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라엘

다크 엔젤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아즈라엘은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다크 엔젤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입니다.

자기 과시를 피하기 위해 입을 다문 챕터에서 

아즈라엘에 대한 무도적 존경과 경의는 많은 것을 말해주며,
제국에서는 비밀스럽고 수도원적인 성격조차 

아즈라엘과 그의 챕터가 행한 영웅적인 업적의 빛을 어둡게 할 수 없습니다.

아즈라엘의 모든 이야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챕터 기록에 숨겨져 있지만,
그가 빠르게 계급을 상승한 세부 사항은 일부에게만 알려져 있습니다.
아즈라엘의 시작은 미스터리이지만,

다크엔젤 모집 세계로 알려진 

야생 행성 킴메리아의 머리 사냥 부족으로부터 

챕터에 입회했다는 소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의 출신이 무엇이든, 

모든 다크엔젤과 마찬가지로 그는 

챕터에 봉사하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버렸습니다.

아즈라엘은 데스윙에 임명된 후 

제3중대의 마스터가 되었고, 

이후 데스윙의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되었습니다. 

아즈라엘은 이 역할을 맡아 

악마에 사로잡힌 세플라 검 행성 총독을 죽이고 

제국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퇴치단의 명령으로 오염된 행성을 별에서 제거하기 전 

공격을 지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라미엘 배신 사건으로 

전임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나베리우스가 사망하자, 

아즈라엘은 그의 후계자로 선택받았습니다.

(나이트로드의 데몬프린스 겐도르를 

에제키엘의 싸이킥 찜질 한방 데스윙 분대의 볼터찜질 한사례 아즈라엘의 기합 검술로 퇴치한 사건) 

방어의 땅을 지키고, 

동료들에게 충성심을 불러일으키는 능력, 

그리고 결국에는 비밀의 검이 며칠 동안 

데몬 아이코르로 연기를 뿜어낼 정도로 치열한 전투를 

통해 그의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그랜드 마스터 아즈라엘은 그 지위에 걸맞게 전투에 나갈 때 

다크 엔젤의 가장 소중한 유물 몇 가지를 휴대합니다. 

그의 검인 비밀의 검은 야성 행성인 

알 바라다드 궤도를 돌다가 바위에 부딪힌 

칠흑 흑요석 조각을 깎아 만든 

천공의 검 중 가장 강력한 검입니다.

이 무기는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어 

역대 그랜드 마스터들이 수천 년 동안 사용해도 

깨지거나 변색되지 않았습니다. 

아즈라엘은 고대 검과 함께 전설적인 콤비 무기인 

'사자의 분노' 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마고스이자 테크-프리스트 '더 언챌린저' 가 만든 

이 강력한 무기는 사자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처럼 

강력한 투사력과 전술적 다재다능함을 자랑합니다.

아즈라엘의 무기는 치명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그의 가장 강력하고 상징적인 방어구는 사자 투구입니다. 

때때론 치프 라이브러리안 에제키엘이 고대 투구를 착용합니다.

때로는 수수께끼의 어둠의 감시자 중 한 명이 곁에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 

이 투구는 아즈라엘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강력한 동력장을 생성하여 

어떤 종말론적으로 강력한 무기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악몽 같았던 웜 우드 전투 후 사자가 챕터로 돌아왔을 때, 

아즈라엘은 군주 앞에 무릎을 꿇고 사자 투구를 먼저 썼던 사람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합니다.

엘 존슨은 이를 거절하며, 

아즈라엘에게 강력한 유물을 보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 날이 오면 

그 유물을 되찾겠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그런 날이 아니었습니다.

아즈라엘은 입문한 이래 가장 위대하고 역동적인 리더로, 

함께 싸우는 이들에게는 영감의 등불이 되고 

적에게는 공포의 표상이 되어 왔습니다.

천성이 엄숙하고 화려한 연설은 잘 하지 않지만, 

말을 할 때는 정의에 대한 확신과 승리에 대한 확신이 담겨 있습니다.

라이온 엘 존슨 처럼 아즈라엘은 급변하는 전장의 현실을 빠르게 파악하고 

군대를 최대한 유리하게 조율할 수 있는 뛰어난 지휘관임이 입증되었습니다.

개별 분대의 전술뿐만 아니라 거시적 차원의 전략을 관리하는 그의 능력은 

스페이스 마린이라고 해도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 가장 큰 사례는 아마도 아미티 행성에서 

아즈라엘이 붉은 물결의 악마 침략자들의 맞서 

얇은 녹색의 다크 엔젤 라인을 유지했을 때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렇게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는 홀로 파멸을 막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