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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raitor Rock - 1부 - 17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2 15: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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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

 


점심시간이 되기까지 몇 시간동안, 화이트실드들은 적 참호선 2개를 소탕해냈다.

2번째 참호선을 소탕하자마자 드루키안 연대가 목표 지점을 확보할 때까지 참호선을 따라 이동하며 적 중화기반과 잔당들이 아직도 틀어박힌 참호를 처리해냈다.

그리고 라칼리온 연대도 두번째 참호선에 도달하여 적의 반격을 대비하여 방어선을 구축했다.


해가 지고 밤이 되어서도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

화이트실드 소대는 무인지대를 기어다니며 적 참호선 전면을 우회하여 후방 침투를 가해 반역자들의 수비대를 당혹시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역자들은 반격 작전을 실시했다.

야음을 타고 무서운 속도로 비탈길을 내려오는 적들을 보며 루카 소령이 명령을 내렸다.

"전원 착검하라!"

그가 참호선을 차지한 화이트실드를 살펴보며 계속 명령했다.

"적의 반격에 대비하라! 제군들의 옆에 누가 서있는지, 누가 중화기를 들고 있는지 확실히 숙지하라! 소총수의 임무는 적을 빠르게 조준사격하는 것이며, 유탄수는 적이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지옥을 선사하는거다!"


예드린과 즈베덴은 나란히 서서 싸웠다.

즈베덴이 적의 주요 대열을 플레이머로 강타하면 예드린은 화염의 범위 밖에 있던 적을 노려서 엄호하는 방식이었다.

대부분의 적은 잿더미가 되었지만 일부는 산채로 불타 죽으며 욕설을 내뱉는 광경을 보며 두 젊은 전사는 플레이머의 연료 탱크가 바닥날 때까지 적을 압도했다.


플레이머의 연료가 바닥나자 예드린이 재빨리 참호 구석에서 새 연료 캔을 집어들어 충전해주었다.

즈베덴은 침착하게 적이 사거리 안으로 다가오길 기다렸다. 그는 자신이 아직도 살아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에 일종의 황홀경 같은것을 느끼는 것 같았다.

"잘 견뎌보자고!!"

즈베덴이 마음을 진정시키려는듯 예드린에게 계속 말을 건넸다.

"이 싸움에서 살아남아야 해!"

예드린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자기 자신도 이렇게까지 강인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재빨리 기억해냈다.

-어머니는 항상 파워팩이 부족하다 하셨지. 동료 분들도 마찬가지였어.


주변을 둘러보며 버려진 파워팩을 주워모으던 중, 눈 앞의 바위 끝자락에 파워팩 몇개와 세열 수류탄이 결속된 버려진 벨트가 보였다.

- 아 옥좌시여! 정말이지 멋진 광경이야!


루카 소령이 서있던 참호 쪽으로 적들의 반격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돌과 파편이 난무하는 속에서 예드린의 감각은 어떤 포탄이 쏟아지는지를 제 주인에게 알리고 있었다.

쏟아지는 포격 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박격포탄이었다. 박격포탄은 탄속이 너무 느려서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까.


적의 포탄은 참호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물론 포탄이 날아오는 파공음이 참호 안으로 들어오면 살아날 방법은 없을 것이었다.


예드린이 즈베덴의 반대쪽을 바라보자, 아직은 앳된 모습의 소녀가 싸우고 있었다.

바로 블랑쉐즈(Blanchez), 그녀 또한 병영에서 자라난 고아이자 강인한 생존자였다.


그녀는 예드린이 모아놓은 파워팩 중 3개를 챙긴 후, 참호선에 버려져있던 롱라스로 바꿔들었다.

일반 라스건보다 더 무거운 개머리판에 더 긴 총열을 지닌 저격 소총으로 바꿔들자, 갑자기 그녀의 키가 예드린보다 더 커보였다.

이미 소대 내에서도 특출한 사살률을 자랑하던 그녀는 마치 이 전투가 게임인것마냥 신나게 싸우고 있었다.

"한놈 잡았다!(Gotcha!)"

다시 몸을 숙이고 파워팩을 교체한 후, 계속 쏘아대기 시작했다.

"덤벼보라고, 이놈들아! 또 한놈 잡았다!"


예드린의 입이 바짝 말라가기 시작했다.

빠르게 수통의 물을 한모금 마신 후 한손으로 뚜껑을 닫고 다른 한손으로 라스건을 들었다.

그는 최고의 화이트실드가 되고 싶다는 열망, 최고의 전사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뿜어내었다.


루카 소령이 경고했다.

"적들이 또 접근한다!"

화이트실드가 격렬히 응사하는 모습을 보고 루카 소령이 웃음을 터뜨리며 소리쳤다.

"저놈들의 눈에 우리는 그저 훈련생들일 뿐이다. 하지만 저놈들은 자신들이 누굴 상대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모두 쏴버려라! 조준하고, 쏘고, 재장전 하는거다!"


이제 예드린의 감각은 적 포격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그저 자신이 쏘는 라스건의 광선의 파공음과 자신의 숨소리, 그리고 과열되어가는 라스건의 총열의 쇠 냄새가 느낄 뿐이다.

루카 소령의 금속 의족이 참호 바닥을 분주히 오가는 소리, 즈베덴과 블랑쉐즈가 욕설과 웃음을 터뜨리는 소리, 욱신거리는 광대뼈, 방아쇠를 당기느라 점점 더 강해지는 둔한 통증이 느껴질 뿐이다.


적의 공세가 약해질 무렵, 루카 소령의 목소리는 이미 쉬어있었다.

예드린은 자신의 등어깨가 뻣뻣해짐을 느꼈다.


이제 조금씩 여명이 밝아오려고 하고 있다.

주변에서는 탄약과 파워팩, 메디킷을 찾는 목소리로 소란스러웠다.

루카 소령이 화이트실드에게 명령을 내렸다.

"모두 훌륭하게 싸웠다! 뭐라도 좀 먹도록. 물을 마셔도 좋다. 아마 놈들은 또 공격을 가해올 것이니 말이다"


예드린이 옆을 바라보고는, 미동도 하지 않는 즈베덴에게 손을 내밀었다.

"준비됐어?"

하지만 즈베덴은 옆으로 쓰러졌다.

얼굴에 총을 맞은 것이다. 왼쪽 눈이 있어야 할 곳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고, 입과 코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블랑쉐즈가 예드린을 끌어내고는 그에게 계속해서 뭐라고 말하고 있었다.

예드린은 도저히 이 상황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살아남아야한다고 말해준 사람은 즈베덴이었건만, 이제 그는 죽어 쓰러져있었다.

블랑쉐즈가 예드린에게 소리쳤다.

"그 친구는 죽었어!"

얼굴에 흙이 묻어있는가 했지만 그녀의 얼굴을 뒤덮은 것은 재였다.


그녀의 총열이 요란히 광선을 토해내고 있었다.

예드린의 눈에 보인 그녀는, 놀라울 정도로 강인해보였다.

"그 친구 죽었다니까! 그냥 둬! 이제 쉬게 해 주라고! 지금 걱정해야 할 목숨은 너와 내 목숨이란 말이야!"


-


두 차례나 더 적의 반격이 화이트실드를 덮쳐왔다.

루카 소령은 참호선 어디에나 서 있는것 같아보였다.

예드린의 뺨에는 상처가 났지만 그 외에는 큰 피해는 없었다.

라스건의 광선에 시력을 잃지 않기 위해 이제 사격하는 순간 눈을 감아야할 정도였다.


즈베덴의 시신은 다른 전사자들과 함께 쌓여있었다.

후열의 병사들이 3~4명 단위로 짝을 지어 물과 탄약을 가지고 전열에 따라붙었다.

전열의 병사들이 쓰러지면 뒤이어 싸우기 위함이었다.


아침이 밝아오자 라칼리온 연대의 1개 중대가 화이트실드에 합류했다.

키가 큰 한 장교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참호선에 서 있는 루카 소령에게 다가와 경례했다.

"소령님!"


그가 루카 소령에게 말했다.

"휘하 훈련생들은 매우 잘 싸웠습니다. 저는 이 방어선을 보강하라는 명령을 받고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루카가 대답했다.

"보강은 필요하지 않소"

뭐라고 말하려는 장교의 말을 끊으며 루카 소령이 말을 이었다.

"그리고 이 병사들은 훈련생이 아니오"

참호선을 지키는 병사들을 가리키며, 루카 소령이 말했다.

"바로 카디안 쇼크 트루퍼요"


극도로 지친 예드린의 입에 힘없는 미소가 걸렸다.

너무나도 지쳐있었지만, 잠시 눈을 감고 이 영광을 허락하신 인류의 신-황제께 감사하는 기도를 바쳤다.


-


72nd 화이트실드 중대는 크리난 공병대의 지원을 받을 때 까지 3일간을 최전선에서 버텨냈다.

크리난 공병대 또한 바쁘게 전선을 오갔는지, 그들의 파란색 보이드 슈트가 회색 먼지에 뒤덮여있었다.


공병대의 한 사제가 예드린이 서있던 참호로 다가오며 기도문을 읊었다.

-신실한 이는 결코 죽지 않는다.

-신실한 마음은 이단에 맞서는 방패요, 적들의 거짓에 맞서는 갑옷이다.


피와 진흙 범벅인 옷차림에 안대와 회색 수염, 그리고 등에 진 에비서레이터가 인상적인 사제는 믿음이 부족한 이가 없는지 감시하는 것처럼 화이트실드를 노려보았다. 이윽고 예드린에게 다가온 사제는 그에게 손을 내밀고, 거친 억양으로 말을 건넸다.


"병사는 반역자를 죽였습니까?"

"그랬죠"

"얼마나 죽였습니까?"

"한참 세다가 까먹었지요."

예드린이 사제에게 말했다.

"아마 백 명쯤 될겁니다. 어쩌면 더 많을지도 모르죠"

신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잘 했습니다"


신부가 예드린에게 계속 말했다.

"나 또한, 옥좌에 대한 신실함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반역자를 죽여야하겠지요. 병사가 총으로 적을 죽인다면, 나는 이것으로서 죽일 겁니다"

신부는 등에 진 에비서레이터를 두드려보였다.


"이것이 바로, 내가 바치는 전투의 맹세입니다."

예드린이 고개를 끄덕이며 사제에게 말을 건넸다.

"황제 폐하께서 가호하시길"

신부의 얼굴에 오싹한 미소가 떠올랐다.

"가호해 주시길"


-


반나절 후, 화이트실드는 자신들이 지나왔던 파이프로 되돌아왔다.

터널은 야전 병원과 부상자, 메디카에를 돕는 형벌부대, 전사자들에게 기도하는 사제들로 부산한 광경이었다.


예드린의 귀에 마치 상처입은 그록스가 흘리는 비인간적인 짐승이 고통을 호소하는 신음소리 같은 것이 들려왔다.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자 그 원인을 알 수 있었다.

메디카에와 형벌부대원으로 구성된 한 팀이 얼굴의 절반이 사라진 오그린이 아이처럼 몸부림치는 소란을 제압하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이미 그 몸부림에 휩쓸려 죽은 한 메디카에를 보자 루카 소령이 앞으로 나서서 모두에게 소리쳤다.


"모두 물러서라!"

권총을 뽑아들고 오그린의 남은 머리통의 관자놀이에 대고 말했다.

"너의 봉사는 이제 끝났노라"


세 발을 발사하자 긴 한숨과 함께 오그린의 몸부림이 잠잠해졌다.

"옥좌시여 감사합니다..."

잔뜩 목 쉰 소리로 블랑쉐즈가 말했다.


그리고 계속 터널을 따라 가던 중 터널 측면에 빈 공간을 발견하자마자 루카 소령이 쉰 목소리로 명령했다.

"전원 휴식"

목소리가 멀리까지 전해지진 않았지만, 그걸로 충분했다.


이제 몇백 명밖에 남지 않은 화이트실드들은 벽에 기대 누웠다.

예드린은 벽에 몸을 기대고 그대로 바닥으로 미끄러져내렸다.


몸이 바닥에 닿기도 전, 이미 그는 잠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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