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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i 마지막 영광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1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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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xxii 마지막 영광



저들은 루퍼칼의 최정예 전사들이다. 복수하는 영혼에 예비대로 남겨져 워마스터의 개인 경호대원으로 복무하는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의 3개 완편 중대다. 그리고 다수의 워드 베어러 군단병이 그들을 지원한다. 호루스의 정예들보다 조직력은 떨어지지만, 혈욕과 우상에 대한 광기에 흠뻑 빠져 있는 5개 중대 병력이다. 그리고 반역파 정규군으로 구성된 여단들이 있다. 메루진 제20 전술군(Merudin 20th Tactical Cadre), 그리고 드높은 악명과 하나하나 골라내진 것으로 명성이 자자한 호르트 루퍼칼리(Hort Lupercali)에서 선발된 병력들이다. 워마스터가 지휘하는 이 정도 규모의 고참병들이라면 한 성계 정도는 충분히 순응시키고도 남을 병력들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워마스터는 이 수준의 병력을 통해 어느 세상에라도 순응을 불러 왔다.


하지만 지금 그 병력들은 휘청거린다. 휘청거리며 휘어진다. 그저 뒤로 밀려날 뿐이다.


생귀니우스는 단 한 개 중대를 이끌고서 저들을 모두 찢어발기고 있다.


원거리 교전은 없다. 잔인한 근접전과 살육이 이어질 뿐이다. 육신과 육신이 격돌하고, 희생자의 피를 뒤집어쓰며 살육을 벌여야 하는 대규모 근접전의 난동이다. 대 아트리움은 거대한 영예의 전당이자 함선 중추부의 위용을 뽐내는 곳이다. 한때 방문객들이 지휘 갑판에 입장하기 전 성대한 의식을 치르던 이 공간은 지금 만석이다. 그리고 지금 펼쳐지는 의식은 피의 의례다.


블러드 엔젤 군단, 그리고 루퍼칼의 아들들이라는 맞수가 격렬하게 얽힌다. 기동할 틈도, 그럴 여지도 없다. 자신이 자리잡은 지점을 지켜내거나 죽일 뿐이다. 자신의 위치에서 죽이거나 죽을 뿐이다. 버티고 끝없이 버틸 뿐이다. 밀치거나, 거기 맞설 뿐이다. 밀집 속에서, 똑바로 서지도 못한 채 죽음이 이어진다. 갑판이 시체들로 뒤덮이고, 아트리움에 내걸린 군기가 불탄다. 금박을 입힌 천장이 무너지며 그 아래의 사람들을 덮친다. 하얀 우슬릿 벽에 금이 가고, 연기를 뿜는 수만의 구멍이 뚫린다. 마치 역병에 걸린 달의 분화구 투성이 표면을 보는 것 같다. 양보는 없다. 무너지는 순간 모든 순간이 끝나기에, 흩어질 수도 풀어줄 수도 없다.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이 길을 내준다면, 그들은 압도당한 채로 학살당할 것이다. 그리고 루퍼칼에게 이어지는 길이 활짝 열릴 것이다. 루퍼칼과 지휘 함교로 이어지는 길이고, 복수하는 영혼은 그대로 함락되리라. 그렇게 기함이 함락되고, 잔혹한 전쟁이 끝나며, 충성파의 대의가 승리할 것이다.


블러드 엔젤 군단이 무너진다면 어떨까. 태양 표면처럼 격노를 토해내고 있지만 수적으로는 압도적 열세인 그들이 무너진다면 두 번째 기회는 없으리라. 후퇴는 곧 도살이 될 것이고, 그들의 대의는 어떤 구원도 받지 못하리라. 테라는 함락되리라. 황금 옥좌도, 제국 그 자체도 함락되리라.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그리고 죽고 사는 문제다. 이곳, 지금이 아니라면 다음은 없다. 대 아트리움은 영혼의 숨통이자 경정맥이라 할 곳이다. 이곳에 돌파되면 기함이 무너진다. 내장을 꺼내고 가죽을 벗긴 사냥감은 값진 상급이며, 그 머리는 전시될 것이다.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럴 수 없기에 그러하다. 그들은 워마스터의 격노에 육을 입힌 호루스 루퍼칼의 아이들이다. 그의 분노와 분격으로 가득 차 있고, 그의 힘이 깃들어 있는 불굴의 존재들이며, 마지막까지 충성할 이들이다. 그들이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 따위는 하지도 않는다. 이들의 전투 어휘에서 패배는 그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이 공격이 아무리 격렬하다 해도 고작 1개 중대의 강습에 불과하며, 이미 패한 자들의 반항에 불과하다.


블러드 엔젤 군단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지 않을 것이기에 그러하다. 그들은 구원의 마지막 희망이요, 피할 수 없는 불명예 속에 삼켜지기 직전인 역사를 구해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온 유일한 충성파의 군세다. 그리고 그들은 생귀니우스의 아들들이기에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를 영원히 따를 것이기에, 그리고 밝은 천사는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그러하다.


간단히 말해, 그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멈추지 않는다.


불타고 있는 이 거대한 전당에 머무는 모든 생명들 중 그의 생명에 비길 존재는 없다. 블러드 엔젤 군단병들은 무자비한 흉포함과 빛나는 용기로 무장하고 있음에도 8대 1로 수적인 열세다. 만약 위대한 돈이 그 전술적 천재성으로 여기서 펼쳐지는 작전의 평가서를 작성했다면 어땠을까. 아마 마무리 부분에 찍힌 인장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블러드 엔젤 군단은 패했을 것이다. 그들은 패배를 면할 수 없다. 그럴 수 없다. 지탱할 수 있는 계획이 아니다. 전략적으로 승리할 수 없는 작전이다. 서류상으로도, 실제로도 그렇다.


그가 없었다면 그랬을 것이다.


이 전장의 최대 변수는 생귀니우스다. 생귀니우스는 가장 신중하게 검토한 계획조차 뒤집고, 가장 난공불락인 논리조차 무효화시킬 과잉 요소다. 어떤 전술적 계획조차 무력화시키는 아웃라이어, 그것이 생귀니우스다. 그렇기에 돈의 지혜 속에서 생귀니우스의 그러한 요소는 반영되지 못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은 생귀니우스의 물리력만이 아니다. 그의 정신력은 위대하다. 순수한 집중 속에, 성스러울 지경의 완벽한 현신이 드리운다. 그것이 그가 발하는 존재감이다. 그의 형상은 황제의 빛을 투영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가 베어버린 선 오브 호루스 군단병들은 바이저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에도 제 눈을 가린 채다. 일부는 생귀니우스가 닿기도 전에 연기를 뿜으며 불타기도 한다. 어떤 놈들은 그가 손도 대지 않았는데 죽어 쓰러지기도 한다. 갑주를 두른 적들의 군세 사이로 생귀니우스가 도래한 순간 핏빛의 계곡이 새겨진다. 그의 아들들이 따를 길이다.


그 모든 과정에서, 그는 치미는 고통을 무시한다.


수천의 작은 상처, 염증, 찢김, 긁힘을 당했으나 그 어느 것도 느끼지 않는다. 그의 금빛 형체를 뒤덮은 피는 대부분 그의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옆구리에 난 상처는 영혼 깊은 곳까지 치미는 통증이 인다. 그의 내장을, 그의 사타구니를 갉아먹고, 갈비뼈와 폐를 따라 치미는 통증이다. 목구멍에서 피맛이 느껴진다. 시큼하고 상한 피다. 형제의 이름을 외치려고 입을 열 때마다 보이는 이는 피로 물들어 있다. 패혈증이 혈류를 타고 들끓으며, 육신의 안에서 번식하는 부패의 악취를 느낀다. 엔카르민을 옆으로 찔러 머리와 사지를 베어내면서도, 팔을 뻗자 아직 아물지 못한 상처가 완전히 찢기는 것이 느껴진다. 텔레스토의 창으로 후려쳐 휘청이는 시체 한 쌍을 갑판에서 내던지고 산산이 부숴내면서도 갑주의 트임 아래 상처에서 뜨거운 진물이 새어나는 것을 느낀다. 적의 대열을 깨고 내장을 부수면서도 뱃속에서 찢기는 듯한 따끔거림이 배어나는 느낀다.


무시하지만, 무시되지 못하는 통증이다.


잠시 생귀니우스가 상념에 빠진다. 호루스가 이미 날 죽인 것인가? 앙그론은 그저 무기였을 뿐인가? 그 무도한 예언이 이렇게 달성되는 것인가?


그는 그 생각을 그대로 떨쳐버린다.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럴 시간도 없다. 그에게 주어진 삶은 하나뿐이다. 그 삶이 끝을 향해 가고 있을지라도, 지금 주어진 이 목적을 채우지 못한다면 그의 삶 전체가 무가치해지리라. 그는 승리할 것이다. 그를 대신하여 승리할 이가 없기에.


전투용 도끼 한 자루가 그의 왼팔을 찍어 자국을 남긴다. 생귀니우스는 강대한 힘으로 도끼를 휘두른 놈을 그대로 옆으로 후려쳐 밀쳐버린다. 놈이 나뒹굴고, 다른 선 오브 호루스 군단병들이 거기 휘말려 함께 나가떨어진다. 그의 우편 바로 곁에서 체인소드가 울부짖는다. 그대로 울부짖는 칼날을 두 조각으로 베어버린 생귀니우스는 불타는 엔카르민으로 체인소드를 쥔 놈을 후려친다. 해부도처럼 두 조각이 난 군단병은 그대로 갑판에 내리꽂힌다. 대천사가 가는 길에 네 놈이 더 죽는다. 다른 세 놈이 대천사에게 달려든다. 엉덩이와 허벅지를 그러쥐고 넘어뜨리려 한다. 그대로 생귀니우스는 발길질로 놈들을 떼어낸다. 움직일 때마가 상처가 갈리고 진물이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몇 미터만 더 가면 갑판을 메운 놈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치미는 통증으로 으르렁거리며 생귀니우스가 앞으로 나아간다. 워드 베어러 군단병 한 놈이 달려들지만 멈춰 세우기에는 힘이 모자라다. 놈은 그대로 무릎을 꿇으며 쓰러지고, 바이저에서 더러운 연기가 치민다. 선 오브 호루스 군단병 두 놈이 그대로 좌우로 그를 포위하려 든다. 생귀니우스는 전력으로 검을 휘두른다. 그대로 엔카르민의 끄트머리가 오른쪽에 있던 놈의 목에 꽂힌다. 비틀린 놈은 쓰러지며 양손으로 기도가 잘려나간 목에서 치미는 피를 막으려 한다. 다음 순간 생귀니우스는 그대로 몸을 돌리고서 체중 전체를 실어 다른 놈의 상체에 검을 꽂아 꿰뚫는다.


또 다른 한 걸음.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 어디선가 날아든 볼트탄이 그의 흉갑을 강타한다. 폭발에 순간 몸이 들린 생귀니우스가 뒤로 내던져진다. 아찔한 채, 생귀니우스는 격노한 적들의 한 가운데다. 십수 명,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이다. 자신을 붙들고 찢어내려 하는 놈들이다. 그를 쓰러뜨리고서 무슨 전리품이라도 뜯어내려는 것처럼 그의 손에서 불멸할 무장을 뜯어내려 하고, 사지를 뜯어내려 한다. 생귀니우스는 다시 일어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그가 발길질을 하자 한 놈의 투구가 짓뭉개진다. 무작정 휘둘러진 엔카르민이 노호하던 선 오브 호루스 군단병 한 놈의 머리를 베어버린다. 온 사방에서 건틀렛이 그를 긁어대며 조여든다. 핏빛 보석이 뜯겨나간다. 한 놈은 불에 그을린 흉갑에서 금빛 월계수를 뜯어내려 든다. 다른 놈은 왼쪽 완갑을 붙들고 늘어진다. 그의 머리칼을, 날개를 붙들어 고정시키려 든다.


다음 순간, 어떤 놈이 그의 복부를 긁어대며 상처를 짓뭉갠다.


순간 그 고통에 시야가 사라진다. 죽음이 두건을 들어 제 얼굴을 드러낸다.


어둠이 그를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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