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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왜 인류는 스피릿 스톤을 쓰지 못하는 걸까?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2 11:03:56
조회 2226 추천 3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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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다의 핵심 기술, 스피릿 스톤. 스피릿 스톤에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가장 기본이자 핵심은 '엘다의 영혼을 보관 및 보호한다'라는 것이고, 1차적인 기능 또한 '그 보호를 통해 엘다의 영혼을 슬라네쉬에게서 보호한다'는 것임.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김.


누군가는 영혼이라고 부를 그의 아니마는 육신에서 거두어져 비명을 지르며 물질과 비현실 사이의 베일 너머로 보내졌고, 즉시 워프의 끓어오르는 조수 속으로 떨어졌다. 자-헨 우쿼르였던 나약한 영혼-빛은 모든 생명체의 죽음 속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며 마지막 한 번의 감각을 경험했고, 그 가르침은 고통이었다. 소멸의 고통. 어두운 물속에서 피가 상어를 유인하듯 악마를 유인하는 누군가의 영혼-빛의 고통.


마침내, 자비롭게도, 그의 죽어가는 바람과 일치하게도, 그것은 끝났다.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11251


공식 설정상, 인간이 죽으면 그 영혼은 워프에 잡아먹혀 소멸해버림. 악마한테 잡아먹히거나 워프 속에서 잔류하면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은 진짜 드문 케이스임. 흔히들 황제가 인류의 영혼을 지킨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쪽이 현재로서는 근거가 부족함.


그렇다면 인류의 영혼 역시 스피릿 스톤에 담아서 영생을 추구할 수 있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미 세계관 내에서 시도가 있었지만 실패했음. 누가 했냐면, 바로 파비우스 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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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98673


자각력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거부의사인지 아니면 능력이 없어서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파편들은 바일의 말에 반응이 없었음. 바일은 연구를 통해 어떻게 파시어들의 영혼들이 저 거대한 그릇에 스며들어 보존되는지 알게되었으니, 이를 통해 불멸에 가까워질 수 있을거라 생각함. 또한 지성의 완벽한 보존, 그러니까 지성을 변덕스러운 육체로부터 분리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임.


다들 알다시피 바일은 유전적인 암에 시달리고 있었고, 암들은 몇 세기동안 그의 생명력을 갉아먹고 있었음(헬멧을 벗어보니 완전 걸어다니는 시체 면상이라 하고, 손을 구부리는데도 관절에 통증을 느낌). 바일 등짝에 달린 장비는 바일의 망가지는 신체에다 다양한 마약과 진정제들을 주입하느냐고 항상 바빴음. 그래야지만 끊임없는 곶통을 누그러뜨릴 수 있으니까. 물론 건강한 신체로 신경 전달 작업을 할 예정이지만, 작업의 위험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음.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98745


바일은 체인소드를 들고 수정 나무에게 접근했으니, 그러자 분노의 고함소리가 울려퍼지며, 마치 정화장치를 통해 보이는 듯한 일그러진 외계인 얼굴들이 밀려옴. 바일은 수십 명의 정신의 무게를 느끼게됨. 가짜 나무들이 이리저리 뒤틀리더니, 벽이 갈라지며 위의 거짓 태양이 드러남. 마치 건물 전체가 구겨지면서 구부러진 틈 사이로 들쭉날쭉한 수정 송곳니가 솟구침. 바일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소음을 막으려했으나, 소음은 그의 확신과 감각을 갉아댐.


그가 비틀거리자 바닥이 조각나기 시작했고, 조각들은 점점 빠른 속도로 위로 튀어오름. 회오리바람이 바일을 감싸면서 그의 생살과 갑주를 쉽게 관통해버림. 울부짖던 바일은 마녀들잉 함께 울부짖는 소리를 들음. 살에 박힌 조각들이 더 깊이 꿈틀거리고, 귀에선 망자의 목소리가 울부짖는게 느껴짐.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발톱이 그의 마음을 잡아당기며 벗겨냈고, 그의 기억들이 갈기갈기 찢어짐. 바일은 망자들의 비밀을 캐내러 온 것이었는데, 오히려 엘다 귀신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뜯기고 있는 판이었음.


바일은 필사적으로 몸을 던졌고, 이에 회오리바람은 인간 형태로 수축됨. 간신히 일어선 바일은 체인소드를 휘둘렀지만 파편 발톱이 그 칼날을 붙잡았고, 그 힘에 체인소드도 수정이 되어버리며 산산조각남. 바일은 분노와 슬픔으로 뒤틀린 외계인의 얼굴들이 합쳐진듯한 태양을 올려다보았으니, 태양이 천둥같은 목소리로 말하자 저 수정 호문쿨루스는 팽창하는 것 처럼 보였음. 태양이 외계인의 저주를 외치자 뒤의 구조물들이 흔들리기 시작함


바일은 저 구조물의 손아귀를 간신히 피했으나, 그 손이 스친 곳마다 수정이 싹트고 부서져감. 죽어가는 마녀들이 웅성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집중하려 했으나, 사방에서 수정 창들이 튀어나오며 그의 퇴로를 차단함. 바일은 덪에 걸렸고, 그게 그 들의 의도였던거 같음. 그 들은 루가나스의 동족들과 마찬가지로 바일을 끌어들었고, 욕망에 눈이 먼 바일은 낚인 것이었음. 다시 구조물 자체가 그를 잡아채려고 했고, 수정 발톱이 그의 얼굴을 긁어댐. 바일은 놈의 손아귀에서 몸을 비틀어 빼내긴 했으나, 마녀들의 목소리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었음. 이제 정말로 시간이 없던 것임.


(중략)


눈에는 피가나고 귀는 먹먹한 상태로 바일은 깨어나게 됨. 마녀들은 몸 내부에서 불탄채로 죄다 죽어 있었고, 센서 어레이에는 불똥이 튀고 있었음. 보아하니 아리안이 자신과 마녀들을 연결하는 필라멘트를 잘라낸 것이었음.


바일:(축늘어지면서 아리안이 그를 부축한다) 무슨 짓을 한거냐(바일은 아픔을 느끼는 중)


아리안: 전 최선의 판단을 했습니다. 마녀들이 불타기 시작했을 때, 저는 모든 것이 나쁘게 돌아간다는 표시로 받아들였습니다.


바일이 수정조각을 보아하니, 놈들의 빛은 줄어있었음. 바일만이 약해진게 아니었던 것임.


바일: 그래 잘했다.


다들 파비우스 바일이 황제도 능욕하는 인류 최고 과학자라는 건 알 거임. 그런 바일이 연구에 실패했다는 거.


즉, 스피릿 스톤은 레이스본과 함께 엘다 전용 기술이라고 여기는 게 맞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83028


이 게시글에서는 가능하다고 나오지 않느냐고 할 수 있는데,


1. 해당 게시글에서 언급하는 소설 Farseer는 2002년에 발매되어 2010년에 리뉴얼된 오래된 설정이지만, 본문에서 근거로 든 소설 Light of a crystal sun은 2018년에 나온 최신 설정이고,


2. 엘다가 남의 영혼을 스피릿 스톤에 집어넣는 것과 인간이 자기 영혼을 스피릿 스톤에 보존하는 건 다른 문제라고 하면 설정이 충돌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명확한 근거가 될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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