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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xvii 올라니우스 페르손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2 09: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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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종말과 죽음 2부 : 7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i 동행자들의 운명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ii 지금, 여기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iii 오염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iv 마술사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v 불멸의 포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vi 마지막 무기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vii 벼랑 끝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viii 목숨을 걸고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ix 승리에서 살아남는 방법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 거부를 위한 전략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i 대량 표본 추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ii 궁지의 콜스웨인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iii 길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iv 사자의 이빨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v 먼지 너머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vi 마지막 명령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vii '뭐든 필요하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viii '크산투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ix 신앙의 행위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x 황제의 비밀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xi 수행할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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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xiv 그들이 실패한 곳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xv 렉스 테네브리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xvi 생존자



7:xxvii 올라니우스 페르손



올과 존은 캇, 혹은 악타이의 흔적을 찾으려 시간을 보내지만 성공적이지 못하다. 존의 가쁜 숨과 기침은 너무 심해진다. 두 사람은 안개처럼 폐허를 뒤덮은 먼지를 헤치고 천천히, 그리고 마지못한 채 절룩이며 밖으로 나온다.


그들은 아마도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더 맑은 공기가 흐르는 곳을 찾는다. 그들 뒤로 보이는 비참한 최후의 저항이 펼쳐진 현장은 마치 열압력탄이 터진 곳처럼 변한 채다. 파편이 온 사방에 튀었고, 낡은 성벽에는 거대한 흠이 뚫렸다. 잔해에서는 흙먼지가 튕긴다.


어떤 마당인지 시장일지 모를 곳에 일행이 멈춘다. 사방이 기괴한 석조 건물과 깨져버린 거주지로 둘러싸인, 흉계로 느껴질 만큼 낡은 오래된 도시의 일부분이다. 한쪽 끝에는 황궁에서 따왔을 황금빛 문이 죽어버린 담쟁이와 병든 덩굴로 감싸인 채다. 마당 한쪽 구석은 팔라틴 구역의 참호처럼 보인다. 곰팡이가 핀 지붕 너머로, 반역자의 기함에 탑재된 포탑의 포대가 거대한 날개처럼 돋아 있다. 모든 것이 이끼와 부패로 뒤덮인 채다.


하지만 대기는 더 밝다. 축축한 구름 저 너머 어딘가에서, 새하얀 태양이 백열하고 있다.


존과 올은 휴식을 취한다. 리투는 불안한 표정으로 주변을 이리저리 오간다.


존은 울퉁불퉁한 연석에 등을 기댄 채 느릿하게, 너덜너덜한 숨을 몰아쉬며 누운 채다. 올은 앉은 채 다 닳아버린 타래 뭉치를 만지작거린다.


긴 여정의 동행자들은 그의 야망 때문에 죽음을 맞았다. 괴물 에레부스 때문이 아니다. 올은 눈물을 참는다. 조용히 겸손을 지키며 살려 했으면서도, 그는 은연중에 자신이 원정을 끝내고, 모두의 생명을 지킬 수 있으리라 여겼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망상이 치민 걸까? 그가 영속자이기 때문에? 아니면 인류의 주인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올에 대한 에르다의 설명할 수 없는 믿음 때문에? 에르다의 타래는 분명 그들을 이끄는 기묘한 매듭이었고, 그들을 이끄는 어떤 섭리를 내포했으며, 어떻게든 그들이 이미 성공했음을 암시했다. 신이시여, 그들은 옥좌실까지 이르지 않았던가. 호루스 루퍼칼조차 거기에는 실패했는데.


그의 친구들은 올이 품은 자신감의 삯을 치렀다. 너무 오래 지속된 삶 속에서 쌓아온 자신감의 값을 치른 것이다.


올은 너덜너덜하게 닳은 부츠를 내려다본다.


그의 망상은 자신의 과거로부터 기인했다. 즉 일전에도 이런 일을 해 본 적이 있다는 경험 때문이다. 기적적으로 역경을 극복한 또 다른 오디세이요, 또 다른 원정이며, 또 다른 긴 여정일 뿐일 것이라는 그 경험 때문에. 그가 이번에 치른 모험은 신화가 될 것이었다. 신화 속에서는 약자, 수적으로 열세인 자, 보잘것 없는 자들이 항상 승리하지 않았던가.


그는 그 시절에 신화가 결코 신화처럼 느껴지지 않았음을 떠올렸어야만 했다. 신화의 주인공들은 신화가 끝나고 한참 후에야 자신들이 신화의 일부였음을 깨닫게 된다. 그 시절도 마찬가지였다.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었고, 승리할 가능성도 희박했다. 세상은 잔인하고, 삶은 이야기가 아니다. 음유시인이 행복한 결말로 이야기를 끝낸다 해서, 정말 그런 결말이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긴 여정의 동행자들, 비길 바 없이 가까웠던 그 벗들은 올을 믿었다. 그들은 올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이것은 그저 실패가 아니었다. 그는 애초에 성공할 수조차 없었다.


"빌어먹을."


올은 스스로에게 중얼거린다.


"내가 그 작자보다 더 나쁜 놈인 거군."


존이 옆에서 비틀대며 일어선다. 고통에 찌든 눈동자가 더러운 붕대 너머로 올을 바라본다. 의문이 담겨 있다.


올은 고개를 젓는다. 설명할 생각은 없다. 늦게서야 깨닫게 된 겸손의 미덕이 너무도 고통스러워 말로 표현하기조차 어렵다. 이 정도 규모의 일을 해내고 한 종족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스스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니. 황제의 불어터진 야망도 그것보다는 겸손할 것이다. 적어도, 황제에게는 자신의 신념을 뒷받침할 힘이 있지 않았던가.


존의 손이 움직이며 수어를 보낸다.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안 돼. 그건 어렵겠어."


올은 거의 웃음을 터뜨릴 뻔한다.


"우리는 이제 끝장났네, 존. 진심이야."

포기해선 안 됩니다.

"못할 건 뭔가? 최소한 포기는 할 수 있어야지."

당신은 신앙을-

"그만 말하게. 자네가 옳았어. 결국 이 모든 것이 아무 쓸모도 없는 일이었다고. 이것 역시 마찬가지였네."


올이 남은 실타래 뭉치를 들어 보인다.


"난 이 실타래 매듭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그것이 어떤 증명이라고 생각했네. 미래의 우리 자신이 승리했고, 우리는 그저 따라잡고 있을 뿐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에르다의 계획이었다면, 이제 망가지고 사라진 계획일 뿐이지."


올은 한숨을 쉬며 존을 바라본다.


"미안하네."

뭐가 말입니까?

"자넨 날 믿었잖나. 내가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지. 내가 해내지 못해서 미안하네."

아직 할 수 있습니다.

"아니라고, 존."

당신은 올라니우스 페르손이니까요.


호르트코드에는 '올라니우스 페르손'을 가리키는 수어 표현이 없다. 존은 그래서 이름을 소리 내어 말해야 한다. 긴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더 통렬하다.


"타래는 끊어졌네, 존. 칼도 부러졌고. 나 때문에 우리 태반이 죽었어. 그들은 날 믿었을 뿐이네, 존. 난 실패했어. 모든 단계마다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지. 재앙을 피해서 또 다른 재앙으로 갔을 뿐이라고. 우린 끝났네."


손이 다시 힘겹게 철자를 부르기 시작한다.


당신은 올-라-니-

"그만두게. 나도 내가 누구인지 정도는 알아.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그래서, 몇 번이나 길을 잘못 들었습니까?

"뭐라고?"

그 시절에, 거기서 말입니다.

"그건 다른 이야기잖나."

이것도 결국 또 다른 미로일 뿐입니다. 그리고 몇 번 길을 잘못 잡았죠. 최악의 길로 말입니다. 하지만 그저 미로일 뿐입니다. 아직 빠져나갈 길이 있다고요.


리투가 그들에게 다가간다.


"저 밖에 뭔가가 있다."


리투가 입을 연다.


"뭐라고 했나??"

"움직임이 보인다. 근처 거리에서 움직이는 것들이 있어."

"어떤 놈들이지?"


올이 묻고, 존은 일어선다.


리투는 고개를 젓는다.


"모르겠다."


그가 입을 연다.


"하지만 이 개활지에서 빠져나가는 게 좋을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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