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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번역] 커뮤니티)크룻 디자인팀 리더 matt 인터뷰앱에서 작성

구글번역기

2024.03.14 15:24:16

조회 916 추천 19 댓글 19

https://youtu.be/gSezPdwC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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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년 넘은 모델들을 업데이트한다는 중요한 직책을 맡은 사람으로서 어떤 기분이 들었나?

A: 타우를 지난 10년간 디자인해온 사람으로서 굉장히 기쁜 일이었다! 2001년 이후로 그들을 제대로 다뤄볼 기회가 없어서 굉장히 오랫동안 크룻을 리메이크하고 싶었고, 노트북에 온갖 아이디어를 그리거나 적어뒀었다.

가장 필요했던 건 낼 수 있는 모델들의 범주를 넓히기 위해서 크룻의 설정을 확장하는 것이었고, 작가들의 도움으로 크룻 문화와 이들의 고향 행성인 페크 성계의 설정을 더 풍성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 그들의 행성 - 특히 인공행성이자 우주 항구인 노코미스 - 를 비춰주는 것은 크룻이 더 넓은 세계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늘렸고, 그들만의 고유한 자주성을 살려줬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크룻으로 만들 수 있는 모델의 범주가 좀 더 넓어졌는데, 대표적인 것이 최초로 크룻과 유전적 혈통을 공유하지 않는 짐승들의 등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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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 크룻들은 이전보다 더 전통적인 장식물을 많이 지닌 모습을 보인다. 크룻옥스의 팔찌와 같은 이런 디테일들을 만드는 데 어디서 영감을 얻었는가?

A: 새로운 크룻 디자인들이 기반하는 문화는 부분적으로 구형 모델에서 가져온 것들이지만, 부분적으로 세계의 여러 부족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기도 하다. 이런 디테일은 페크 성계 출신의 더 전통적인 크룻과, 은하계를 방랑하는 파스토커 용병들을 차별화하는 데 중요했다. 또한, 신규 카니보어 킷은 타우제 헤드셋과 견갑을 장착한 분대장을 선택 조립할 수 있는데, 헌터 카드레들과 같이 행동하는 크룻들을 표현하기에 좋은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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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은 크룻옥스와 달리 나이든 크룻옥스를 화려하게 치장한 것 역시 그들이 연장자들을 존중한다는 것을 다소 재밌게 드러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칼라만드라는 재갈과 고삐를 하고 있는데 반해 크룻 아종들은 그런 것이 없다 - 크룻들이 이 친척들과 공유하고 있는 문화적, 심리적 결속을 드러내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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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로운 쉐이퍼들이 맡는 서로 다른 분야를 구분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모델을 디자인했는가? 

A. 서로 다른 쉐이퍼들은 그들의 캐릭터 아키타입에 기반을 두고 디자인되었다. 예를 들자면, 추적 쉐이퍼는 순찰자이자 안내인이며, 그렇기에 손가락으로 길을 가리키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 후드와 소총을 비롯한 디자인은 구형 쉐이퍼 모델의 업데이트된 버전이고 말이다. 이에는 대조적으로, 살점 쉐이퍼는 무시무시한 도살자이자 유전-주술사이며,(다른 크룻의 해골을 포함한) 토템이나 우상들로 장식되어 있고 공격적으로 뛰어나가는 포즈로 디자인되었다.

전쟁 쉐이퍼는 숙련된 전사이자 일족을 이끄는 전투 지도자로서 크룻 사회에서 크나큰 영예로 여겨지는 전통적인 무기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긴 깃털을 가진 크룻 아종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망토를 두르고 있다. 그들이 크룻 사회에서 가지는 영예와 위치를 강조하기 위해, 전쟁 쉐이퍼들은 고귀한 지휘관과 같은 분위기를 줄 수 있는 포즈로 디자인되었다.

Q: 기존에 존재하던 병종을 업데이트하는 것에 비해, 외로운 창과 크룻옥스 돌격대같은 새로운 병종을 디자인할 때 겪었던 어려움이 있나?

A. 많은 난관이 있었다. 하운드와 카니보어의 경우 어떤 것을 남기고 어떤 것을 바꿀 지 확실히 정해야만 했고, 파스토커와 차별화되게 기존 키트가 가지고 있던 고유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테일을 넣어야 했다. 대부분은 복장에서 이루어졌지만, 포즈 역시 다양하게 바뀌었다. 베테랑의 자신감이 느껴지듯 건들거리며 걸어가는 파스토커와 다르게, 카니보어는 앞으로 달려나가며 적을 쫓는 듯한 포즈다.

칼라만드라의 경우 크룻들 사이에 있어도 위화감이 없지만, 동시에 크룻은 아닌 독립적인 생명체를 만든다는 점에서 특히 어려웠다. 대부분은 칼라만드라를 나지막하고 늘씬한 체형으로 디자인하는 것으로 해결했고, 안장, 장비와 기수로 나머지 2%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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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모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A. 다 마음에 들어서 뭘 고를지 힘들다. 개정에 참여한 팀원들이 정말 대단한 일을 해주었다! 우리가 원하던 부족적인 크룻의 모습을 잘 살려내서 좋았고, 다양하고 역동적인 포즈 - 특히 크룻옥스 돌격대가 가장 마음에 든다.

특히 기대되는 것은 외로운 창이지만, 솔직히 말해 크룻이 많이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기쁘다. 크룻은 내게 언제나 멋지고, 흥미롭게 느껴지는 종족들이었고 그들을 더 많이 미니어처로 살려낼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 앞으로도 크룻 모델로 나올 수 있는 것이 많이 남아있지만 조금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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