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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그롬브린달) 로오체를 원펀컷하는 그룽니

농노(116.121) 2024.01.06 18:09:32
조회 980 추천 2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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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내용: 카오스의 시대, 오랫동안 몸을 숨기고 방황하던 그룽니가 챠몬에 나타난다



제국의 챠모닉 중심부에 있는 오래된 듀아딘 거점 중 최후이자 최강이었던 카락-아-자룩은 마지막 승부수를 조금 늦게 띄웠다.


무지갯빛 갑옷을 입은 전사들이 시시각각 바뀌는 깃발 아래 넓은 포장도로를 질주했다. 형형색색의 비늘, 끔찍한 지혜가 깃든 눈을 가진 돌연변이 용들이 높은 곳에서 내려와 카이릭 아콜라이트들을 가장 높고 접근하기 어려운 계층에 배치하고, 발톱을 가볍게 쓸어내리거나 입김으로 불을 뿜으며 요새를 낮게 쌓았다. 도시의 자랑거리였던 하수구에서도 수 세기 동안 스케이븐과 문클랜의 침입을 막아주던 철제 창살에서 만화경 같은 슬러리가 흘러나왔다. 그 기괴한 외액이 길거리로 흘러내린 곳은 스스로 몸을 일으켜 달렸고, 긴 팔과 구부러진 다리를 가진 호러들의 낄낄 웃는 군단이 되어 파멸한 도시로 몰려와 무작위로 분홍색 불을 퍼부었다.


그 신비로운 불길 속에서 가장 단단한 화강암과 가장 인내심을 가지고 단조한 듀아딘 강철조차도 반짝이며 액체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견고한 주거지나 자랑스러운 상징물이 기이하게 경련을 일으키는 금속의 반사 웅덩이로 변하자, 마치 뜨거운 목욕탕에서 나온 것처럼 새로운 호러가 스스로 빠져나와 긴 손가락을 흔들며 악마 같은 형제들을 쫓아 비명을 지르며 달려들었다.


제작자는 모든 것을 보았다.


그는 보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세 번째와 두 번째 계층 사이에는 다이어우드 아이언조즈와 오드렌의 문명을 상대로 거둔 카락-아-자룩의 최종 승리를 축하하는 개선문이 세워져 있었다. 개선문은 제작자가 그 아래를 지날 때 이미 무너지고 있었다. 그가 지나가자마자 마침내 무너졌다. 우측 부두의 기념 석조물이 라이플 발사 같은 소리와 함께 폭발했다. 영웅적인 수염을 기른 흉상이 새겨진 주춧돌이 허리를 꺾고 쓰러지면서 승리의 안뜰에 대리석 파편이 뿌려졌다.


그것은 그대로 그를 향해 떨어졌다.


'조금 뻔하잖나, 우리에겐 그렇지,' 그가 중얼거리며 그의 힘의 일부를 뻗어 거대한 돌을 옆으로 살짝 밀어냈다.


기둥은 마치 그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 자연의 섭리인 듯, 스스로 떨어지면서, 그의 왼쪽으로 수염 한 뼘 길이를 지나 마침 많은 듀아딘 무리들이 피신해 있던 육류 상인의 야외 테라스 지붕에 충돌했다. 제작자는 깨진 타일과 붉은 점토 가루가 불운한 듀아딘에게 쏟아지자 욕설을 내뱉었다.


하지만 그들 중 가장 건장한 이들이 고개를 들었을 때, 머리 위의 지붕이 기적적으로 손상되지 않은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전에 승리를 상징했던 아치는 거리의 모든 것이 철저히 제거된 잔해 위에 1000개의 조각으로 흩어져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행운의 요행으로 파괴는 테라스의 솔질된 강철 관문 바로 앞에서 끝났다.


전사들은 자신들의 행운을 세어볼 여유도 없이 붉은 망토를 두르고 뼈처럼 하얀 나무 방패를 든 채 기이하게도 보존된 테라스에서 황폐해진 거리로 돌격을 이끌었다. 거기서부터 그들은 듀아딘의 다리가 버틸 수 있는 한 최대한 빨리 오르막을 올라 네 번째 계층의 모호한 안전이 추정되는 곳을 향해 달아났다.


'내가 너를 본다.'


그 말은 목소리보다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것은 모든 것이었고 모든 곳에 있었다. 그것은 안뜰에 있는 모든 잔해의 알갱이들을 전율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단지 잔해뿐만이 아니다.


'나를 보아라.'


그 단어들은 모든 약화된 코니스와 더럽혀진 수도에서 튀어 나왔고, 각각의 메아리는 단어들이 본래 유추되었던 것의 정반대를 의미, 혹은 어쩌면 전혀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을 때까지 단어들의 메시지를 미세하게 왜곡시켰다.


'여기 우리가 있다.'


방랑의 세월이 흐른 후, 그가 직접 이곳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실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끔씩 네가 네 자신의 규칙을 굽힐 수 없다면 신이 되는 것의 요점은 정확히 무엇이겠는가? 카락-아-자룩은 여전히 자유로운 마지막 듀아딘 도시 중 하나였다. 분명히 가장 큰 도시였다.


똑같은 방랑에도 불구하고 그곳엔 그가 여전히 보기를 원했고, 희망했고, 필요로 했던 것들이 있었다.


아치형 통로의 남은 부분에서 조류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고, 기어가는 마법들의 폭발이 두 번째 계층의 통로를 막고 있는 잔해를 제거했다. 비단 수의로 몸을 감싸고 마법사의 지팡이를 든 거대한 날개 달린 생명체가 잔해 사이로 걸어 나왔다. 구부정한 목과 움츠린 어깨가 마주한 곳에 20피트 높이로 솟아있는 로드 오브 체인지는 제작자보다 훨씬 컸다.


제작자가 상황이 달라져야 한다고 결정하기 전까지는.


데몬 소서러는 움츠러들었지만 도망치지는 않았다.


'내가 누군지 아느냐고 묻는 것으로 서로를 모욕하지 않겠다,' 제작자가 망토를 펼치고 무기를 꺼내들며 말했다. 필멸자의 눈으로는 형언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것은 거대 메이스와 나팔총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무기, 어느 것도 아니면서 모든 것을 조금씩 포함하는 무기였다.


물론 대악마는 그것이 실제로 무엇이었는지 보았다. 대악마의 머리와 어깨가 바위 아래 뭉개진 해파리처럼 폭발하면서 대악마의 비명은 갑자기 끊겼지만, 거기엔 그 가슴이 다시 에테르로 분해되기 전에 이코르(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들의 에테르 영액)를 뿜어내는 것을 지켜보는 것과 동등하게 만족스러운 무언가가 있었다.


그는 무기를 내려놓았다.


신음하는 석조물을 통해 환희인지 분노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모를 굉음이 퍼져나갔다. 부서진 지붕에서 타일들이 마치 빗방울이 금속 창고를 두드리는 듯한 요란한 소리와 함께 미끄러져 내렸다. 포장용 석판들은 저절로 느슨해졌고 도로 위로 1피트 비틀려 떠올랐다.


'이건 네가 원하는 싸움이 아니다.' 제작자가 방어적으로 무기를 들며 말했다. '이건 너의 전쟁이 아니다. 내 일을 하게 내버려두면 나도 네 일에 간섭하지 않겠다.'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테라스 뒤쪽 가게에 여전히 숨어 있는 소수의 듀아딘들이 비명을 질렀다.


'타라!' 제작자가 클랜 전사들과 그 친족들의 고집스러운 바보들을 흔들며 고함을 질렀다. '나가라!'


그의 재촉에 그들은 벌떡 일어나 도망쳤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빠져나온 자는 패딩 재킷을 걸치고 석궁을 양팔에 든 늙은 롱비어드였고, 그들 앞의 길이 변형되고 변화하자 다른 이들에게 방향을 외쳤다. 그가 도망치자 문이 그를 물어뜯으려 달려들었다. 그건 몇 인치 차이로 빗나갔고, 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아마도 현명하다.


어떤 것들은 절대 눈에 보이지 않았다.


집은 변화로 물결쳤고, 색은 젤리 덩어리로 변형되면서 반짝거렸고, 창문들은 특이한 무지개 빛깔의 눈알 덩어리로 함께 이어졌다. 집의 기초가 꿈틀거리는 촉수처럼 땅에서 찢겨 나가자 바닥이 울렁거리며 떨렸다. 제작자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너무 가까이에서 물결치는 구조물을 폭파시켰지만, 다른 구조물도 순식간에 땅에서 벗어나 떨어졌다. 이 존재의 조각과 함께 그 안에서 서식하기로 선택한 불가능한 생명체와 더없이 닮은 모습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구조물 전체가 일어섰고, 이제 그 군집된 눈동자들 뒤에서 바깥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자랐다. 그리곤 점점 자랐다. 그 눈이 모든 렐름들이 되었을 때까지, 제작자는 모든 것을 보기 위해 그 눈에서 뒤로 물러나 시선을 더 높이 들어올리도록 강요받았다.


그 뒤의 하늘에는 그를 싱긋 웃게 만들어야 할 그 어떤 것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활짝 웃었다.


아홉 번째이자 가장 높은 계층의 정상에서 모탈 렐름에서는 이전까진 결코 볼 수 없었던 것이 이륙하고 있었다. 도시의 내벽을 장식한 강철 막대들의 거미줄에서 날것이지만 기발하게 제작된 선박의 함대가 떠올랐다. 이것들은 비행선이었지만,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나 증기의 힘을 이용해 비행을 추진하지 않았다. 그들은 양력과 동력을 생산하는 제작자의 대장간에서 나온 폐기물을 태우는 엔드린을 사용했고, 이를 수행함으로써, 제작자가 그들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던 과학의 위업을 이뤄냈다. 그들은 문자 그대로 시대의 도전에 맞서 일어섰다. 그들은 유년기를 벗어나 그를 뛰어넘었다.


그들은 그가 알고 있었고, 희망했던  대로 되리라.


신은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그럴 필요도 없었다.


'너는 무엇이 보인다고 생각하느냐?'  무언의 목소리가 말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오직 희망뿐. 하지만 이 나의 눈으로 너보다 더 멀리 볼 지도 모르지.'


제작자는 무기를 내려놓았다. 언젠가는, 아마도, 그것을 사용할 때가 올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그는 절뚝거리며 뒤로 물러나 이곳의 사람들이 하늘로 도망치는 동안 불타는 카락-아-자룩과 음모를 꾸미고 분노하는 정복자를 남겨두었다.


듀아딘은 또 다른 날에도 싸울 것이다.



'역사는 승자가 기록한다. 이는 분명한 진실이며 언제나 알려져 왔다. 하지만 승자는 누구인가? 바로 가장 오래 견뎌내는 자가 승자다.'



카라드론 오버로드의 탄생 계기가 되는 최초의 엔드린과 비행선 발명...


그롬브린달 읽을수록 드는 감상은 그룽니 이 영감 뭔가 힘순찐 먼치킨물 주인공 같단 것


로오체를 초살한 그룽니의 모든 것이면서 아무것도 아닌 저 기묘한 무구는 아마도 언젠가 있을 젠취와의 전투를 대비한 용도로 추정



참고로 굵고 기울어진 문장들은 전부 젠취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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