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호루스 헤러시 엔솔로지 단편 반전 게임 (1/3)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5 14:03:26
조회 596 추천 15 댓글 3
														


0f91e014caf11d955d9af2f825d22d32f115bbb71879cbd363184e95b8faf563801eb3c0f99d508383d54ec4b036e708b7eb21446054d4



적을 기만하는 것은 승리로 향하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다. 이 전략을 구사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전쟁은 곧 반전과 예상이 한데 섞이는 수싸움이 된다.


매 순간순간, 너의 적에게 진실의 반전을 보여주어라. 만일 너가 취약하다면, 강하게 보이도록 꾸며라, 만일 너가 강하다면, 약하게 보이도록 꾸며라. 적과 가까이 위치하면 멀리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반대로 멀리 떨어져 있다면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라. 약점은 어느순간 강점이 될 수 있는 법.


영특한 전략가는 적에게 진실과 완벽히 반대되는 거울상을 적들에게 보여주겠지만, 전략의 대가는 적들이 예상하는 자신의 모습을 거짓으로 꾸며 보여줄 것이다. 너의 적들이 너를 어떤 존재라 여기는지 익혀라. 그리고 매번 그 이미지를 적에게 보여주어라. 적이 믿고 있는 정보를 망토로 삼아 자신의 의도를 숨길 수 있을 것인즉, 이는 곧 마른 하늘의 벼락 같은 기습으로 이어질 것이니.


- 자가타이 칸 전쟁의 교리


스톰 이글이 산비탈을 불안정하게 맴돌았다. 착륙장이 공격 받아 파괴되었기에 불가피하게 경사면에 바로 착륙하는 수밖에 없었다. 엔진은 강한 맞바람 속에서 가장 평평한 지대에 내리기 위해 울부짖었다. 5분 동안 방향을 이리저리 바꾼 뒤에야 스톰 이글은 우여곡절 끝에 착륙할 수 있었다. 랜딩 클로가 미끄러지면서 바위에 하얀 생채기를 남겼다. 엔진에서 다시 울리면서 함선은 제자리를 찾아갔다. 유압 장치가 잦아들면서 마침내 작동을 멈췄다. 함선은 잠시 움직이지 않으며 가만히 있었고, 바람이 함체를 휘감았다.


스톰 이글이 아슬아슬한 위치에서 굴러 떨어질 것을 염려한 듯, 전방 경사로가 천천히 열렸다. 어스름한 오후에 붉은 빛이 쏟아져 나왔다. 성난 목소리가 초기 패턴 파워 아머의 복스미터에서 왜곡된 음색으로 흘러나왔다.


“이 빌어먹을, 착륙 좀 천천히 못하겠나?”

“지대가 불안정합니다, 워마스터 자이로클스.” 두번째 목소리는 평상시 비난을 당해 움츠러들었다.

“언제나 답을 찾는구나, 파이디크,” 자이로스클스가 언짢다는 듯이 말했다. “그게 네놈의 가장 볼썽사나운 습관이다.”

“알겠습니다, 워스미스.”


함선 안에서 아이언 워리어 여러 명이 경사로가 조심스럽게 내리기를 기다렸다. 워스미스는 경사로가 산비탈에 닿자마자 가장 먼저 밖으로 나갔다. 경사가 심해 경사로 각도가 어색했고, 경사로의 고정 부분이 모두 땅에 닿지도 않았다. 함선은 불길하게 삐걱거렸다. 자이로클스는 기울어진 뱃머리를 날카롭게 올려다봤다.


“조심해라, 내 형제들이여,” 그가 말했다. “무거운 발구름에 배를 잃기라도 하면 누굴 볼 낯이 없을 테니.”


아이언 워리어들은 갑옷을 입은 초인들임에도 최대한 가볍게 배에서 내리며 경사면을 따라 산개해 스스로를 무장했다


“다들 뭣들 하고 있어?” 그는 초조하게 전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말했다. “서둘러! 놈들이 아직 위에 있으면 우린 모두 죽은 목숨이다. 이 멍청이들 훈련을 누구한테 받은 거야? 산등성이로 가서 파이디크와 나를 엄호해! 어서 가!”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동력기에 장착된 서보-암이 그의 짜증을 반영하듯 반쯤 펴졌다. 전사들은 산비탈을 기어올랐다. 자이로클스와 파이디크가 대열 뒤를 따랐다.


“엉망진창이군, 부하들이 꼭대기에 다다르는 것을 보며 자이로클스가 말했다.

“다들 잘해주고 있습니다, 주군.” 파이데크가 말했다.

“입 다물어라, 파이데크,” 자이로클스가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건설조가 산비탈을 고생해가며 깎아 만든 평탄한 지대는 구덩이가 패이고 더럽혀졌다. 착륙을 막기 위한 술수였다.


자이로클스는 자신의 경호원들이 더 흩어지는 것으로 기다린 다음에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곤 다시 멈춰서서 새로 지은 건물들이 불길에 휩싸인 것을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검은 연기가 바람을 타고 여기저기 휘날렸다.

“모든 게, 지휘 센터, 착륙장, 통신 장비. 전부 사라졌어.”


완공을 눈앞에 둔 거대한 포탑이 멜타 공격을 맞고 무너져 내렸다. 녹아내린 플라스크레트의 거품 이는 물줄기가 산비탈을 따라 흐르다가 산의 추위에 금방 냉각되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불은 땅을 따라 나란히 퍼지고, 그 사나운 불길 때문에 불을 끌 엄두도 낼 수 없었다.


“이건 꽤 최근에 일어났군.” 자이로클스가 말했다. “연락이 끊긴 시각이 정확히 언제였나?”

“50-초 세그멘트, 400밀리크론입니다,” 파이데크가 충실하게 답했다.

“기껏해야 몇 시간 전이다. 불이 아직도 타오르고 있어.” 자이로클스가 산비탈을 올려다보자 붉은 바위 표면 위 새로 만들어진 크레이터가 흡사 검은색 테두리로 둘러진 하얀 별똥별로 보였다. “그 자식들 분명 저 위에서 우릴 보고 있어.”

“작동 중인 차량이나 기갑의 동력원은 감지되지 않습니다.”

“그건 아무 의미 없어.” 자이로클스는 불에 타 전소돼 쓰러진 토사 운반 차량을 피해 앞으로 나아갔다. “주 무장 설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모든 작업이 다 엉망이 됐단 말이다.”


그들은 외곽 방어선 근처에서 첫 번째 시체를 발견했다. 아이언 워리어들이 미사일에 맞아 여기저기 흩어져 누워 있어다. 제1 방폭문을 호위하는 짧은 난간 뒤에는 더 많은 시신들이 죽어 있었고, 그들의 상처는 분명 화기에 입은 것이었다.


“저기 한 놈이 있습니다.” 파이데크가 가리켰다.

“다물어, 파이데크. 닥치고 여물고 있어. 지금 생각 중이니까,” 자이로클스가 말했다. 어쨌든 그는 죽은 전사에게 갔다. “전형적인 일격이탈 전술이다.” 그는 죽은 전사의 흉갑을 발로 찼다. 건메탈 부츠가 하얀 갑주에 부딪혀 둔탁한 소리를 냈다. “화이트 스카! 하카톤이 놈들의 함대를 몰아냈다고 했지. 그것이 사실이 아닌 걸 나는 알고 있었다. 태양계 외부에서의 공격은 그 약삭빠른 체미네리코이 놈들이 여기로 몰래 잠입하기 위함이었다고.” 그는 고딕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올림피아 욕을 사용했다. 모욕의 수위에 따라 다양하게 번역될 수 있는 비속어였다.

“하지만 몰래 잠입했다는 건 그만큼 힘이 약하다는 뜻이죠.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러 온 습격대 놈들은 뭐, 곧 후회하게 될 겁니다.

자이로클스는 지휘소를 집어삼키는 불길을 올려다 보면 고개를 저었다. “다른 곳에 알렸나?”


“예, 워스미스, 분부하신 대로.” 그는 잠시 멈칫했다. “5번 구역이 당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자이로클스는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파이데크는 자신의 지휘관이 다섯 도시 국가 분량의 욕설을 퍼붓는 것을 묵묵히 지켜봤다.

“결과도 같았고?”

“같았습니다. 완전 괴멸.”

“이 빌어먹을, 파이데크!” 그는 스톰 이글을 내려다봤다. “저게 왜 아직도 저기 있어? 함선 올려놔. 좀 시키기 전에 알아서 하란 말야. 섬세한 기계니까. 그리고 부하들 보고 현장 복구하라고 전해.”

“구역을 재건하는 겁니까?”

자이로클스가 코웃음쳤다. “아니. 적들은 우리가 세운 모든 요새로 몇 번이고 계속 무너뜨릴 거다. 아주 지난한 게임이지. 그 전에 놈들을 쳐야 해.” 그는 불타는 단지를 가리켰다.

“그럼 명령은 무엇입니까, 주군? 현장 주변 순찰을 시킬까요?”

“지금 농담한 거냐, 파이데크?”

“아닙니다, 주군.”

“그런 뭔가 될 법한 제안이란 걸 해보라고!”

“그러면, 여길 지킵시다.”

“역시나 또 멍청한 소리. 놈들은 우리 치고, 치고, 또 친다. 그게 이 야만인들이 하는 짓이지. 요새를 아무리 많이 지은들 아무 소용없어. 반쯤 만든 상태로는 모든 물자를 보호할 여력 같은 건 없단 말이다.”

“당신의 제안을 따르겠습니다, 워스미스,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그거면 충분하다, 캡틴. 우리는 추격하지도, 방어하지도 않는다. 적을 끌어들여 유인한 다음 포위해야 해.” 그는 자신의 제안에 스스로 고개를 끄덕였다. 무딘 급속 장갑판의 렌즈의 빛이 반짝였다. “그래. 움직이길 좋아하는 자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움직일 기회를 아예 주지 않는 거다. 궤도 전투기와 건쉽에 명령 하달해, 표준 수색 패턴.

“주군, 우리 병력은 절반도 채 되지 않습니다. 날씨도 악화되고 있고요. 놈들을 찾지 못할 겁니다.”

“찾는 게 요점이 아냐,” 자이로클스가 말했다. “놈들은 우리가 수색하길 고대하고 있다. 실망시켜선 안되지.”




600미터 상공, 화이트 스카 다섯이 바위가 많은 곳을 지키고 있었다. 그 중 넷은 오르두의 칸의 혈족인 부족장의 휘장을 차고 있었다. 마지막 한 명은 세 번째 폭풍의 칸, 이쉬구였다. 그는 높은 지위와 명성을 지닌 전사였으나, 이 순간 만큼은 칸중의 칸, 자가타이, 화이트 스카의 프라이마크를 기다리며 평범한 보초병으로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서있었다.


프라이마크는 그들 위의 바위에 무릎을 꿇고 망원경을 눈에 대고 있었다. 높은 곳의 허공에 기대며, 떨어진다면 날카로운 바위 아래로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추락이 기다리는 바위 위에서. 이쉬구 칸과 그의 부하들은 자신의 유전-아비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모든 칸들의 주군이요, 황제 폐하의 아들이다. 그런 그가 실수를 범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뿐더러,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기다리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이쉬구의 투구에서 룬 신호기가 깜빡였다. 이쉬구는 신호를 살핀 후, 경보에서 위험을 감지하고는 자신의 주군에게 알렸다.


“나의 칸이시여,” 그가 말했다. “적기 두 무리가 서쪽과 남쪽에서 교차 경로로 접근 중입니다. 라이트닝 크로우 5대, 건쉽 12대, 혼합 대열입니다. 10분 후면 우리가 위치한 상공에 도착할 겁니다.”


칸중의 칸이 망원경을 내려놓았다.


“우리를 찾기 시작했구나, 이쉬구.” 그는 부하들을 향해 웃어 보였다. “놈들은 무엇 하나 찾지 못할 터. 이제 우리도 떠나자.”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5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51691 번역 ????: 괴력난신놈들!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2466 34
251571 번역 커스드 시티의 슬픈 전설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562 23
251388 번역 코믹스) 마크라그의 명예 - 3 [14] ㅇㅇ(121.166) 23.06.06 1897 39
251354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앙그론의 오도돌격 [11]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661 34
251336 번역 개똥설정-옼스 조종사들 [2] purg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148 24
251318 번역 공식에서 묘사되는 스마 숫자와 내구도의 관계. [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384 18
251284 번역 황제는 4만에서도 커가들을 부림 [23] ㅇㅇ(39.7) 23.06.06 4081 91
251276 번역 [폭풍의 형제단] 2. 일리야 라발리온 (2) [5] 제Ⅴ군단(112.158) 23.06.06 264 15
251275 번역 [폭풍의 형제단] 2. 일리야 라발리온 (1) [2] 제Ⅴ군단(112.158) 23.06.06 208 14
251274 번역 [폭풍의 형제단] 1. 쉬반 (2) [2] 제Ⅴ군단(112.158) 23.06.06 288 12
251248 번역 코믹스) 마크라그의 명예 - 2 [15] ㅇㅇ(121.166) 23.06.06 2282 51
251207 번역 다크타이드 자투리 대화 모음 2 [8] Dol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569 24
251198 번역 개똥설정-브락스 공성전 어느 인퀴지터에 관한 일화 [9] purg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2383 53
251190 번역 렐름 오브 루인 게임 플레이 공개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086 15
251142 번역 호헤) 대성전의 종식을 선포하는 호루스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2639 62
251094 번역 호헤) 앙그론을 죽게 내버려둘지 고민하는 호루스 [1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2307 53
251048 번역 [울프스베인] 10장 : 화성의 군주 (2)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428 15
251047 번역 [울프스베인] 10장 : 화성의 군주 (1)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349 14
251026 번역 블라이트슬레이어 다 읽었다 [1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1580 33
250945 번역 단편)The Place of Pain and Healing -完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481 18
250944 번역 4차 니드 전쟁 새로운 소식들 [3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2883 53
250943 번역 단편)The Place of Pain and Healing -1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627 22
250936 번역 코믹스) 마크라그의 명예 - 1 [21] ㅇㅇ(121.166) 23.06.04 2674 73
250931 번역 플레이그 워 - 11장 [모타리온의 사원] [5]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604 18
250928 번역 [엔젤 익스터미나투스]그것의 이름은 아이 오브 테러. [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080 26
250913 번역 [폭풍의 형제단] 1. 쉬반 (1) [3] 제Ⅴ군단(1.226) 23.06.04 388 17
250912 번역 [폭풍의 형제단] 0. 서장 [6] 제Ⅴ군단(1.226) 23.06.04 535 21
250887 번역 비스트맨 짧썰) 비스트맨의 공성병기 램혼 [4]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984 20
250839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블러드 엔젤 등장 🔟 [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2615 56
250827 번역 [니드 잡설] 편식쟁이 코른 [11] ㅇㅇ(39.127) 23.06.04 2659 43
250799 번역 의외로 코른이 대가리로 쳐주는 물건 [25] ㅇㅇㅇ(45.112) 23.06.04 4309 54
250785 번역 영광된 무덤 후반부 오디오 파일 [5]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467 5
250782 번역 임가 소설) 스톰로드(StormLord)-1 [4] 밤낮동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04 23
250662 번역 30K 스마 편제?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744 21
250622 번역 브레토니아 기사 vs 블러드 나이트-2 [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622 11
250610 번역 The Emperor's Gift, 백마 탄 회색 기사 -5- [3] 리만러스(222.110) 23.06.03 397 11
250588 번역 중복일지도? 아흐리만 옴니버스0.All is dust 파트1 [6] 11월의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219 7
250581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윔우드 침공 시작 [9]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398 32
250498 번역 존블랑쉐: 10판 황제 일러 별 의미 없다 [10] 한번만바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2892 40
250474 번역 브레토니아 기사 vs 블러드 나이트-1 [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837 21
250446 번역 여러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1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2986 35
250414 번역 다크타이드 가드맨 스킨과 설명 일부 [2] Dol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413 6
250403 번역 헤러시 레전드 룰 안내사항 번역 [12]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112 11
250379 번역 아래 올라온 황제의 개입 및 신 관련 내용 정리 [6] ㅇㅇ(39.7) 23.06.02 3133 53
250223 번역 엘다 신들이 엘다에게 선물한것. [25]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711 45
250126 번역 기계교가 엘다기술 연구했다가 죠져버린 사례. [16]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949 45
250057 번역 [렐름게이트 워즈] 여정의 시작 - 2 [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84 17
250031 번역 렉시카넘 피셜 대성전 시기 군단원 수 [15] Leviath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914 9
249988 번역 워해머의 40년 - 자이언트 [4] ㅇㅇ(122.44) 23.06.01 567 10
249960 번역 니브 블랙탈론 이번화 중대 스포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599 15
249950 번역 햄타지 카오스의 정수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장면 [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851 33
249868 번역 이것이 네크론의 비행기다 -희망편 [6]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558 24
249862 번역 "워프가 뭔데 씹덕아." [11]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4746 42
249841 번역 오사이론(Osiron) 패턴 컨템터 드레드노트 [2] 워드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341 24
249839 번역 The First Heretic, 이스트반 V -2- [3] 리만러스(222.110) 23.05.31 271 11
249749 번역 9판 기준 타우 제국의 영토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4187 27
249628 번역 블라이트슬레이어) 위풍당당 너글 기사단 vs 정신나간 듀아딘 [10]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905 38
249611 번역 블라이트슬레이어) 이것이 에오지의 브레토니아다! [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364 33
249591 번역 ???:"너 납치된거야." [2]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620 27
249569 번역 우르데시 소설에서 나오는 아이언 스네이크 챕터의 인간성..... [20]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800 42
249454 번역 [울프스베인] 9장 : 불길한 한살매 (3)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438 18
249334 번역 [렐름게이트 워즈] 여정의 시작 - 1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410 12
249293 번역 크토니아 공성선에 참전한 사우전드 썬 이야기 [15]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4023 77
249290 번역 카오스의 자기파괴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2327 49
249274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바쉬토르가 들려주는 썰 [9] [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2068 34
249217 번역 The First Heretic, 이스트반 V -3- [3] 리만러스(222.110) 23.05.29 226 11
249170 번역 방금 올라온 GW식 여행추천 트레일러 번역 [3]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793 15
249090 번역 [울프스베인] 9장 : 불길한 한살매 (2)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306 12
249089 번역 [울프스베인] 9장 : 불길한 한살매 (1)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479 13
249062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 (3)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370 15
249061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 (2)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268 14
249060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 (1)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616 19
248993 번역 [A Sanctuary of Wrym]타우 소설. pg 1~4.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464 12
248992 번역 딥킨 소설) 엘프노예님 마법 쓰신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505 11
248945 번역 타우 뇌를 쩝쩝해본 울트라 마린. [12] ㅇㅇ(210.90) 23.05.28 2984 56
248930 번역 [렐름게이트 워즈] 전쟁의 부름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502 14
248929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예토전생 칼리반 [8]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1360 29
248928 번역 The Emperor's Gift, 백마 탄 회색 기사 -4- [3] 리만러스(222.110) 23.05.28 415 13
248917 번역 헤러시 임피 신규 네임드 에반더 가리우스와 크토니아 공성전 요약 [23] 1739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2284 31
248901 번역 딥킨 소설) 엘프노예 찌찌 만지는 거 나옴(진짜임)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2131 30
248886 번역 [옥좌의 감시자 -황제의 군단-] 2장 발레리안 - (1) [6]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732 26
248877 번역 화신 화신 [2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1537 34
248761 번역 블라이트슬레이어) 고트렉 무력 요약 [2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2701 46
248734 번역 황제교 교황 잡썰 하나.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2952 40
248723 번역 중상을 입은 스마의 치료 과정 [1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2804 50
248718 번역 스톰캐스트의 문제 [3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2211 58
248707 번역 다모클레스의 검 2장 - 증대/화염과 학살 (2) [파사이트 1차전] [2] XIII(14.36) 23.05.27 501 16
248704 번역 블라이트슬레이어) 너글 해적단 [1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1679 59
248698 번역 스페이스 울프 잡설 [2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2948 48
248669 번역 [렐름게이트 워즈] 새로운 시대의 여명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583 20
248660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무시무시한 방어 [7]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1479 32
248619 번역 버민타이드 2 지그마와 워프리스트에 관한 대화 [7] Dol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897 14
248587 번역 court of the blind king) 물귀들의 노예 인식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1269 18
248564 번역 타우와 일본 영향에 대한 가브의 증언 [36] ㅇㅇ(118.46) 23.05.27 2676 43
248563 번역 (레딧발) 4차 티라닉 전쟁 발발 개요 [16] ㅇㅇ(210.90) 23.05.27 2196 72
248557 번역 볼트건 켠왕으로 클리어했다.(소감) [8]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747 8
248480 번역 카드넛타고 뒈지면 어찌되나 알아보자 [15] ㅇㅇ(1.224) 23.05.26 2732 43
248434 번역 에오지) 가장 밝게 불타오르는 불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6 1021 23
248413 번역 The Emperor's Gift, 백마 탄 회색 기사 -3- [4] 리만러스(222.110) 23.05.26 580 11
248366 번역 [탄퀄의 종말]스카브란드 소환한 "그 장면" 번역 [2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6 3897 5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