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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하빈저 오브 디케이 편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8 20:50:38
조회 700 추천 17 댓글 5
														

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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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저 오브 디케이(Harbingers of Decay)

기근과 절망이 필멸자의 땅을 뒤덮고 파멸의 징조가 넘쳐날 때, 그곳에도 하빈저 오브 디케이가 말을 타고 서있습니다.
등이 굽고 두건을 쓴 너글(Nurgle)의 의지의 전달자인 이 챔피언들은 동료 롯브링거(Rotbringers)들에게도 불안감을 주지만, 적들에게는 가장 순수한 절망의 화신에 불과합니다.

너글의 아이들이 모이는 모습은 종종 부자연스럽게 흥겨운 카니발에 비유됩니다.
하지만 이들의 즐거운 함성 뒤에는 역병의 신(Plague God, 너글)의 적들 사이에서도 그에 못지않은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소리가 있습니다: 바로 느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말발굽 소리말이지요.
노란 안개 속에서, 또는 메마른 황무지 위로 솟아오른 산등성이에서 한 형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옷은 괴사한 살점처럼 늘어져 있고, 썩은 뿔이 두건을 쓴 머리를 장식하고 있으며, 고통스러운 존재의 무게에 짓눌려 구더기가 먹어치운 뼈가 곳곳에 드러나 있습니다.
이 기수는 하빈저 오브 디케이로, 물질 차원과 영적 차원 모두에 엔트로피가 뿌리내리도록 하는 임무를 맡은 존재입니다.

악마학 논문에서 너글은 종종 역병의 신으로 묘사되지만,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행동을 취하기보다는 비참함에 빠져들고 싶은 인간의 충동에서 태어난 절망의 신이기도 합니다.
하빈저 오브 디케이는 이러한 파멸을 불러오는 가장 순수한 매개체이지요.
이들에게서 비참함이 독기처럼 뿜어져 나오는데, 이 독기는 모든 자의 정신을 자기혐오와 고정된 후회로 감염시킬 수 있는 의심의 물결입니다.
결국 모든 탑이 무너지고, 모든 꿈이 이루어지지 않고, 모든 희망이 거짓으로 드러나는데 왜 저항할까요?
하빈저는 명목상으로는 필멸자이거나 적어도 그렇게 시작된 존재지만, 마법사처럼 에테르 에너지를 조작하여 이러한 힘을 휘두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들은 너글의 정수를 전달하는 도관 역할을 하며, 소름 끼치지만 정확한 주술적 호출과 희생을 통해 비탄의 전염병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는 하빈저들의 가장 악명 높은 특성과 직결됩니다.
이 투사들은 너글의 신성한 힘을 가장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상에게 일련의 끔찍한 징조를 일으키며, 각 징조는 지역 내에서 신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의식의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일곱 번의 파멸의 획으로 통칭되는 이 징조가 나타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명확한 출처 없이 밤낮으로 울리는 종소리, 담수가 고름과 담즙으로 응고되는 현상, 가축이 쓰러진 후 빠르게 부패하는 현상 등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와 마지막 징후는 전자는 하빈저가 지평선에 다가오는 것이고, 후자는 투사와 그 전사들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방어자들을 도살하기 위해 도착할 때 나타납니다.

하빈저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실용적인 용도만큼이나 무시무시한 면모 때문에 선택됩니다.
많은 하빈저들이 길고 사악한 낫을 휘둘러 필멸자들을 밀알처럼 거두어들입니다.
또 다른 하빈저들은 종을 울리면 창자가 물로 변하는 무늬가 새겨진 방울을 들고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끔찍한 도구는 아마도 너글이 애용하는 역병 양조장의 가마솥에 7초간 담갔다고 전해지는 고대의 것처럼 보이는 검일 것입니다.
하빈저들은 이 유물을 통해 신의 혐오스러운 본성을 전율마름병(Shudderblight)이라는 형태로 직접 전달합니다.
이 역병은 감염된 자의 내면에 잠재된 불안감을 검은 종기로 드러내며, 생명에 대한 식욕을 서서히 짓밟아 버립니다.
최근 하빈저들은 이 역병을 대규모로 퍼뜨려 지그마(Sigmar)의 제국의 심장부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하빈저들은 동료 롯브링어들에게 너글의 의지를 담는 그릇으로서 깊은 존경을 받지만, 신을 추종하는 많은 이들이 보여주는 교수대같은 유머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음울하고 유머러스한 성격과 일반적으로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기운으로 인해 이들을 경계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이 '누더기 인간(Husk Men)'이 동료들을 새로운 정복지로 인도하거나 전염병 파리의 이동을 통해 너글의 소원을 빌기도 하지만, 아무리 독실한 블라이트킹(Blightking)이라도 후드를 쓴 동료가 새로운 파멸의 숙주에게 올라타면 안도의 한숨을 내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글의 축복을 받아 필멸자의 절망을 먹이로 삼을 수 있는 능력으로 더욱 강인하게 성장하는 롯브링어들도 있습니다.
이 전사들은 하빈저들과 그들이 퍼뜨리는 비탄에 자연스럽게 이끌려, 하빈저들은 경멸하지만 전사들은 즐거워하는 말장난을 일컫는 전율의 무리를 형성합니다.
이 천박하게 지껄이는 롯브링어들은 음울한 주인과 함께 기괴한 형상을 하고 있지만, 자신들을 지탱하는 것은 하빈저들의 노력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어떤 적도 그들의 신성한 노동을 방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너희가 선한 폭풍의 신에게 절하고 스스로 구원받았다고 믿을지라도, 일곱 번에 일곱 번 천연두의 종소리가 울리리라. 그 때에 아픔과 울부짖음과 끝없는 영혼의 전율이 올 것이며, 네 가축은 사람의 혀로 통곡할 것이며, 네 집과 길표지판에는 즐거운 부패와 죽음의 말이 새겨질 것이니. 그래야만 정원의 녹슨 문이 활짝 열리고, 모든 것이 종말을 맞이할 때, 네 비참한 작물에서 가장 찬란한 축제가 싹트리라. 그렇게 기록되어 있노라. 그렇게 알려져 있노라.'
-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Greywater Fastness)의 자비로운 지그마의 호스피스(Hospice of Merciful Sigmar) 밑 지하실에서 발견된 암울한 징조의 서에서 발췌한 내용

- 여명성전군 1권: 하빈저




너글의 전령이자 절망과 비탄을 뿌려 적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하빈저 오브 디케이
애기 엄마한테서 양육권 뺏어서 키우는 거라던 배틀톰 내용보다 더 설정이 풍부해졌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27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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