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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지그마는 딱히 변한건 없음.앱에서 작성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7 11:03:28
조회 1575 추천 32 댓글 19
														

타임라인이 잘 안알려져서+극단적인 이야기 위주로 알려져서 좀 오해가 있는거 같아 정리해봄.

1. 신화의 시대 이전
지그마가 올드월드의 핵 말루스에 매달려 모탈 렐름에 도착한 것 까지는 알텐데, 지그마 본인은 그 긴 시간동안 말루스에 서려있는 망령들한테 '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냐', '어쩌피 실패할거면서 왜 희망을 줬냐'는 원망을 들으며 이동했다는건 잘 안알려져 있음.

엔드 타임과 모탈 렐름 이주 사이의 트라우마로 지그마는 사람들을 실망시키는것과 실패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게 됨.

2. 신화의 시대 초기
모탈 렐름에 도착한 지그마는 새로운 세계에서 희망을 봤지만, 동시에 혼돈의 무리가 원시 필멸자들을 압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냄.

'꿈꾸는 자', '천둥의 폭군' 등 끔찍한 고대신에서, 원시의 혼돈에서 비롯한 고어킨, 드래곤오거 등의 뒤틀린 생물들이 원시 필멸자들을 괴롭히고 있었고, 여기서 자신의 인간 시절을 회상한 지그마는 갈 마라즈로 전부 머리를 부숴버림.

벨리코스의 12부족을 비롯, 필멸자들은 지그마를 구원자라 칭송하며 숭배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지그마는 다시 인간의 신이 됨.

3. 신화의 시대 중기
아지르를 평정한 지그마는 다른 렐름으로도 눈을 돌렸고, 혹시나 판타지 월드의 생존자가 있을까 희망을 가지고 탐색을 시작함.

그 과정에서 나가쉬, 알라리엘, 티리온&테클리스, 말레리온&모라시, 그룽니, 그림니르, 고카모카 등의 신들을 찾아내 질서의 만신전으로 편입시켰지만, 그 이상의 필멸자를 위협하는 신수들과 고대의 악들을 발견함.

지그마는 홀로, 혹은 힘을 합쳐 괴물들을 박살냈고, 카오스의 초기 징후나 다름 없는 고어킨들은 아예 멸절 수준의 피해를 입고 도망쳐야만 했음.

이번에도 단순한 망치질로 모두의 칭송을 받았으며, 자신의 방법이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한 지그마는 필멸자들에게 '모험정신, 영웅주의, 희생의식'의 위대함을 가르침.

야심찬 필멸자들은 신들의 인도 아래 크게 번영했으며, 지그마는 마침내 이 '카오스가 없는 땅에서' 필멸자를 번성시켜 속죄했음에 기뻐했음.

4. 신화의 시대 말기
그러나, 지그마가 간과한 사실은 굳건한 질서 만큼이나, 뒤틀린 혼돈 또한 필멸자들이 가지는 일면이라는 점이었음.

빛나는 번영의 그림자 속에서 혼돈이 자라나기 시작했으며, 지그마의 가르침은 이 시기 수많은 '영웅'들의 갈등을 빚어냄. 모두가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싸웠음에도 피는 멈추지 않았고, 좌절감에 빠진 패배자들은 끝모르는 악의에 차 원망하거나, 신의 도움만을 간청했음.

이제 단순하지 않은, 너무나도 많은 필멸자들의 욕망과 소원에 지그마는 쉽게 대처할 수 없었음에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생각 아래 무리한 일을 벌이기 시작했음. (이 시기 지그마의 동료 중 상당수가 그를 떠나기 시작함.)

카오스의 징후가 자신의 위업 속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자, 지그마는 크게 경악했고, 원래 하던것처럼 직접 본인이 나서 싸우면 된다고 생각하며 수많은 실수를 하기 시작함.

바르스트롬의 시민들은 이러한 실수 중 하나였겠지만, 지그마의 무식한 방법은 더 많은 문제를 만들어냈고, 이에 실망한 신들이 그의 곁에서 떠나며 지그마는 '자신만이 모두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함.

5. 카오스의 시대
그럼에도 지그마의 엄청난 무력은 카오스의 초기 침공을 모두 막아낼 수 있었음. 가장 고립된 지역은 카오스의 물결에 사라졌다지만, 모든 악마들의 주요 침공은 지그마에게 완전히 박살났고, 신들이 직접 선택한 투사마저도 간단하게 쓰러졌음.

그래서, 아카온이 모탈 렐름에 찾아오게 됨. 지그마와 동일한 운명을 타고난 쌍꼬리 혜성의 자손이, 지그마의 실패 그 자체가, 그를 파멸시키기 위해 공격을 시작했고, 지그마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한 아카온은 그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들어냄.

지그마가 믿었던 동맹은 아카온의 간계로 무너졌고, 필멸자들은 파멸을 눈 앞에 두고도 자신들의 목적만을 위해 움직이다가 카오스의 군세에 굴복함.

아직 무력으로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지그마가 속임수에 속아넘어가 마지막 동맹이나 다름 없었던 나가쉬를 공격하고, '지그마의 무력을 상징하는' 갈 마라즈를 불타는 하늘 전투에서 잃어버리며 산산조각남.

6. 긴 기다림
완전히 실패한, 자신들의 모든 신자를 실망시킨 지그마는 평소의 자신이라면 선택하지 않을 도주와 고립을 마지막 남은 희망을 지키기 위해 선택함.

하지만, 그럼에도 지그마가 변화한 것은 아니었음. 필멸자들이 원하는 '끝까지 싸워 승리하는 지그마',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구원자 지그마'라는 모습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자신의 망치요, 실패의 대리자가 될 스톰캐스트 이터널을 만들어냈음.

지그마는 후회하지만, 변화할 수는 없음. 수많은 필멸자들이 그에게 구원을 바라고, 거는 기대가 많은 만큼 지그마는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반복하게 될 것이며, 그저 그 짐을 그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스톰캐스트들이 나눠 들게 되었을 뿐임.

그룽니가 필멸자들은 신의 도움에 의존하면 안된다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만, 실패와 실망에 대한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있는 지그마가 이를 극복하는건 어려운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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