들이 서로 다른 수십 가지 종류의 함선들과 함께 촘촘히 모여 있었다. 그는 샐러맨더, 나이트 로드, 레이븐 가드, 임페리얼 아미 연대, 그리고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색상을 알아봤다. 그것들 모두가 잡동사니 가게의 물건들처럼 뒤섞여 있었다. 공기는 열린 용광로 문에서 나오는 숨결 같았다.


열두 명의 사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크리우스의 눈이 그들을 훑었고, 긁히고 찌그러진 검은 전투 갑옷과 아이언 핸드의 서로 다른 다섯 개 클랜의 표시를 확인했다. 각각의 전사들은 여러 번 수리되어 점점 더 두터워진 갑옷을 입고 있었다. 크리우스는 이 중 어떤 군단병도 알아보지 못했다. 그가 테라로 보내어진 이후로 거의 십 년이 지났고, 한 군단의 십만개의 얼굴은 그 시간 동안 많이 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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