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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검은 군단] 1부 4장: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1)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0 1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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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그들은 자신을 블랙 템플러라고 불렀다.

나는 뇌의 살점의 첫 맛과 함께 그것을, 그리고 훨씬 더 많은 것을 알았다.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기관이 지닌 무수한 군사적 용도를 자세히 설명하는 데 얼마나 많은 양피지와 잉크가 소모되었을까? 완벽하게 기억하는 능력, 히드라클로릭 산을 생성하는 침샘, 견고하게 강화된 뼈와 겹겹이 쌓인 근육과 힘줄의 힘이 대부분이다. 식인을 야만인의 의식에서 계시로 바꾸는 생물학적 선물에 대해서는 훨씬 적게 언급된다.

이 선물을 담당하는 진시드 기관은 가장 오래된 두루마리에서는 지고의 여덟 번째 단계(the Eighth Step of Supremacy), 혹은 ‘리멤브란서’라고 불리는 오모페지아다. 그것은 척추와 소화관과 융합돼 뇌와 신경계에 붙어 우리 신체에 깊숙이 뿌리를 내린다. 우리는 거의 모든 유기물로, 쓰러진 적의 살점으로도 영양분을 얻도록 벼려졌으나, 오모페지아를 통해서 적의 기억도 포식한다. 우리의 위장 속 밀집된 신경은 소화기관에서 우리의 정신으로 파동을 보낸다. 강화 인간의 뇌는 본능과 통찰로 받아들인다.

짐승의 살점은 그 존재의, 주변 환경의, 발버둥의, 굶주림과 경계심의 의식을 전한다. 먹으면 근접하는 포식자와 먹잇감의 맛을 느낀다. 인간의 눈은 영혼이 마지막으로 본 것을 포함해 개인의 일생 동안 축척된 1천 개 이미지의 시든 팔레트를 보여준다.

뇌는 가장 훌륭한 식사를 만들어낸다. 훔친 감정과 기억의 전시관으로부터 비할 데 없는 시야를 제공한다. 먹으면 그들이 된 것처럼 또 다른 존재의 기억을 본다. 믿을 수 없고, 어떨 때는 흐릿하지만, 종종 견딜 수 없게 생생하다. 그들의 본능이 덧씌워지고 감정과 이성은 결코 자신의 것이 아니었던 삶과 뒤엉킨다.

이 합병의 중독성을 억누르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그 감각은 힘뿐만 아니라 즐거움도 제공하므로 너무 쉽게 중독될 수 있다. 사우전드 선에 속했을 적 우리는 그 행위를 엄숙한 의식으로 표현했다. ‘네 적을 알라’라는 전사-학자의 미덕을 칭송하고 식인 행위 속 떳떳하지 못한 즐거움을 억누르기 위해서였다.

물론, 그런 살점의 향연은 워밴드가 승리를 거두었을 때 결코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제국 내에서 충성파라고 여겨지는 챕터들, 특히 블러드 엔젤 군단의 유전자를 이은 이들도 마찬가지다. 살점을 먹는 자들(Flesh Eaters). 피를 마시는 자들(Blood Drinkers). 전사들의 무리가 어떻게 그런 이름을 얻는다는 말인가?

하지만 이건 미래의 이야기이다. 이것들은 박살난 전함에서의 밤이 지나고 수년 뒤의 이름이다.

그날 밤, 내 감각은 또 다른 삶을 투영한 조각들 속에서 헤엄쳤다.




나는 숲을 달린다. 드높은 태양 아래 얼룩진 그림자가 차갑게 드리웠다. 내 손에 들린 돌은 부서진 두개골에서 흘러나온 검은 피로 붉어져 있다.

나는 풀밭에 누워 별들을 올려다본다. 궁금해진다. 테라는 어디에 있지? 황제의 옥좌성을 밝히는 별은 무엇이지?

나는 내가 여태 본 어떤 이들보다 키가 큰 전사 앞에 선다. 내 청동 단검의 칼날은 그의 갑옷 판금에 닿자 부러진다. 나는 피투성이 손끝으로 할퀴어대며 싸운다. 그는 내게 이건 좋다고 말한다. 제대로 선택했다고 말한다.

나는 돌로 된 방 안에 앉는다. 벽과 바닥, 심지어 공기마저 얼음장처럼 차갑다. 작동을 멈춘 체인소드의 톱니에 성유를 바르며 숭상의 말을 중얼거린다. 나는 맨손으로 상처에서 나온 피를 연고에 더하며 이 의식을 행한다.

빛이 드랍 포드로 쏟아져 들어오자 나는 구속 옥좌에서 일어난다. 볼터가 내 손에서 발길질하며 우리에게 자신을 내던지는 인간이 아닌 생명체에게 포효한다. 탄환이 부딪칠 때마다 그들의 키틴질 가죽이 박살난다. 불결한 피가 내게 묻는다, 우리 모두에게 묻는다. 더러운 살점으로 우리의 갑옷을 칠하고 타바드를 더럽힌다. 나는 죽이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 햇빛과 생명과 전투 중에 우리의 피에 뜨겁게 흐르는 피의 아드레날린 천둥 같은 말이다. 그 말이 나를, 내 형제들과 우리가 본받으려는 영웅들을 표현한다. 그 말은 모든 것이다.

자비 없이.

후회 없이.

두려움 없이.

나는 내 원수(marshal) 앞에 무릎을 꿇는다. 동력을 잃은 검의 자루에 머리를 댄다. 연기를 뿜어대는 황동 향로의 탁한 몰약 향을 들이마신다. 충성, 미덕, 용기, 결의의 맹세를 말한다. 채플린은 우리 앞을 걸으며 되풀이되는 합창을 지도한다. 나는 그의 눈이 나를 바라보며 내 처신에 흠이 없는지 살피고 조금이라도 불성실한지 눈여겨보는 것을 느낀다.

그는 결점을 찾지 못하고 거짓을 듣지 못할 것이다. 나는 이 명예를 받아 마땅하다. 내 형제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내 주군 돈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대원수(High Marshal) 지기스문트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불멸의 황제 폐하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개인실에서 무장 노예들 앞에 선다. 갑옷 드릴이 칭얼거리며 이미 수술로 내 살에 박힌 소켓을 단단히 조인다. 나는 세라마이트를 입는다. 그것의 무게로 이 신성한 짐은 완벽해진다.

내 검은 왼손에 들리고 팔뚝에 신성하게 묶인 사슬과 연결된다. 내 주변에서 시종들은 금욕적인 바리톤 목소리로 내 이름을 외친다.

나는 함교에 선다. 내 형제들과 함께 원수 아바더스(Avathus)의 옥좌 앞에 모인다. 우리는 앞의 더럽혀진 공허를 바라본다. 현실이 비현실의 손아귀에 구겨지고 찢어져 있다. 이곳은 우리 선조들이 우리의 반역자 조상들을 가둔 감옥이다. 우리는 지옥의 입구에 서 있다.

나는 죽어가는 배의 무너지는 복도에서 싸운다. 내 무기는 부러졌고 갑옷은 부서졌으며 육체는 붉게 망가져간다. 생명체들―악마, 그들은 악마다, 악마일 수밖에 없다―은 아직 피의 맛이 나는 숨을 들이마시는 나를 할퀴고 압도하고 끌어당긴다.

자비 없이.

이빨이 내 얼굴의 살점에 박히고, 깨물고, 찢고, 잡아당기고, 긁고, 뜯는다.

후회 없이.

나는 내 쪼개진 검의 잔해를 떨리는 지방질 육신에 밀어넣는다.

두려움 없―




나는 빼앗은 기억을 소화하며 다시 나로 돌아왔다. 텔레마콘과 아무라엘도 그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이 섭취한 삶을 파헤치며 일말의 더 깊은 시각까지 모으는 것을 보았다. 텔레마콘은 물론 투구를 쓰고 있었으나, 아무라엘의 이목구비는 죽은 블랙 템플러의 오랜 삶 속 감정과 트라우마에 무의식적으로 근육이 반응해서 떨리고 있었다.


“앙제빈.” 그는 말했다. “전사의 이름은 앙제빈이었다.”


나도 기억을 처음 맛보고 같은 정체성을 느꼈다.


“자진해서 눈으로 들어왔군.” 그는 덧붙였다. “수색하고 조사하려고.”

“추적,” 텔레마콘은 지적했다. “우리를 추적한 거야.”

“에제카일에게 경고해야 해.” 나는 그렇게 말할 의도가 아니었으나 말이 나왔으므로, 그 의미는 다소 깊었다. “이 템플러들이 눈 바깥에서 감시하고 있다면 모든 것이 바뀔 거야.”

텔레마콘은 고개를 저었다. “얼마나 많은 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는 상관없어. 공허에서 강철로는 우리가 빠져나오는 걸 막지 못해.”

“그럴지도 모르지.” 나는 인정했다. “하지만 우리에게 깊은 상처를 남길 수는 있을 거야. 아바돈이 힘들게 모은 전사들을 수백 수천 명씩 잃어도 괜찮아할 것 같아?”

“아슈르-카이가 우리를 눈 밖으로 인도했을 때 얻을 사상자는 말할 것도 없고.” 아무라엘이 경고했다. 이건, 너무, 사실이었다. 눈의 경계에서 맹위를 떨치는 절망적인 폭풍에 배를 잃지 않은 워밴드는 거의 없었다. 우리의 감옥은 우리를 악랄할 정도로 능숙하게 가두고 있었다. “우리가 적 함대를 조금씩 나뉘어서 만나면…” 아무라엘은 말을 마치지 않았다.

“추측일 뿐이야.” 텔레마콘은 평온하게 답했다.

“준비하고 고려해야 한다는 말이야.” 나는 답했다.

카욘, 목소리가 들려오자 내 등골이 조여졌다.

아무라엘은 내 말을 지지하며 계속 말했다. 나는 그가 정확히 뭐라고 말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텔레마콘은 답했다. 나는 그가 뭐라고 했는지도 몰랐다. 내가 듣고 있는 목소리는 그들 둘의 것이 아니었다.

카욘.

나구알이 발톱으로 갑판을 긁으며 가까이 다가왔다. 그는 느리게 으르렁거리며 송곳니를 드러냈다.

누가 부르는 거야, 주인?

나도 모르겠어.

텔레마콘과 아무라엘은 여전히 대화하고 있었다. 전자는 쓰러진 템플러에게서 혈액과 살점 샘플을 채취하고 있었고, 후자는 내가 본 적 없는 탄탄하지만 뭉툭한 볼트 피스톨을 조사하고 있었다.

카욘.

나는 서쪽 복도의 아치형 입구를 바라보며 천천히 일어났다. 배의 그 구역이 충돌로 박살나 갑판이 기울어져 더욱 약한 어둠에 잠겨 있었다.

카욘.

나는 내게로 몸을 돌리는 텔레마콘의 갑옷이 가르랑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뭐 문제 있나, 암살자?”

나는 그를 바라보지 않았다. “누군가 있어.”

아무라엘이 오스펙스를 켜자 나는 반향정위 소리를 들었다. 텔레마콘은 말없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무것도 없어.”

카욘.

“존재가 느껴져.” 나는 말했다. “가까워. 도시나, 가장 가까운 정착지 아무데서나 부르고 있어. 내 이름을 알아.”

“남자야, 여자야?” 아무라엘이 물었다. “인간이기는 해?”

“모르겠어. 속삭임에 불과해.” 정말 그랬다. 조금도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입술을 움직여 이름을 말한다고 상상해보라.

“네 구질구질한 외계인인가?” 아무라엘은 코웃음을 치며 질문했다.

“그녀는 사이킥 능력이 없어.” 텔레마콘이 나보다 먼저 답했다. 그의 낭랑한 목소리는 내 피부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기분 나쁜 경외감을 담고 있었다. “그녀의 영혼은 너무 섬세하거든.”

“네페르타리가 아니야.” 나는 말했다. “이게 누구인지, 살아 있는 존재이기는 한지 확신할 수 없어. 여기는 애처로운 메아리와 떠들썩한 유령들의 세계야.”

“그럼 무시해.” 검사의 제안이었다.

카욘. 카욘. 카욘.

나는 이것을 무시할 수 없었다. 내 정신에 접근해 내 표면적 생각을 이렇게 스치기까지 한 존재는 상당한 힘과 의미심장한 의도를 지닌 것이 분명했다. 함정이든 아니든 나는 이 신비의 해답을 찾을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향해 뻗었다.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안개, 안개, 안개 외에는.

“배의 더 깊숙한 곳에서 들려오고 있어. 아니면… 아니다. 배 아래에서 오고 있는 거야.” 나는 아무라엘을 바라보았다. “근처에 지하 요새 있어?”

전 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원은 잠시 고민하다가 답했다. 그의 아우라가 불편한 빛으로 타올랐다. 내 말에 담긴 무언가가 그를 당황시켰다.

“몇 군데 있어.” 아무라엘이 나와 눈을 마주쳤다. 그는 입가에서 자신이 행한 조사용 식인을 나타내는 얼룩을 지웠다.

그의 군단원 하나가 밝혔다. “카욘 각하.” 전사가 말했다. “제1 기념비(the Monumentum Primus)가 여기서 30킬로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나는 망설였다. 단순히 그 가능성을 떠올리지 못했다. “우리가 호루스의 무덤 근처에 있다고?”


“네, 카욘 각하.”


카욘. 그 존재가 내 머릿속을 바늘처럼 어루만졌다. 카욘. 카욘. 카욘. 나는 반갑지 않고 애를 태우는 접촉에 이를 악물었다.


나는 일어났다. “길을 안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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