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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에오지 블랙탈론) 지그마의 실수, 바르스트롬의 파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13: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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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307201

 



앞내용: 니브는 지그마의 진실을 파악한 알리퀘일에게서 유령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바르스트롬의 사람들이에요.' 알리퀘일이 속삭였다. 그녀는 의자 곁의 보이지 않는 형상들에게 손을 내밀었고, 니브에겐 놀랍게도, 유령들이 여자의 손가락 주위로 살짝 움직였다. 그들은 반복되는 애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고, 마치 자신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벽을 피하듯 옆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가 여기 왔을 땐 그 이름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그건 도시였어요. 도시와 그 도시의 사람들. 그들은 가장 신성한 아지르에서 지그마의 힘으로 보호받으며 오랫동안 평화롭게 살았기에, 그들은... 그들은 카오스의 잔혹함을 망각했습니다. 망각함으로써 그들은 취약해졌죠.'




알리퀘일이 말하자 방 안을 숨 막히게 했던 슬픔의 기운이 서서히 누그러졌다. 벽에 있던 영혼들이 그녀의 관심에 반응해 움직이는 듯했고, 가까운 블록에서 다른 이미지들이 피어오르고 펼쳐졌다. 알리퀘일은 그들을 바라보기 위해 고개를 기울였고, 니브는 그녀의 시선을 따라갔다.




어떤 곳에선 안경을 쓴 학자가 겉표지의 금속 비늘이나 글자에서 반짝이는 찬란한 빛이 특징적인 다른 렐름들의 문헌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학자가 연구한 각각의 비전서들은 그 자체로는 무해해 보였지만,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학자는 문헌에서 편집과 누락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원래 연구 주제보다 빠진 정보의 수수께끼가 더 흥미로워 보였고, 그녀는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추론한 내용을 종합하기 위해 점점 더 비밀스러운 자료를 탐색했다.




다른 곳에선 자신의 기량을 시험할 실제 전장이 없어서 상금 싸움으론 점점 더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 한 사나운 전사가 있었다. 그는 불가능한 대결에 뛰어들어 상대방에게 끔찍한 잔혹 행위를 가했지만, 승부를 거듭할수록 진정한 전투에 대한 갈망은 커져만 갔다.




또 다른 구역에선 삶의 평안에 지루함을 느낀 시민들과 짓누르는 압박감과 해결할 방법을 모르는 막연하고 형용하기 어려운 불만으로부터 탈출구를 찾으려는 이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함께 기묘한 중독제를 제조하고 한층 더 기묘한 배열로 서로를 매듭지어 육신의 감각을 압도함으로써 위안, 혹은 최소한의 망각을 얻으려 노력했다.




'그들의 추구는 아직까진 카오스가 아지르에 이르는 길을 열지 못했습니다.' 돌 블록의 그림자들이 유령의 춤을 계속 추는 동안 알리퀘일이 부드럽게 말했다. '하지만 그들의 탐닉은 그 선을 넘기 직전까지 점점 가까워졌고, 지그마께선 바르스트롬의 과잉이 자신의 가장 지독한 적들에게 신성한 렐름을 손대도록 허락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커져가셨습니다.'




'지그마께선 그들에게 자신의 불만을 담은 경고를 보내셨어요. 하지만 필멸자들은 징조를 제멋대로 해석했고, 이미 타락하기 시작한 자들은 자신들의 위험을 직시하지 못했어요. 그들은 지그마의 본거지인 아지르에 있었기에, 자신들은 해악의 손길에서 벗어났다고 믿었죠.'




석조 건물에서 학자는 페이지를 넘길수록 책이 까맣게 변해 읽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발견했지만, 이를 지그마 본인의 소행이라기보다는 어떤 마법사의 난독화 마법이라고 여긴 모양이었다. 그녀는 처음엔 주문을 외워보았지만 실패하자, 사라진 내용을 해독하기 위해 노력을 배가했다.




전사는 손에 쥔 무기가 녹슬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도끼의 날은 정성껏 갈아도 무뎌지고 벗겨졌으며, 검의 강철은 움푹 패이고 칼자루는 휘두르는 도중에 쪼개졌다. 이런 재앙은 그의 유혈 욕망을 부추길 뿐이었고, 그는 맨손으로 다음 상대를 바닥에 내려찍은 뒤, 희생자가 자신의 발 앞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승리감에 울부짖었다.




쾌락주의자들에 관해서는...




니브는 고개를 돌렸다. '바르스트롬의 사람들이 저렇게 되었다면, 지그마가 그들에게 벌을 내린 건 옳은 일이었어.'




'옳았다고요? 실제로는 그들 중 누구도 타락하지 않았어요, 스톰캐스트.' 알리퀘일은 조용히 니브를 질책했다. '신-왕께선 그들이 카오스의 영향에 취약해질 것을 두려워하셨고, 어쩌면 때가 되면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그분께서 그들을 쳐부수셨을 때, 그들은 그저 사람일 뿐이었어요. 결점이 있고, 신념이 약하고, 유혹받기 쉽지만... 그래도 사람이었다고요. 괴물이 아니라. 그리고 도시에는 그들만 있던 게 아니었죠.'




여자는 가장 가까운 벽을 향해 손짓했다. 니브가 앞서 보았던 이미지들이 사라지고 그 돌 블록들은 어두워졌다. 이전까지 그림자에 가리워졌던 다른 것들이 빛을 발했다. 자수정 인광이 그 안에서 소용돌이치며 새로운 유령의 형상들을 띠었다.




유령들은 니브가 지나온 암울한 폐허의 밝은 반영처럼 빛나는, 도시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늘 위로 아지르의 빛나는 달들이 회전하고 있는 동안, 별 형태의 창문이 달린 탑들로 둘러싸인 대리석 광장에서 사람들은 빵을 사고 차를 마시면서 웃고 있었다. 아이들은 성 티사렐의 날을 맞아 가면 퍼레이드에서 춤을 추었고, 성스러운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대성당의 노래에 관한 희미한 메아리가 벽에 갇힌 기억으로부터 울려 퍼졌고, 니브는 그 소리를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음에도, 인식과 함께 몸서리쳤다. 지그마의 성스러운 집들에서도 여전히 같은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이들은 바르스트롬의 시민들이었어요.' 알리퀘일이 말했다. '이들의 유일한 죄는 많은 사람들이 타락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동료들을 배척하지 않았다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카오스에 빠지지 않은 자들을 어떻게 숙청할 수 있었겠어요? 그들은 비록 죄인일지라도 혈연과 전통의 끈으로 맺어진 친구이자 가족이었어요. 그리고 그들은 지그마의 영원한 빛 아래, 아지르에서 살았으니까요. 그들은 속삭임으로 전해져온 그림자가 아지르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는 전혀 믿지 않았죠. 그들은 전지하신 우리 주의 권능을 믿었고, 그 믿음이 그들의 파멸을 결정지었어요.'




'하지만 위험을 감지한 이들도 있었죠. 지그마의 사제들은 그분의 불쾌함을 느꼈고, 위협의 거대함과 이를 믿기를 거부하는 시민들의 치명적인 안일함을 깨달았기에, 재앙을 막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했어요. 이 두루마리들은 지그마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한 그들의 최후이자 최선의 시도였어요.' 알리퀘일이 반짝이는 글자들을 다시 만지자 그녀의 발과 벽에 있던 영혼들이 찬바람이 불어온 듯 벌벌 떨었다.




'그게 뭐길래?' 니브는 무엇이 어둠을 지배하는 힘을 소유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하며 물었다.




'이름들이에요.' 알리퀘일이 대답했다. '지그마께서 바르스트롬을 아지르에서 쓸어버리신다면 죽게 될 모든 무고한 이들의 이름. 만약 사람들이 그분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잘못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들과 도시 전체를 멸망시키겠단 게 신-왕께서 위협하신 처벌이었으니까요. 진실로 신실한 사제들은 죄 없는 생명들이 얼마나 많이 희생될지 지그마께서 이해하신다면 그렇게 잔혹하지는 않으실 거라 믿었죠 - 그저 카오스가 아지르에 발판을 마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완전히 사로잡힌 그 두려움.'




'그래서 사제들은 이름을 적어 내려갔습니다. 수백, 수천의 이름을. 그리고 도시의 가장 거대한 대성당 한가운데에 그 이름들을 모았고, 지그마께서 앉아서 읽으실 수 있는 왕좌를 만들었어요. 그건 신-왕께 걸맞는 웅장한 왕좌였지만, 필멸자들 사이에 앉아 그들이 하는 일을 바라보실 수 있었죠.' 알리퀘일은 잠시 말을 멈추고 니브와 시선을 마주했다. '당신이 하듯이요, 스톰캐스트. 저는 지금 제가 하는 일을 알기에, 어쩌면 그분께서 자신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당신이 우리 사이를 거닐며 우리의 눈높이에서 우리 삶을 바라보길 의도하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바르스트롬을 파괴한 실수?' 니브가 말했다. 그녀는 둔해진 기분이었다.




알리퀘일은 고개를 숙였다. 고개를 들었을 때 그녀의 눈은 맹렬했지만, 입은 감정으로 떨리고 있었다. '그렇지 않나요? 이 영혼들은 여전히 지그마께서 자신들에게 와주실 거라 믿고 있어요. 이들은 지그마께서 자신들의 오랜 믿음에 보답해 주시기를 바라며, 그분의 대성당에 파묻힌 채 믿음을 생생하게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렀을까요? 하지만 바르스트롬의 그늘은 자신들의 수가 줄어들고 지하세계가 무너지더라도 여전히 믿음에 집착하고 있어요. 이곳은 대체 어디인가요? 샤이쉬? 울구? 아지르? 어디든 다른 모든 모탈 렐름과 단절된 곳이죠. 죽은 자들은 영혼이 침식되고 기억을 회복하지 못할 정도로 잃어버릴 때까지 유배당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믿습니다. 여전히 그들은 믿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 벽에서 그들의 빛이 깜빡거려요. 신-왕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존중해주시기를 기다리며 희망하고 있어요.'




'그분은 절대 그러지 않으실 거야.' 니브가 중얼거렸다. 그녀 혼자만의 생각이었지만 알리퀘일은 그 말을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여자는 왕좌에 더 곧게 앉았고, 그녀가 두루마리를 들어 올리자 두루마리에 적힌 글자들이 번쩍였다.




'그들의 이름은 반드시 알려져야 해요.' 알리퀘일이 턱을 치켜들어 그녀의 전투로 얼룩진 하얀 베일에 매달린 금빛 사슬이 어둠 속에서 반짝이도록 하며, 말했다. 사슬의 장식에 새겨지고 여름의 성녀의 영대에 수놓아진 성스러운 엠블럼들이 거기 있던 미약한 빛을 받아내는 듯했다; 니브는 그것이 자신의 상상일 뿐인지, 혹은 그늘이 신성한 상징을 향해 그들의 약해져가는 힘을 투사하는 것인지 판단할 수 없었다. '그들의 희생은 존중받아야 해요. 운베로겐 교단은 지그마 본인께서도 잘못을 저지르시고, 뉘우치셨다는 계시를 견뎌낼 만큼 강인합니다. 이보다 더 심오한 교훈이 어디 있겠어요? 신-왕께서도 오판하실 수 있어요. 지그마의 신자들은 그분의 모범을 살핀 후, 자신과 서로에 대해 더 깊은 연민을 품고 이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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