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v 불칸의 판단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6 09:38:57
조회 553 추천 29 댓글 4
														


[시리즈] 종말과 죽음 2부 : 5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i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ii 필멸을 초월하는 것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iii 무적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iv 판데모니엄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v 그림자 아래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vi 무엇이 된 것이더냐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vii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viii 지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ix 홀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 어둠 속에서 종말을 기다리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 만유의 초월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i 테라의 지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ii 변화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v 불을 밝혀라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v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vi 진지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vii 이곳도 저곳도 아닌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viii 어둠이 오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x 죽음 이후의 삶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 굴복은 없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 영광의 끝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i 마지막 영광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ii 침략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v 안식처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 아름다움 속 어둠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i 철수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ii 잠입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iii 흉벽 내부에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x 번제물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 거짓 황제의 손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 화성 접근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i 용광로의 꿈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ii 자산



5:xxxiv 불칸의 판단



불칸의 신호에 따라 탄원자들은 옥좌실에서 호위를 받으며 빠져나간다. 프라이마크는 그들이 은의 문으로 이어지는 회중석 끄트머리의 한 점 얼룩이 되기까지 지켜본다.


“어떤 조치를 취하시겠습니까, 전하?”


뒤에 물러서 있던 선택받은 자, 하산이 묻는다.


“내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겠더냐, 선택받은 자여?”


불칸이 되묻는다.


“우리 손은 이미 묶인 채다. 우리에게는 다른 중대한 의무가 있고, 다른 일에 정신을 쏟을 여유는-”

“하지만 저들은 확신을 품은 것 같았습니다.”


하산의 말이 이어진다.


“그라마티쿠스와 페르손은 분명 믿을 만한 이들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들이 늘어놓은 이야기를 생각해 보소서. 새로이 태어나는 힘, 루퍼칼의 승천까지-”

“어쩌면 그저 말뿐일 수도 있다.”


불칸이 입을 연다.


“설령 그렇지 않다고 해도, 내 지식의 범주를 넘어서는 영역의 일이다. 우리는 지금 위아래를 막론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 전쟁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드러나지 않은 위협에 어떻게 맞서야 할지는 모르겠구나.”


하산의 곁에 서 있던 자매단의 카에리아 카스린이 불칸의 정면에 발을 내딛고 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는 자매단의 성격과 대치하는 습관이리라. 그들은 시선 밖으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쉽사리 사라지기에. 불칸은 크롤 역시 동일한 행동을 하곤 했음을 기억한다.


이런 사안은 오직 저희 군주이신 황제 폐하와 인장관께서만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으로 보입니다. 카스린이 수어를 보낸다. 그분들께서 전하께 어떤 지시도 남기지 않으셨습니까?


“그렇다.”


불칸이 답한다.


“그리고 둘 모두 우리의 상담에 응할 여유는 없겠구나. 확실한 것은, 그 둘 모두 부분적으로나마는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둘의 직접적인 지시가 없기에, 나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명령을 계속 수행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이 작업이, 어느 정도나마 이런 결과가 닥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가정해야겠지.”


만약 그것이 진실이라면 말씀입니다만. 카스린이 수어를 보낸다.


진실이 아니라고 여기나? 불칸은 능숙하게 수어를 되돌린다.


제 생각입니다만, 저 탄원자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진실의 파편만을 털어놓은 것 같습니다. 카스린이 수어로 답한다. 제 생각에는, 전체를 털어놓는 것을 보류한 것처럼 보입니다. 감히 말하지 못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불칸이 고개를 끄덕인다.


저는 저들을 믿지 않습니다. 수어가 이어진다. 특히나 마녀는요.


“동의한다.”


불칸이 답한다.


“그러면… 전하, 저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겠습니까?”


침묵시켜야 합니다. 카스린이 답한다.


“그건 안 될 일일세.”


하산이 답한다.


지금 우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그 위기 중에 나타난, 우리가 제거할 수 있는 하나의 잠재적 위협이지요. 그녀의 손짓이 말을 이룬다. 모두 죽여야 합니다.


하산은 불칸을 바라본다.


“제국을 대신해 살인을 저지를 생각은 없다.”


불칸이 말한다.


“특히나 실제 범죄가 이루어졌다는 증거가 없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저들이 미지의 존재이고, 우리가 그들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불칸이 하산을 향해 돌아선다.


“가서 파수대에게 저들을 지키라 전하도록 하라, 선택받은 자여.”

“억제실이면 족하겠습니까?”


하산이 묻는다.


“동행대원 라자가 그 설비로 충분하다 여긴다면 그곳이 더 낫겠지. 그렇지 않다 판단한다면 암흑 감옥이다. 하산, 자네의 재량에 맡긴다. 어떤 공간을 선택하건 상관없지만, 이 전쟁이 지속되는 동안 저 일행들은 거기에 더 이상 간여해서는 안 된다.”

“알겠습니다, 전하.”

“나는 선한 자매의 본능대로 주의를 기울이고자 한다.”


불칸은 카스린을 힐끗 보며 계속 말을 이어간다.


“저들은 위험한 존재다. 하지만 아직 어떤 측면에서 위험한지는 우리가 아직 헤아릴 수 없지. 그렇기에 저들의 자유와 행위는 이 위기가 끝나고 저들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기 전까지 박탈될 것이다.”


잠시 주저하던 하산은 곧 아퀼라의 표식을 만들어 보인 뒤 떠나는 행렬을 따라 발걸음을 옮긴다.


불칸은 한숨을 내쉬고서 다시 몸을 돌린다. 불칸은 고통스러우리만큼 밝은 빛이 쏟아지는 옥좌를 향해, 거대한 공간을 가로질러 걷기 시작한다. 그 옆에 카스린이 걷는다. 말초의 시선에 비치는 유령처럼 그녀가 따라 걷는다.


“내가 너무 자비롭다 생각하더냐?”


불칸이 묻는다.


저는 그 결정을 판단할 위치에 있지 않나이다, 전하. 그녀가 수어를 보낸다.


불칸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 역시도 기대한 바는 없다. 말카도르는 옥좌에 짓눌렸다. 그의 아버지와 형제 프라이마크들은 떠났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 모든 결정은 오롯이 그의 몫이다. 그 결정 하나로 인류를 구할 수도, 파멸시킬 수도 있을지 모른다. 누구도 그 일을 대신할 수 없다.

추천 비추천

29

고정닉 1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51691 번역 ????: 괴력난신놈들!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2466 34
251571 번역 커스드 시티의 슬픈 전설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562 23
251388 번역 코믹스) 마크라그의 명예 - 3 [14] ㅇㅇ(121.166) 23.06.06 1897 39
251354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앙그론의 오도돌격 [11]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661 34
251336 번역 개똥설정-옼스 조종사들 [2] purg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148 24
251318 번역 공식에서 묘사되는 스마 숫자와 내구도의 관계. [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384 18
251284 번역 황제는 4만에서도 커가들을 부림 [23] ㅇㅇ(39.7) 23.06.06 4081 91
251276 번역 [폭풍의 형제단] 2. 일리야 라발리온 (2) [5] 제Ⅴ군단(112.158) 23.06.06 264 15
251275 번역 [폭풍의 형제단] 2. 일리야 라발리온 (1) [2] 제Ⅴ군단(112.158) 23.06.06 208 14
251274 번역 [폭풍의 형제단] 1. 쉬반 (2) [2] 제Ⅴ군단(112.158) 23.06.06 288 12
251248 번역 코믹스) 마크라그의 명예 - 2 [15] ㅇㅇ(121.166) 23.06.06 2282 51
251207 번역 다크타이드 자투리 대화 모음 2 [8] Dol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569 24
251198 번역 개똥설정-브락스 공성전 어느 인퀴지터에 관한 일화 [9] purg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2386 53
251190 번역 렐름 오브 루인 게임 플레이 공개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086 15
251142 번역 호헤) 대성전의 종식을 선포하는 호루스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2641 63
251094 번역 호헤) 앙그론을 죽게 내버려둘지 고민하는 호루스 [1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2307 53
251048 번역 [울프스베인] 10장 : 화성의 군주 (2)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428 15
251047 번역 [울프스베인] 10장 : 화성의 군주 (1)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349 14
251026 번역 블라이트슬레이어 다 읽었다 [1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1580 33
250945 번역 단편)The Place of Pain and Healing -完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481 18
250944 번역 4차 니드 전쟁 새로운 소식들 [3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2883 53
250943 번역 단편)The Place of Pain and Healing -1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627 22
250936 번역 코믹스) 마크라그의 명예 - 1 [21] ㅇㅇ(121.166) 23.06.04 2674 73
250931 번역 플레이그 워 - 11장 [모타리온의 사원] [5]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604 18
250928 번역 [엔젤 익스터미나투스]그것의 이름은 아이 오브 테러. [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080 26
250913 번역 [폭풍의 형제단] 1. 쉬반 (1) [3] 제Ⅴ군단(1.226) 23.06.04 388 17
250912 번역 [폭풍의 형제단] 0. 서장 [6] 제Ⅴ군단(1.226) 23.06.04 535 21
250887 번역 비스트맨 짧썰) 비스트맨의 공성병기 램혼 [4]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984 20
250839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블러드 엔젤 등장 🔟 [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2615 56
250827 번역 [니드 잡설] 편식쟁이 코른 [11] ㅇㅇ(39.127) 23.06.04 2661 43
250799 번역 의외로 코른이 대가리로 쳐주는 물건 [25] ㅇㅇㅇ(45.112) 23.06.04 4309 54
250785 번역 영광된 무덤 후반부 오디오 파일 [5]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467 5
250782 번역 임가 소설) 스톰로드(StormLord)-1 [4] 밤낮동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04 23
250662 번역 30K 스마 편제?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744 21
250622 번역 브레토니아 기사 vs 블러드 나이트-2 [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622 11
250610 번역 The Emperor's Gift, 백마 탄 회색 기사 -5- [3] 리만러스(222.110) 23.06.03 397 11
250588 번역 중복일지도? 아흐리만 옴니버스0.All is dust 파트1 [6] 11월의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219 7
250581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윔우드 침공 시작 [9]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398 32
250498 번역 존블랑쉐: 10판 황제 일러 별 의미 없다 [10] 한번만바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2892 40
250474 번역 브레토니아 기사 vs 블러드 나이트-1 [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837 21
250446 번역 여러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1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2987 35
250414 번역 다크타이드 가드맨 스킨과 설명 일부 [2] Dol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413 6
250403 번역 헤러시 레전드 룰 안내사항 번역 [12]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113 11
250379 번역 아래 올라온 황제의 개입 및 신 관련 내용 정리 [6] ㅇㅇ(39.7) 23.06.02 3134 53
250223 번역 엘다 신들이 엘다에게 선물한것. [25]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711 45
250126 번역 기계교가 엘다기술 연구했다가 죠져버린 사례. [16]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950 45
250057 번역 [렐름게이트 워즈] 여정의 시작 - 2 [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84 17
250031 번역 렉시카넘 피셜 대성전 시기 군단원 수 [15] Leviath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914 9
249988 번역 워해머의 40년 - 자이언트 [4] ㅇㅇ(122.44) 23.06.01 567 10
249960 번역 니브 블랙탈론 이번화 중대 스포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599 15
249950 번역 햄타지 카오스의 정수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장면 [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851 33
249868 번역 이것이 네크론의 비행기다 -희망편 [6]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558 24
249862 번역 "워프가 뭔데 씹덕아." [11]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4747 42
249841 번역 오사이론(Osiron) 패턴 컨템터 드레드노트 [2] 워드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341 24
249839 번역 The First Heretic, 이스트반 V -2- [3] 리만러스(222.110) 23.05.31 271 11
249749 번역 9판 기준 타우 제국의 영토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4188 27
249628 번역 블라이트슬레이어) 위풍당당 너글 기사단 vs 정신나간 듀아딘 [10]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905 38
249611 번역 블라이트슬레이어) 이것이 에오지의 브레토니아다! [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364 33
249591 번역 ???:"너 납치된거야." [2]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620 27
249569 번역 우르데시 소설에서 나오는 아이언 스네이크 챕터의 인간성..... [20]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800 42
249454 번역 [울프스베인] 9장 : 불길한 한살매 (3)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438 18
249334 번역 [렐름게이트 워즈] 여정의 시작 - 1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410 12
249293 번역 크토니아 공성선에 참전한 사우전드 썬 이야기 [15]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4023 77
249290 번역 카오스의 자기파괴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2328 49
249274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바쉬토르가 들려주는 썰 [9] [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2069 34
249217 번역 The First Heretic, 이스트반 V -3- [3] 리만러스(222.110) 23.05.29 226 11
249170 번역 방금 올라온 GW식 여행추천 트레일러 번역 [3]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793 15
249090 번역 [울프스베인] 9장 : 불길한 한살매 (2)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306 12
249089 번역 [울프스베인] 9장 : 불길한 한살매 (1)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479 13
249062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 (3)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370 15
249061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 (2)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268 14
249060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 (1)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9 616 19
248993 번역 [A Sanctuary of Wrym]타우 소설. pg 1~4.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464 12
248992 번역 딥킨 소설) 엘프노예님 마법 쓰신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505 11
248945 번역 타우 뇌를 쩝쩝해본 울트라 마린. [12] ㅇㅇ(210.90) 23.05.28 2984 56
248930 번역 [렐름게이트 워즈] 전쟁의 부름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502 14
248929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예토전생 칼리반 [8]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1360 29
248928 번역 The Emperor's Gift, 백마 탄 회색 기사 -4- [3] 리만러스(222.110) 23.05.28 415 13
248917 번역 헤러시 임피 신규 네임드 에반더 가리우스와 크토니아 공성전 요약 [23] 1739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2284 31
248901 번역 딥킨 소설) 엘프노예 찌찌 만지는 거 나옴(진짜임)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2131 30
248886 번역 [옥좌의 감시자 -황제의 군단-] 2장 발레리안 - (1) [6]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732 26
248877 번역 화신 화신 [2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1537 34
248761 번역 블라이트슬레이어) 고트렉 무력 요약 [2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2704 46
248734 번역 황제교 교황 잡썰 하나.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2953 40
248723 번역 중상을 입은 스마의 치료 과정 [1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2804 50
248718 번역 스톰캐스트의 문제 [3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2211 58
248707 번역 다모클레스의 검 2장 - 증대/화염과 학살 (2) [파사이트 1차전] [2] XIII(14.36) 23.05.27 501 16
248704 번역 블라이트슬레이어) 너글 해적단 [1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1679 59
248698 번역 스페이스 울프 잡설 [2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2950 48
248669 번역 [렐름게이트 워즈] 새로운 시대의 여명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583 20
248660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무시무시한 방어 [7]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1479 32
248619 번역 버민타이드 2 지그마와 워프리스트에 관한 대화 [7] Dol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897 14
248587 번역 court of the blind king) 물귀들의 노예 인식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1269 18
248564 번역 타우와 일본 영향에 대한 가브의 증언 [36] ㅇㅇ(118.46) 23.05.27 2676 43
248563 번역 (레딧발) 4차 티라닉 전쟁 발발 개요 [16] ㅇㅇ(210.90) 23.05.27 2196 72
248557 번역 볼트건 켠왕으로 클리어했다.(소감) [8]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7 747 8
248480 번역 카드넛타고 뒈지면 어찌되나 알아보자 [15] ㅇㅇ(1.224) 23.05.26 2732 43
248434 번역 에오지) 가장 밝게 불타오르는 불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6 1021 23
248413 번역 The Emperor's Gift, 백마 탄 회색 기사 -3- [4] 리만러스(222.110) 23.05.26 580 11
248366 번역 [탄퀄의 종말]스카브란드 소환한 "그 장면" 번역 [2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6 3898 5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