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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다크 임페리움: 플레이그 워 - 20 장(2)

농노(124.194) 2024.01.08 21: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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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의 근접 워로드를 지원하는 것은 장거리 교전을 위한 괴물 같은 장비를 갖춘 포이즌 마스터라 지명된 타이탄이었다. 오른쪽 팔에 플라즈마 어나힐레이터를 장비했고 왼팔에 볼카이노 캐논을 장비했으며 등껍질엔 거대한 레이저 블라스터가 두 문이 올려져 있었다. 이 타이탄의 역할은 레기오 모르티스의 근접 전투 전문가들이 사이를 밀치고 지나가도록 방어 측에 구멍을 내는 거였다. 포이즌 마스터의 모든 무기가 함께 말을 해 갓 둠을 거세게 때렸다. 보이드 방어막이 충격을 받았고 압도되자 귀를 먹먹하게 하는 뻥 소리로 정지됐다. 리버 타이탄이 연기를 끌면서 측면으로 움직이고 있을 때 포이즌 마스터가 재차 사격을 해 갓 둠의 합성 장갑판에 밝은 선들로 금을 그었다. 갓 둠이 그 자리에서 마구 흔들렸다. 원동기가 왼쪽 다리에서 잠기자 절뚝거렸다.


 우르스킨이 명령했다. ‘전진! 적들에게 싸움을 건다.’


 다른 프린캡스 세니오레스들도 마찬가지로 행동했다. 레기오 오베론의 놀이판이 선을 깨뜨렸고 각각의 메니플은 적의 사다리꼴 대형을 추적했다. 전략적으로 적의 무리 지은 대형은 무기들을 각각의 목표들에 집중하는 것을 허용했다. 적의 사다리꼴 대형이 모든 타이탄들에게 온전한 사선을 제공했다. 이 이점을 깨부수고 자신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레기오 오베론은 예상하지 못한 전선 전진으로 휘청거리며 전방으로 움직였고, 한 메니플이 다른 메니플을 가림으로써 한 기의 타이탄이 너무 오랫동안 너무 많은 사격에 타격을 받는 것을 방지했다.


 갓 롸스 등껍질에 올려져 있는 엔진의 유일한 장거리 무기에서 세 발의 미사일이 쏜살같이 날아갔다. 스무 발이 가지고 있는 전부였다. 듄켈은 모든 미사일은 새길 원했다. 갓 롸스의 프린캡스라는 위치는 얻기가 힘들었다. 듄켈은 명예에 부끄럽지 않기를 바랐다.


 미사일들이 포이즌 마스터의 방어막을 두들겼다. 화염이 지직거리는 보라색 에너지 장 위를 적시면서 조준을 어지럽혔다. 갓 둠이 포이즌 마스터의 시선에서 절뚝거리며 벗어났고 녹은 금속이 왼쪽 다리에서 뚝뚝 떨어졌다.


 더 많은 미사일들이 갓 롸스에서 달려나갔다. 대응으로 라스 빛의 타오르는 기둥들이 보이드 막어막을 힘껏 때려 그로 인한 불길이 듄켈을 눈부시게 했다.


 ‘보이드 방어막이 20% 입니다. 저 만한 강도의 더욱 많은 사격을 저희는 받을 수 없습니다.’ 사인이 경고했다.


 듄켈이 명령했다. ‘반응로를 독려해라. 더 많은 동력을 로고모터들로. 멜타 캐논을 준비해라.’ 듄켈은 그 무기를 사용할 정도로 가까이 가고 싶어 근질거렸다.


 머시 오브 파이어가 개틀링 레이저를 발사하여 불타는 선들로 적을 강타했다. 포이즌 마스터의 보이드 방어막이 안개 속에서 튕기는 소리로 끊어졌고 빛을 받은 물방울이 매료되는 무늬를 그리며 소용돌이 치는 곳에서 환해진 피부가 절개됐다. 모든 무기에서 전면 사격을 해 워로드 타이탄이 앙갚음을 했다. 무기가 달린 양쪽 팔에서 화염폭풍이 분출되어 머시 오브 파이어를 불길로 된 펄펄 끓는 숄로 휘감았다. 리버 타이탄의 첫 번째 보이드 방어막이 동이 나고 이차적인 방어막이 조금 후에 붕괴한 다음 세 번째와 네 번째가 무너졌다. 레이저 블라스터 사격이 머시 오브 파이어의 가슴 장갑에 똑바로 꽂혔다. 우르스킨의 레트리뷰션이 손상당한 타이탄을 지나 진격하며 무기들을 포이즌 마스터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동력 급등이 포이즌 마스터가 사격할 준비를 해 목표를 끝장낼 준비를 했다는 걸 보여주고 있었다. 세 리버 타이탄 중 두 기가 그 순간에 전투에서 이탈했고 그 중 하나는 어쩌면 영구적으로 이탈했다. 옆에 있던 메니플이 가까이로 이동했고 포이즌 마스터의 전투 동반자의 사격을 이끌어 내 적의 사다리꼴 대형에서 사선을 차단하고 있었다. 다른 메니플이 사격에 시달렸고 보이드 방어막들이 위험스러운 빛으로 이글거렸다.


 포이즌 마스터에서 날아온 사격이 머시 오브 파이어에 충돌해 어깨갑옷을 부시고 연결부를 짓이겼다. 왼팔이 그 자리에 고정됐고 무기는 쓸모 없이 땅을 향해 처져 있었다.


 갓 롸스가 전우의 부상에 분노의 다성음을 내질렀다. 갓 롸스가 느닷없이 앞으로 휘청여 듄켈을 불시에 포이즌 마스터로 데려가 머시 오브 파이어를 향한 다음 공격을 가로막았다. 듄켈의 조종석 위로 불똥이 쏟아졌다. 벽감 속에서 서비터 하나가 홱 움직였고 입력 포트에서 연기가 뿜어졌다.


 엔진의 부조화된 도전이 워로드 타이탄에서 온 비인간적인 비명과 만났다.


 우르스킨이 명령했다. ‘억눌러라! 듄켈, 엔진을 계속 억눌러!’


 듄켈의 엔진이 프린켑스 세니오레스 타이탄의 정확한 사격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었지만 갓 롸스는 차분해지지 않을 거였다. 갓 롸스의 모조 짐승 영혼이 듄켈의 통솔에서 잠시 자유로웠다. 앞으로 몸을 기울여 느릿한 달리기에 가속을 붙였다. 갓 롸스의 호전성은 레기오에 잘 알려져 있었고 그 이름은 타이탄의 무장처럼 의도적으로 적합하게 골라졌다. 듄켈이 그 영혼과 짝을 이룬다고 여겨졌었다. 듄켈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우르스킨이 고함쳤다. ‘길들여!’


 듄켈이 지시했다. ‘지각 조절판 활성화.’ 듄켈은 묵묵부답하고 있는 수동 제어와 몸싸움을 벌였다.


 사인이 응답했다. ‘논리 엔진들이 폐쇄됐습니다, 프린캡스님. 설득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기계 신의 뜻입니다.’


 ‘그렇다면 우린 거칠게 간다. 사격 개시, 왼팔, 지금!’ 듄켈이 기계의 정신적인 포옹해서 스스로를 떼어 내고서 적을 조준하고 멜타 캐논을 사용하도록 모데리티들에게 명령할 수 있을 정도의 개성을 불러모았다. 갓 롸스는 내달리고 있었다. 타이탄의 장치들은 육박전의 친숙한 살해에 전념하고 있었다. 듄켈은 겨냥을 포이즌 마스터의 덩어리 중앙으로 선택했고 사격이 맞게 해달라 기계신께 기도했다. 모데라투스 오베르스텐은 팔을 들어올리기 위해 끙끙대고 있었다. 갓 롸스는 듄켈과 싸우고 있어서 공격하기 위해 근접 무기를 들어올리려 시도하고 있는 반면에 듄켈은 사격을 가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팔을 내리려 했고, 그리고 갓 롸스가 적을 거세게 후려치기 전에 오베르스텐이 간신히 멜타 캐논의 핵융합 광선을 발사했다.


 멜타 캐논으로 적 엔진을 직접 공격하는 것은 최상의 결과로 멜타 캐논의 위력이 플라스틸을 증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었다. 괜찮게 공격한다면 갓 롸스는 단 한발로 더 커다란 타이탄을 불구로 만들 수도 심지어 죽일 수도 있었다. 활성화된 보이드 방어막이 무기의 고성능 극초단파를 워프 속으로 보내면서 흩어졌기에 따라서 그 다음 최상 해법은 캐논으로 방어막을 처리한 다음 적을 지원사격에 드러나 있게 두는 거였다.


 캐논을 충전하는 것이 엉성하게 실행됐고 핵융합 초점이 적절하게 조준되기 전에 무기가 발사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갓 롸스는 멜타 캐논의 불타는 숨을 목표에게 내뿜었다. 광선의 중심점이 보이드 방어막 바로 안 쪽에 떨어졌다. 방어막을 가진 엔진을 향한 최적의 위치는 정확히 방어장 경계 위에 딱 있어야 했지만, 공격이 충분히 가까이에 있어서 파동의 산란이 공격에 지장을 주기 전에 거의 완전한 핵융합 반응이 밖에서 일어났다. 높은 치사성을 가진 극초단파 광선들이 목표한 지점과 만났다. 이제 멜타 캐논이 완전한 방출을 하고 있었고 엔진이 공격 속에 움직이자 갓 롸스의 방대한 무기 코지테이터들의 집합체가 집중을 계속해서 유지했다.


 공기 중의 수분이 먼저 반응해 캐논에 의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온도로 뜨거워진 다음 공기 자체가 팽창성 고온 플라즈마 공으로 변했다. 폭발이 포이즌 마스터의 보이드 방어막 전체를 파열시켰다. 번갯불이 에너지 막 곳곳에서 내달렸고 사격으로 인해 발생한 동력 공급된 이온들의 구부러진 선들을 따라 땅속으로 스며들었다. 폭발과 방출과 공기 중에 휘저어 진 원자들로 인해 생성된 무작위 적인 전도 무늬들이 섞인 것이 포이즌 마스터의 보이드 방어막을 한 장씩 부셨다.


 리버 타이탄 위로 수십 m 높은 워로드 타이탄은 더 커다랬지만 갓 롸스의 그만한 자극에 포이즌 마스터가 측면으로 휘청였다. 기계의 영혼을 억누르려는 시도를 그만 둔 듄켈은 그 노력이 자신에게 유발한 통증에 숨이 막혔다. 리버 타이탄에게 자유를 주면서 듄켈은 기계의 열망을 즐겁게 공유했다. 듄켈과 모데라티들의 입력 없이 체인 피스트가 올라갔고 톱니의 신축성 선로가 동작하면서 흐릿해졌다. 사슬은 전차의 궤도보다 더 넓었고 각각의 톱니는 사람보다 컸다. 체인 피스트가 아래로 휘둘러졌고 여전히 휘청이고 있는 포이즌 마스터의 왼쪽 팔꿈치로 이동했다. 뜨거운 금속 부스러기들이 갓 롸스의 조종석 전체로 쏟아졌다. 이빨이 물어뜯으면서 듄켈의 시야가 흔들렸고 금속을 톱질하는 것이 기계 전체를 진동시켰다. 적 타이탄은 부식성 점액질을 흘리는 어떤 종류의 유기물질로 덮여 있었다. 약간 누렇고 해골 얼굴을 한 조종석은 무언가 비자연적인 방식으로 살아있는 것처럼 보였다.


 ‘더 세게!’ 듄켈이 포효했다. 이제 듄켈은 전적으로 리버 타이탄의 싸우고자 하는 열정에 사로잡혀 있었다. ‘더 세게!’


 듄켈의 정신은 모데라투스 크렌과 타이탄의 기계로 만든 영혼과 함께하여 커다랗고 한쪽으로 치우쳐 진 무기를 워로드 타이탄 팔 사이로 인도했다. 리버 타이탄이 기대면서 무게 전체를 왼팔에 실어 더 커다란 사촌의 팔을 가르고 있었다. 보이드 방어막이 다시 점화됐고 둘 다를 감쌌다.


 포이즌 마스터가 격분과 고통속에 울부짖으며 도와달라 형제들을 불렀다. 듄켈은 전선을 파괴하는 워로드들에 대한 시야를 잃었다. 워로드들의 근접 무기가 갓 롸스를 해치울 것이지만 이제야 걱정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적을 끝장내야 했으며 아니라면 죽을 거였다. 포이즌 마스터의 장거리 무기들은 그만한 근접 거리에서는 쓸모가 없었다. 포이즌 마스터는 아무렇게나 방출해 플라즈마 분수를 내보냈다. 미사일 거치대가 비었다. 무기들이 거의 수직으로 발사됐고 하늘 속으로 사라졌다.


 듄켈은 활짝 웃었다. 적 타이탄이 기계 충격에 빠졌고 기계의 정신이 조종사의 정신에 거역하고 있었다. 취약해졌다.


 해군 머라우더 폭격기들의 비행에 머리 위해서 포효했다. 미사일들이 워로드 타이탄에 내리쳐져 다시금 보이드 방어막을 꺼뜨렸다. 몇 안되는 폭발이 등껍질에 일었다. 그 일격에 타이탄의 무릎이 처졌다.


 리버 타이탄이 도륙을 계속하는 동안 영거리 방어용 라스캐논들이 갓 롸스의 측면을 쿡쿡 찔렀다.


 포이즌 마스터의 무기를 든 팔이 떨어졌고 기름과 유해한 유동채로 된 덩어리들이 더 작은 타이탄의 전면부로 뿌려졌다. 팔을 상실함에 따라 워로드 타이탄이 갑자기 자유로워져 뒤 쪽으로 휘청거렸고 남아있는 무기들이 조준을 하기 위해 선회했다.


 우르스킨이 명령했다. ‘듄켈, 기계 영혼의 고삐를 당겨. 내 사격에서 완전히 벗어나!’


 ‘모든 동력을 로코모터로!’ 듄켈의 명령은 반쯤 비명이었다. 엔진의 정신을 다시 한번 와락 붙잡았다. 멀어져 가는 모든 걸음마다 듄켈과 싸우면서 타이탄은 동료를 부상 입힌 상대를 찢고 자르는 것 외에는 어느 것도 바라지 않았다. 듄켈이 원동 레버들을 당겨 메니폴드와 함께 강제로 갓 롸스가 워로트 타이탄을 지나 앞으로 가게 만들었다.


 적 엔진이 뒤로 서성이며 휘둘렀고 남아있는 팔에 있는 주무기의 플라즈마 코일이 사격을 위한 충전을 하면서 고리마다 환해졌다. 워로드 타이탄에 올려진 라스캐논들과 영거리 방어용 포들이 계속해서 리버 타이탄을 후려 갈겼고 달려가는 것을 추적했지만 보이드 방어막을 뚫고 상처를 입힐 수 없었다.


 플라즈마 캐논은 할 수 있었다.


 포이즌 마스터갓 롸스를 조준해 장갑판이 얇은 취약한 후방을 노렸다. 최대 출력 사격은 방어막과 장갑판과 반응로까지 구멍을 낼 수 있었다. 듄켈은 커다란 원호를 그리며 기계를 주변으로 몰면서 포이즌 마스터의 선회를 앞서려 시도했다. 금속으로 된 신들이 느릿하고 어색한 왈츠를 췄다.


 듄켈이 말했다. ‘우린 공격당할 거다. 충격에 대비해!’


 갓 롸스의 갑작스런 속도의 급증에서 포이즌 마스터의 사격이 명중하지 못한 채 리버 타이탄의 보이드 쉴드를 튕기는 소리로 스쳐가는 것을 봤다. 케이블이 번쩍였고 듄켈 근처에서 불이 붙었다. 압도된 방어막에서 온 피드백에 의한 고장이었다.


 그럼에도 갓 롸스는 여전히 서 있었다.


 사격에 망가진 갓 롸스는 다시 나긋나긋해졌다. 듄켈은 자신의 앞을 향한 원호를 향해 내리는 두 번째 사격을 헤쳐 나가기 위해 기계를 움직이게 했다.


 포이즌 마스터는 죽어가고 있었다. 수십 기의 하급 엔진들이 레트리뷰션의 그림자 속에서 슬금슬금 다가와서 워로드 타이탄을 향한 사격에 합류했다. 세 기의 나이트들이 써멀 캐논들의 하나된 사격으로 포이즌 마스터의 무릎을 자르기 위해 합류했다. 이중 볼카이노 캐논의 일제사격으로 레트리뷰션포이즌 마스터의 장갑판에 구멍을 뚫었다.


 듄켈의 조종석에서 경보들이 울렸다.


 ‘반응로가 위험합니다! 벗어나야 합니다!’ 사인이 외쳤다.


 포이즌 마스터의 반응로가 눈이 멀 것 같은 플라즈마 반구로 외장에서 자유로이 터졌다. 엔진 자체가 변질됐을 때 동력원은 어떻게 해서든 순수함을 유지했고 정화의 빛이 은총에서 추락한 모든 흔적을 태워 없앴다. 지금 순간을 지나 엔진의 영혼은 기계신의 자비를 받으며 폭발했다.


 나이트 한 기가 뼈가 없는 것처럼 쓰러졌고 전자기 파장에 의해 장치들이 꺼졌다. 도망치려 돌아서는 사이에 원자력 화염에 삼켜진 동료보다는 운이 좋았다.


 듄켈은 한동안 점검했다. 적의 전선을 돌파했었다. 전선 너머에 있는 유일한 타이탄이었다. 모르티스의 사다리꼴 대형은 유지됐고 뒤로 굽어지고 있었다. 오베론의 초기 배치는 따로 떨어져 있었다. 비록 충성파들이 막대한 상해를 입히고 있지만 엔진들의 열이 흐트러져 있었다. 모르티스는 엔진별로 후퇴하고 있었고 형제 기계들을 엄호하기 위해 각 쌍의 절반이 뒤돌아 있었으며 한 겹씩 접으면서 엔진들을 불러들였다. 전선 파괴자 중 한 기는 불이 붙어 있었지만 여전히 꼿꼿했고 갓 롸스에서 좌측으로 2.4km 떨어진 곳에 있었다. 모르티스는 계략을 사용했고 값비싼 희생을 치러 충실한 레기오들을 사다리꼴 대형의 전면 사격의 폭풍 속으로 밀어 넣었다. 두 번째 전선 파괴자가 수천 대의 전차들의 포화 속에서 군대 사이를 광란하듯 지나갔다. 속임수를 쓰기에 포르티스는 덜 손쉬웠고 듄켈의 우측 멀리서 측면 공격을 시도하며 진격하고 있었다.


 함정이 드러났고 고위 사령부에서 온 명령들은 엔진들이 멈추길 강력히 요구했다. 마지못해 갓 롸스는 뒤쪽으로 걸어가 모르티스와 대립하는 기계들의 열에 합류했고 로켓이 다 떨어질 때까지 다시 사격을 했다. 특대 핵융합 대포를 위해 가까이로 충분히 접근해 목표와 교전을 하는게 금지된 건 그때였다.


 레기오들이 그런 식으로 있는 지 상당히 지났고, 사악한 형제들과 원거리에서 밤에서 새벽이 될 동안 계속 공격을 교환했다. 



 길리먼의 사령 레비아탄의 바닥면은 흠뻑 젖은 평원을 가차없이 가로질렀다. 거대한 기계의 무게가 진흙 속으로 깊이 내려 앉아서 쟁기질을 하는 것만큼이나 풍경을 가로지르며 많이 움직이진 않았다.


 지도 책상 위에서 길리먼은 형제의 군대가 배치된 것을 살폈다.


 레기오 모르티스 엔진들에 보호되고 있는 것은 거대하고 악의적인 파리 한 마리로 뚱뚱했으며 그림처럼 풍경에 군림하고 있었다. 각각을 서로 보조하는 세 개의 서로 맞물린 중심은 정예 부대로 이루어진 기하학적이고 각진 복부를 만들었다. 측면은 우아한 날개들로 뒤처져 있었다. 척후병들이 길쭉한 대형으로 배치돼서 전방과 측면에 턱들과 다리들을 만들어 후위대를 마주보고 있었다. 통틀어 병력으로 된 스물 한 곳의 구역이 있었고 각 대형의 뾰족한 꼭지점이 그런 방식으로 서로 딱 맞아 몸체 쪽에 가까이 모여 있었다. 이 모서리들의 각이 무늬를 이뤘고 이를 길리먼은 자신의 망상에 빠진 형제에게 이해 불가한 신비로운 의미를 갖는다고 가정했다.


 스트라테기움 안에서 빛이 어둑해졌다. 반응성 아마글래스가 헤카톤의 황폐화된 대지 위를 살피는 둥근 구멍에 윤기를 냈다. 습기가 공기에서 소리를 흘리며 고통스럽고 평평한 눈부심으로 빛을 퍼뜨렸다. 스트라테기움 깊은 곳에서 이 빛과 타이탄 무기들의 지속적인 섬광을 어둑하게 하기 위해 둥근 창이 연기 낀 밤색으로 스스로 변했다. 그 결과로 내부는 어둑했다. 창백한 홀로그램 빛이 탁타카리아를 면밀히 살피는 주의 깊은 얼굴들을 비췄다. 스페이스 마린과 조정 받지 않은 인간이었다.


 말도바 콜콴이 낮은 소리를 냈다. ‘왜 기다리시는 겁니까 주군?’


 길리먼은 콜콴의 어조를 질책하는 것을 삼갔다. 콜콴은 테라에 있는 자들 중 최상의 강경한 비평가 중 한 명이었고 그 까닭에 트라얀 발로리스가 콜콴을 불요불굴 성전에 배속시켰을 때 거부하지 않았다. 적들을 가까이에 두어라, 코너 왕이 말한 바였고, 길리먼이 항상 고수하지 않은 신조였으며, 길리먼에 있어 끊임없는 후회였다.


 길리먼이 말했다. ‘무언가. 예상보다 무언가 덜하네.’ 길리먼이 레기오 모르티스의 신 기계들이 있는 열을 향해 손짓했고 이제 열은 뒤로 멀리 말려 있어 우측 면이 진군하는 파리 대형에 닿을 지경이었다. ‘녀석이 나를 이 함정에 유인했네. 이 계략은 너무 뻔하기에 더 커다란 행위의 일부일 수밖에 없을 터. 모타리온은 뛰어난 장군이며 스스로가 얼마나 불굴인 지 증명하는 걸 추구할 때 조차도 말일세. 녀석은 저기 자기 군대 한 가운데에 있네. 조롱이지. 녀석은 나를 끌어내길 원하고 있다네.’


 콜콴이 말했다. ‘놈이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콜콴이 좀처럼 가만히 있질 않으며 서성였고 언제나 그랬듯이 화가나 있었다.


 ‘녀석은 여기 있네.’ 길리먼이 장갑을 낀 손으로 홀로리스 위를 가리켰다. ‘이 터무니없는 대형 속에 변절자들과 반역자 아스타르테스들과 적의 타이탄들과 돌인변이들과 도리를 저버린 비인간들과 용병 나이트들과 중 야포와 궤도 달린 기갑과 그 외 나머지가 있다네. 모타리온의 질병 걸린 추종자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퍼레이드. 우리가 보지 못한 것은…’


 ‘…악마들입니다.’ 콜콴이 말했다. 무겁고 금색인 장갑들을 도표 위에 놓았다. 영상이 주먹 주변에서 부서졌다. ‘네버본은 어디에?’


 길리먼이 말했다. ‘그게 나를 곤란하게 하는 것일세. 진실로 어디에? 우리가 알 때까지 나는 행동할 수 없네. 모타리온이 어쩌면 악마들을 비밀리에 뒤에 두고 내가 저지르기를 기다릴 지도 모르네. 악마들이 있는 곳에 녀석이 있을 터이지. 갈라탄의 현황은 어떻지?’ 프라이마크가 복스 화면으로 불렀다.


 깔끔한 군복을 입은 한 사내가 점멸하는 기계들의 둑에서 돌아섰다.


 ‘요새가 가까이 왔다고 함대가 보고했습니다만 데스 가드 자산에 의해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의 함선들이 교전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거리는?’


 ‘804,672km 떨어져 있으며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총 사령관님.’


 ‘현황은?’


 ‘연락을 잃었습니다 총 사령관님. 저희 신호가 전부 가로막혔지만 적에게 사격하는 것을 요새가 계속하고 있습니다.’


 길리먼이 말했다. ‘그렇다면 갈라탄이 함락되진 않았군.’


 콜콴이 말했다. ‘아직 아닐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홀로리스에서 발해진 모의 무기들의 섬광과 충돌에 집중한 채 길리먼이 동의했다.


 ‘주군, 그렇다면 제가 제 전사들을 저곳으로 데려가 그 문제를 강제로 우리에게 유리하게 만들도록 허락해 주시기를.’ 콜콴이 난대 없이 멈췄고 팽팽해졌으며 해방되길 기대했다.


 길리먼이 말했다. ‘안되네. 갈라탄엔 수비대가 잘 배치되어 있네. 우린 갈라탄의 방어자들을 신뢰해야만 하네. 행성 위 싸움에서 주의가 다른 곳으로 돌려질 여유가 없네.’


 콜콴이 짜증 속에 주먹을 탁자 속으로 문질렀다. ‘그렇다면 주군의 명을 무엇입니까?’


 길리먼이 말했다. ‘적을 두드린다, 전선을 유지한다, 그리고 기다린다.’





-----------


 전투가 벌어지는 평원에 대해 짙은 안개로 어둑했고 아래는 푹푹 빠지는 진창이라는 묘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개에 의해 앞이 보이지 않은 채 발이 수렁에 빠져 있는 것은 소설 속 인물들이 아니라 읽고 있는 독자이자 번역 서비터인 저였습니다. 아니 멜타 그냥 펑펑 쏘는 거 아니었나? 싶지 만은 그걸 가지고도 저렇게 길게 묘사를 하면서 글을 쓰다니... 작가 양반은 독자들을 슾지에 처박고 싶었나 봅니다. 어푸풉.


 가장 마지막에 길리먼과 콜콴이 대화하는 부분은 이 소설에서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는 부분입니다. 지금 20 장에서 워로드 타이탄 하나를 박살 내려고 여러 모습들이 그려졌죠. 하지만 저어기 뒤에서 파르메니오 궤도에 도달한 갈라탄이 뿜뿜 쏘니까 펑펑 터져나가는 묘사가 나옵니다. 자기가 500세계 주인이니 그 갈라탄이 얼마나 중요하고 위력적인 지 알고 있을 텐데 행성 위의 전투에서 눈을 돌릴 여유가 없다며 갈라탄 방어자들이 해내기를 신뢰(Trust)해야 한다니? 그거 맞어? 조금 뒤에서 파르메니오 궤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해상전이 치열하다곤 말하지만, 그냥 하이브 시티 근처에서 존버하면서 함대와 군대를 갈라탄으로 좀 할애해 궤도로 안전하게 오게 한 다음 갈라탄을 가지고 딸깍하면 되는 거 아닐까. 몇 번을 읽어도 좀 그런 장면입니다. 당연히 워해머 40k의 주무대는 지상전이고, 길리먼과 모타리온이 대면하는 휴먼 드라마도 필요하고, 해상전으로 딸깍 하는 게 인기 있었으면 배틀플릿 고딕 아르마다가 망하지도 않았겠죠. 어쩌면 테살라에서 풀그림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배반한 형제를 직접 처단하고자 하는 길리먼의 은근한 욕망 때문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디까지나 절대적으로 철저하게 개인적인 사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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