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케인) 무능한줄 알았던 아군이 실은 배신자인 클리셰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0 21:37:09
조회 2260 추천 37 댓글 8
														


7eed8036fd9f1baf6fafdeb405f2253446beb21511fe687543d3e90aec8ef49b



두판야와 그의 경호원들은 빠른 걸음으로 우리를 궁전 내부로 안내했다. 

회랑에 걸려있는 역대 총독들의 데스마스크 장식물과 초상화들은 파괴되어 있었으나, 두판야는 전혀 신경쓰는것처럼 보이지 않았는데, 사실 궁전에 이미 이루어진 파괴에 비하면 별거 아닌거긴 했다.


아스타르테스들도 태도가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정확히 같은 걸음걸이로 안내를 따랐는데, 원래 덩치가 거대한 그들이 동일한 속도로 걸었기에. 그들의 매 걸음걸이마다 바닥이 쿵쿵 울려 그 충격이 내 다리를 타고 올라왔는데, 

마치 착륙을 위해 흔들거리는 수송선에 타고있는 기분이었다. 


얼마정도를 걷다보니 어느새 나무였던 바닥과 벽은 단단한 락크리트로 바뀌었고, 나는 우리가 궁전 지하 비상벙커에 도착했음을 알게되었다.


"오셨습니까 총독님"

푸른 제복을 입은 중년 남성이 인사했다.

"지금 아스타르테스가 동쪽과 남서쪽 문을 공격중입니다"


그라이스는 알고 있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갑주에 내장된 기기같은것으로 진즉 확인했으리라.

"그렇소."

그라이스는 상황실의 모니터를 보며 말했다.

"그리고 순조롭게 진행되는걸로 보아 저항도 거세지 않군"


모니터가 중계해주는 화면을 보았을 때, 내 눈에는 적들이 가능한 모든 폭약과 총알을 두개의 전투 분대에 쏟아붇는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네크론으로 가득찬 무덤을 엎어버린 그라이스와 같은 스페이스 마린의 기준에선, 한 부더기의 반역자 행성 방위군 정도는 그저 장난과도 같아 보였나 보다.


"아 고맙군요"

두판야는 그의 화려하게 치장된 외투를 벗어  옆 근위병에게 건네준 뒤, 수수한 군복을 걸쳐입었다.

약간 놀란듯한 나의 눈빛을 눈치챈건지, 그는 나를 보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렇게 거추장스러운 옷은 불편해서 말입니다. 입고있으니 마치 소파가 된 기분이더군요"


"우리가 왜 왔는지를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요"

난 말했다.

"그러니 소개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겠습니다"


물론 말 그대로 시간을 아끼려는 의도도 있긴 했으나, 한편으로는 그라이스를 제외한 나머지 스페이스 마린들을 구분할수가 없었다. 전부 같은 덩치에 같은 갑옷, 특히 같은 투구다보니 하나하나 소개시키는건 불가능했다.

"우선 구체적인 상황설명을 부탁드리지요"


"우선 홀로리스를 봐주십시오"

아까의 중년 남성이 말했다.

"보시다시피 네개의 색이 보이시지요. 파랑은 충성파, 나머지 빨강, 노랑, 초록은 적대 무리들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도, 반란무리들은 우리를 공격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들끼리도 싸우고 있습니다, 아마 권력 투쟁의 일환이겠지요. 그래서 굳이 건들지는 않고 지원 병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왔소"

그라이스가 상기시켜주었다.

그는 잠시 홀로리스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런데 병력배치가 뭔가 의문스럽군"


난 그라이스가 말한게 뭔지를 고려하며 화면을 더 자세히 살폈다.


반역자들의 상징색들은 파란색의 각 충성파 영토를 둘러싸고 있었으며, 특히 궁전 주변에 많이 있었다.

궁전을 기준으로 동쪽과 남쪽은 빨강이, 노랑은 북쪽을, 그리고 서쪽은 초록색이 차지하고 있었다.


"확실히 그렇군요"

나는 잠시 생각하다 말했다.

저들의 세력들 사이의 경계를 따라 색이 나뉘어져 있긴 했으나, 경계가 좀 띄엄띄엄 되어있었다.

보통 세력다툼을 하는 이들끼리는 약세의 공동의 적보다는 저들끼리의 경계를 더 강화하는데 집중하지만, 이 병력배치는 오히려 협력쪽에 가까웠으며. 심지어 대부분의 경계상의 취약지점은 완전 방치되어 있었다.


그라이스가 정보장치를 건드려 세 색을 하나의 보라색으로 바꿔 표시했고


"황제폐하 맙소사"

나는 경악할수밖에 없었다.

"도시 전체가 함정이라니!"


"그렇소"

그라이스는 마치 처음부터 예상했다는듯이 말했다.


오직 두판야만이 혼란스러워 보였다.

"오튼 장군?"

덕분에 아까부터 궁금했던 남성의 이름을 알수 있었다.

"지금 저분들이 무슨 말을 하시는거죠?"


하지만 오튼은 대답 대신 사악한 웃음을 지었다




----------------------------


24b0d121e0c178ee3ff698bf06d604030955bff13c05e75260


플래그 꼽자마자 펼쳐진 배신!

상대는 컬티스트인가 진스틸러인가!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1f413856878


미안 구라임


-------------------------------


"지금껏 우리가 바보짓을 했다는 뜻입니다"

비록 침참하게 말했으나, 오튼의 어투에는 당황의 기색이 느껴졌다.


"지금까지 목격했던 저들끼리의 분쟁은 전부 여러분을 속이기 위한 연막작전 이었을 겁니다"

나는 홀로리스를 보며 말했다.

"분간이 어려운 어둠을 틈타 허공으로 총알을 퍼붓거나 대충 비슷한 짓들을 했겠지요. 머리를 잘썻습니다."


오튼은 풀죽은채 말했다.

"전부 제 실책입니다. 향후 처분을 정하실때까지 조용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럴필요 없습니다."

난 말했다.

"만약 이 난장판이 정말로 장군님의 잘못이라면, 총살같은걸로 이 상황에서 도망치게 둘수는 없지요"


오튼과 두판야는 물론, 아스타르테스들도 감명받은듯 날 바라보았다. 


"커미사르 케인의 말이 맞소"

그라이스는 동의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경험많은 행성 방위군 장교를 소모하는건 옳지 않은 일이오"


난 끄덕였다.

"지금으로선 우린 당신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징계같은건 우선 이 반란도당들을 처리하고 정하도록 합시다"


"할수있는 모든것을 돕겠습니다."

오튼이 말했다.


"죄송하지만 아직 전 이해가 안되는군요"

두판야의 물음에 그라이스는 홀로리스를 가르키며 말했다.

"이 병력 배치는 이상해보이나, 저들이 하나의 소속이라 간주하면 합당하오. 저렇게 해두면 외부로부터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차단할수 있소"


"그리고 제국군이 착륙하려면 저 비행장이 필요합니다."

나는 피델리스 외각을 가르키며 말했다.

"만약 저 위치에 병력을 내리기 시작한다면, 사방에서 바실리스크와 맨티코어로 공격을 퍼부어 막아내겠지요"

(맨티코어=미사일포대 , 바실리스크=야포)


오튼은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까지는 서로를 향해 쏘던걸 말이지요, 아니면 우리가 글렇게 믿게 했거나"


"무력화하면 됩니다"

그라이스는 차분히 말했다.

"이제 저들의 속임수를 알았으니, 전략은 성공하지 못할거요"


"우리가 속임수를 눈치챈걸 아직 모른다는 가정하에는 그렇기는 합니다"

나는 적들이 어떻게해서 이렇게 큰 내전을 펼쳤는지를 궁금해하며 말했다. 규모로 따졌을때,

 이를 위해 펼쳐졌을 공작은 어마어마했을것이다. 군중들의 민심 장악부터 무기 공급과 행성 방위군의 고위 장교를 끌어들이는것까지. 


손바닥이 다시 따끔거렸으나, 지금은 이런 정신적 환상통에 정신을 팔릴때가 아녔다. 

"문제는 우리가 공격을 하려 해도 저들이 바로 눈치챌거란겁니다."


"내 생각도 마찬가지요"

그라이스가 동의했다.

"우리의 전투분대의 방향을 바꾸면 이쪽의 의도가 바로 들통날거요"

그는 다시 홀로리스를 바라보았다.

"만티코어 포대가 어드미니스트라툼 회랑에 가깝군. 

하지만 나와 내 전투-형제들이 그곳으로 진군한다면 반란군들은 우리의 목표가 그쪽인것으로 착각하겠지"


"그런다면 이제 바실리스크만 고려하면 되겠는군요"

나는 그의 의견에 동의하며 말했다.


"썬더호크로 공격할수는 없는겁니까?"

오튼이 물었으나 나는 고개를 저었다.  


"아마 안될겁니다. 저는 포병부대에서 근무한적이 있는데, 포병들은 항상 공중공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 감지되자마자 바실리스크들은 대비한 위치로 흩어지겠죠. 몇개는 잡을수 있어도, 비행장을 효과적으로 폭격할만큼은 충분히 살아남을겁니다"


"몰래 접근하면 해결되는 일이네요"

새로운 목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고개를 돌렸다.



추천 비추천

37

고정닉 15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301355 번역 이게 오크다 [2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485 64
301318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침묵의 지역 [4] [8]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637 24
301317 번역 파묻힌 단검 - 4장 (3)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35 10
301315 번역 파묻힌 단검 - 4장 (2)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74 10
301314 번역 파묻힌 단검 - 4장 (1)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53 12
301305 번역 오스탄키야 소설 "숲 속에 사는 것들" 요약-2 [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643 18
301276 번역 소년가장 [14]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567 20
301271 번역 [종말과 죽음 3부] Waaagh!를 이끄는 황제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44 25
30125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x 파편들 (2)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70 37
301249 번역 오스탄키야 소설 "숲 속에 사는 것들" 요약 - 1 [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40 16
301238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x 파편들 (1)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61 31
301227 번역 숲 속에 사는 것들 - 1. 존재하지 않는 기억 [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67 15
301210 번역 오스탄키야 소설에서 보충된 설정 하나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47 21
301172 번역 에오지) 코른-땡깡 [5] ㅇㅇ(116.121) 02.20 937 28
301134 번역 desolation zoon을 어떻게 번역하면 좋을까... [8] 모두먼지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83 0
301119 번역 보락경에게 물어보세요! 코너: 전공 선택이 너무 어려워요 선생님 [9]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312 34
301114 번역 The Emperor's Gift, 1차 통합본(프롤로그 ~ 챕터 2) [4] 리만러스(39.123) 02.20 248 10
301110 번역 까에서 빠가 되는 게 제일 극성이라던데. 블보의 코른팀 [12]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704 36
301098 번역 여명인도자 3권 요약 - 불온한 소문 [1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700 19
30108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ix 인장 [1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879 45
301072 번역 여명인도자 2권 요약 - 온 렐름에서의 전쟁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604 22
301016 번역 The Emperor's Gift, 각성, 그리고...-5- [6] 리만러스(39.123) 02.20 461 13
300986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미지의 전방 [3]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48 20
300977 번역 에오지) 군대를 막아서는 아칸 [10] ㅇㅇ(116.121) 02.19 1110 30
300965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2부 - 9 - 새로운 출전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91 14
300962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2부 - 8 - 크리드의 등장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64 13
30095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viii 피난처 (2)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719 38
30095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viii 피난처 (1)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68 36
300943 번역 황제의 낫 단편소설 - 종단 속도 [7]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796 20
300942 번역 악마는 성별이 있을까? [2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045 42
300902 번역 프리오더 소설 라자루스 중 Heavenfall Blade 에 대한 의문 [4]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99 9
30089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vii 더 나쁜 곳으로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215 36
300864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침묵의 구역 [2] [3]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855 26
300863 번역 더락 깊은 곳 어디까지 가봤니 [13]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325 35
300844 번역 스마 신병후보 와꾸는 좀 정상참작해야 하는 것이... [1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275 43
300817 번역 짧번역) 앰비션급 순양함 [10] ㅇㅇㅇ(1.250) 02.18 1271 22
300813 번역 (코믹스) The Warhammer - (1화) [18]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511 32
300756 번역 그렐리우스의 내심 [6]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173 27
300722 번역 에오지) 진정한 죽음의 지배자 [18] ㅇㅇ(116.121) 02.17 1165 31
300721 번역 여명성전군 2권 요약 - 기란/후반 [1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842 26
300648 번역 에오지) 트루 죽음의 신 지그마 [16] ㅇㅇ(116.121) 02.17 1669 32
300632 번역 여명인도자 2권 - 아쿠시/후반 [9]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583 21
300626 번역 여명인도자 2권 요약 - 기란/전반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609 23
300616 번역 여명인도자 2권 요약 - 아쿠시/전반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662 22
300588 번역 군단장 이력서 [11]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506 21
300576 번역 에오지) 치매노인 나가쉬 [9] ㅇㅇ(116.121) 02.17 1261 29
300575 번역 리빙 포인트) 나가쉬가 아카온한테 죽었을 때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352 28
300559 번역 에오지) 나가쉬 VS 아카온 [12] ㅇㅇ(116.121) 02.16 1318 31
300543 번역 [종말과 죽음 3부] 카오스 신들의 패배 [16]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696 33
300522 번역 윗 기수열외, 고문 그리고 회개 [9]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293 14
300521 번역 블랙 리전은 폴른에 대해 알고 있을까? [20]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150 24
300516 번역 엔드리드 하르가 썬더워리어였다는 증거가 더 있었네 [18]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153 42
300501 번역 마지막 날의 탐구 / 이너서클 컴패니언 [7]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146 22
30049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vi 인류의 주인들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091 37
300466 번역 The Emperor's Gift, 각성, 그리고...-4- [4] 리만러스(222.110) 02.16 318 14
300451 번역 길리먼과 호루스의 가장 큰 차이는 이거임 [2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4042 70
30044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v 죽음으로서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787 33
300424 번역 무구한 역사의 전래동화 이야기 [6]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509 18
300423 번역 엔드리드 하르는 썬더워리어가 맞을까? [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068 48
300402 번역 다크엔젤 코덱스 단편)티라니드vs다크엔젤 [10]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7044 54
300395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프롤로그 [1] [9]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38 37
300381 번역 훈훈한 이야기 [9]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572 24
300363 번역 아카온이 황무지로 따라온 제국 기사단을 몰살시킨 이야기 [9]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81 36
300348 번역 '아카온이 유물파밍하는 동안 제국은 뭐함?' [1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140 42
300322 번역 The FIrst Heretic, 10차 통합본(챕터 28 ~ 에필로그) [3] 리만러스(222.110) 02.15 176 8
30030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iv 탈출 전략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779 27
300284 번역 The First Heretic, 에필로그 [5] 리만러스(222.110) 02.15 481 19
300248 번역 열고개 [4]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246 22
300207 번역 크룻 잡썰 하나 [2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704 36
300206 번역 진짜 자렉이 이정도 활약이라도 보여줬으면 했는데 [1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229 38
300189 번역 참치식 필기도구 [9]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429 27
300141 번역 [검은 군단] 테라 (完) [8]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91 24
300140 번역 [검은 군단] 2부 16장: 침묵 [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357 14
300138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iii 오직 둘 [1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96 25
300135 번역 The First Heretic, 끝내지 못한 편지 [3] 리만러스(222.110) 02.14 331 14
300116 번역 The First Heretic, 순례자의 종언 -6- [4] 리만러스(222.110) 02.14 194 11
300110 번역 The First Heretic, 순례자의 종언 -5- [2] 리만러스(222.110) 02.14 277 12
300093 번역 이번에 제미니AI 나왔는데 번역 개잘하네 [5] 카탁프락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940 14
300043 번역 왜 카오스 드워프는 워프스톤을 안 쓰는가? [21]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985 38
299971 번역 오크랑 케바타특)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438 29
299969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ii 저지점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884 36
299868 번역 The First Heretic, 순례자의 종언 -4- [3] 리만러스(222.110) 02.12 259 13
299786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2부 - 7 - 소대장들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78 14
299721 번역 우프닥 신작 "줜나 큰 다카"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197 41
299682 번역 그나잡썰) 그나의 진시드가 황제것이라는 코덱스 기록 [11] ZenonGrayhaw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144 31
299679 번역 너글! 너는 블보에서마저도 분탕충인것이냐 [15]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750 39
299671 번역 엠챔 한정판 모델 바야드의 복수에 대한 썰 [10]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442 25
299655 번역 유물 장비가 성능이 더 좋은 이유 [2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234 35
299633 번역 크로악은 블보에서도 이 지랄이네 ㅋㅋㅋㅋㅋ [11]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235 51
299585 번역 나올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크룻 병종들 [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330 6
299525 번역 보락경에게 물어보세요! - 카오스 팀을 응원해도 되나요? [6]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483 40
299492 번역 블보에서 무시무시한 카오스 군세가 남하하는 이유 [5]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381 23
299440 번역 아카온 얘 블보에도 있는 것 같다? [16]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289 31
299304 번역 The First Heretic, 순례자의 종언 -3- [3] 리만러스(222.110) 02.09 200 11
299186 번역 재업) 인류 침공을 앞군 네크론 왕조의 동맹 [9]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297 38
299148 번역 [검은 군단] 2부 15장: 군세들의 군주 (2)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88 16
299147 번역 [검은 군단] 2부 15장: 군세들의 군주 (1) [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23 17
299134 번역 타이탄데스 (5)(완): 타이탄데스,하늘에 열린 구멍,바늘이 끊어지다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672 20
299024 번역 타이탄데스 (4): 레기오의 망치,니르콘 시티 이차전,공허의 끝자락에서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49 16
298998 번역 [종말과 죽음 3부] 발도르와 돈의 만남 [1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518 4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