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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로오랜) 출생의 비밀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4 2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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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내용: 대규모 오크 부족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광기의 습지로 향한 원정대. 원정대는 간신히 오래 전 버려진 성에 야영지를 차린다. 폐허에서 조용히 사색에 잠긴 채 지도만 보고 있는 바로, 캐롤리나가 그에게 다가온다



'켐리를 떠난 후부터 느껴왔어요. 무슨 일이에요?'


바로가 대답하기 전에 또 한번의 망설임이 있었다.


'옛 기억들과 과거에 대한 생각 때문에 그렇습니다. 혼자만 알고 있는 게 나을 것들 말입니다'


'알리산데(과거엔 약혼녀였지만 알리산데가 여인의 시녀로 간택되면서 강제로 헤어지게 됨) 말이에요? 오, 바로-'


'아뇨,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럼 뭐에요?>'


캐롤리나가 물었다. 그리고 그가 대답하지 않자, 그녀가 덧붙였다.


'있잖아요, 저희가 카소스 바위의 성벽 위에서 처음으로 한 대화 기억하세요?'


'잊기 힘들죠'


바로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럼 제가 그날 밤에 마지막으로 했떤 말도 기억하겠죠?'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별들을 바라봤다.


'때론 어둠 속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비밀을 털어놓는 것도 좋은 법이라고. 뭐, 현재 어둡긴 해도, 저흰 이제 처음 본 사이가 아닌지 한참 지났지 않습니까'


'그럼 더욱 나은 법이죠'


여전히 바로가 망설이자 캐롤리나가 말했다.


'뭐가 문제인지 말해줘요. 돕고 싶어요. 이번 원정은...이전에는 알지 못했지만, 시작부터 실패로 끝날 운명이었어요. 이곳 습지가 저희들의 정신을 어떻게 뒤틀리게 만드는지 알고 난 지금, 저희가 살아있는 것도 신기한 일이에요. 케리안(바로의 말, 바로를 구하다 죽음)의 죽음이 큰 상처란 거 알아요. 하지만 우린 살았고, 우린 숨을 쉬고 있어요. 만약 우리가 지금까지의 상실을 겪고도 서로에게 아무것도 터놓지 못한다면...언제야 마음을 터놓을 수 있을 지 저도 모르겠네요'


'굉장히 직설적이고 고집스럽군요'


바로가 말했다.


'저의 가장 뛰어난 능력들이죠'


캐롤리나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전보다 더더욱 그렇구요. 자 이제 말해봐요'


그녀를 더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안 바로가 말했다.


'헨리(캐롤리나의 이복 오빠)의 목걸이를 지금도 가지고 있나요?'


캐롤리나는 예상치 못했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더블렛의 가슴 주머니에서 목걸이를 꺼냈다. 


바로가 손을 뻗었고 그녀는 그의 손 위에 헨리의 목걸이를 올렸다. 그는 목걸이를 열고 달빛에 비췄다. 거기에 젊은 헨리가, 반대편에는 그의 어머니가 있었다. 아주 옅은 금발의 따뜻해 보이는 인상의 여인이었다. 아몬드 형태의 눈동자의 한쪽은 파란색, 다른 쪽은 녹갈색이었다.


'이분이 아버님의 첫 부인이셨죠?'


캐롤리나는 바로가 첫 부인과 무슨 상관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며 고개를 끄덕였따.


'퀘넬의 클로뎃, 네 맞아요'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으셨다고 했죠. 당신이 태어나기 전에 사라지졌다고'


바로가 말했다.


'사라지셨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 뜻일까요? 그녀가 죽은 걸까요? 떠난 걸까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솔직히? 저도 잘 몰라요'


캐롤리나가 말했다.


'제 아버지는 첫 부인에 대해 그저 사라지셨다고만 하셨어요. 아버지가 부인에 대해 언급하셨을 때마다요. 사실상 거의 언급도 안하셨다는 뜻이죠. 헨리조차도 부인을 언급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어요. 카소스 바위의 그 누구도 허락받지 못했죠. 술에 취한 기사가 그 분의 이름을 입에 담자 아버지가 그 기사를 성벽 아래로 내던진 후로 말이에요. 말했잖아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라지셨다고. 제 어머니를 잃은 아이로써도 제가 알지 못한 그 분을 위한 충분한 슬픔도 지니고 있어요. 대체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거죠, 바로?'


'제 생각에 카라드 공작님이 당신의 아버지를 오쟁이지게 만들었고 아라비의 성전이 끝나고 그 분을 브레토니아로 데려가신 것 같습니다'


너무 직설적이고 확실한 말이었다. 캐롤리나는 배에 주먹이 꽂힌 듯한 기분이었다.


'뭐라고요...?'


그녀가 할 수 있는 대답은 그게 전부였다.


'당신은 그걸 어떻게...?'


'몇 년 전이었요'


바로가 이어서 말했다.


'토너먼트에서 일찍 돌아왔고, 공작님의 방으로 가 그 분의 휘하에 맹세할만한 유망한 어린 기사들에 대해 보고하려 했습니다. 전 예고없이 방에 들어갔고 그 분이 도서관 비밀방에서 나오시는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 분이 다른 모두에게, 심지어 시종 무관인 저에게도 숨겨온 방이었습니다. 공작께선 당황하셨고, 그 분의 뺨에는 눈물이 흥건했습니다. 그리고 제 뒤로, 이 사진과 동일한 초상화가 있었습니다'


'분명한 거에요? 제 말은, 정말 분명한 거냐고요'


'분명합니다'


'그럼 이게 뭘 뜻하는 거죠?'


'초상화 자체가 딱히 의미하는 건 없습니다만, 클로뎃 부인의 눈이...'


'부인의 눈이 어때서요?'


'하나는 푸른색, 다른 하나는 녹갈색. 제 눈동자와 똑같습니다. 공작님의 눈동자와도 똑같고요'


캐롤리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마침내 바로가 무슨 말을 하려는 지를 깨닫고 그의 말을 끊었다.


'아니, 아니, 아니...퀘넬의 사람들에게 두 눈의 색깔이 다른 건 흔한 일이라고 말했었잖아요'


'맞아요'


바로가 인정했다.


'하지만 절 키운 이들 중 누구도 눈색깔이 다르지 않았어요'


'그럼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려줘요'


그녀가 말했다.


'숨김없이 말해보라고요'


'제 말은 카라드 공작님이 툼퀸의 피라미드에 제가 가길 원하지 않으셨던 이유가 로타르 남작님이 당신의 합류를 금한 이유와 똑같다는 겁니다'


'당신은 그러니까...당신은 자신이 공작님의..아들이라고 추측한다고요?'


'추측이 아니에요. 카라드 공작님이 제 아버지고 헨리의 어머니가 제 어머니이라는 것을 받아들였다는 겁니다. 공작님이 카소스 바위에서 저로 하여금 투구를 쓰게 만드신 것도, 당신의 아버지가 저를 마주하실 때마다 증오로 노려보신 것도, 제가 그 분이 가장 사랑했던 이에게 배신을 당했음을 상기시켰기 때문이에요. 세부 사항은 더 있겠죠. 하지만 현재로써 저는 그게 사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캐롤리나는 바로에게서 한 발자국 떨어졌다. 그의 말에 담긴 무게가 그녀의 마음을 짓눌렀다.


'그 말은 헨리가 당신의 이복형제고, 당신도 제 이복형제라는 말인가요?'


'뭐, 헨리는 그렇죠'


'그럼...저흰 친족인건가요?'


바로는 웃음을 터트렸다.


'저희가 같은 어머니의 이복 형제가 있긴 해도, 저희가 친족인 건 아니에요. 당신과 제 혈통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거든요'


캐롤리나는 안심이 섞인 긴 한숨을 내뱉곤 말했다.


'다행이다'


바로가 뭐라 답하기도 전에, 경고를 알리는 종소리가 아래에서 울려퍼졌다.





참고로 바로는 일편단심 알리산데이긴 한데, 캐롤리나 쪽에서 좀 눈에 띌 정도로 바로에게 들이대긴 했음


바로는 눈치 못 챈 것 같지만


이거 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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