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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소란스러운 영토 [18]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6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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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th Crusade: Pariah Nexus Rulebook 


소란스러운 영토

이제 이지스 함대들은 전투함단 칼리데스와 오르페우스의 대부분의 생존 세력들과 접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칼리데스와 오르페우스에는 살아남은 상급 지휘관들이 사실상 남아있지 않았고,

광신적인 전투함단 사령관 마란 본인또한 체리스트에서 특히 필사적인 어떤 방어전에 메달리다가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생체금속이자, 번쩍이는 프랙탈로 된 어떤 존재가 나타나 지옥의 천둥번개를 직접 그를 향해 내리꽂았다고 하는데,

그는 시체조차 남기지 못했지요.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미니스토룸 사제들은 마란을 체리스트 행성의 성자로 추종하며 띄워주기 바빴습니다.


초기에 공세적 작전을 취했던 블랙 템플러의 마셜 아르눌프와 루테넌트 스톤보르 또한 소식이 끊겨 있었습니다.

다만 그들이 정복했던 행성들만이, 비록 위태위태하지만 그래도 제국 측의 손아귀 아래 남아있을 뿐이었지요.

그들의 진군 뒤편에 남았던 주둔군들은 두 스페이스 마린 전쟁 지도자들이-

네크론의 차단 군대들을 뚫고 나아가 계속해서 네필림 기현상의 심장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아크마고스 카울은 속으로는 두 스페이스 마린들이 의무에 대한 헌신 때문에 눈이 멀어서,

끝까지 나아가다 결국 트레디카 성계 너머의 어딘가에서 포위당하여 개죽음당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구태여 사실을 말했다간 병사들이 시무룩해질 것이 뻔했기에 그냥 입을 다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되었든 상관없이, 함단사령관 비크렌과 아크마고스 카울의 지휘 아래,

전투함단 헤파이스투스는 단단한 교두보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들의 지휘도 뛰어났긴 했지만 고조되는 네크론 내전이 적 전력을 전방들에서 빼먹은 것도 컸죠.

스톤보르의 '요새' 설계 속 군대들도 증원되며,

은하계 방향 지역 북쪽의 마이르티칸 우주공역과 베르티구스, 셴 타이 성계를 지나-

로모르와 스카렌 성계까지 일단은 안정적인 전역을 형성해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전까지는 기현상의 해로운 영향력들로 인해 끊임없이 영향받고 있었던-

아주 복잡하고 꼬여 있었던 성간 전역을 크게 단순화할 수 있었지요.

그렇게 네필림 서브-섹터에는 단단한 제국 교두보가 재구축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왔던 군대들과 마찬가지로,

카울과 그의 추종자들은 압도적인 네필림 기현상의 장막 아래 오래 머무를수록-

작업들이 그만큼 더 퇴보되고 분열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누적 함대들은 타리아Tharia, 옵소버시Obsoversi, 아클란드리카 VAclandrica V에서,

녹틸리스 채굴 할당량들을 채우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경계 분열발생기들은 초기에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간혹 성공하는 듯이 보이는 경우에도 네크론 세력들의 맹려한 공격들 때문에 작업이 중단되고 말았죠.

그러는 와중에 또 자신들끼리 다른 꿍꿍이를 품고 돌아다니고 있고,

동시에 자레칸 왕조에 소속되었다 식별된 네크론들의 압도적인 외계인 역공들에 의해-

결국 제국측 기세는 다시금 멈추고 말았지요.


이렇게 좌절감이 커지는 와중 자르-퀘지토르에 에너지성 허상 아래 인퀴지터 드라수스Draxus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아크마고스 카울에게 자신은 고의적으로 전역에서 후퇴한 것처럼 위장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죠.

트레디카 성계에서 일련의 성공들을 거둔 후, 그녀는 계몽자 제라스에게 찍히고 말았고,

데스마크 어쌔신들에게 쫓긴 끝에 어절 수 없이 상황에 따라 후퇴를 가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지요.

어쨌든, 드루수스는 이제 네크론 파일런들을 내부에서부터 무너트릴 비밀을 알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인퀴지터는 이 지식을 사용하기 최적의 기회가 오고 있다고 카울을 설득했죠.

인퀴지터 드루수스는 카울이 도와만 준다면, 전쟁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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